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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창고형약국·한약사 네트워크 해결 중요 과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영도구약사회(회장 곽현주)는 지난 20일 라발스호텔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곽현주 회장(사진)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영도구약사회는 지난 한 해도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었다. 하지만, 창고형 약국과 네트워크 한약사 문제는 모두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단순히 반대하거나 걱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길을 찾아 우려와 근심을 종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영도구약사회가 약사로서의 삶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부산시약사회는 영도구약사회와 나아가 전국 9만 약사의 염원인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전국임원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금 수개월째 국회와 대통령실을 오가며 릴레이 집회를 진행하며 다방면으로 회원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약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보건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총회를 축하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2025년 회무 경과 보고 △2025년 감사 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하고, △2026년 사업계획(안)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이어 영도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총화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박성률 영도구보건소장, 박성수 약사신협 이사장, 최정희 여약사회장, 이광훈 총무이사, 주영선 약국경영지원단장, 각 구 분회장, 제약도매(광동제약, 복산나이스, 영남지오영, 세화, 우정, 삼원, 백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김명수(금성당약국) - 영도구약사회장 표창: 조규연(현대약국), 권경요(구명약국) - 영도구약사회장 감사패: 박윤진(영도구보건소), 조민제(복산나이스), 송준호(영남지오영)2026-01-23 10:45:42강신국 기자 -
중랑구약, 6개 약우회원사와 협력 방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서은영)는 최근 6개 약우회원사와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은영 회장은 "올해에도 약사회와 약우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1월 약우회 월례회의에는 서은영 회장, 전종혁 부회장, 유재목 부회장, 김지만 위원장과 한미약품 박병식(약우회장), 동화약품 정연승(약우회총무), 신덕약품 강종진, 인천약품 박철호 남양주지점장, 인천약품 이호준, 동성제약 양재덕, 동아제약 김재헌 씨가 참석했다.2026-01-23 10:38:39강신국 기자 -
경기도약, 약사국시 응원전..."꼭 합격하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성남시약사회(회장 전성표)와 합동으로 23일 아침, 제77회 약사국가시험에 응시한 예비 약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극한 한파 속 경기성남시험센터에서 합격기원 응원전을 펼쳤다. 새벽부터 시험장을 방문한 도약사회와 성남분회 임원들은 함께 준비해간 핫팩과 간식, 생수 등을 나눠 주면서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제덕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험에 임한 모든 응시생 여러분의 열정에 진심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시험이 약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약사회도 늘 곁에서 함께 응원하겠다. 함께 해준 성남시약사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험장에 들어가던 한 수험생은 "선배 약사님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저도 선배 약사로서 후배들을 응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6-01-23 10:21:43강신국 기자 -
경기도약, 회원약국 전용 공동 개발 건기식 출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회원 약국의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건강상담 환경 조성을 위해 일동제약과 공동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하루한포 장건강 생유산균'을 오는 2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루한포 장건강 생유산균은 경기도약사회 회원 약국 전용 제품으로, 경기도내 회원 약국에서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온라인 유통을 차단하고, 약국 중심의 건강관리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품은 식약처 기능성을 인정받은 일동제약 유산균 19종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한국인 유래 유산균(IDCC)을 적용해 한국인의 장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특허를 받은 4중 코팅 기술을 모두 적용해 유산균의 장내 도달률을 획기적으로 높였고, 투입균수 500억, 보장균수 100억으로 설계돼 기능성과 효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제품이 출시되기까지 도약사회와 일동제약 관계자들은 평균 주 1회 온-오프 미팅을 통해 제품 컨셉, 원료, 포장 및 디자인, 맛과 품질, 마케팅 방안 등 밤 늦은 시간까지 논의를 지속해 왔다. 연제덕 회장은 "이번 공동개발 제품은 회원약국 전용으로 기획된 만큼, 약사의 전문 상담 가치를 높이고 지역 약국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약국경영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약국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동개발을 주도한 서영준 부회장도 "제품은 일동제약 공동개발 1차 출시 제품으로 특히, 개발과정에서 유산균 제품관련 박사(3명), 석사(2명)의 연구 논문을 비교 검토, 분석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라며 "회원들의 호응과 소비자 반응 등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도 2차, 3차 제품을 준비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하루한포 장건강 생유산균’은 새로팜을 통해 26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며,‘경기도’ 또는 ‘하루한포’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2026-01-23 10:14:26강신국 기자 -
