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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 학생들 "의료법인 인수합병 허용 반대"전국 간호대, 약대, 치과대 한의대생들이 의료법인 인수합병 허용 등을 포함한 의료법 개정아을 규탄하고 나섰다. 17일 보건의약 학생대표자 협의체(전국간호대학생연합,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생연합,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는 성명을 내어 의료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했다. 협의체는 "의료법인 인수합병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병원의 공익성이 저하되고 기업의 입맛에 맞게 이윤 추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는 지난 10년간 의료민영화를 막아온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건강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보건의료대학생들은 병원의 공익성을 해치고 국민 의료혜택을 지금보다 덜 받게 하는 의료법인 인수합병 허용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병원은 공공기관 역할을 할 때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어 의료법에 의료법인을 비영리로 규정하고 있으며 인수 합병 등 매매를 금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 의료법 개정안은 병원의 인수합병을 허용하고 있다. 이는 의료영리화를 가속한다는 문제 제기로 10여 년간 통과하지 못했던 법안과 같은 내용입으로 그간의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협의체는 또 "병원을 사고팔게 되면 병원은 이윤창출의 수단이 돼 그 손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올 것"이라며 "병원이 매매 가능한 상품이 되면 병원은 몸값 올리기를 위해 더욱 돈벌이에 치중하게 될 것이고 이는 결과적으로 의료비는 올라가지만, 과잉진료 등으로 의료의 질은 떨어지는 결과를 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의체는 "국민건강을 지켜주지 못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보건의약 대학생들은 반대한다"며 "이번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우리 노력 여부와는 상관없이 국민은 지금보다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워질 것인 만큼 병원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익적 역할을 할 수 있도 의료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2016-05-17 16:47:01김지은 -
"일교차 심한 여름 감기, 겨울 감기 보다 지독"평일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곳이 많아진 요즘과 같이 에어컨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면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있는 여름 감기는 콧물과 기침이 심하고, 뇌수막염, 폐렴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자칫 단순한 감기로 오인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 감기의 경우는 주변 환경 때문에 겨울 감기보다 오래 갈 수 있어 주의를 요하는데, 다른 심각한 질병이 감기로 잘못 알 수 있다. 감기 증세와 함께 설사, 체중 감소가 동반된다면 바이러스성 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탈수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입술이 바짝 마를 수 있고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콧물이 계속 나는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일 수 있으며, 목이 붓고 기침이 지속한다면 후두염, 기침이 심하다가 가슴통증이나 객혈, 전신피로, 체중감소 등이 동반되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은 뇌수막염이 감기와 유사하게 올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다가 이후 토하거나 목이 뻣뻣해지고, 심한 경우 의식이 혼탁해지기도 한다. 부모는 자녀의 몸에서 열이 나고 두통이 생기면 단순 감기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쉽지만 두통,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심해진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해야 한다.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는 "일교차가 커지면 기온에 대한 신체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자칫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외출 시에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하고, 예방 차원에서 위생관리 역시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외출 후 손 씻기뿐만 아니라 기회가 되면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며, 먼지가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영양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2016-05-17 16:36: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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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 임상시험 심포지엄서울대병원은 12일 '제12회 서울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의료기기 연구지원 정책 및 사업이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진흥정책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조성원 사무관, 보건의료기술 Health Technology R&D의 이해 및 2016년 사업안내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술개발단 김성윤 단장,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 김병관 주무관) 등 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병원 의료기기 개발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의료기기 개발: 회사가 원하는 사항 (메디퓨처(주) 노영섭 연구소장), 영상의료기기 명품화지원센터 업무소개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구진모 교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소개 (서울대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실 정철우 실장, 의료진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연구 방안 소개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 영상의료기기 명품화지원실 박상준 실장) 등이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국가 중앙병원으로서 의료기기 산업계와 상생협력을 꾀하는 중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TF팀 조충현 팀장은 "서울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원 영상의료기기 명품화지원센터와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의 운영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체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는 이전의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에서 그 역할이 격상 개편된 조직이다.2016-05-17 16:31: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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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화상투약기 도입은 잘못된 규제 완화"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가 의약품 택배배송과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잘못된 규제 완화라고 밝혔다. 