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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약, 마약퇴치 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 주관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박수길)는 지난 21일 마약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골프대회에는 경기도약사회 임원들, 지역 의사단체, 마퇴본부 임원, 평택시 약사회원 25명, 티제이팜 영업이사 등 총 4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시약사회는 경기 후 200만원의 성금을 경기마퇴본부에 전달했다. 자선 골프대회는 6년전 1회 대회가 열렸고 경기도약 부회장을 맡고 있있는 변영태 평택시약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박수길 회장은 "더운 날씨에 혹 건강에 이상을 일으킬까 걱정했는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대회를 잘 마치게 돼 기쁘다"면서 "대회진행 총괄을 맡아 매끄런 진행을 해준 추진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우리 사회가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약사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최고의 실력을 뽐 낸 매달리스트엔 김광식 대약 사랑의 의약품나눔본부장이 우승-배춘일 약사(시민약국), 롱기스트-서영진 약사(평택정문약국), 현광숙 경기도약 약학이사, 니어리스트-이해룡 약사(동대문약국), 김건양 약사(녹십자약국)가 차지했다.2016-08-24 09:01:47강신국 -
대원제약, 8천만원 상당 의약품 약사회에 기증대한약사회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본부장 김광식)는 23일 약사회관에서 대원제약과 '사랑나눔 응원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응원 캠페인은 약사회 회원으로 사회공헌 활동하는 약사를 응원하고, 약사회원이 소속된 봉사단체에 의약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대원제약이 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찬휘 회장은 서울시약사회장 시절의 천사의약품나눔본부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의약품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작은 소망이 대한약사회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를 발족하게 됐디"며 이번 사랑나눔 응원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대원제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원제약 김재호 사장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해외봉사활동이 있지만 이번 사랑나눔 응원 캠페인은 봉사하는 약사를 응원하고, 약사를 통해 의약품을 전달하는 기부활동이라 매우 뜻 깊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사랑의의약품나눔본부 김광식 본부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이혜숙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원제약 김재호 사장, 백인환 상무가 참석했다.2016-08-24 08:48:00강신국 -
의료학회, 신경계·불면증 항우울제 급여 '공론화'신경과, 정신과 등 전문가 학회가 뇌전증,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등 4대 신경계 질환과 불면증 환자의 치료를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대한신경정신과의학회와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우울·조울증학회 등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심상정 의원실과 '4대 신경계 질환과 불면증 환자들에 동반되는 우울증의 항우울제 치료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년부터 우울증치료제인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 SSRI) 급여기준 개선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 및 개선과정을 진행했으나, 신경과와 정신건강과의학과 학회 간 갈등으로 지금까지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SRI제제는 화이자의 '졸로푸트', GSK의 '세로자트', 릴리의 '푸로작', 얀센 '레메론', 룬드벡의 '렉사프로' 등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우울증치료제(SSRI 등)의 급여기준을 살펴보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병으로 확진된 경우와 기타질환으로 인한 우울병에 투여하는 경우 60일 범위내에서 인정하고, 60일이상 약제투여가 요구되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뢰하도록 정해져 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와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은 진료의사의 전공과목에 따라 급여인정이 달라지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처방 제한을 철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대한신경정신과의학회(이사장 정한용)는 "타과 사용을 60일로 제한하고 있는 것은 현재 특정과의 독점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약물치료로 좋아지지 않는 심리사회적 부분까지 제대로 평가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게하기 위한 규정"이라고 주장했다. 우울증은 모든 과에서 약만 쓰면 치료할 수 있다는 비전문가적인 소견에 근거하여 처방권 제한을 행정력 남용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불면증엔 수면제, 우울증엔 항우울제를 처방해서 우울증을 낫게 할 수 있다는 기계적인 발상이라는 얘기다. 