의협회장 "복지부장관님 의대교육 현장 직접 가봅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사진)이 복지부장관과 교육부차관에게 의대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해보자며 의대정원 증원을 추진 중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지난 20일 4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김택우 회장의 핵심 요구사항을 22일 공개했다. 김 회장은 보정심 회의에서 "정부가 고집하는 ARIMA 모형은 과거 추세에만 의존한 낡은 방식으로 미국, 일본 등 의료 선진국들은 급격한 증원이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있다"며 "또한, 비대면 진료, 통합돌봄 등 미래 의료 환경 변화를 반영하면 필요 의사 수는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정부는 회의 자료에 '추계위 논의 결과, 조성법에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기술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실제 추계위 회의록을 확인한 결과, 그러한 합의는 발견된 바 없었다. 자료 왜곡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정정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서면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의대 교육 여건이 양호하다고 보고했으나, 이는 실무자 면담 수준의 형식적 절차에 불과했다"며 "현재 전국 의대의 67.5%가 강의실 부족으로 학생들을 강제 합반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에게 지금 당장 함께 의과대학의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의대생과, 의학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원장을 배제한 채 진행되는 논의는 무효"라며 "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참여를 보장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복지부는 보정심 회의에서 부족한 의사 규모를 2530명~4800명으로 압축한 상태다. 공공의대와 지역신설의대 등을 고려해 600명을 제외하면 실체 충원이 필요한 규모는 1930명~4200명 수준이다. 여기에 의대 교육의 질, 증원 상한선, 단계별 이탈율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 증원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2026-01-22 22:44:58강신국 기자 -
[서울 중구] "정부는 한약사, 창고형 문제 해결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변수현)가 한약사 문제 해결과 창고형 약국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구약사회는 22일 오후 7시 파티앤프렌즈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뜻을 모았다. 정영숙 의장은 "대자본의 약국 유입, 사회적 압박, 일부 약사들의 윤리의식 부재로 약업계가 혼돈의 시기에 서 있다"면서 "약사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약사님들의 절대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개회사를 갈음했다. 변수현 회장은 우후죽순 생겨나는 기형적 약국 문제를 지적하며, "명동지역 역시 지난해 하반기 부터 최근까지 약 10여개 약국이 집중적으로 개설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30년간 명동에서 약국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자본이 유입된 무분별한 개설이 아닌지, 면허대여나 법인약국으로 가는 위험한 징검다리는 아닌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약사는 약을 주는 사람을 넘어 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람이 돼야 한다. 통합돌봄은 기회이자 사명"이라며 "미래 약국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센터이자 헬스케어 허브가 돼야 할 것이다. 시대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지만 환자와 눈을 맞추고 공감하는 약사의 공감능력은 AI가 절대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약국은 단순히 의약품 유통채널이 아닌 시민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의 공공 보건 인프라"라며 "약사의 전문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민원 대응에 집중하면서 분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실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이웃돕기 성금 후원,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보여주시는 데 대해서 감사하다"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축사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AI와 비대면이라는 변화가 밀려오고 있다.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을 어떻게 슬기롭게 넘길 것인지가 숙제가 되고 있다"며 "리더십과 리더를 돕는 집행부의 역할이 중요한 때다. 