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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공단 현지확인 '요양기관 협의 시' 실시요양기관이 협의할 경우에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공단이 이 같은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의료계는 공단의 현지확인을 전면 거부할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2일 공단 현지확인 개선방안 합의문을 공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 조용기 보험급여실장, 서일홍 급여관리실장, 이종남 수가급여부장이 11일 의협 인근에서 추무진 의협회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임익감 보험이사를 만나 논의하면서 마련됐다. 의협은 "공단의 현지확인과 복지부의 현지조사에 대한 의사 회원들의 심리적 압박감은 매우 크다"며 "의사 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요양기관 방문확인 표준 운영 지침 개정 및 주요 사례 공유 등의 방안 마련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의협과 공단은 크게 3가지 틀에서 현지확인을 인정하기로 했다. 공단은 요양기관이 협의한 경우에만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요양기관이 자료제출 및 방문확인을 거부하거나 현지조사를 요청하는 의견을 표명한 경우 자료제출 및 방문확인 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현지확인을 '처벌보다 계도 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자료제출 요청 및 방문확인으로 인한 요양기관의 심리적 압박 해소를 위해 의협 및 시도의사회 등과 협력하여 다빈도 환수 사례 등에 대한 설명회 개최할 계획이다. 수진자 조회 등 향후 방문확인 제도 개선을 위해 의협과 공단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으며, 의협은 향후 제도 개선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현 의협 대변인은 "추무진 회장은 공단 현지확인 합의사항이 지켜지지 않으면 전 의료계 치원에서 공단 현지확인 전면 거부에 들어가겠다고 이야기 했다"며 "이번 합의는 종결이 아니라, 현지확인 개선을 위한 시작"이라고 밝혔다.2017-01-11 13:58:00이혜경 -
이형섭복지재단, 서울성모병원에 12억원 기부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이형섭복지재단으로부터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를 돕기 위한 선천성질환센터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협약으로 재단은 병원 선천성질환센터의 환우를 돌보기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기부금은 연말 발전기금 5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총 12억 상당의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선천성질환 치료방안 개선 및 새로운 치료법 개발, 전문의 양성, 환우 및 가족에 대한 진료비 지원 등 처우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형섭복지재단은 2008년 설립 이래 설립자인 故이형섭 프란치스코의 뜻에 따라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의 지원을 통해 뇌병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을 도모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는 복지시설 뿐 만 아니라 의료기관 지원을 시작하고 2011년 '요산 이형섭사회봉사상'을 제정하며 매년 사회봉사에 힘써온 대상을 위한 시상식 또한 개최하고 있다. 기부금은 구체적으로는 선천성질환센터의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발전기금, 선천성질환 관련 연구비 지원 사업을 위한 연구기금, 태아 및 신생아 진료비 지원을 위한 자선기금 등으로 사용된다. 재단 명예이사장 김운회 주교(천주교 춘천교구장)는"재단 설립자 故 이형섭 회장이 생전 뇌병변환자, 장애인 치료의 혁신과 사회적응에 관심이 많았고 이를 부인인 故 이병정 님이 구체화 시키고 영면해 같이 자리하지 못해 아쉽다"며 "병원에서 이들의 참 귀한 뜻을 잘 현실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센터에 대한 뜻 깊은 기부 협약이 예수님의 치유와 사랑을 실천하는 최고의 병원이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이고, 환자에 대한 사랑과 연구 열정이 가득한 센터를 만드는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7-01-11 11:19:0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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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임명제4대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제20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에 이영희 교수(재활의학과)가 임명됐다. 제19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장은 이강현 교수(응급의학과)를 임명했다. 이영희 의료원장과 이강현 학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2년 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의과대학을 대표하게 된다. 이영희 신임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은 1957년생으로 지난 198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직을 거친 뒤 1990년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연구강사로 근무하기 시작했으며,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교육수련부장, 의료정보실장, 기획관리실장, 부원장과 원주의과대학 운동의학센터소장과 교무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의료원장 겸 병원장으로 보직 발령을 받았다. 이강현 신임 원주의과대학장은 1963년생으로 1989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수련직을 거쳐 1997년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연구강사로 근무하기 시작하였으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적정진료관리실장,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였다. 이번에 임명된 이영희 병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CMO(최고의료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강현 학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 조직위원회 의무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새로 임명된 두 기관장 모두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2017-01-11 11:03:50이혜경 -