광진구약은 17일 성명을 발표, 정부의 보건의료 규제 완화 움직임에 이같이 주장했다. 광진구약은 '정부는 경제활성화라는 미명하에 전방위적으로 무분별하게 규제철폐를 시행하려 하고 있다'며 '규제는 시장경제의 오류를 보완하고 선량한 국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술한 규제와 안이한 대처가 세월호와 옥시사태를 낳았으며 수많은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그럼에도 현 정부는 각성하기는커녕 무분별한 규제완화만이 경제활성화의 특효약인양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진구약은 '이미 외국에서도 규제철폐, 완화가 실패한 사례가 많다. 특히 미국의 항공규제 완화가 거대 항공사의 합병을 용인해 시장의 독과점으로 이어진 것이 대표 사례'라며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야 하지만, 필요한 규제는 신설하거나 강화해야 한다'며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는 지금보다 규제를 더 강화하라고 주장했다. 또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는 간접판매의 양상인 화상투약기와 의약품 택배 허용은 약사법의 근간인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해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이끌어줄 수 있는 대면 원칙을 훼손시키고, 환자의 건강보다는 판매이윤을 내세우거나 신종 유사 판매방법이 난무하는 등 사회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진구약사회는 '화상투약기 및 의약품 택배는 의약품 변질 및 약화사고의 책임소재도 불분명하고, 약사에 의한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훼손시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밖에 없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며 '오직 기업의 이윤만을 보장하고 국민 건강과 안전은 내팽개치는 원격 화상투약기와 의약품 택배배송을 도입을 저지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천명했다.2016-05-17 15:45: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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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약 "화상투약기·택배배송 끝까지 저지"경남 김해시약사회(회장 최종석)는 17일 성명을 내어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 화상투약기와 조제약 택배 배송에 대해 저지 의사를 표명했다. 김해시약사회는 "정부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무시한 채 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원격화상투약기와 조제약 택배 배송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정부가 규제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원격화상투약기와 조제약 택배 배송을 도입하려고 하는 것은 세월호 사고,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같은 일들이 다시 일어 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허용논의 조차를 반대하며 이것은 규제개혁으로 논의될 사안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며 "이런 논의는 약사법의 정의되어 있는 약사 대면원칙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법과 원칙을 지켜야할 정부가 법을 어기는 월권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입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약사회는 결코 좌시하지 않고 이 시도가 중단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약사회는 원격화상투약기와 조제약 택배 배송 허용 시도가 있을시 즉각적인 실력행사에 나설 것임을 정부에 경고한다"고 덧붙였다.2016-05-17 14:03:5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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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중재원 기피하는 이유…"과다한 위자료 부담"의사들이 중재원에서 의료분쟁조정을 기피하는 이유는 과다한 위자료 산정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강청희)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동시에 조정중재 신청이 들어온 사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중재원이 조정중재금액 위자료를 과다하게 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공제조합은 "36세 여성이 자연분만후 직장 및 질누공이 발생한 건에 대하여 중재원은 4300만원을 산정하면서 위자료로 3200만원을 책정했다"며 "공제조합은 3200만원을 중재금액으로 산정하면서 위자료는 1000만원 수준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좌족부 죽상경화증으로 좌족지 절단 후 입원치료를 받던 78세 남성이 낙상으로 대퇴골 골절 및 두부 좌상으로 66일 후 사망 건에 대해서도 중재원은 1차병원의 조정결정금액을 위자료로 2100만원을 산정했으나, 공제조합은 책임제한 30%에 위자료 700만원 포함 806만원으로 결정했다. 공제조합은 "위자료는 환자의 신분, 지위, 재산, 장해, 기타의 모든 사정이 고려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며 "의료전문변호사들 또한 78세 남성 사건의 경우 별도의 장해가 없고 1차병원의 책임제한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위자료를 과다하게 책정됐다는 견해를 냈다"고 지적했다. 하지정맥류 수술후 우측 발목 피부괴사발생 건에 대하여 중재원은 4070만원 합의권고 결정을, 공제조합은 2172만원을 결정하면서 차이를 보였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에 관한 법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법률은 사망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상해에 대한 의료분쟁의 경우 당사자 일방이 중재원에 조정 중재를 신청할 경우 자동개시를 강제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공제조합은 "사망의 경우 기저질환에 의한 사망인지, 의료사고로 인한 사망인지에 대한 구분없이 일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중상해의 경우 그 범위가 모호하여 조정절차 자동개시 여부에 관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상해는 법률적으로 범죄행위인 상해를 가중처벌하기 위한 규범적 개념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 따라 결정되므로 조정절차 강제개시의 범위를 전혀 예측할 수 없어 법적안정성을 침해하는 포괄위임입법으로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강청희 공제조합 이사장은 "의료기관과 의료인들이 중재원의 조정신청을 기피하는 본질은 의료분쟁에 대한 조정금액 산정의 주관적이고 비합리적인 결정에 따른 의료인의 불신에 따른 기피 현상"이라며 "중재원의 조정부 및 감정단 구성의 질적·양적 신뢰성 제고 및 양당사자의 동등한 권리확보 등을 위하여 공제조합의 전문적인 심사위원을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16-05-17 12:14:53이혜경 -
