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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약, 회원 약사들과 야경 산행하며 친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회원 약사들과 인왕산 해넘이 야경 산행을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산행은 최로사 숲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진행됐으며 송유경 회장을 비롯해 10명의 회원 약사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약사들은 이날 상명대 입구를 시작으로 인왕산 능선길, 기차바위, 인왕산 정상을 거쳐 성곽길, 윤동주 문학관 버스정류장까지 3시간여의 산행을 했다.참가한 한 약사는 “동료 약사들과 산행 중 서울시 야경을 내려다보며 따뜻한 차와 간식 타임을 즐기는 등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2023-11-15 16:00:51김지은 -
"수능 대박"…은평구약, 수험생 자녀 둔 회원 약사 응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우경아 서울 은평구약사회장은& 160;14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 160;수험생 자녀를 둔 회원 약국을 방문해 합격기원을 담은 떡을 전달했다. & 160; 이날 우경아 회장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수험생 자녀 뒷바라지에 애쓰신 학부모 회원 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자녀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160; 우 회장은 이날 지난 10월 31일까지 분회 사무국으로 접수된 수험생 자녀를 둔 회원 약국& 160;5곳을 방문했다.2023-11-15 10:27:03김지은 -
은평구약, 은평성모병원 약제부·문전약국과 협력방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은평성모병원 약제부(부장 이정선)는 지난 13일 은평성모병원 지하2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한영현 조제팀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이정선 약제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참석한 약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최혜정 약무팀장은 지난해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 내용으로 의약품 변경사항에 대한 사전 공지 강화 등을 설명하고, 제4대 배시현 병원장 취임, 원내 특강, 세미나 일정 등 병원소식을 설명했다또 김윤상 외래조제 매니저는 처방중재 현황과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사용 기준에 따른 처방절차와 전산 장애 발생 시 원외처방 발행 프로세스 등을 안내했다.참석한 약사들은 이날 원외처방 수정, 변경에 대한 절차, 의약품 공급 상의 문제에 대한 인근약국 약사들의 건의사항,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훈 약사(가톨릭정문약국), 김라희 약사(은평천사약국), 김미경 약사(가람약국), 송미경 약사(씨엠씨성모약국), 안원 약사(대학약국), 이은주 약사(성모자이약국), 장민화 약사(은혜성모약국), 장은선 약사(성모제일약국) 등이 참석했다.은평성모병원 약제부에서는 이정선 약제부장, 최혜정 약무팀장, 한영현 조제팀장, 김윤상 외래조제 Unit manager 등이 참여했다.2023-11-15 10:21:45김지은 -
더좋은보건의료연대 "김윤 교수 징계추진 철회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더좋은보건의료연대가 의사협회의 김윤 서울대 의대교수 징계추진 중단을 촉구했다.더좋은보건의료연대는 초고령시대 국민들에게 더좋은 의료를 확대하기 위한 보건의료정책의 개발과 추진을 목적으로 보건의료인과 환자들이 연대해 지난 4월 결성한 단체다.상임대표는 추무진 전 의협회장,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최혁용 전 한의협 회장, 정수연 전 대한약사회 정책이사다.단체는 15일 성명을 내어 "의사 없는 지역의 의료기관은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풀어야 할& 160;대의 과제"라며 "의사로서 그리고 평생 보건의료를 연구한 학자로서 김윤 교수는 누구보다 시대의 숙제를 풀고자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개진했다"고 말했다.단체는 "김윤 교수의 학자로서 믿음은 온 국민의 관심을 갖고 있는 의대증원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보다 나은 제도를 위한 학문적 성과를 발표한 것"이라며 "의사협회가 단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회원을 징계하고 배척하려한다면 이를 지켜보고 있는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고 배척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단체는 "의사협회가 추진 중인 김윤 교수 징계에 대한 절차를 즉시 중단하고, 합리적 근거에 기반을 둔 연구 제안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더 좋은 보건의료제도를 만드는데 함께 나서달라"고 말했다.한편 의협은 지난 9일 언론매체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김윤 교수에 대해 중앙윤리위원회 회부를 결정했다.지역·필수의료 종사자를 배제해 상임이사진을 구성해 돈 많은 개원의를 대변해 온 것으로 호도하고, 밥그릇 지키기 등의 표현을 사용해 의사 전체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게 이유다.2023-11-15 10:11:04강신국 -
"화상투약기에 비대면진료, 전문약사까지 고비 많았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취임 후 화상투약기를 시작으로 비대면 진료, 전문약사제도까지, 밀려오는 현안들로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년도 만만치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회원 약사들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최광훈 대한약사회 집행부 겪어온 시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사다난’이다.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추진이라는 암초를 만나더니 지난 한해 상비약 자판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약 배송 허용이 거대 이슈로 약사회를 휘몰아쳤다.여기에 올해 초는 법제화된 전문약사에 지역 약국 약사를 배제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약사회는 또 한번 위기를 맞닥뜨리기도 했다.때마다 찾아온 위기에 최광훈 호는 대체적으로 잘 대응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서의 약 배송을 막았고, 막판 뒤집기로 전문약사 제도에 지역 약국 약사 참여 과목을 포함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하지만 최광훈 회장이 지난 선거 과정에서 공언해 왔던 핵심 공약인 한약사 문제, 닥쳐 있는 상비약,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대상 확대, 약국가의 최대한 이슈이자 난제인 품절약 문제 등은 과제로 남아있다.지난 13일 전문언론 기자간담회에서 최 회장이 밝힌 올해 회무 운영에 대한 소회와 추후 사업계획 등을 정리해 봤다.