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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 동구청에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동구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 1일 시약사회는 대전 동구청이 진행하고 있는 '천사의 손길' 나눔 행사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강병구 대전시약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과 김호철 보건환경국장이 배석했다.2022-12-02 08:53:08강혜경 -
서울시약, 오는 15일부터 건기식 주제로 목요강좌 개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건강기능식품특별본부(본부장 안혜숙)와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오는 15일부터 ‘서울팜아카데미 온라인 목요강좌 건강기능식품 강의’를 개설한다. 지난 건강서울페스티벌 참여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8%가 약사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기식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약국의 건기식 상담능력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목요강좌는 건기식 성분에 대한 학술적·임상적 전문역량을 습득하고, 제품 전반에 대한 이해와 판매팁을 취득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응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면서 건기식에 특화된 강사들을 선별해 강의 내용과 강사진을 구성한 게 특징이다. 건기식 강의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10주 과정이며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에서 오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000명이다. 교육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5만원이다. 권영희 회장은 “국민들이 쉽게 인터넷 구매로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이 의약품과의 중복이나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약사 상담이 꼭 필요한 전문 영역 중의 하나”라며 “약사의 탁월한 전문성으로 약국에서 건기식 뿐만 아니라 건강 전반에 대한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혜숙 본부장은 “최근 개인 맞춤형 건기식 소분의 규제특례사업이 진행 중이고 건기식에 대한 관심과 영양요법 활용에 이번 강의가 도움이 되시기 바란다”며 “회원들의 많은 수강을 바란다”고 말했다.2022-12-01 18:36:33정흥준 -
약사회 "다른 품절약도 해결을"…정부 "AAP가 먼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조제용 해열진통제 물량 부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첫 회의에서 약사회는 아세트아미노펜(AAP) 이외 전반적인 의약품 품절 사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마련을 요구했지만, 정부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영상회의를 열고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제약협회와 약사회,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AAP 18개 품목의 약가 인상 첫날이었던 이날 회의에서 약사회는 해열진통제 이외 다른 조제용 의약품들도 품귀가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공유하며, 이들 의약품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현재 약국 상황은 AAP 부족만이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품귀가 심각한 다른 조제용 의약품들에 대한 대안 마련도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약사회는 이번 회의에서 의약품 품절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격의 TF팀 마련 등도 정부에 건의했다. 현재 운영되는 민관협의체가 해열진통제의 유통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의 논의기구라면, 전반적인 의약품 품절 상황에 대해 복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별도의 기구를 마련하자는 차원이다. 정 부회장은 “식약처는 의약품 생산, 복지부는 유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험급여와 관련한 부분을 담당해 따로따로 관리가 되고 있는 만큼 이를 복합적으로 논의하고 대응을 마련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논의 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여 달라는 차원에서 건의했다”고 말했다. 약사회의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복지부, 식약처 등은 전반적인 의약품 품절 상황은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하고 있는 만큼 즉각적 대응은 쉽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 부회장은 “정부에서는 현재의 전반적인 의약품 품절 사태는 기본적으로 공급량이 부족하기도 하고, 약효에 대한 재평가 문제, 약가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당장의 대응은 쉽지 않지만, 현 상황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는 쪽으로 정리됐다”고 했다. 이어 “약국에서 매점매석을 한다고 감시할 것이 아니라 약국이 안정적으로 재고를 확보할 수 있는 구조와 환경이 먼저 조성돼야 한다”면서 “AAP의 경우는 약가인상 조치가 단행된 만큼 한 달 정도 수급 상황이 나아지는지 지켜보고 그 다음 스텝을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부, 식약처는 겨울철 코로나 환자 증가와 독감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해열진통제 수급 불안정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민·관 유관기관 간에 수급 동향을 지속 공유, 점검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 회의는 다음 주에 열릴 예정이다. 1일 열린 첫 회의에는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정해민 건강보험공단 약제관리실장, 유미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장이 참석했다.2022-12-01 17:29:50김지은 -
대전시약, 경찰청과 아동학대 예방·근절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이 주관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했다. 차용일 회장은 30일 간담회에 참석해 대전시청과 5개 구청, 대전시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시의사회 등과 함께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대상 인식개선 교육과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차용일 회장은 "대전 소재 750개 약국을 네트워크로 활용해 아동학대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2022-12-01 17:17:54강혜경 -
