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약 인수혁신위원장 하충열…부위원장 박규동제35대 서울시약사회 인수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하충열 도봉강북구약사회 총회의장이 임명됐다. 김종환 회장은 21일 오전 제35대 서울시약사회 인수혁신위원회를 구성 발표했다. 부위원장에는 박규동 금천구약사회 감사가 인수위원으로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황미경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장, 김예지 약사가 각각 임명됐다. 하충열 인수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오랜 회무 경험과 지난 3년간 평회원의 입장에서 본 제34대 집행부가 해왔던 일을 꼼꼼히 점검해보고 잘한 사업은 더 잘하도록,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인수위원들과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 위원장은 이어 "제35대 집행부가 원활하게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수혁신위원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2016-01-21 12:45:15강신국
-
"인증된 요양병원 다시보자"…인증원 사후관리 강화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요양병원 인증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중간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석승한 원장은 21일 오전 11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증 요양병원의 사후관리를 위해 인증 유효기간 내 중간자체 조사 및 중간현장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인증원은 그동안 매년 요양병원이 자체평가를 인증원 홈페이지에 보고하는 중간자체조사는 실시했다. 하지만 2014년 장성 요양병원 방화사건으로 30여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인증 요양병원에 대한 사후관리에 대한 문제가 대두됐다. 석 원장은 "요양병원 방화사건 이후 사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중간자체조사 뿐 아니라 중간현장조사를 통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인증받은 요양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간현장조사는 인증 유효기간 내 하루 동안 2인의 인증원 조사위원이 방문, 조사 필수항목 및 해당기관의 개선요청 항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간자체조사 및 중간현장조사를 받게 되는 요양병원은 총 483개소다. 석 원장은 "중간현장조사를 통해 인증의 필수요건을 갖추지 않을 경우 인증을 취소할 수 있다"며 "요양병원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환자의 안전과 질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내실있는 의료기관 인증조사 수행을 위해 인증원 조사위원 역량을 강화하고, 인증 준비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석 원장은 "인증조사 수행의 기본능력 향상 및 조사위원 간 편차 해소와 전문성, 객관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인증을 처음 준비하거나 재인증 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인증준비를 위한 교육 또한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증원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 이후 환자안전과 병원 감염 관리, 예방을 위해 감염관리에 대한 인증기준을 강화하고, 2012년 4월 취득한 국제의료질관리학회 국제인증 또한 재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다. 석 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의 환자안전문화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증원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인증의료기관(28개소, 1327명) 및 미인증의료기관(13개소, 414명)에서 근무하는 2년차 이상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행정직 등 1714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인증제가 환자안전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인증 의료기관의 인증제 인식도는 5점 척도 기준으로 평균 3.79점, 인증 의료기관의 환자안전문화 인식도는 3.61점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문화의 경우, 인증 의료기관(3.59점)이 미인증의료기관(3.51점)보다 제대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석 원장은 "의료기관 인증제가 환자안전문화 형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오류에 대하 비처벌적 문화와 환자안전을 위한 적절한 직원 배치 등은 인증 및 미인증 의료기관 모두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국제적 수준보다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석 원장은 "인증 의료기관은 미인증 의료기관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환자안전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증 의료기관이 더욱 안전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관심과 리더십 및 재정적인 지원 등이 필수적이며,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16-01-21 11:59:52이혜경 -
부산 연제구약사회장에 안병갑 회장 연임부산 연제구약사회장에 안병갑 현 회장이 연임했다. 연제구약사회(회장 안병갑)는 20일 연산동 더파티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안병갑 회장 연임과 함께 총회의장에 최의륭 회원이 선출됐다. 감사는 홍계주(아람약국), 남기탁(신하나약국) 회원이 유임하고 이사, 시약파견대의원은 회장에 위임, 총회부의장은 총회의장에 위임했다. 이삼성 총회의장은 "연제구약사회 총회가 20회를 맞아 성년의 총회가 되었다"며 "지난 3년간의 잘잘못에 대한 냉철한 평가로 날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갑 회장은 "기업의 의료분야 진출로 의료민영화를 허용하려는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과 원격의료는 일부 재벌기업과 대형병원에는 엄청난 이익을 주겠지만 일반 국민에게는 의료비 상승과 원격조제로 인한 안전성 문제 등을 초래할 것"이라며 "모든 약사님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총 회원 91명 중 참석 82명, 위임 3명으로 성원됐다. 2015년 세입세출 결산 3575만6065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아울러 연제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욱 부산시약 신임회장 당선자, 이위준 연제구청장, 사공필용 연제구보건소장, 김희정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시약회장 표창패=심효영(홈타운약국) ◆연제구청장 표창패=홍금자 ◆분회장 공로패=이혜은(시민약국) ◆분회장 감사패=김태수(부산약사신협), 김기림(일동제약)2016-01-21 11:00:56정혜진
