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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여약사위원회 열고 하반기 사업 평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직무대행 박일순)가 여약사위원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을 평가했다. 마포구약은 14일 오후 7시 여약사위원회 겸 송년회를 갖고 위원회 주요 사업인 ▲세이프약국 ▲소녀돌봄사업 ▲노령여성 노동근로자 지원 사업 및 사회공헌사업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마포진로박람회 ▲마포노인복지관 복약전문상담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또 2023년도 위원회 사업에 대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약사위원 18명 전원과 박일순 회장직무대행, 강태석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2-12-15 14:37:15강혜경 -
"발이 꽁꽁 얼어도…전문성 살려 투약봉사 하니 뿌듯"[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혈압약 1주일 분입니다. 다음 주 진료 예약 해 놓았으니 꼭 나오세요.” “약사님이 이렇게 설명해주니 이해가 쏙쏙 잘되네. 고마워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인, 가족들로 가득한 명동 한복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리에 나선 약사와 약대생들이 있다. 지난 11일 기자가 찾은 명동성당 내 라파엘 투약 봉사 현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사, 약대생은 물론이고 의료진, 의대생, 일반 봉사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진료, 투약 봉사를 주관하는 라파엘나눔재단은 20년 가까이 이주 노동자 대상 무료 진료 를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2년 전부터 명동에서도 진료, 투약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었던 2년 전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민간 단체들도 감염 위험 등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대면 진료, 투약 봉사를 중단한 것이 그 이유였다. 현재 45명의 의사와 더불어 의대생, 간호사, 약사, 약대생, 일반 봉사자들이 매주 일요일 하루 평균 15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투약 봉사를 펼치고 있다. 윤현배 진료총괄 교수는 “무료 진료, 투약을 진행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사라지다 보니 취약계층들의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면서 “라파엘클리닉은 이주 노동자를 주 대상으로 봉사해 왔지만 국내 취약계층들도 진료를 받을 곳을 잃다 보니 대상 범위를 더 넓혀야 겠다고 생각했고, 2년 넘게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처음에는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정도로 시작했는데, 진행하다 보니 피부 관련 질환이나 비뇨기과, 신경외과 등의 진료 필요성을 인식했다”면서 “상황 상 1주일분 처방을 하고 있다. 그래야 매주 진료를 받으며 관리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진료진과 더불어 약사, 약대생들도 일당백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현재 명동성당에서 진행되는 라파엘나눔재단 투약 봉사에 참여하는 약사는 30여명. 서울 성북구에서 건강한약국을 운영 중인 이미선 약사 이외에도 대한약사회 이성희 여약사이사, 서미영 총무이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약국장부터 근무약사, 병원약사까지 뜻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개인적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한 약사가 대부분이다. 이미선 약사는 “약사들이 하루 쉬는 일요일에 나와 투약 봉사를 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무엇보다 약대생들이 주말에 나와 봉사에 참여하는 게 너무 대견하다”면서 “여름에는 더위를 먹기도 하고, 겨울에는 발이 꽁꽁 얼기도 하지만 우리의 전문성을 살려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혜윤 약사(근무약사)도 “젊은 약사 모임 단톡방에서 이번 봉사와 관련한 글을 보고 개인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학생 때부터 봉사에 관심이 많았고 다양하게 참여도 했다. 무엇보다 약사가 돼 전문성을 살린 투약 봉사를 하게 되니 개인적으로 더 뿌듯함이 있는 것 같다. 값진 시간”이라고 했다. 이와 더불어 이화여대 약대 무궁화로타렉트, 경희대 약대 경약 소속 학생들도 매주 나와 약사 선배들을 도우며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대 약대 무궁화로타렉트는 18명의 동아리원이 격주로 한성대 입구역에 위치한 라파엘센터에서 투약 봉사를 진행하는데 더해 이번 명동성당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동아리원들은 이외에도 자살방지 캠페인을 위한 생명사랑 발길 걷기대회, 월드비전 주관 하이킹 봉사 등 다양한 비정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함께 참여 중인 경희대 약대 봉사 동아리 경약은 이번 투약 봉사에 2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18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42명이 진료, 투약 봉사에 참여한 바 있다. 배서영 경희대 약대 학생(3학년)은 “현장에서 선배 약사들이 투약, 복약지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배우는 점이 많다”면서 “무엇보다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을 직접 보면서 약사로서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배소정 이대 약대 학생(4학년)은 “능력을 갖춰 보다 많은 사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야겠단 생각을 봉사에 올 때마다 하게 된다”면서 “사회인으로서 봉사에 참여하는 다양한 분들을 만나 보며 졸업 후에도 제가 가진 지식과 능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계속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했다.2022-12-15 11:25:12김지은 -