중앙대병원, 올해 첫 의료봉사 베트남에서 펼쳐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9일부터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함께 올해 첫 베트남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민경준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중앙대 의약학계열 학생으로 구성된 15명의 의료봉사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꽝아이성 빈선(Binh Son)현 빈투언지역과 짜봉(Tra Bong)현 중앙병원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5일간 3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순환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진료를 진행하며, 심전도 및 심장초음파, 주사치료 등을 통해 진단과 치료 및 약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대병원과 두산비나는 해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베트남 꽝아이성 정부와 의료봉사활동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8년간 베트남 현지에서 1만50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밖에도 선천성 심장질환, 임파관낭종, 구순구개열 등을 앓고 있는 환아 80여명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시행했다.2017-01-11 10:25:32이혜경 -
비뇨기과의사회 공단 릴레이 1인 시위…의료계 전폭지지대한비뇨기과의사회(회장 어홍선가 공단 현지확인 제도 전면 폐지를 주장하면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주요 단체들이 지지의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10일 오전 8시 비뇨기과의사회 어홍선 회장과 도성훈 정책기획이사의 1인 시위 현장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이 방문했다. 이날 추무진 회장, 김숙희 회장, 노만희 회장 등은 공단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담당자를 면담하고 향후 이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기 위한 방안과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추무진 회장은 "공단 현지조사 및 확인제도에 다수의 개선요소가 존재하는 만큼 이를 정비하고 개편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했고, 노 회장은 "보건당국의 조사 행태 및 절차에 대한 문제는 비단 비뇨기과 개원의 뿐 아니라 전 개원의들에게 언제든 닥칠 수 있는 문제로 힘이 닿는 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 의사회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소재 공단 서울지역본부 앞에서 어홍선 회장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매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2017-01-11 09:29:29이혜경 -
경기도약, 불법행위 확인된 약국 12곳 청문회경기도약사회가 약사법 위반 행위가 확인된 약국 12곳을 대상으로 자체 청문회를 진행한다. 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해 말 진행한 약국점검 결과, 약사법 위반행위가 확인된 12개 약국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2일 약사회관에서 청문절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약사회는 약사지도위원회(부회장, 변영태, 위원장 조서연)는 9일 1차 회의를 열고 120개 약국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 채집된 자료에 대한 검토과정을 거쳐 위법사례가 확인된 약국에 대해서 약사지도위, 윤리위 합동으로 청문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광역자치단체 또는 기초자치단체와의 논의를 통해 지자체가 인증하는 '약국자율지도원제'의 부활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분업 예외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권역별로 점검계획을 세워 위반사례가 확인된 약국에 대해서는 수시로 청문절차를 진행하고 1개월 후 재점검을 통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예외 없이 고발처리키로 했다. 변영태 부회장은 "약국 자율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그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원칙에 입각한 예외 없는 처리와 철저한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지난 약국 점검시 지부 집행부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이 이뤄졌다"고 말했다.2017-01-11 05:11:0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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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약, 2016년도 하반기 결산감사 수감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6일 구약사회관에서 2016년 하반기 결산 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전웅철 회장은 하반기 회무활동과 총회시 회원들에게 나눠줄 소식지 내용과 대약, 시약의 신상신고비 인상 이유, 의약품 화상투약기,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택배 배송 등 약사회 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또 신상신고 미가입 약국의 이유와 세이프약국이 15곳에서 20곳 약국으로 확대, 세이프약국의 활동, 의약품 안전 사용 강사들의 활약, 오신환 국회의원 사무실 방문 내용, 특별기금 적립금 용도 등 회무 활동과 회계에 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종록 감사는 "약국을 벗어나 회원들과 소통하는 문화체험 반응이 좋다"며 "어수선한 상황에도 약사회가 잘 운영되고 있어 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애자 감사도 "적극적인 회무활동과 적재적소에 잘 쓰여진 회계를 보니 2016년에도 임원들 고생이 많았다"며 "소비자들이 약조차도 안먹고 버티는 불황에 모든 약국이 잘 견딜 수 있도록 회무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2017-01-10 18:08:57김지은 -
