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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자선기금 마련 골프대회...용인시약 단체전 우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5일 여주CC에서 '경기도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고 마약퇴치 및 사회공헌기금을 모금했다.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용인시약사회(구자영, 김광식, 심우원, 연제덕)가 개인전 우승은 수원시약사회 정창인 회원이, 평택시약사회 박수길 회원은 메달리스트를 차지해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했다. 회원과 내빈, 협력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골프대회는 사회공헌기금 마련이라는 취지에 맞게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지부장, 차용일 대전지부장, 박정훈 울산지부장, 전국시도지부 여약사부지부장, 경기도 의약단체, 제약, 유통사 등 160여명이 참가했다.박영달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기꺼이 사회공헌기금 마련이라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나누면 배가 되는 기쁨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고향에 오면 참 기분이 좋다. 오늘 만큼은 일상을 잊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연제덕 대회준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사회공헌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를 빛내기 위해 함께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대회 전날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전국시도지부 여약사부지부장 워크숍에 참가한 황혜영(경남) 협의회장을 비롯한 부지부장들이 골프대회에 참가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단체전 우승은 용인시분회(구자영, 김광식, 심우원, 연제덕)가 개인전은 수원시분회 정창인 회원이 우승을, 그리고 평택시분회 박수길 회원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해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했다.[골프대회 결과]○ 단체전 - 우 승 : 용인시분회 (구자영, 김광식, 심우원, 연제덕) - 준우승 : 수원시분회 (김현태, 이규헌, 정창인, 정혜정) - 3 위 : 성남시분회 (김서연, 김진웅, 이강옥, 이용나) ○ 개인전 - 개인전 우승 : 정창인 (수원) - 메달리스트 : 박수길 (평택) - 개인전 준우승 : 김인수 (고양) - 개인전 3위 : 최용철 (구리)2024-08-26 14:03:52강신국 -
울산마퇴, 중독자 재활사업 추진 박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마약퇴치운동본부(지부장 이재경)가 중독자 재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지난달 24일 개소식을 연 울산마퇴는 24일과 25일 예방·재활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4일에는 부산교도소 회복이음프로그램과 마약류 중독재활수용동 소개를 시작으로 회복경험담, 강의교수법, 실전 강의 등이 진행됐으며 25일에는 마약류치료보호기관인 대구대동병원 권도훈 정신과전문의의 '마약 약물학 강의' 초청강연과 '울산마약퇴치운동본부의 미래' 분임토의가 이어졌다.교육은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양일간 이어졌으며, 마퇴본부 측은 "청소년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과 재활상담 및 서비스 제공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2024-08-26 13:05:13강혜경 -
박영달 회장, 약국 민심탐방..."품절약 문제 공론화 성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회원약국 민생탐방 여정이 최근 가장 크게 부각되고 있는 약국가의 공통 고충인 '품절약 현상'에 대해 대중매체의 조명을 받는 계기가 됐다.이에 경기도약사회는 품절약 문제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국민적 여론으로 확산되는 성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24일 현재 1500여개에 달하는 회원약국을 방문한 박영달 회장은 5500여 회원약국 전체를 대상으로 고충 상담 및 하반기 회무 정책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박 회장은 현장 방문에서 나온 가장 큰 과제는 '의약품 품절'을 꼽았다. 특히 박 회장은 "지난 9일 MBC 뉴스데스크 팀과 동행한 현장 방문에서 약국의 심각한 품절약 문제를 현장에서 기자들이 실감나는 취재를 하게 함으로써 약사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우리 사회에 알리고 품절약으로 인해 약국 방문 과정에 발을 동동 구르게 될 국민적 이해를 구했다"며 "회원약국 현장 탐방 성과였다"고 언급했다지난 22일 질병관리청장이 재확산 중인 코로나19 관련 품절약 사태를 확인하기 위해 약국 현장을 방문하는 상황을 이끌어 냈다는 점과 23일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재한 제17차 수급불안정 의약품 긴급회의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한편 박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뚫고 하루 약국 80~100곳 이상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무릅쓰며 약국 현장에서 회원 개개인이 함께 느끼거나, 또는 지역별-상권별 특성에 따라 달리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개별 약국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회원 권익신장에 도움이 될 만 한 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일일이 귀담아듣고 있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회원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수렴한 고충 사항을 통해 약사회의 나아갈 