약사회원님들이 똘똘 뭉쳐 어려움을 헤쳐 나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역시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약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약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날 총회는 총 회원 342명, 참석 105명, 위임 43명으로 성원됐으며 2025년도 사업실적과 결산·감사보고가 원안대로 승인됐다. 올해 예산으로 1억1180만원이 책정됐으며 약사회는 주요 사업으로 ▲반회 활성화 ▲임상약학·한방·건기식 교육 실시 ▲사회공헌사업 실시 ▲공직약사 및 제약·유통 관련 근무약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내빈으로는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김미경 보건소장, 이은동·김동근 자문위원, 김인혜·안영습 감사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양취매(남산우리약국), 허완(유쾌한약국) ◆중구약사회 감사장: 윤혜원(중구보건소), 김회권(한미약품), 이예림(녹십자) ◆중구약사회장 표창장: 김은정(고향약국), 배희정(청계약국), 이혜진(기쁨이넘치는약국)2026-01-22 19:59:22강혜경 기자 -
한국산업약사회 4대 회장에 최학배 선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산업약사회 4대 회장에 최학배 직전 부회장(하플사이언스 대표이사)이 선출됐다. 한국산업약사회는 22일 오후 6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최학배 부회장을 추대했다. 이번 선거는 오성석 회장의 사임에 따른 보궐선거로, 임기는 2026년 말까지다. 최학배 회장은 "태동에 도움을 준 조선혜 대표님과 초대회장인 유태숙 초대회장님께 인사말씀을 드리며, 산업약사회를 산업계 약사들에게 알리게 해 준 오성석 회장님, 정상수 수석부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산업약사회가 산업계 약사들을 위한 안정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감사에는 박정관 위드팜 회장과 최태홍 전 한국얀센대표가 선임됐다. 총회에 앞서 권영희 회장은 "산업 약사 한 분 한 분의 역할은 제약 바이오 산업은 물론 국민 신뢰를 확장하는 힘이 될 것"이라며 "산업계 약사들이 전문성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도 산업약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영미 총회 준비위원장은 "2026년은 제약·바이오 산업 환경의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시기로, 산업약사의 전문성과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직능별 네트워크 강화를 기반으로 교육과 정책 연구를 확대하고 회원 여러분의 역량 제고와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산업약사회는 지난해 주요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2026년 사업 목표는 '산업약사 직능별 네트워크 강화'와 '신입 약사의 산업계 진출 확대'다. 직능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 제고 기회를 창출하고, 졸업 대상자들의 진로 상담 및 산업계 진출을 지원, 젊은 리더 중심의 회무 주도 지원 및 정책기획단을 확대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2026-01-22 18:45:25강혜경 기자 -
서울시약, 일동제약과 건기식 공동 개발…하반기 출시 목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건강기능식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아름·박대섭)는 21일 일동제약(대표이사 윤웅섭·이재준)과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번 협약에 대해 지부와 일동제약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개발 인프라를 결합해 차별화된 건기식을 공동 개발해 국민건강 증진, 약국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의 기획과 성분 배합 연구, 제품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관리, 회원약국 대상 학술교육 및 홍보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양 측은 항염증, 항산화, 해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제품화에 필요한 노하우 자문, 학술자료, 건강 트렌드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우수한 원료, 성분, 함량, 배합, 기능성 등을 효율적으로 구현해 약사 전문 상담을 전제로 한 약국 전용 건기식으로서 일반 유통 제품과의 명확한 차별성을 갖출 계획이라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김위학 회장은 “일반 제품과 차별화되고 우수한 약국 전용 제품의 공급을 통해 약사의 전문 상담과 경쟁력 확보로 약국 경영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약국과 제약사가 상호 협력해 국민 신뢰와 국민 건강이라는 일거양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 OTC부문장인 김석태 전무는 “일동제약의 오랜 연구개발 역량과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편익을 도모할 것”이라며 “동시에 약사 직능과의 협업을 통해 약국과 제약회사의 역할이 함께 부각되는 헬스케어 시장 환경 조성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김영진 부회장, 김아름 건강기능식품이사, 일동제약 OTC 김석태 전무, 강대석 상무, 김건우·서승욱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2026-01-22 15:38:19김지은 기자 -