건약 등 시민단체 "편의성 내세워 기업 배만 불릴 것"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시민단체가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 움직임을 반대하고 나섰다.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은 17일 성명을 통해 의약품 택배 배송과 화상투약기 허용 시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박근혜 정부가 의약품을 아무 곳에서나 아무런 절차 없이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규제개혁이라고 파악한다는 사실이 충격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들 성명에 따르면 미국에서 발표된 자료에는 매년 220만명의 미국인이 약물 유해반응으로 입원하고 이중 10만명이 사망하고 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한국도 정확히 추계된 바는 없으나 상당한 수의 환자들이 약물 유해반응으로 고통받거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만큼 환자와 약물의 특성에 맞는 올바른 복약지도가 필요하며 이는 약사의 직접 대면 하에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약품 택배 배송과 화상투약기는 대면 복약지도의 원칙과 중요성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의 모순된 정책을 비판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지금까지 대면 원칙의 중요성을 들며 해당 규제를 엄격히 적용했던 정부가 갑자기 규제가 필요 없다는 식으로 완화하려는 이유는 한가지 뿐'이라며 '겉으로는 국민들의 편의성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해당 산업에 이해관계가 걸린 기업들의 돈벌이를 위한 민원을 요구를 들어준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완화된 규제는 결국 희생자를 낳기 마련'이라며 '대면 복약지도는 불필요한 규제가 아니라 오히려 강화시켜야 할 필수적인 안전장치이다. 박근혜 정부는 의약품 택배 배송과 화상투약기 허용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천명했다.2016-05-17 11:51:0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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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미세먼지·황사마스크 무료 배포이화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 크리넥스 마스크와 함께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황사 마스크 무료 배포 행사를 가졌다. 이화의료원은 17일 이대목동병원 내원객들에게 미세먼지나 황사를 차단할 수 있는 황사 마스크(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권고하는 보건 마스크)와 함께 미세먼지나 황사의 위험성과 등급에 따른 행동 요령, 올바른 마스크 구입 및 착용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봄철 호흡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초부터 이화의료원과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호흡기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세먼지·황사의 계절을 맞아 일반인들이 호흡기 건강을 효과적으로 챙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전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낮은 공기 질로 인해 호흡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 호흡기 건강관리 정보를 전하고자 유한킴벌리와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나 보호자들이 호흡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꼭 황사 마스크 착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05-17 11:01:0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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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다른 암에도 효과 탁월"보건복지부가 올해 6월부터 만 11세~12세 여아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HPV) 예방 백신을 무료 접종한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미국에서 이 백신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관련된 다른 암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미국임상종양학회는 지난 4월 11일 미국 암학회지 온라인 판에 특별 기고한 논문(제목: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Statement: Human Papillomavirus Vaccination for Cancer Prevention)을 통해 청소년기 남녀 모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암 예방을 위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권고했다. 논문에 따르면, 연간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암의 10%, 1백만 명 이상이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한 것이며, 이 가운데 50만 명 이상이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한 암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과 관련 있는 바이러스는 소수이므로,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하면 여러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암 발병과 관련 있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를 보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B형 간염 바이러스(HBV),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에프스타인-바 바이러스(EBV)가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산부인과 박상일 과장은 "자궁경부암 환자의 99.7%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고, 국제보건기구에서 지목한 12가지 고위험군 바이러스 중에 가장 흔하고 위험한 것이 HPV 16형과 18형 바이러스"라며 "이 두 가지가 모든 자궁경부암의 70~80%에서 발견된다"고 밝혔다. 박 과장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자궁경부암이 발생하지 않으며, 감염 되었다 해도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에 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통해서 감염의 기회를 차단하거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충분히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2016-05-17 10:57: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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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스승의 날 행사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지난 16일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차몽기 교우회장, 부학장단 및 주임교수, 명예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고대의대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지난해 고대의대가 국내 최초 WFME(세계의학교육연합회) 평가를 받은 것을 비롯해 고대의료원과 고대의대가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며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스승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홍식 학장은 "고대의대가 국내 최고 연구중심대학으로 인정받게 된 것도 스승님들께서 지혜와 혜안으로 이끌어주신 덕분"이라며 "학장으로서 여러 교수님들과 최상의 교육과 연구라는 고대의대의 목표를 달성하고 탄탄한 내실을 쌓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준상 명예교수는 답사를 통해 "고대의대는 연구 인프라, 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예교수로서 잘한 것은 칭찬하고 개선할 것에는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등 항상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 보겠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2016-05-17 10:49:1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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