길에 대한 명확한 진로를 새롭게 고심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약사 정책에 대한 공감의 폭과 임원들조차 생각 못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민초 약사들로 부터 얻는 등 매우 뜻깊고 값진 시간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동행 취재한 언론 등을 통해서 중지를 모으고 국민 보건을 위해서 정부와 더 나은 협의를 이루기 위해 더욱 회세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특히 요즘 회원약국의 최대 고충이자 국민의 고통인 품절약 사태의 본질을 정부가 명확히 인식케 하는 한편, 코로나 확산에 따른 환절기 품절약 수급에 정부가 선제적으로 분명한 해결책을 이루어내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덧붙여 "주어진 시간이 허락하는 한, 회원 한 분 한 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하반기 회무에 중점적으로 반영할 사항을 체크하는 동시에 법과 제도로 건강한 약사회를 만드는 훌륭한 자원으로 활용하고, 특히 당면한 현안으로 추진 중인 DUR 대체조제 간소화 법과 한약사관련 약사법 개정에 더욱 진력하겠다"고 밝혔다.2024-08-26 11:38:40강신국 -
서울시약, 청년약사 위한 숏폼 영상 제작법 강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김은교·박현숙)는 지난 25일 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청년 약사들을 위한 숏폼 콘텐츠 제작 강의인 ‘100만 인플루언서 너도 될 수 있어’를 실시했다.이번 강의는 인스타그램 코치 및 퍼스널 브랜딩 전략가인 ‘조은책방’의 조은 강사가 진행했다. 약 3시간 동안 숏폼 콘텐츠 관련 이론과 동영상 제작 실습이 이뤄졌다.교육내용은 ▲알고리즘이 밀어주는 계정의 비밀:계정 세팅 및 벤치마킹 활용 방법 ▲인스타그램이 밀어주는 콘텐츠의 비밀:스토리와 릴스 활용방법 ▲콘텐츠 제작: 영상편집 실습 및 게시물 업로드 ▲Q&A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성분명처방,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의 필요성, 2024 건강서울페스티벌 홍보 등 약사회 현안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영상을 제작했다. 그 중 우수 영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서울시약사회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권영희 회장은 “최근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를 타깃으로 하는 숏폼 콘텐츠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청년 약사들이 온라인 시장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영상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강의였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더 나은 강의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박현숙 청년약사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청년약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도전과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릴스 활용법,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고 활용해 약사로서의 브랜딩 역량을 강화하는 첫 걸음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2024-08-26 09:02:11정흥준 -
최광훈 회장이 공개한 한약사들의 전문약 취급 이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문의약품을 취급한 한약사 개설 약국들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대다수의 약국이 소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회는 소명하지 못한 약국에 대해서는 ‘무자격’ 혐의를 적용해 처벌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고 밝혔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25일 인천 송도에서 진행한 팜페어 개회식 중 축사에 나서 최근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한약사 개설 약국의 전문약 취급 실태 조사에 대한 경과를 설명했다.최 회장은 이번 사건에 관련된 한약사 약국에 대한 소명 절차가 마무리 됐으며 조만간 복지부의 발표와 더불어 소명되지 않은 약국에 대한 처분 등이 진행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최 회장은 소명 대상이 된 200여개 한약사 개설 약국 중 다수가 소명을 했으며, 이중에는 약사, 한약사를 교차 고용한 곳과 더불어 개설자인 한약사가 직접 복용했거나, 전문약을 버렸다는 등의 소명도 있었다고 전했다.최 회장은 “약사회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대응을 하던 중 한약사가 전문약을 취급한다는 정보를 수집해 복지부와 이야기를 했고, 800여개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200여개 약국이 전문약을 취급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를 통해 복지부가 관련 약국에 대한 소명을 받았고, 소명 절차는 끝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어 “소명 중에는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안다”며 “특히 이번 과정에서 약사를 교차 고용한 한약사 개설 약국이 많이 소명해 빠져나간 것으로 안다. 약사를 교차고용한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조제까지 하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약사회가 해결해나갈 부분”이라고 했다.약사회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복지부에 소명이 안된 약국에 대해서는 무자격자 조제 혐의를 적용해 처벌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약사회는 복지부에 전문약을 취급한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해서는 해당 한약사를 무면허 행위로 처벌할 것을 계속 요청하고 있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결과가 관철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어 “한약사 문제에 대해 약사회는 여러 행정 절차를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최종 단계는 한약사 업무범위, 처벌조항이 담긴 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회원 약사님들의 힘이 필요하다. 오는 9월 1일 약사회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연다.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2024-08-25 16:38:07김지은 -
