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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대뉴스]⑧ 조찬휘-추무진 연임 성공약사들은 집행부 교체보다 현직 조찬휘 회장에게 힘을 실어 줬다. 12월10일 제38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조찬휘 후보는 1만8094표 중 9525표를 획득해 득표율 52.6%로 재선에 성공했다. 막판 추격에 불을 붙인 김대업 후보는 7840표를 얻는데 그쳐 1685표차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조찬휘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을 바라보며 더욱 더 열심히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며 "대대적인 개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조 화장은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선거문화를 모두 지워버리겠다"며 "선거제도부터 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거가 마타도어와 상호비방전으로 치달았고 마치 정치권처럼 진영분리가 이뤄져 약사사회 화합과 통합이라는 과제가 조 회장에게 주어졌다. 3월 20일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추무진(53·서울의대) 현 의협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우편투표에서 임수흠 후보에게 66표차로 뒤지던 추 회장은 온라인투표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득표율은 24.07%. 총 1만3780명의 유권자 가운데 3285명에게 지지를 받았다. 추 회장은 이번 의협회장 선거에서 누구의 도움없이 스스로 의사회원들로부터 재신임을 얻었다는데 평가를 받기 충분하다. 자력승리인 셈이다. 그러나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논란과 의료일원화 논의 등으로 의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어 취임 8개월만에 위기를 맞았다.2015-12-21 09:22:22강신국 -
[2015 10대뉴스]⑩ 첫 6년제 약사 배출올해는 사상 첫 6년제 약사 1668명이 탄생한 역사적인 해였다. 지난 1월 치러진 첫 6년제 약사국시는 1716명이 응시, 1668명이 최종 합격해 97.2%의 역대 최고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일부 변별력 논란도 있었지만 첫 6년제 약사 배출로 기존 4년제 추가 국시 합격생 27명까지 합쳐 총 1695명의 약사가 개업, 약국근무약사, 병원, 제약사 등에 진출했다. 지난 2년간 신규 약사가 배출되지 않아 인력난에 허덕이던 약업계엔 단비 같은 소식이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선 이들의 처우 문제를 두고 현실적인 고민도 있었다. 약국, 제약사는 기존 4년제 약사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6년제 신입약사의 임금을 더 줘야 하는지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고, 병원, 공직계에선 호봉체계를 두고 고민했다. 하지만 대다수가 아직은 6년제 약사들이 자리잡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 기존 처우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채용 시장은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 병원 약국에선 이례적으로 신입 약사 채용에 20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채용 시장에서의 빈익빈 부익부는 잔존하고 있다. 약국 시장에서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6년제 약사 배출로 근무약사 배출에 활로가 트인 반면 지방의 약국들은 여전히 채용난을 겪고 있다. 병원 역시 수도권 대형 병원들은 신입 약사 경쟁률이 눈에 띄게 상승한 반면 지방 중소형 병원들은 여전히 신입 약사 모시기에 급급한 형편이다. 한편 약사단체와 약대는 올해 직능발전협의체를 구성, 6년제 약사의 지위 및 처우, 제약·공직 등에 종사하고 있는 약사들의 위상 강화와 개국약사들의 미래 등 약사들의 다양한 직능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2015-12-21 09:20:58김지은 -
"차등수가 손실액 찾기"…약국 1천여곳 데이터 분석달라진 차등수가제가 약국의 금전적 손실로 이어지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PM2000 사용약국 1000여곳에 대한 데이터 분석 작업이 시작됐다. 21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PM2000을 통해 약국(자료제출 동의)에서 제공한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토대로 지난 1일 개정된 조제일수 산정기준 적용 전·후의 차등청구액 비교분석 자료가 조만간 복지부에 제출된다. 약사회는 PM2000 사용 약국 1050곳을 대상으로 지난주 데이터 수집 진행과 분석작업에 착수했고 다른 청구 프로그램업체에도 건강보험 청구자료도 요청했다. 자료를 근거로 약사회는 12월 1일 고시개정 이전 상태로 차등수가 적용기준 환원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약국의 차등수가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조제, 공휴일 조제건수만 차등수가 적용을 제외할 의도였지만 복지부는 차등수가에서 조제건수와 조제일수를 분리해 적용하는 것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개정된 차등수가 개편내용을 수용하기 힘들다고 보고 건정심 당초 의결취지가 차등수가제도에 반영돼 고시가 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토요일, 공휴일 보건의료공백을 최소화해 환자의 보건의료 접근성 확보하려는 요양기관에 경제적 손실을 입혀 휴일근무에 대한 동기유발을 저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이는 휴일 환자의 보건의료이용의 장애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약사회 명분이다. 약사회는 1일 고시개정 이후 차등청구액 손실분에 대한 보완조치(추가청구, 보완청구) 방안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건정심 보건의료공급자(의과, 치과, 한의, 간호, 제약 등)는 물론 가입자 및 공익위원을 대상으로 당초 건정심 의결취지대로 차등수가제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설득 노력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재선에 성공한 조찬휘 회장은 차등수가제 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여 어떤 실마리를 찾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5-12-21 06:14:57강신국 -
청주시약, 저소득 가정 자녀 위한 장학금 기탁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최재원)는 지난 17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시약사회는 매년 연말 지역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조손·모자가정 자녀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원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조손, 모자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어린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학생들의 희망을 위해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지난해에도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에 800여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청주시약사회 최재원 회장과 여약사회 임명숙 부회장이 참석했다.2015-12-20 21:59:41김지은 -
서울시약, 내달 15일까지 한독문학상 공모 연장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한독문학상 공모 기간을 내년 1월 15일까지 한 달간 연장한다. 박희성 사회참여사업단장은 "유감스럽지만 올해를 마지막으로 한독문학상 시상이 종료된다"며 "당초 12월 15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려고 했으나 선거기간 등으로 보다 많은 회원들의 작품을 받고자 한 달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시 3편 이내, 생활수기 수필 200자 원고지 20매 내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에는 각 부문별 대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편 100만원, 장려상 1편 50만원 등 총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응모방법은 우편 또는 이메일(spa0011@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2015년도 약사회 신상신고를 필한 서울시약사회 회원으로,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품이면 된다. 