-
서울시약 감사단, 회무-회계 결산감사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0일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결산감사를 수감했다. 남수자·백원규·서국진 감사는 지난 1년간 위원회별 주요회무 및 일반·특별회계 등을 점검했다. 감사에는 김종환 회장과 권영희·김정란·송연화·오수영·장광옥·추연재 부회장, 유성호·장은숙 총무, 유정선 윤리이사 등이 참석했다2016-01-21 10:58:08강신국 -
광주지역 5개 분회장 확정…2명 연임, 3명 신임광주광역시 5개 분회 총회가 마무리되고 회장이 결정됐다. 2명은 연임됐고 3명은 신임회장이다. 14일 광주광역시약사회에 따르면 동구약사회는 양남재 회장(지산종로약국)과 광산구약사회는 김승철 회장(상록수약국)이 연임됐다. 서구약사회는 박희상 부회장(금호약국)을 남구약사회는 이경훈 부회장(드림약국), 북구약사회는 강형철 총무이사(명문약국)를 새 회장에 추대했다.2016-01-21 10:33:29강신국
-
김옥수 간협회장 재임 도전…선거 단독출마 확정대한간호협회 제36대 회장선거에 김옥수(57)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한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숙)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김옥수 현 회장의 단독출마가 확정됐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사 후보 8명과 감사 후보 3명도 확정 발표했다. 김옥수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로 서순림(61)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 후보로 김남초(63)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과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될 임원선거는 오는 2월 25~26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간협 제83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이사는 최고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부회장의 경우 회장 후보로 확정된 사람이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해 선거에 나서게 된다. 당연직 부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에 따라 병원간호사회 회장과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이 각각 확정된다. 대한간호협회 정관에는 당연직 부회장은 협회 회원 수의 25% 이상이 회원으로 등록된 지부 및 산하단체의 장으로 하며, 부회장의 순서는 회원 수가 많은 순으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선거와 관련된 내용은 임원선거를 앞두고 회원들에게 공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간협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 별도로 마련한 전용창을 통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다.2016-01-21 10:27:47이혜경 -
파키슨 확산 차단물질 발견, 의약품 개발 전기되나파킨슨 질환 확산 차단 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면서 난치성인 파킨슨 질환 확산 차단 약제 개발에 커다란 전기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팀은 최근 '알파시누클린' 단백질로 발생한 파킨슨 질환 모델에서 중간엽 줄기세포를 주입하면 세포사이 전달이 억제되고 나아가 뇌의 한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의 이동이 억제되어 신경보호 효과 및 행동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논문을 발표했다. 난치성으로 분류되는 퇴행성 신경계 질환인 파킨슨 질환의 치료 성패는 독성단백 물질인 알파시누클린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달려있다. 알파시누클린이 뇌 세포 사이를 넘나들며 퍼지면 신경세포가 퇴행하고 사멸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알파시누클린의 확장 현상을 막는 방법과 어떤 원리로 억제현상이 일어나는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처음으로 밝혔다. 환자에게 발생한 파킨슨 질환이 뇌 속에서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 고안된 것이다. 연구팀은 파킨슨 질환을 겪는 쥐들을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분류해 사람의 골수에서 채취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주입했다. 동물실험과 세포실험 결과, 중간엽 줄기세포를 주입한 실험군에서 파킨슨 질환의 억제현상이 일어났음을 발견했다. 중간엽 줄기세포 자체에서 분비되는 갈렉틴-1(Galectin-1)이라는 물질이 NMDA 수용체를 통한 ‘알파시누클린’의 세포간 이동 및 전파를 억제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아직까지 신경계 퇴행 억제를 통해 파킨슨 질환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약제는 전무하다. NMDA 수용체는 현재 항경련제나 치매등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파킨슨 질환의 자연적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조절 약제로의 가능성이 있기에 향후 임상적 활용도 및 중요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필휴 교수는 "난치성 파킨슨 질환에서 중간엽 줄기세포의 신경보호 효과를 세계 최초로 규명한 기존 임상결과의 기전을 설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며 "부족한 도파민을 주입해주는 수준에 그치는 현실을 뛰어 넘어 근본적으로 확산을 막는 중간엽 줄기세포의 실질적 임상적용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해 파킨슨 질환의 신경퇴행 억제효과와 그 기전을 밝혀 낸 이번 연구논문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셀리포트(Cell Reports)' 2016년 2월호 인터넷 판에 'Mesenchymal Stem Cells Inhibit Transmission of α-Synuclein by Modulating Clathrin-Mediated Endocytosis in a Parkinsonian Model'제목으로 게재됐다.2016-01-21 10:21:18이혜경 -