다른 신체질병에 동반해 일시적으로 우울증상이 있을 경우 항우울제를 투여 여부에 대한 판단은 더욱 어렵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신경정신과의학회는 "의료전문가가 일반인의 정신과에 대한 편견을 더욱 조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약물 처방 60일 이후,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었는지를 평가할 능력이 있을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환자가 거동하기 힘든 상태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에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60일 제한이 풀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신경정신과의학회는 "정신과의 경우 인지기능개선제와 항우울제를 같이 쓰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의 경우 우울증이 개선되면 투약을 중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대한뇌전증학회(회장 홍승봉)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4대 신경계 환자들과 불면증 환자들이 우울증 치료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뇌전증학회는 "신경계 질환, 불면증 환자들에서 동반되는 우울증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며 "기존 신경계 질환의 치료에도 악영향을 주고 불면증 환자들로 하여금 수면제에 더 의존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더 이상 신경계 환자들(뇌전증,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등)과 불면증 환자들이 우울증 치료를 받지 못하는 참담한 현실을 그대로 둘 수 없다는 것이다. 뇌전증학회는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하는 노력에 힘을 싣게 될 것"이라며 "의료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큰 파급효과를 보일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16-08-24 06:14:58이혜경 -
교사도 연수 휴직 후 약사 꿈꿔…노후준비 된 PEET"14년차 교사입니다. 연수휴직을 신청해 약대를 다닌 뒤 다시 교육 현장에 복귀하려고 합니다. 노후를 위한 대비 차원입니다." 최근 국내 약대 정보 커뮤니티 '약대가자'에는 자신을 지방 교대 출신 14년차 교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연수휴직을 내고 약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갑론을박의 대상이 됐다. 이 네티즌은 "현직 14년차인데 약대에 미련이 남아 준비를 하고 싶다"며 "현재 학교에서 교무부장을 하고 있는데 근무기간 6년만 채우면 교감자격은 무난히 취득이 가능해 준비할 시간은 넉넉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들과도 현직에 있으면서 준비하는 조건으로 이야기가 돼 있는 상태"라며 "교사 스펙을 포기하는 게 아니다. 연수휴직을 신청하고 대학을 다닌 뒤 다시 교육 현장에 복귀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약대 준비생들과 약대 관계자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유는 PEET 시험 도입 이후 현직을 계속 이어가며 약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고령의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이들은 현직에는 연수휴직, 또는 육아휴직을 낸 후 약대 입학을 준비하고 약대에 입학한 후 현직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약대 관계자는 "PEET라는 특이한 입시 제도를 악용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자신의 직업을 퇴직한 후 노년을 대비하기 위해 시험을 준비하고 약대를 다닌다는 것인데 약학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낭비"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사례는 PEET만의 문제는 아니다. 로스쿨 역시 현직에 있는 공무원이나 직장인이 육아휴직, 연수휴직 등을 이용해 시험을 보는 사례가 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육아휴직 등을 활용해 로스쿨을 다닌 경찰관 32명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되기도 했다. 이들은 육아, 질병, 가사 등의 이유로 휴직계를 내고 로스쿨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이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연수를 받으면 '연수휴직'을 낼 수 있지만 로스쿨은 대상 기관에서 빠져 있어 육아휴직을 이용했다 적발 대상이 된 것이다. 상황이 이렇자 약학계는 약대 입시에서도 현직의 연수휴직자들을 입시 대상에 제외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약대 관계자는 "노후 대비하려고 연수휴직을 내고 약대를 다닌 후 현직으로 복귀하는 이 같은 상황은 약대 6년제 도입 취지와 전혀 부합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약사도 국가자격증인 만큼 로스쿨과 같이 연수휴직자는 입시시험을 볼 수 없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08-24 06:14:53김지은 -
서울시의사회, 동작구 C형간염 집단감염 강력 대응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최근 동작구 소재 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집단 감염과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23일 밝혔다. 