약 드론 배송에 약사회 대응…정책홍보 영상서 삭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드론 배송 실증사업에서 일부 지자체가 의약품을 배송 물품에 포함한 것으로 홍보한데 대해 시정 조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정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KTV국민방송에서는 정책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국토교통부가 시행 중인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지번 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 중 한곳이 공주시가 사업을 소개하면서 드론 배송 물품 중 의약품을 포함시켜 소개해 논란이 일었다.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관련 사실이 확인된 즉시 공주시 측에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쳤고, 이 과정에서 공주시 요청으로 관련 영상에서 드론 배송 물품에 대한 부분은 삭제 조치가 진행됐다. 실제 해당 영상에서는 공주시 측이 이번 사업에서 기존 의약품 등을 포함한 드론 배송 대상 물품과 관련 부분이 삭제된 상태다.약사회는 또 공주시를 통해 현재 의약품이 드론으로 배송되지 않고 있으며, 담당자의 실수로 영상에 대상 물품으로 소개된 것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더불어 9월부터 이번 사업 시행 주체인 국토교통부를 통해 배송 물품으로 구급함이 전달될 예정이지만, 구급함에 포함될 물품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약사회 관계자는 “관련 영상이 확인되고 바로 공주시 담당자 측에 사실을 확인한 결과 약사법상 의약품 배송이 불법이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고, 담당자 실수로 영상 내용 중 의약품이 포함됐다는 답을 들었다”며 “8월부터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약국에서 일반약이나 처방약을 구매 대행해 드론으로 배송하는 사업은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실증사업 시행 주체인 국토부는 지자체를 통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면서 심장충격기, 구급함을 제공 범위에 포함시켰고, 9월 중 관련 물품이 전달될 것으로 안다는 답도 들었다”면서 “현재로서는 지자체도 구급함에 포함될 물품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2024-08-25 16:09:30김지은 -
인천 약사 1600여명 운집…학술제 ‘팜페어’ 개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 학술제 ‘팜페어’가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올해로 9회째인 팜페어는 학술, 인물학 강좌뿐만 아니라 참석한 약사들을 위한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으며 인천 약사, 약업계 관계자 1600여명이 몰렸다.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개회식에서 조상일 회장은 “팜페어가 2016년 첫회를 개최했었는데 어느새 9년째를 맞았다”며 “모두 팜페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호응과 격려해주시는 회원님들과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학술팀과 여러 임원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지난 6년간 회원과 함께하는 약사회, 회원이 행복한 약사회를 위해 저와 임원들이 최선을 다 했다”면서 “남은 임기 대한약사회를 중심으로 최선의 회무를 다 하겠다. 국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시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가 국가 정책에 잘 반영돼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조혜숙 팜페어 조직위원장은 “2016년 시작한 인천약사 팜페어는 매회 새로운 길에 대한 도전과 모험의 연속이었다”며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스 관람과 다양한 주제의 강의, 복약지도와 상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에는 온라인 강의로 멈춤 없이 약사로서의 직능을 향상하고 약국 경영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조 위원장은 “9년간 팜페어가 인천 약사 축제로 거듭나기 까지 도전과 모험을 함께해 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슬로건은 성장하는 약사, 신뢰받는 약국인 것처럼 미래 직능 약사로서 성장하고 신뢰받는 약국으로 성장했음을 자신한다”고 덧붙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약사회가 그간 힘든 현안을 해결할 때 조상일 일천시약사회장이 비대위장으로서 항상 함께해 줬었다”며 “약사회가 바로 갈 수 있게 힘을 보태주신 조 회장과 인천시약사회 회원,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인천 회원 약사님들이 보태주신 힘으로 남은 임기 동안 현안들을 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학술제에서는 ▲당뇨병과 비만의 이해와 치료(김선우) ▲사진 예시를 통한 다빈도 피부질환 감별(정병욱) ▲만성통증의 핵심 이해: 피토케미칼 적용(최치원) ▲약국, 당뇨환자의 맛집이 되다(임명재) ▲약국 디지털 전환과 개인맞춤 약료(김병주) 등이 이어졌다.이어 ▲신경정신과 복약지도 퀵 트레이닝(엄준철) ▲뇌건강 핵심성분과 상담법, 고혈당에서 뇌해독까지(주경미) ▲혈액순환제의 이해와 응용(김명철) ▲장건강의 바이오마커 단쇄지방산과 K-낙산균(김영오) ▲당뇨병 합병증 발생기전(김종화) ▲세무조사 사례분석을 통한 약국세무 중점관리사항(임현수) ▲통각생리와 진통제의 이해(방준석)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약사회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인천시약 장재인, 김사연, 송종경, 자문위원, 최병원 인천시약사회 마약퇴치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2024-08-25 15:38:40김지은 -