가천대길병원,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 개소가천대 길병원이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를 개소하고, 한국인 유전체에 대한 통합 정보기술개발에 나선다. 국내 의대 최초로 가천의대에 유전체의과학과를 설립해 유전체 분야의 산학연병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20일 오후 이근 길병원장, 정명희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 한시훈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는 국민검진센터 건물 7층에 만들어졌다. 국내에서 유전체의학 분야의 연구는 미국 등 선진국과 비교해 초보단계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는 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는 시설이 제약사 등 상업을 목적으로 한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구축돼 있다. 대학을 중심으로 학문적 기반과 연구 교육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늦어져, 유전체 의학을 접목한 임상적 적용 사례는 미미한 수준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연구소 개소를 시작으로, 유전체 의학 연구에서 2020년까지 글로벌 TOP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약 57억원을 들여 연구 기자재 및 연구비 등을 지원했다. 연구 시설은 국민검진센터 7층에 마련되고, 향후에는 현재 신축 중인 가천의대 건물 1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 소장은 현재 미국 워싱턴의과대학 유전체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한시훈 교수가 맡았다. 한 교수는 2006년부터 미국 워싱턴 의과대학에서 소아과 및 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사유전과의 주임교수로 대학과 소아병원에서 임상 교육 연구를 책임지고 있다. 가천의대는 국내 의과대학 가운데 최초로 유전체의과학과를 설립하고 현재 5~7명의 교수를 충원 중에 있다. 유전체의과학과는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와 연계해 교육-연구-산업의 통합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 교수는 "유전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교육을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면 앞으로 한국 의학의 미래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가천대와 가천대 길병원이 미래의학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16-01-21 10:15:39이혜경
-
대약 감사단, 약대 동물약학 강좌 개설 주문대한약사회 감사단이 동물약 강좌 전국약대 확대를 주문했다. 약사회 감사단(박호현·문재빈·노숙희·구본호)는 20일 2015년도 결산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이날 회무 및 회계 전반과 주요 사업계획 대비 추진 현황, 약계현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감사단은 감사평을 통해 최근 동물약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대한 학술적 이론이 뒷받침되려면 약대와 협력, 체계화해야 한다며 실제로 최근 약사회 노력으로 약대 동물약 강의 개설이 차츰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감사단은 회원들의 동물약 활성화를 위해서는 약대에서 전문적인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며 동물약 강좌를 전국약대로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감사단은 회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수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이버 연수교육을 약사공론과 연계해 활성화 방안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감사단은 지적사항으로 제작비 절감차원에서 대한약사회지 인쇄업체를 회계계약규정에 근거해 공개경쟁 입찰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2016-01-21 08:32:02강신국 -
어릴적 의사 꿈 이룬 서민규씨 수석합격"어릴적부터 의사가 되고 싶었어요. 잠시 길을 돌아왔지만, 환자를 돌보는 의사가 제 적성인거 같아요." 올해 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의 영광은 400점 만점에 367점을 얻은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서민규(26) 씨가 차지했다. 서 씨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바이오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진학했다. 가까운 친인척 중에 의사는 없다. 어릴적 잔병치레를 할 때마다 그를 고쳐주는 의사가 멋졌고, 초등학생 때부터 그의 꿈은 의사가 됐다. "잠시 길을 돌아왔다"고 말하던 서 씨는 이내 "의전원을 입학하고 지금까지 의사가 적성에 맞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의사 국가시험을 치르고 가채점을 했지만, 그는 수석합격이라는 상상은 해본적이 없단다. 모의고사를 치면서 1, 2등을 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치르지 않았겠지"라는 생각을 했단다. 기대를 안해서일까. 전화 인터뷰 도중 서 씨는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시험을 치르면서도 '예전 국시보다, 모의고사 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더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당당히 수석합격으로 새내기 의사가 된 서 씨. 그는 아직 인턴 생활을 할 병원을 정하지 않은 상태다. "서울에 있는 병원을 가려고 해요. 아직 지원서도 쓰지 못했어요. 고민 중이예요." 전공도 미정이다. 1년 동안 인턴 생활을 경험하면서 전공을 정할 생각이란다. 환자한테 친절한 의사로서, 최선의 의술을 펼치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서 씨. 그는 "모든 전공이 다 재밌다. 인턴을 한 바퀴 돌면서 고민해볼 생각이다"고 했다. 서 씨는 마지막으로 동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동기들한테 고마워요. 같이 질문을 주고 받고, 공부를 하면서 더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2016-01-21 06:14:49이혜경
오늘의 TOP 10
- 1새로 지을까 인수할까…공장 과부하 제약사의 복잡한 셈법
- 2"3개월 회전 옛말"…온라인몰 확산에 일반약 결제도 변화
- 3저용량 암로디핀+발사르탄 첫 등재...고혈압 초기 환자 공략
- 4도네페질+메만틴 후발주자 속속 등장…내년 2월 출시 가능
- 5대웅제약, 엔블로 글로벌 확대…비만·IBD 성장판 키운다
- 6복지부, 고가 희귀약 '선등재 후평가' 시범사업 공식화
- 7이연제약, 금융전문가 정승교 부사장 영입…바이오 강화
- 8녹십자, 백신 자회사 큐레보 릴리에 매각…최대 4599억
- 9[기자의 눈] 영양제 무한 확장…약국이 팔아야 하는 것은?
- 10바이엘, 무좀약 카네스텐 신제품 허가…"하루 한번 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