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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쌓인 폐의약품 좀"…지자체 조례가 대안"제발, 약국에 모인 폐의약품 좀 빨리빨리 가져가달라."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참여 중인 일선약사들의 가장 큰 불만이다. 좁은 약국 공간을 폐의약품이 차지하고, 적체되면 악취도 심해 약국의 골칫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대한약사회는 약국에서 모아진 폐의약품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은 지자체 조례 제정을 통한 자체 수거시스템 구축이라며 조례제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지자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일된 조례안을 만들어 각 시군구 의회에 이미 발송했다. 12일 현재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불용의약품 관련 조례를 완료, 혹은 발의한 곳은 36곳이다. 서울은 강서구 광진구 도봉구 동대문구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 양천구 중구 중랑구 등 모두 10곳이다. 부산은 사하구 서구 해운대구 등이며 대구는 달서구가 유일하다. 경기는 성남시 시흥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가평군 김포시 여주시 의왕시 과천시 안성시 등 총 11곳에서 조례가 제정되거나 발의됐다. 현재 폐의약품의 수거 거점역할을 약국이 담당하고 있지만 지자체가 수거 및 회수 처리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폐의약품이 약국이나 약사회관 등에 쌓여 악취와 보관장소 문제 등으로 수거사업 자체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나타나고 있다. 수거를 하지 않는 약국에 대해서는 사회적 불만이 팽배해져 있어 약국의 참여 동력이 떨어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약국에서 수거된 폐의약품이 보건소 등을 거쳐 폐기해 왔으나 환경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 발표 이후 가급적 약국에서 바로 수거해 소각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의 소극적 참여로 수거기간 및 수거체계의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생활폐기물로 분류된 폐의약품을 100% 소각하는 지자체의 경우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된다. 그러나 소각로에서 액상폐기물을 거부하고 있어 시럽제 폐의약품의 문제가 된다. 노숙희 부회장은 "전국적으로 일률적인 폐의약품의 수거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별도의 수거체계를 구축하는데 약국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숙 보건환경위원장도 "일부 지자체에서는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약사회의 자체사업으로 오해하는 경향도 있다"며 "약국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수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지자체의 단체장이나 담당공무원의 의지나 인식의 수준과 무관하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가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조례 제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2016-12-13 06:14:55강신국 -
전의총 공동대표에 최대집 박대호씨2012년 대한의사협회장을 배출했던 전국의사총연합이 집행부를 새로 꾸린다. 전의총은 지난 10일 임시총회를 열고 공동대표에 최대집 전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와 박병호 전라남도 무안군의사회장을 선출했다. 상임대표는 최대집 대표가 맡기로 했다. 특히 감사에 노환규 집행부 시절 의협 기획이사를 맡았던 방상혁 원장이 선출되며 새 집행부 출범에 힘을 실어줬다. 또 다른 감사는 이중근 원장이 맡았다. 새 집행부는 내년 3월 안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전의총은 내년 1/4분기 안에 중앙 집행부와 전국 조직을 1차적으로 재건하기로 했다. 2009년 출범하며 '올바른 의료제도의 항구적 정착'을 기본 모토로 하고 있는 전의총의 첫 타깃은 의료계 내부의 변화다. 최대집·박병호 공동대표는 새 집행부를 꾸리면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의 불신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 회장 불신임 추진은 이전 전의총 집행부에서도 했던 일이다. 전의총은 지난 1월 20일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의장에게 추 회장에 대한 불신임 발의를 위한 서명지(의사 7063명 동참)를 전달했다. 불신임 사유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원격의료의 현안에 대한 미온적 대처 및 의료일원화 추진 등이다. 한편 전의총은 2009년 9월 20일 창립총회를 열면서 출범했다. 노환규 전 의협회장이 창립 이후 대표를 맡아 활동했으며, 2012년 4월 의협회장에 당선되면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면서 전의총은 4인 공동대표체제로 새롭게 출범, 약국 및 하의원 불법행위 고발, 보건복지부 앞 1인 시위, 리베이트 쌍벌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 등을 진행해왔지만, 2014년부터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2016-12-13 06:00:53이혜경 -
평택시약 여약사회, 내년 합창단 창단경기 평택시약사회 여약사회(여약사회장 정호정)는 10일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송년 모임을 가졌다. 정호정 여약사회장은 지난 10월 여약사회 주최로 열린 자선다과회가 여약사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다과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을 보고했다. 여약사회는 내년에는 같이 모여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합창단을 창단하기로 하고, 올해 시작된 약사회지 발간에 창의적이고 참신한 생각을 가진 위원들로 편집위원회을 구성하기로 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여약사회는 곧 창간될 약사회지 이름짓기에서 '약사랑'을 공모한 김명숙 약사(전 여약사회장)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2016-12-12 21:59:07강신국 -
금천구약, 상임이사회 열고 교품 활성화 논의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최근 9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안건을 심의했다. 구약사회는 윤리위원회 검토를 거쳐 정기총회 표창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22일 산성 기도의 집과 혜명보육원을 방문해 필요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의장단, 회장단, 감사단과 상의해 하반기 자체 감사, 최종이사회, 정기총회 일정과 장소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구약사회는 밴드 등 SNS망을 활용해 회원간 교품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오는 27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열고 데일리몰과의 '가정상비약 코너' 업무 제휴, 원회목 전 대한약사회장 추최 '행복 콘서트' 사업, 22일 여약사회 송년회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명희 회장은 "마지막까지 회무를 잘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상임이사들을 격려했다.2016-12-12 21:34:49강신국 -
경기도약 여약사위원회, 송년 모임갖고 한해 마무리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장은숙)는 지난 10일 제4차 위원회 회의 및 송년모임을 열고 위원회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약사위원회는 사회공헌사업 추진현황 등 한해 주요 사업 경과보고 및 내년 사업 중점 방향을 논의했다. 안화영 부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약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지도위원 및 여약사위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약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년모임에는 박명희, 위성숙 지도위원을 비롯해 40여 명의 여약사위원들이 참석했다.2016-12-12 21:29:37강신국 -