의원협회 "전국 의사들 공단 현지확인 거부하자" 제안대한의원협회가 전 의료계가 공단의 현지확인을 거부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의원협회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안산 원장의 자살사건에 이어 강릉 원장이 자살하는 비극적인 상황은 복지부의 현지조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의 문제점이 극명하게 드러난 것"이라며 "공단의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단의 자료제출과 현지확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졌다. 의원협회는 "공단 조사자들의 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다보니, 조사자들이 어떠한 부당한 행위를 해도 처벌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검찰 고발을 통해 직권남용으로 그들의 행위를 처벌하려 해도 공무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처벌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17년 요양기관 방문확인 표준운영 지침(SOP) 개정안서도 잘못된 조사행위를 처벌할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했다. 의원협회는 "어떤 행위를 어떻게 처벌하겠다는 구체적인 명시는 전혀 없다"며 "SOP 개정을 위한 참고자료일 뿐, 조사자의 잘못된 행위를 처분할 근거로 사용하지 않는것은 조사자의 잘못된 행위를 처벌하지 않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의료기관이 공단의 현지확인을 받는 경우, 월평균 부당금액 및 비율이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경우 복지부 현지조사가 의뢰되고, 기준에 미달할 경우 환수로 종결된다면서 공단 확인을 거부하고 실사를 받더라도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환수로 종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원협회는 "공단확인을 거부하고 실사를 받더라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공단확인을 받을 이유가 없고, 의료계가 전면적으로 공단확인을 거부하는 경우 그 모든 건을 복지부가 현지조사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2017-01-10 17:08:5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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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의사회 "불법 현지확인시 전면 거부"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공단의 현지확인이 지속될 경우 전면 거부할 뜻을 밝혔다. 의사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행정조사 기본법 제 4조에 의하면 심사평가원의 현장 실사권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사안에 대하여는 공동조사 등을 실시함으로써 중복조사가 이루어져서는 안도니다"며 "공단 현지확인은 행정조사 기본법을 근본적으로 위반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런 불법적인 현지확인이 계속된다면 전국적으로 현지확인을 전면 거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사회는 "공단의 조사는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고 개인을 죽음으로 내몰 정도로 강압적이며, 과중한 처벌로 위협을 주는 것"이라며 "사전 계도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필요할 경우에만 서면 답변 제출로 소명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지조사 개선책으로 복지부가 발표한 요양기관 현지조사지침을 문제삼기도 했다. 의사회는 "싸구려 약의 처방을 강요하고 있는 심평원의 이른바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 기관이라든지 공단직원과 심평원 직원의 자의로 공단과 심평원에서 복지부에 조사 의뢰된 의료기관과 같은 부당한 현지조사 의뢰절차가 전혀 개선됨이 없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공단 현지조사 폐지 및 의료인의 진료권을 보장하라는 대한개원의협의회 성명서 발표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덧붙였다.2017-01-10 16:55:0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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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과개원의협 "공단 현지확인 수진자조회 철폐하라"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가 10일 성명서를 통해 공단의 현지확인 폐지를 요구했다. 협의회는 "건강보험 진료의 심사평가와 이에 따른 조사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관련법을 준수하며 이뤄져야 한다"며 "공단은 법률적 근거가 모호한 현지확인이나 수진자 조회라는 미명 하에 강압적인 조사로 의사들의 진료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공단은 오래 전부터 자신의 소임을 망각하고 갑질 행위를 일삼고 있다"며 "의사들을 죽음으로 내몬 갑질 조사의 장본인들을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현지확인과 수진자 조회를 철폐하고 조사 기관을 일원화할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건강보험 현지조사 시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고 헌법에 보장된 인권 및 진료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12만 의사들과 함께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2017-01-10 16:52: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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