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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6년약사 배출되는데…"약대, 한약과목 개설하라"

  • 강신국
  • 2016-08-23 06:14:59
  • 약사회, 35개 약대에 한약관련 과목 개설 독려

약학대학 커리큘럼에 한약과목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약대가 6년제로 확대 편성됐지만 한약관련 과목이 찬밥 신세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한약정책위원회(부회장 김남주, 위원장 곽은호)는 21일 제3차 위원회-시도지부 한약담당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약대 한약과목 확대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35개 약대에 개설된 한약 관련 교과목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각 약대에 한약관련 과목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A약대의 경우 '본초학'만 교과과정에 포함돼 있어 사실상 한약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기 힘든 구조다. B약대도 생약학 1, 2가 전부다.

상당수 학교에서 전공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어 한약 관련 수업을 받지 않고 졸업이 가능한 상황이다.

김남주 부회장은 "약대에서 생약학을 포함해 한약제제학, 본초학, 약용식물학 등 한약 교과목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며 약사 한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은호 한약정책위원장도 "약사는 약사법에 의거 한약제제를 취급하는 전문가로 약대의 한약 교과목 확대를 통해 약사의 한약제제에 대한 전문가로서 실력을 제고하고 위상을 보다 공고하게 해야 한"고 지적했다.

곽 위원장은 "한약 및 한약제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학문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표준 교안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약국 한약제제 보험급여 적용과 12월 일몰기한이 도래하는 100처방과 관련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약대에서 한약 관련 교육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약제제 약국 흡수에 모순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교육과정에 한약 포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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