소청과의사회 "자궁경부암 무료백신, 이달까지 맞아야"소청과의사들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무료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12일 "소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포함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의 접종을 적극 권한다"며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올해 6월부터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으로 지정되어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2회 무료접종(6개월 간격)되고 있으며, 올해 1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해당 여성 청소년의 경우 내년부터 자비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4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질환의 심각성과 백신의 효과에 비해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사업 참가율이 아직 미미한 상태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가 원인으로 밝혀져 있으며, 반복적으로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 해 3600여명이 새롭게 자궁경부암을 진단 받고, 하루 평균 2~3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특히 최근 20~39세의 젊은 여성들이 자궁경부암으로 새롭게 진단 받는 수가 증가하는 등 자궁경부암 발생이 젊어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있다고 소청과의사회는 밝혔다. 소청과의사회는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출시된 후 지난 10년간 약 2억 도즈 이상이 접종되며 다양한 질병 예방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6월부터 11월 2일까지 약 13만 명의 여성청소년들이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접종 받았고, 중대한 이상반응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임현택 회장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B형간염 백신과 더불어 치명적인 암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이미 주요 국가들에서 시행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예방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이라며 "여성 청소년을 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소중한 자녀가 자궁경부암 및 HPV 관련 질환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공무원들은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방관하고 있고 일부 지자체의 교육 수장들은 오히려 괴담에 동조하고 있다"며 "백신에 대한 전문가적 상담은 소아청소년 전문의와 하는 것이 불필요한 오해와 근거 없는 괴담과 선동에 휘둘리지 않고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2016-12-12 16:56:2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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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여약사위, 송년회로 2016년 마무리서울 양천구약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진순)는 지난 10일 여약사위원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한동주 회장은 "약사회 행사가 있을때마다 앞장서서 궂은일을 도맡아 해주는 여약사위원들이 있어 양천구약사회가 발전하고 빛을 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진순 부회장은 "한 해 동안 여약사위원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여약사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약사위원분들과 함께 멋진 곳에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강조했다.2016-12-12 16:43:34정혜진 -
관악구약, 지역 청소년 거주시설에 후원금 전달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가 지역 청소년, 장애인 거주 시설에 방문해 연말 약손사랑을 실천했다. 구약사회는 먼저 지난 9일 삼성동 소재 청소년 거주시설 '예수그리스도의 집'을 방문해 시설운영 상황과 아이들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내년 2월 공연될 서울마약퇴치본부 주최 뮤지컬 초대장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같은날 난곡동 소재 영유아 및 장애 아동 거주시설 주사랑공동체의 집도 방문해 이종락 목사에게 입양특례법에 관한 문제점 등을 들은 후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웅철 회장은 "사회의 구석진 곳을 밝히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악구 약사회는 쇠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12-12 16:18:02김지은 -
용산구약, 제4차 여약사위원회 열어 현안 논의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가 제4차 여약사위원회(담당회장 장우현,위원장 신정순)를 열어 4분기 회무를 논의했다. 여약사위원 18명은 지난 10일 용산구 소재 음식점에서 '소녀돌봄약국' 사업결과와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 사업 결과 등을 보고했다. 또 노인약료전문약사제도 도입 문제와 마약류통합 전산 시스템 시범사업 및 실시 예정 현황 등을 점검했다.2016-12-12 14:54:35정혜진 -
약사회, 우월적 지위 악용한 대형약국에 '쓴소리'대형약국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강요)가 사회적 이슈가되자 대한약사회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12일 시도약사회에 공문을 보내 "최근 대학병원 주변 대형약국에서 의약품 도매상 직원에게 약품 정리 등 약국 업무는 물론 약사의 사적인 업무까지 지시하여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제약-유통업체와의 동반자 관계 유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의약품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약국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전문 직역으로서 상호 존중은 물론 건전한 거래관행 유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이라고 밝혔다. 이에 약사회는 "일선 약국과 제약-유통업체가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약사법령과 약사 윤리기준 준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A병원 정문 앞에서 대형약국을 운영하며 모 도매상에서 매월 약 10억원 가량 약품을 구입하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직원들을 보내 약국 일을 도와주지 않으면 거래처를 바꾸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부부약사를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11월경부터 도매상 영업사원 2명을 출근시켜 약국 열고 닫기, 카페트 깔기, 화분진열, 차량주차, 사적 심부름, 약사 아들 통학 등 의무없는 일을 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밝혀졌다.2016-12-12 12:14: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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