-회장 취임 후 유독 현안이 많았다. 올 한해 집행부 최대 성과는.=정부가 추진하는 비대면 진료에서 ‘약 배달’이란 용어 자체를 없앤 것은 성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시범사업 하에서 제한적으로 재택수령이 진행되기는 하지만, 약 배송을 원천적으로 막아 회원 약사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혼자만의 노력으로 만든 것이 아니다. 약사회 정책팀을 비롯한 여러 분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한 결과였다.-‘한약제제 표기 의무화 법안’이 발의돼 있다. 약사회 입장은 무엇인가.=항간에서는 해당 법안을 두고 ‘대한약사회가 지원하지 않고 있다’는 말이 돌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약사회는 현재 이번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법을 발의한 최영희 의원을 비롯해 국회 여러 의원들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다만 우려되는 점은 현재 한약제제 구분이 제대로 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한약제제가 명확하게 구분돼 있는 상황에서 이번 법안이 통과돼야 표기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들을 잘 고려해 약사회 입장을 국회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약국 개인 맞춤형 소분 건기식 실증사업으로 그 어느때보다 지역 약국 약사들의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 사업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가.=약사회로서는 이번 약국 소분 건기식 실증 특례 사업은 하나의 도전이다. 이 사업은 분명히 성공할 만한 당위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렵게 따낸 규제 특례 사업인 만큼 약사회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더불어 이번 실증사업 추진 일환으로 마련한 건기식 전문가 과정에 4000여명의 약사가 몰린 것을 보고 놀랐다. 이는 사업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약사회에서 보증하는 양질의 교육 시스템에 대한 회원 니즈가 반영된 결과라고도 봤다. 여러 면에서 약사회가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디지털 헬스케어의 관심과 더불어 약국의 디지털화에 대한 관심도 높다. 약사회 노선은 무엇인가.=약국 업무에 IT를 접목한다는 게 일선 약사들로서는 불안할 수 있는 부분인 것은 맞다. 하지만 대한약사회가 추구하는 방향은 약국이 디지털라이제이션되는 과정에서 약사들도 일정 부분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약사회는 최대한 회원들이 거부감이나 걱정 없이 이 부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가려고 한다.그 측면에서 지역 약국에서만 보유할 수 있는 고유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관리한다면 추후 이 정보의 가치는 굉장히 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일본을 다녀오니 지역 약국에서 개별 환자의 약수첩 관리가 굉장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우리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환자의 투약 정보 관리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약국 디지털화를 방향성으로 잡고 경우에 따라 회원 약사들에 요구도 하고 독려도 해 나갈 생각이다.2023-11-14 17:40:35김지은 -
양천구약, 복지시설에 의약품·성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복지시설에 의약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구약사회는 14일 무의탁 노인 보호 시설인 두엄자리와 발달장애아 조기교육 기관인 베다니학교를 방문해 각각 상비의약품과 영양제, 김장비용, 후원금 등을 기탁했다.이날 방문에는 최용석 회장과 김성윤·여윤정 부회장, 홍선애 여약사위원장, 강혜옥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23-11-14 16:58:57강혜경 -
영남약대 총동창회 골프대회…2기부터 47기까지 총출동[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총동창회(회장 이한길)가 12일 대구 군위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에서 '제6회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2기부터 47기까지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동문간 화합과 친목도모, 모교 발전을 위한 단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회 졸업생인 허근 명예교수, 이한길 총동창회장(23회)를 비롯해 47회(2001학번)까지 수도권 및 각 지역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 및 모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에는 전년도 보다 더 많은 동창들이 참석해 기량을 뽐내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22개 팀이 경기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우승은 24회 김중용 약사에게 돌아갔으며, 최다참가기수에는 27회가 선정됐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한만돈·김선업 동문(27회)와 우종곤 동문(28회)의 섹소폰을 연주했으며, 前 식약청장이자 30여년 간 영남대 약대 교수로 봉직해 온 허근 명예교수의 구순을 축하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허근 명예교수는 "행복한 자리를 만들어 준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모교의 발전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2부 시상식에서 이한길 회장은 "2기 대선배님부터 47기 후배들까지 참가했고, 서울, 부산 등 각 지역 동문회에서도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동창회와 모교 발전에 더욱 큰 관심을 이어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종오 학장은 "동문들의 후원 및 장학회 기금, 학교 발전기금 기탁, 21기 박정관 위드팜 부회장의 재학생 장학금 지급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여러 방면에서 약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든 부문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동창회가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수상자 명단] ◆우승(신페리오): 김준용(24회) ◆준우승(신페리오): 조동현(41회) ◆3위(신페리오): 문도천(23회) ◆메달리스트: 박정관(21회), 윤설민(33회) ◆롱기스트: 오성수(40회) ◆니어리스트: 김진섭(23회) ◆다보기상: 신종태(18회) ◆다파상: 조동현(41회) ◆다버디상: 정명일(40회) ◆행운상: 한주철(23회), 조용일(24회), 홍진만(33회), 하종섭(37회), 김수균(37회), 김대우(46회), 양찬우(47회), 윤종윤 ◆최다참가기수상: 1등 27회, 2등 33회 ◆최연소(막내) 참가기수상: 47회2023-11-14 11:56:21강혜경 -