서울 강서구약, 연말맞아 보호시설에 상비약·기부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연말을 맞아 장애인·어르신·청소년 보호시설에 상비의약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14일 중증장애인시설인 샬롬의집과 청소년보호시설인 효주야녜스의집, 어르신보호시설인 쟌쥬강의집에 기부금과 재활용의류, 화장품, 영양제, 상비약과 생필품 등을 각각 전달했다. 김영진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임원들과 함께 전 회원이 모아준 정성을 잘 전달했다"며 "코로나로 어려워진 시설 역시 약사회의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진 회장과 김수진 여약사담당부회장, 정수연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2-12-15 10:31:42강혜경 -
한의혜민대상에 이병철 위원장-박순환 명예회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한의계의 역사 정립과 기록에 헌신한 이병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박순환 경기도한의사회 명예회장이 2022 한의혜민대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3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한의신문 창간 55주년 기념식 및 2022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병철 위원장과 박순환 명예회장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위원장은 전라북도 산후건강관리에 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안을 발의함으로써 임산부들의 산후건강 관리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관리 분야에 한의약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박 명예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 회관건립사 발간 위원장과 역사편찬위원장 등을 맡아 한의사회관 건립 역사와 협회의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올곧게 정리하는데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진성준·강선우 의원과 국민의힘 백종헌·이종성 의원,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강민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김옥경 대한조산협회장, 유상기 대한한약협회장, 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 김월진 서울약령시협회장, 박인규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온 한의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회 부의장으로서 한의학 육성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한의약난임지원사업으로 난임 부부들에게 새 생명의 기쁨을 안겨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의난임치료지원사업이 더 체계적으로 이뤄져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코로나와의 전쟁 과정에서 한의사 여러분이 국민 건강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한의계의 목소리를 깊이 경청하고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애 의원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오천년 동안 우리 건강을 지킨 한의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해 한의학이 국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한의와 양의가 융합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한의와 양의가 융합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체계가 반드시 구축되기 바란다"고, 강선우 의원은 "한의약 육성법 개정안 대표발의 등 국민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에 한의약이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조규홍 장관을 대신해 "한의약은 세계적 의학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며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안전관리 강화, 글로벌 교류협력, 해외진출 확대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진행할 한의약육성발전 종합계획이 한의약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의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은 "국민 건강을 위해 매진해 온 한의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통령 한의사 주치의에 대한 깊은 검토를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이후 면역강화, 예방의학, 통합의학 측면에서 한의의료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한의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대한한의사협회 2만 8천 한의사들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한의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국민의 곁을 지키는 의료인이 될 것"이라며 "2만 8천 한의사들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수호하는 숭고한 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한의약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한의혜민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한의학이 개척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병천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장(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일상생활을 되찾으면서 시도지부 한의사회는 물론 한의약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서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의료봉사와 연구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며 "한의혜민대상 후보에 오르신 분들 중에는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이 많았으나, 특별히 한의약과 한의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로가 큰 두 분을 공동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한의혜민대상은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 