시의사회는 "이번 사건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건강상 위해를 겪은 분들과 심려하고 계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건 당국의 감염경로 확인 및 의협 조사 등 결과를 보고 강력히 자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시의사회 소속 각 구의사회 등과 함께 감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의사회는 "주사 치료 등에 대한 대국민 불신이 우려되므로 병의원뿐 아니라 한의원이나 각종 침구 시술이나 불법적인 미용 및 문신 시술 등이 이뤄지는 곳의 감염관리 실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집단 감염을 일으킨 일부 병의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의료인들은 감염 관리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의사회는 "모든 의사들이 감염관리에 소홀하다고 매도하기 보다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병의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2016-08-23 14:51:0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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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약, 무의탁 숙식대상자들에 구급약 전달강원도약사회(회장 이경복)는 22일 춘천시 사농동 소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지부장 홍영철)를 방문해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무의탁 출소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생활관에서 노동 등의 취업활동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지고 있는 무의탁 숙식 대상자들을 위한 것으로 파스, 진통제 등이 포함돼 있다. 전달식 전 약사회 임원단은 홍영철 지부장으로부터복지공단 강원지부 업무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손순주 도약사회 부회장은 "오늘 지원한 구급약품이 취업활동에 전념하며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무의탁 출소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손순주 부회장과 최은옥 사회참여위원장이 참석했다.2016-08-23 13:40:1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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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아 논란에 소청과 의사들 서명운동한약 복용 후 전신탈모 부작용 논란이 발생하자 의사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당국의 수수방관으로 이 땅에서 더 이상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잃거나 평생 치유할 수 없는 심각한 폐질환에 걸리면 안된다"며 "한약 복용후 전신탈모가 발생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서명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청과의사회는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방과 남점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이 이번 탈모 한약사태를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며 파면을 촉구했다. 소청과의사회는 "지난 7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약처와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에 어린이 한의원이 안정성과 유효성에 대한 검증없이 행하고 있는 '네블라이저를 이용한 흡입치료'의 안전성 문제, 치료효과, 네블라이저 사용 허가 기준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민원을 넣었다"고 밝혔다. 이에 식약처와 복지부는 '네블라이저를 이용한 흡입 치료를 전제로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하거나 인정한 바가 없다', '특정 의료행위가 허용 내지 금지되는지 여부에 관해 구체적인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다', '한의사는 자신이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한약 및 한약제제를 자신이 직접 조제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소청과의사회는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 부서에서 한 공식 답변이라고 도저히 믿기 어렵다"며 "어린이 한약 복용후 전신 탈모 피해자 속출 사태도 국민 보건을 책임지고 있는 식약처와 복지부가 수십년 간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을 다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피해"라고 비난했다. 한편 소청과의사회는 이번 함소아한의원의 탈모한약 사태를 '제2의 옥시사태'로 보고, 홈페이지(https://goo.gl/forms/2siE1FBg0XTMsxVE3)를 통해 서명운동을 받고 있다.2016-08-23 12:12:34이혜경 -
6년약사 배출되는데…"약대, 한약과목 개설하라"약학대학 커리큘럼에 한약과목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약대가 6년제로 확대 편성됐지만 한약관련 과목이 찬밥 신세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한약정책위원회(부회장 김남주, 위원장 곽은호)는 21일 제3차 위원회-시도지부 한약담당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약대 한약과목 확대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35개 약대에 개설된 한약 관련 교과목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각 약대에 한약관련 과목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A약대의 경우 '본초학'만 교과과정에 포함돼 있어 사실상 한약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기 힘든 구조다. B약대도 생약학 1, 2가 전부다. 상당수 학교에서 전공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어 한약 관련 수업을 받지 않고 졸업이 가능한 상황이다. 김남주 부회장은 "약대에서 생약학을 포함해 한약제제학, 본초학, 약용식물학 등 한약 교과목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며 약사 한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은호 한약정책위원장도 "약사는 약사법에 의거 한약제제를 취급하는 전문가로 약대의 한약 교과목 확대를 통해 약사의 한약제제에 대한 전문가로서 실력을 제고하고 위상을 보다 공고하게 해야 한"고 지적했다. 