"따뜻함을 나눠요" 늘픔약사회X늘픔, 내달 15일 쪽방까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늘픔약사회와 약대생 연합동아리 늘픔이 연례행사인 '쪽방 까치'를 내달 15일 동대문구 창신동 쪽방촌에서 진행한다. 쪽방 까치는 매년 1월 진행되는 행사로, 새해에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쪽방 주문들을 찾아가는 까치가 돼 풍성한 선물을 드리고 안부를 나누는 행사다. 쪽방 까치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쪽방촌과 같은 의료사각지대 및 건강의료소외계층의 존재를 알리고 나아가 약사 직능에 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 쪽방 활동에 참여했던 약대생은 "쪽방 까치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2023년 한 해도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 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늘픔약사회와 늘픔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행사가 예년 만큼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늘픔 관계자는 "후원을 통해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늘픔약사회 계좌 우체국 012401-05-004766으로도 온정을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늘픔약사회와 늘픔은 2006년부터 창신동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달 2번 방문해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한 약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유대감 형성, 말동무 되기, 건강상담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22-12-01 16:34:51강혜경 -
약사회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 유통협회와 협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1월 30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와 감담회를 갖고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약사회는 의약품유통협회 측에 반품사업 추진 일정과 반품 진행 절차 등 반품사업 진행을 위한 지침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유효기간에 상관 없이 처방이 중단된 불용재고 의약품의 원활한 반품과 정산이 진행될 수 있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약사회는 또 11월까지 접수된 반품 협조 확인서 제출 제약사 현황과 약사회에서 운영하는 반품지원시스템(www.pharmx.co.kr) 운영 등을 공유했다. 이에 유통협회는 반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약사회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하는 한편, 반품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 공유와 제약사에 대응한 약사회의 역할에 공동 노력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약사회와 유통협회는 반품 협조확인서 미제출 제약사와 협조확인서는 제출했지만 실제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제약사에 대해서는 협력해 적극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는 정현철 부회장, 박춘배 광주광역시약사회장, 백승준 약국이사와 유통협회 김덕중 상근부회장, 현준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12-01 13:29:43김지은 -
서울시약, 오늘부터 3개월간 성분명처방 라디오 광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 라디오 캠페인을 실시한다. 라디오 캠페인은 40초 분량의 광고로 12월 1일부터 3개월 간 TBS라디오(95.1MHz) 8시 아침종합뉴스 직전 7시57분부터 8시까지 전파를 탄다. 이번 캠페인은 성분명 처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감기가 낫지 않아 다른 병원에 가 새로 처방받아 왔지만, 같은 성분의 다른 제약사 약을 처방받은 사례를 들어 성분명처방이었으면 알 수 있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전문가나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성분명 처방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약사회에서는 제도가 도입될 때까지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길고 험난한 여정이 되겠지만 그 시작을 회원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성분명처방이 제도화 돼야 진정한 의약분업이며 국민과 모두를 위한 사명으로 여기고 회원님들을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2022-12-01 09:31:0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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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공단·특사경과 면대약국 척결 공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30일 불법 개설약국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를 열고 면허대여 약국 근절 성과와 효과적인 근절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면허대여 약국에 대한 조사, 수사 등 실무 과정과 면허대여 행위가 확인된 약국에 대한 민형사상 처분과 환수절차 등에 대해서 공단과 특사경의 설명이 있었으며 면허대여 의심약국 발굴과 제보에 있어 약사회가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등 불법 개설약국 근절을 위해 상호 긴밀한 소통과 공조 체계 강화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단 본부는 약국, 의료기관 면허대여 전담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으며, 초기 어려움이 있었지만 작년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고, 특사경에서도 의약수사팀을 중심으로 제보, 민원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신윤호 경기도약 부회장은 "약국 면허대여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지능화되고 기업형으로 변화하고 있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약사회, 공단, 특사경이 척결 의지를 가지고 이러한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신윤호 부회장, 조서연, 현광숙 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공단 의료기관지원부 배문기 부장, 서진주 팀장과 관계자 3명, 특사경에서는 원성윤 의약수사팀장 및 수사관 2명이 참석했다.2022-11-30 20:44:45강신국 -