의료봉사, 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해 한의계의 위상 제고와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하여 수여하고자 제정됐으며 ▲한의학 발전을 위한 헌신 ▲국민건강증진에 대한 기여도 ▲사회적 인지도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 및 심사를 통하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한의혜민대상 심사위원회는 한의약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김성준 인천시의회 전의원, 김회근 서울광진구의회 전의원, 논산시보건소 코로나19 비대면 한의진료팀, 조길환 경남한의사회 70년사 편찬위원장, 신미숙 국회사무처 부속한의원 원장, 김수오 늘푸른경희한의원 원장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한의신문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한의사 기고자들과 한의약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생 3인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2022-12-15 10:19:15강혜경 -
성남시약, 마약퇴치·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3일 지하철 8호선 신흥역 지하상가 일대에서 ‘마약퇴치 및 약물오남용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시약사회는 이날 마약 퇴치와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와 함께 각종 유인물 등을 배포했다. 캠페인에는 수정, 중원, 분당구보건소 의약무관리팀, 성남시 마약류 명예지도원 등이 동참했고 한동원 회장, 김미경 부회장, 서지웅(청년약사), 강인영(건강보험) 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22-12-15 09:51:11강신국 -
최광훈 "성분명처방, 지금은 아냐"...지부장 회의서 격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부 의-약 단체 간 갈등을 보여준 성분명 처방 관련 논란이 약사사회 내부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약사회 다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14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제7차 시·도지부장 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성분명 처방 논란과 관련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일부 지부장들 간 격론이 오갔다. 이날 회의는 당초 ▲코로나 의약품 수급 불안정 경과 ▲AAP 제제 약가인상 조정에 따른 회원 안내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 진행 경과 보고 등으로 비교적 평이한 보고사항들이 포진돼 있었다. 하지만 회의 막판 최근 불거진 성분명 처방 논란과 관련한 대한약사회의 입장을 묻는 일부 지부장의 질의가 격론의 도화선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유경 식약처장의 성분명 처방 옹호 발언이 소청과의사회와 서울시약사회 간 법정 다툼과 여론전으로 이어진 현 상황에서 대한약사회가 확실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게 일부 지부장의 입장이었던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성분명 처방 추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강력하게 약사회 입장을 주장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입장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약사회가 성분명 처방 추진과 관련해 현 시점에서 목소리를 내는 데 대해 지부장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 것이다. A지부장은 “약사인데 성분명 처방 도입을 반대할 사람이 누가 있겠냐”면서 “방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방법론에서는 이견이 있는 것이다.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는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서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생각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B지부장은 “현재 전방위적으로 약 품절이 심각한 데다 약국에서는 대체, 변경조제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성분명 처방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만한 적절한 시기인 것이다. 더불어 대한약사회가 특정 단체의 갈등에 나서라는 것이 아니라 약사 직능이 침해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하게 맞서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자리에서 최광훈 회장은 일단 최근 불거진 성분명 처방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성분명 처방 이슈와 관련한 대응에 대해 시점을 보고 있다는 식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성분명 처방 추진에 대해서는 가야 할 방향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집중적으로 주장할 시점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분명한 것은 대한약사회는 성분명처방과 관련해 물러나지 않을 것이고 언제라도 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면서 “다만 그 시점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하고 있고, 과연 지금 시점이 타당한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 차원에서 성분명 처방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지만, 현 상황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한 고려가 필요하다”며 “여러 상황을 감안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분명 처방 관련 논란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의 소신 발언으로 시작됐다. 오 처장이 성분명 처방 필요성을 묻는 서영석 의원의 질의에 "적극 동의한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이후 소청과의사회 측이 오 처장의 발언에 대해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고, 이에 서울시약사회가 재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후 소청과의사회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을 고소한 상태이며, 서울시약사회는 성분명처방 필요성을 알리는 여론전과 더불어 식약처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2022-12-14 19:40:51김지은 -