병원약사회, 올해 첫 상임이사회…규정 개정 등 안건 심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지난 20일 병원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 및 신년하례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경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병원약사 캐릭터 ‘약온이’와 ‘약든이’를 선보이고 병동전담약사 표준업무 모델을 담은 책자를 발간하는 등 중점추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올해는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더 속도를 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특히 인력 기준 개정과 적정 수급 체계 마련에 있어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회의에 앞서 회장단과 상임이사,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원장단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올 한 해 각자의 포부와 각오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상임이사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검토 ▲연수교육 운영 개선 및 교육 참가비 결정 ▲규정 개정 등의 안건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병원약사회는 또 보험이사, 약무정보이사 결원에 따라 진행된 임원 보선에서 양사미 보험부위원장(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차장)이 보험이사, 구현준 약무정보부위원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무UM)이 약무정보이사로 각각 추천됐다. 두 후보자는 정관에 의거해 오는 2월 10일 진행 예정인 초도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오는 2월 25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2026-01-22 09:52:31김지은 기자 -
[서울 동대문] "창고형 약국 개설, 국민건강 위협한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창고마트형 약국이 국민건강 위협한다", "지역약국 붕괴되면 의료안전 붕괴된다", "한약사 문제 방치 30년 정부는 해결책을 마련하라", "약사, 한약사 면허범위 바로 세워 국민건강 보장하라"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정부에 난립하는 창고형 약국과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21일 오후 7시 동대문구청장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열고 관내 개설 준비 중인 창고형 약국과 약사 직능을 위협하는 한약사 문제에 대한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결의의 뜻을 함께 했다. 추연재 총회의장은 "사십여년 간 약업환경도 어려움이 멈춘 적이 없었다. 정부와 보건당국의 실수로 잘못 만들어진 한약사라는 직능으로 인해 약사 직능이 위협받고 폄훼당하고 있다. 여기에 보태 동대문구에도 1000평이나 되는 초대형 창고형 약국이 개설될 예정"이라며 "대자본이 약국 시장에 진출하는 문제는 정부가 입법을 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본주의라는 단순 논리로 동네약국을 말살시키는 것은 정부 여당의 정책에도 맞지 않는 내용이라는 것. 추 의장은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종일 회장도 "지난 한 해는 위기, 위기, 위기 속에 살아왔으며 약사의 역할과 약국의 존립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큰 1000평 약국이 동대문 한 중심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경쟁의 문제도, 약국이 하나 더 생기는 문제도 아닌 약국 질서가 무너지고 지역 약국들이 연쇄적으로 타격을 받아 도살되게 되는 생존의 문제"라고 꼬집었다. 물결이 퍼져나가는 것처럼 청량리역에서 가까운 곳부터 타격이 일어나 동대문 300여개 약국으로 문제가 확산될 수밖에 없다는 것. 윤 회장은 "오늘의 총회가 회원들의 마음을 한 데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구약사회는 끝까지 외면하지 않고 막아내겠다"며 "모든 힘을 다해 난국을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위성윤 서울시약사회장 역시 약국을 가격경쟁의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창고형 약국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약국은 단순한 의약품 유통채널이 아닌 시민 건강을 지키는 공공 인프라로, 약사의 약국의 역할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사를 갈음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대한민국이 지난 80년간 위기가 아니었던 해는 없었다. 홈플러스로 상권이 다 죽는다고 했지만 홈플러스가 무너졌다. 1000평 창고형 약국 역시 약사회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위기를 더 좋은 기회, 약사회가 한 차원 발전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믿는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역시 창고형 약국 개설에 대한 우려를 함께 하며 "의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며 "365일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약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총회원 361명 중 참석 158명, 위임 42명으로 성원됐으며 2025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됐다. 약사회는 5년간 동결해 온 분회비를 조정키로 했으며, 올해 예산으로는 1억5560만원이 책정됐다. ▲동호회 활성화 및 지원 ▲약국경영 및 회원 고충 해결 방안 마련 강구 ▲지역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 지원 및 양성 ▲우수 한약재 취급 활성화 등을 연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기타토의에서는 창고형 약국, 마트형 약국 등의 명칭이 아닌 '기형적 약국'으로 표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김인룡(뉴메디칼약국) ◆안규백 국회의장 표창: 김민성(이문우량아약국), 우승희(동안메디약국) ◆동대문구청장 표창: 김미숙(혜민약국), 성미중(삼화약국) ◆동대문문화원장 표창: 오정석(장안제일약국), 박세원(드림약국) ◆동대문구약사회장 표창: 윤상란(SK행복약국), 최영호(오렌지약국), 이동희(이문메디칼약국), 김희진(어깨동무약국), 김현희(가까운약국), 손흥주(수인약국)2026-01-21 20:56:47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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