당선작은 내년 2월 1일 발표되며, 2월 열리는 정기대의원 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이 열린다.2015-12-20 21:40:2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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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많이 알고 있지만 정확한 지식은 부족"미국의 권투선수 무함마드 알리와 배우 로빈 윌리암스를 통해 많이 알려진 파킨슨병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인지도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증상이나 원인, 치료 등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부족해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선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팀(강릉아산병원, 충남대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전국의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파킨슨병의 정의, 증상, 인지, 치료 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파킨슨병을 들어본 적이 있다는 응답률이 10명중 9명으로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 하지만 파킨슨병의 원인이 뇌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이상 운동 질환이라는 생각이 45%에 그쳐 정확히 어떤 병인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으로 생각하는 것은 떨림(63.5%)과 기억력 저하(55.6%) 로, 실제 환자들이 더 많이 고통 받고 치료가 필요한 증상인 경직, 서동(움직임이 느려짐), 보행동결 등에 대한 인식은 낮았다. 손이 떨릴 때 파킨슨병을 먼저 의심하는 비율도 25%에 그쳤고, 대신 수전증을 생각하는 비율이 52.6%, 뇌졸중을 생각하는 비율이 43.8%로 파킨슨병의 정확한 증상의 대한 인식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었다. 약물 치료 효과에 관한 인지도는 치료시 '환자의 증상은 호전되지만 병의 진행을 완전히 멈출 수는 없다'는 비교적 정확한 인식과 '증상을 호전시키면서 병의 진행도 늦출 것'이라는 인식이 각각 35.3%와 35.6%로 비슷했다.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증상이 좋아지고 난 후에 '평생 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을 조절해야 한다'고 정확하게 알고 있는 비율이 35.6%,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만 복용하고 끊으면 된다'고 잘 못 알고 있는 비율 역시 38.6%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추가적으로는 나이가 많을수록, 교육연수가 높을수록, 수익이 높을수록 파킨슨병에 대해 잘 인지하고 정확히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선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고령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파킨슨병의 유병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사회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파킨슨병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많이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2015-12-20 19:39:2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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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교수, 정부 산업기술혁신·신진연구자 지원받아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는 최근 산업통상지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5년 기초연구사업부분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초과학분야의 전문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지현 교수는 산업통상지원부에서 듀얼 트랜스듀서를 이용한 시술시간 단축과 시술부위의 제한이 없는 비만 치료용 HIFU장비 개발라는 연구과제로 향후 2년간 6억6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피부암에서 Hippo 신호전달 경로의 역할 연구'라는 연구과제로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1억1700만원의 연구비를 받는다. 이지현 교수는 "향후 피부암의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만치료 기술들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2015-12-20 19:37:1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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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자원봉사 송년회고대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2015년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환자의 편의와 안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의료사회사업팀이 주관하여 지난 12월 18일(금)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자원봉사자 활동보고, 자원봉사 활동영상감상, 우수활동자 포상 등이 진행됐다. 10년 근속상에 김경옥 봉사자, 최우수봉사상에 250여 시간을 근무한 이경애 근무자가 각각 선정되어 상장과 선물을 전달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 영파워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 년 동안 열심히 땀 흘린 봉사자들을 포상하며 격려했다. 고대안암병원은 2015년 한 해 총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안내 및 처방전 보조, 외래 진료과 지원, 호스피스 등 병동지원, 행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향후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2015-12-20 19:33: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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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홍보대사 위촉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은 최근 세계적인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일병원이 홍보대사로 위촉한 박지혜 씨는 지난 2013년 제일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힐링콘서트로 제일병원과 인연을 맺었으며 그동안 제일병원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등을 진행하며 임신부와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해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제일병원은 박지혜 씨와 재능기부를 통한 보다 적극적이고 폭 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바이올린을 통해 사람들에게 치유와 에너지를 불어 넣는 연주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박지혜 씨는 뛰어난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명기로 꼽히는 1785년산 페루트스 과리네리를 독일 정부로부터 평생 무상 대여 받았으며 연간 150회 이상의 연주로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박지혜 씨는 연말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성탄특집 코리아 슈퍼투어를 개최하고 또 한 번의 감동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2015-12-20 19:30:20이혜경 -
전의총, 추무진 회장 탄핵 운동…의료일원화가 발단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이 재임 8개월 만에 탄핵 위기를 맞았다. 전국의사총연합은 18일 "추무진 회장이 한의사들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시대착오적인 합의안을 강요하는 보건복지부에 대해 정상적인 투쟁 태세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정확한 상황마저 은폐한 채 의학회와 밀실에서 의료일원화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탄핵 청원 서명운동의 전개 이유를 밝혔다. 전의총은 "추무진 회장 탄핵 청원 서명 운동은 기한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서명한 회원들의 명단을 의협 대의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15-12-18 15:11:1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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