마약류 회수사업 전국 약국 확대되나..."예산 증액 환영"부천시약사회가 의료용 마약류 수거를 위해 복약안내문에 부착하는 스티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가정 내 마약류 회수·폐기 사업 예산이 약 100억원 증액 추진되면서 전국 사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열렸다.경기 부천 약국들의 참여로 누적 실적이 쌓인 결과인데, 부천시약사회는 약사들 노력의 성과라며 예산 증액 추진을 환영하고 있다.최근 국회 복지위는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가정 내 마약류 회수·폐기 사업 예산 115억 5000만을 의결했다. 1억8100만원이었던 정부 편성 예산에서 113억6900만원 증액된 예산이다.100곳에서 전국 단위 2000곳으로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의원들의 제안이 반영됐다. 구체적으로는 약국과 병원 등 2000곳에 매월 취급관리비용을 29만4000원 지급하고, 마약류 반납환자 인센티브 17억9500만원, 폐마약류 수거·운송·폐기 비용으로 1억6000만원 등이 책정됐다.경기 부천 약국 100곳이 마약류 수거에 적극 참여하며 실적을 쌓으면서 예산 증액 논의에 힘이 실릴 수 있었다.부천시약사회는 사업에 들어가기 전 참여 약국 신청을 받았고, 운영 확대를 위해 약사들을 설득하며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은 “예산 증액 추진은 환영하는 바다. 그동안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참여하는 약국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꾸준히 참여를 독려했다. 또 여러 아이디어를 통해 회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시약사회는 수거 대상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의 복약안내문에는 ‘이 약은 남으면 꼭 약국으로’라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폐의약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임 회장은 “오늘도 식욕억제제 투약 환자의 복약안내문에 스티커로 안내했다. 회수율이 늘어날 수 있도록 임원들이 여러 가지 툴을 고민해줬다”고 말했다.서정숙 의원실이 식약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경기도와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수거 폐기한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비마약류 혼합)는 1만8509개다. 무게로는 1295kg에 달한다.증액된 예산이 국회 예산특위를 거쳐 확정될 경우 전국 약국으로 확대된다. 처음 사업을 시작한 경기도 약국들도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마약류를 분류해서 수거하는 일이 약국에선 쉽지 않은 일이다. 환자들에게 안내를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며 “하지만 의료용 마약류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불법 거래 등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했다.박 회장은 “약사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약사들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적 역할에 대한 예산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11-14 11:47:12정흥준 -
약정원, 팜리뷰서 합리적 비대면 처방전 전단체계 조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14일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따른 전자처방을 주제로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의 원활한 구성을 위한 고려사항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정일영 학술위원(대한약사회 정책이사)은 이번 기고글에서 “COVID-19 이후 비대면 방식 의료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크게 증가했다”며 “전자처방전에 대한 논의는 비대면 진료의 한시적 허용과 함께 더 활발해졌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은 이번 글에서 다양한 국가에서 구축해 운영 중인 전자처방전 전달 체계 사례와 전자처방 시스템 유형 및 그 장단점을 분석했다.정 위원은 적절한 전자처방전 전달 체계 구성을 위해 ▲기존 자산 및 기능의 우선적 활용 ▲단계적 도입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표준 마련 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협& 12334;력 확대 ▲이용자 수용성 향상 ▲이용자 만족도 제고 ▲환자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 해소 ▲이용자 지원 ▲체계 구축 및 운영비용 부담 주체 확정 ▲건강정보 기술과 관련된 활동조정 기관 설치 등의 고려사항이 부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정 위원은 또 “민간사업자 주도의 전자처방전 전달체계는 개인정보보호 취약성, 의료소외층 발생,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정부 주도의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체계 마련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정 위원은 공적 전자처방 전달체계 도입에 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 시스템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범사업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비교, 분석했다.한편 더 자세한 약학정보원 팜리뷰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및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11-14 09:53:23김지은 -
서울시약 분회장협의회, 해외 워크숍서 협력 강화 약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아부다비)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워크샵에는 서울시 분회장들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참석했다. 지난 2년여 간의 회무 운영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회무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분회장들은 서로 우의를 다지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회원 모두가 발전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김위학 협의회장은 “협의회를 시작하면서 강조했던 공유와 협력이라는 기본 정신 아래 함께 해주신 모든 분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서울시약사회 24개 분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2023-11-14 09:32:0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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