코로나 환자로 응급실 과밀화…정부, 협력병원 100곳 선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인해 응급실이 과밀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협력병원' 100곳을 선정한다.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응급실 과밀화로 인해 코로나 외 응급환자나 중환자 치료 역량에 상당한 부담이 우려된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때문에 중증환자 치료역량 보전을 위해 코로나19 환자를 최대한 지역 의료체계에서 수용하고자 한다는 것.병원계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병원 참여 조사에 돌입했다.대상은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과 병원으로, 우선 100개 내외 병원을 우선 선정한 뒤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라 추가 선정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과거 코로나19 거점 및 전담병원 등으로 지정돼 코로나19 진료에 관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병원이 우선 지정 고려 대상이 된다.복지부는 "100개소 내외의 병원을 선정하되, 지난해 하절기 코로나19 시도별 확진자 비율을 고려해 각 시도별로 적정 규모를 배분할 계획"이라며 "협력병원의 경우 고도 중증이 아닌 중증, 중등증 및 경증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하고 필요시 중증도에 따라 입원 조치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오늘(26일)까지 회신을 거쳐 이달 말까지 협력병원 지정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2024-08-25 13:10:35강혜경 -
성남시약, 파마시가이드와 협약…경영활성화 도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해 파마시가이드(대표 이진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약사회는 협약을 통해 비처방업무 중심의 약국경영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에게 근거중심의 임상 및 약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동원 회장은 "이번 협약이 회원 약사들의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약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회장은 또 성남시약사회가 회원 약사들에게 제공하는 지식과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그러면서 "파마시가이드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의 의약서비스 질을 높이는 게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파마시가이드 이진희 대표는 "파마시가이드의 실시간 의약품 정보 검색 기능은 일반의약품부터 동물용 의약품, 건강기능식품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며, 바코드, 약품명, 성분명을 통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P.O.S. 시스템과 연동되어 약국 내 바코드 검색을 용이하게 지원함으로써, 약사들이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파마시가이드는 약사들을 위해 설계된 전문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의약품 정보 검색, 복약지도 상담, 환자 상담, 동물용 의약품 상담,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복약지도 상담기능을 통해 약사들이 환자에게 효능, 효과, 용법, 용량,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제품별 약사노트를 통해 약사들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복약 지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이날 협약식에는 한동원 회장과 파마시가이드 이진희 대표를 비롯해 김미경 부회장, 옥승은(약학),신대식(홍보)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24-08-23 21:12:31강혜경 -
마퇴본부, 약사회로부터 마약류 예방 교구 기증 받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는 22일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로부터 마약류 예방 캠페인에 사용할 교구 3200여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약사회 김은주 여약사 담당 부회장과 이성희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약사회가 기증한 교구는 전국 유아, 어린이 대상 마약류 예방 캠페인과 교육에서 활용될 예정이다.서국진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심각한 마약류 폐해 위험성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약사회의 교구 기증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서 이사장은 “마퇴본부와 약사회가 합심해 마약 문제에 대응하자”며 “약사회가 마약퇴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2024-08-23 19:03:1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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