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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심한 여름 감기, 겨울 감기 보다 지독"

  • 이혜경
  • 2016-05-17 16:36:20
  • 콧물과 기침 심하고 단순 감기로 오해할 수 있어

평일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곳이 많아진 요즘과 같이 에어컨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면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있는 여름 감기는 콧물과 기침이 심하고, 뇌수막염, 폐렴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자칫 단순한 감기로 오인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 감기의 경우는 주변 환경 때문에 겨울 감기보다 오래 갈 수 있어 주의를 요하는데, 다른 심각한 질병이 감기로 잘못 알 수 있다.

감기 증세와 함께 설사, 체중 감소가 동반된다면 바이러스성 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탈수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입술이 바짝 마를 수 있고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콧물이 계속 나는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일 수 있으며, 목이 붓고 기침이 지속한다면 후두염, 기침이 심하다가 가슴통증이나 객혈, 전신피로, 체중감소 등이 동반되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은 뇌수막염이 감기와 유사하게 올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다가 이후 토하거나 목이 뻣뻣해지고, 심한 경우 의식이 혼탁해지기도 한다.

부모는 자녀의 몸에서 열이 나고 두통이 생기면 단순 감기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쉽지만 두통,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심해진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해야 한다.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는 "일교차가 커지면 기온에 대한 신체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자칫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외출 시에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하고, 예방 차원에서 위생관리 역시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외출 후 손 씻기뿐만 아니라 기회가 되면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며, 먼지가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영양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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