"의료계, 원격의료 찬성 돌아섰지만 내부 찬반 여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료계가 원격의료 반대에서 조건부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했지만 의사들 내부의 찬반, 1차 의료기관과 병원, 약계와 산업계 등의 입장이 첨예하게 나뉘면서 쉽사리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료계는 정부와 국회, 의료계, 약계, 학계, 소비자, 산업계 등이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해 관련한 논의를 이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약정협의체마저 개점휴업에 돌입하면서 관련한 논의가 사실상 올스톱 됐다는 주장이다. 서울시의사회 원격의료연구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근 서울시의사회 부회장(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운영본부장)은 30일 열린 병원협회 KOREA Healthcare Congress '원격의료를 둘러싼 법적, 제도적 문제' 포럼에서 원격의료에 대한 의사협회의 기조가 바뀐 부분은 있지만 내부에서도 찬반이 팽팽히 나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근 부회장은 "의료사고 및 책임, 적정수가 보장, 1차 의료기관 중심, 회원의 권리를 보장한다는 전제 하에 원격의료에 대한 의협의 기조가 변화했다. 다만 이 같은 입장 선회를 놓고 복지부와 플랫폼 등이 환영 입장을 내면서 오히려 위축된 측면도 있다"며 "의료계 내에서도 과에 따라, 세대에 따라 입장이 다르다. 대면진료가 원칙임을 명심하고 비대면 진료는 대면진료의 보조수단임은 변함 없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비대면진료가 대세인 듯 하지만, 2020년 2월 24일부터 2021년 4월 30일 이뤄진 원외처방과 비대면진료 원외처방을 비교할 때 비대면진료가 0.3%에 불과했고, 국회 보건복지위가 실시한 비대면진료 지속 허용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찬성 56.7%, 반대 29.9%, 잘모름 13.3%으로 찬성이 압도적이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이 없는 비대면진료 플랫폼들이 '원하는 약 처방받기' 등 무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찰 수사로까지 번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대면진료가 허용된다고 하더라도, 1차 의료기관과 병원 간 입장차가 존재한다. 병원 쪽에서는 기술과 자본, 인력 등을 가진 대학병원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1차 의료기관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존재한다"며 "허용할 의료행위의 범위, 비대면 진료 대상자의 범위, 환자 수 제한, 원격모니터링에 필요한 기기와 투자 비용 등에 대한 문제들이 구체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시적 비대면진료 허용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1명의 의사가 일 2000건 이상의 처방을 낸 사례가 있고, 중국 역시 1일 500건 넘는 처방을 내는 사례들이 나오면서 환자 수를 제한해야 한다는 논의도 제기됐다는 것. 그는 "환자의 편의 증대도 중요하지만 안전성에 우선할 수는 없고, 참여 주체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야 한다는 게 원격의료에 대한 생각"이라며 "군데 군데 모여 하는 토론이 아닌 다양한 이해관계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욱 법무법인 세승 변호사는 의료를 둘러싼 불분명한 용어 등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으며, 비대면진료의 주어는 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원격의료 논의에서 대부분 환자가 빠져 있다. 환자의 안전을 우선시 해야 한다고 하지만 의사는 의사대로, 약사는 약사대로 각자의 이해관계를 따지느라 정작 환자는 무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권위주의적, 의사 위주, 공급자 위주의 의료를 환자 편의적으로 바꿔야 하는 게 비대면진료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세종병원 이사장인 박진식 대한병원협회 사업위원회 위원장도 비대면진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비대면진료가 대면진료를 보완하는 수단이라는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진료실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두드리는 '시청촉탁' 4가지를 모두 사용해 환자를 진료하는 경우는 15~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비대면진료가 대체로 듣기와 보기만을 통해 환자를 진료한다는 측면에서 임상판단의 정보 획득 툴은 적을 수 있지만 접근성 향상이라는 보관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면진료의 한계점과 한계로 인한 환자의 위협을 고려하며 밸런싱해야 하지만, 비대면진료 관련 논의의 경우 대체로 비대면진료의 위험성만 부각되는 데 대해 안타깝다"며 "대면진료 한계의 보완적인 툴이라는 측면에서 비대면진료를 바라보고 긍정적인 자세로 검토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2022-11-30 18:40:25강혜경 -
"사회공헌사업도 약료"...광명시약, 자선다과회서 성금 모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구경란·박정아, 위원장 임슬기)는 26일 시약사회관에서 '제2회 다복다복 자선다과회'를 개최하고 성금을 모금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올해 사회공헌사업 내용 발표도 진행했다. 지난 20년간 이웃성금과 장학금으로 이웃과 청소년들을 지원해왔고, 작년부터는 자선모금회를 개최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대상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총 2065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민필기 회장은 “자선다과회는 약료의 일환이다. 약사라는 전문직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은 한밤에 빛을 발하는 공공심야약국 간판처럼, 우리사회에 작은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경란 부회장은 “바쁜 와중에 이렇게 직접 찾아준 내외빈과 선후배 약사들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곳에 사랑이 흘러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해 약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도와줘서 고맙다며 ESG가 현재 시대적인 흐름이다. 약사회의 자선사업이 ESG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버넌스를 이루는데 역할을 하고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엔 시약사회의 우쿨렐레 동아리(트리플넷)와 밴드(빛타민)의 특별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자선모금회 개최로 모금된 성금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추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2022-11-30 17:32:07정흥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