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대한한약사회 임채윤 회장
- 데일리팜
- 2026-06-01 05: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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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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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한약사회 회장으로서, 한결같이 보건의료 분야의 정확한 정보 전달과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오신 데일리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 보건의료계는 급격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의료 접목, 그리고 복잡한 정책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습니다. 의약 정보의 생산과 소비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데일리팜과 같은 전문 언론이 정확한 팩트 검증과 심도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약사사회와 한약사사회는 다양한 현안을 두고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의견 차이가 첨예하게 드러나기도 합니다만, 저는 이러한 과정이 결국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발전적 논의의 과정이라 믿습니다.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하고, 상생의 해법을 찾아가는 노력이 두 직능 모두의 지혜로운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한방제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핵심 과제입니다. 한약과 한약제제가 지닌 고유한 가치를 현대 과학 기술과 결합하여 표준화하고, 국제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K-한방의약으로 발전시키는 일은 단순히 산업의 문제를 넘어 국민 건강 선택권의 확대이기도 합니다. 세계 전통의약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한 민·관·학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데일리팜이 앞으로도 약사와 한약사 간의 건설적인 소통을 이끌고, 한방제약산업의 현황과 미래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나아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게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 정보 플랫폼으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한한약사회도 한방제약산업의 발전과 한약사 역할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 및 학계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약사사회를 비롯한 모든 보건의료 직능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대의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데일리팜의 창간 27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보건의료계의 나침반이자 국민 건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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