곽 위원장은 "한약 및 한약제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학문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표준 교안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약국 한약제제 보험급여 적용과 12월 일몰기한이 도래하는 100처방과 관련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약대에서 한약 관련 교육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약제제 약국 흡수에 모순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교육과정에 한약 포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2016-08-23 06:14:59강신국 -
의협, 내달 3일 임시총회…지난해 회무 특감 발표대한의사협회가 내달 3일 오후 4시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6년도 임시 대의원총회를 연다. 지난 4월 24일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2015년 회무 감사 보고가 주요 이슈다. 당시 이원우 감사는 "편협된 시각을 가진 정부에 대응하는 집행부의 성과에 대해 회원들의 부정적 의견이 많다"며 "하지만 회계, 회무 수행에 긍정적 부분도 있다"고 평가했지만, 회무 감사보고서에 의료일원화, 원격의료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저지 등에 대한 의협의 회무 평가가 제외되면서 발목이 잡혔다. 이에 의협은 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부의장, 최장락 경남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정능수 감사, 이용진 경기도의사회 기획부회장으로 구성된 특별감사단을 꾸려 지난해 의협 회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특별감사단은 업무 추진 사항 및 기간 동안 종결돼 성과를 이룬 부분, 대관 업무를 위한 사전 회의 자료, 외부 토론회 및 위원회 참석 자료, 각 자문위원별 회무 추진 자료, 협회장 공약 중 이행된 자료 등 서면자료 요청 뿐 아니라 대면감사까지 강도높은 감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2015년도 회무 재감사를 위한 특별감사의 특별감사보고서 보고, 김세헌 감사 불신임 발의 따른 처리의 건, 대의원회 운영규정 일부 개정의 건 등 3건을 임시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특히 감사 불신임 안건이 대의원총회에 상정된 건 의협 역사상 처음이다. 의협은 총 4인의 감사를 투표로 선정하고 있으며, 김세헌 감사는 대의원총회의 위상을 실추시켰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불신임 안건이 상정됐지만 규정 미비 등을 이유로 발의되지 않았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법률 자문 결과에 따라 '대의원 2분의 1 이상 참석, 참석자 2분의 1 이상 찬성'으로 불신임 여부를 결정한다.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은 "1, 2팀으로 나눠서 특별감사를 진행했다"며 "20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1시간 30분 가량 설명을 하고, 질의응답을 포함해 2시간 정도 진행했다"며 "40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가 나왔다. 책자 가본이 나왔고, 집행부를 참여시켜 의견을 들었다. 월요일부터 의견을 수렴해 수요일 정도에 최종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2016-08-23 06:14:53이혜경 -
수원시약 "치맥과 함께"…젊은 약사들과 소통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20일 여름을 맞아 20~40대 젊은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젊음을 먹다, 젊음 UP 치맥DAY'를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회무라는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답변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한일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집행부와 젊은 회원들이 함께 모여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교감하면서 정책의 기틀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최근 걷잡을 수 없이 터져 나오는 약계현안 문제들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우리들의 몸과 마음이 한없이 무기력해지고 있다"며 "그러나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문제를 해결하겠지 하고 안주해 버리고 관망만 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시약사회에서는 좀 더 젊은 생각과 진취적 도전의지를 가진 젊은 회원들의 생각을 적극 반영하고 회무에도 참여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의 회무보고에 이어 참석한 약사 회원 모두 준비한 포스트잇에 약사회에 바라는 한마디를 적어 게시판에 부착하고 한 회장이 읽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견을 제시한 회원약사에게는 상품 시상도 진행됐다. 회원약사들은 약사회에 무관심한 젊은 회원들을 위해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달라는 요청과 일반약이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 복약지도 등에 대한 교육의 기회도 자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달 16일 60세 이상 선배약사가 참석한 '선배님과 함께하는 삼계탕DAY'를 개최했고 이번에는 20대~40대 젊은 후배약사가 참여하는 '치맥DAY'를 마련, 일반 회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2016-08-23 00:18:38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