개원의들은 마케팅에 수천만원...약국은 SNS 각개전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마케팅에 관심을 갖는 약사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메디컬마케팅 업체들은 병의원만을 타깃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일부 약국은 개별 SNS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지만 매출 성장으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극소수의 마케팅업체들이 일부 지역 약국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병원마케팅만을 위한 모 온라인 커뮤니티가 7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병의원들은 진료과별로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업체들은 차별화된 마케팅 방법을 내걸고 경쟁하고 있다. 경기 A약사는 “일단 마케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약사들이 많지 않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 중에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블로그, 인스타는 많이 시도하는데 업체에 맡겨서 하는 사람은 주변에 없다”고 했다. A약사는 “오히려 블로그를 하다가 신고를 당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어서 요새는 가볍게 인스타를 주로 이용한다. 또 포털사이트 검색 광고를 하는 곳들도 꽤 있다”고 전했다. 아직 약국은 POP, 약국 배너 등 오프라인 마케팅에만 익숙해있기 때문에 온라인 마케팅 시장은 걸음마 수준이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 키워드 검색량을 살펴보면 ‘약국 마케팅’으로 검색하는 숫자는 월 10~20건 미만에 불과하다. 서울 B약사는 “요즘 젊은 약사들 중에는 SNS에 신경도 많이 쓰고 잘 하는 약사들이 많은 거 같지만 여전히 대부분은 마케팅에 관심이 없다”면서 “처방 환자가 대부분이라면 딱히 할 필요도 못 느끼고 다른 약국이랑 차별화해서 홍보할 수 있는 것도 마땅치 않다”고 했다. B약사는 “상담, 매약 비중이 많은 약국들이 늘어나고 있으니까 앞으로는 더 관심이 늘지 않겠냐”고 예상했다. 약국브랜딩연구소 대표 심현진 약사는 “병의원은 진료과 별 특화된 서비스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는데, 약국은 두루 모든 진료과 환자가 유입되다 보니 포인트를 잡기 힘든 측면이 있다”고 했다. 이어 심 약사는 “최근엔 약사들도 유튜브, 블로그나 포털사이트 파워링크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다만 약국 매출과 연결 짓기까지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거 같다”면서 “또 아직은 POP나 배너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방법에 익숙하고 투자 대비 효과도 낫다고 판단하는 거 같다. 또 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장애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2022-12-14 17:27:10정흥준 -
수진자 자격확인 시스템 서버 교체…일부 서비스 제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진자 자격 확인 시스템 서버 교체 작업이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진행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5일 회원 약사 공지를 통해 건강보험공단 수진자 자격확인 시스템 서버 교체(일부) 작업이 오늘(15일) 오후 7시부터 16일 새벽 5시까지 10시간 동안 진행된다고 안내했다. 이번 교체 작업 대상은 수진자 자격조회 시스템 서버 3개 중 1개 서버이며, 작업 시작 중에는 자격 확인 서비스 중 일부가 제한될 수 있다. 약사회는 “서버 교체 작업 중 해당 서버를 통해 요양기관정보마당의 수진자 자격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약국의 경우 정상적인 조회는 가능하지만, 조회 속도 지연 등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해당 시간에 처방 조제를 접수하는 회원 약국에서는 관련 내용을 참고해 수진자 자격조회를 진행해 달라”고 덧붙였다.2022-12-14 15:50:3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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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약, 자문위원 간담회서 현안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자문위원 간담회를 열고 약사사회 현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했다. 구약사회는 13일 오후 12시 송용식·박호현·박형숙·추연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약계 현안을 논의했다. 윤종일 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 준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보다 나은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약사회에 대한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과도기 상황에서 약사회도 시야를 넓혀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해 달라고 당부했다.2022-12-14 14:45:44강혜경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19대 상임위원회 임원 워크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서미영)가 상임위원회 임원 워크숍을 열고 단합을 도모했다. 숙명약대 개국동문회는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 소재 뮤지엄산과 치악산에서 임원워크숍을 가졌다. 서미영 회장과 권영희 감사 등 19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 2023년도 연간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서미영 회장은 "19대 임원들이 화합하고 우애를 다지며 즐거운 마음으로 회무에 전념하자"고 당부했다.2022-12-14 14:37:10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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