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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처방 웬말"…의협 "약국 수가 재검토" 촉구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3일 '대한약사회가 20일 성명을 통해 밝힌 성분명처방 의무화 주장'을 반박하며 "약국의 수가항목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약사회의 성분명처방 의무화 주장은 의약분업의 원칙을 파기하는 사안"이라며 "의사의 처방에 따른 조제 과정에서 약사의 복약지도 소홀 등의 역할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만큼,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출되고 있는 복약지도료, 조제료, 의약품관리료 등의 수가 항목들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약분업 재평가도 요구했다. 의협은 "국민의 편익을 제고하고 건강보험 재정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행 의약분업을 재평가해야 한다"며 "의사의 처방에 대해 환자들이 약의 조제 장소와 주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분업제도를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 약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약국에서 모든 복제약을 구비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성분명처방이 의무화 될 경우 실제 약국에 구비된 일부의 복제약들 중에서 특정 복제약을 강요하는 상황이 초래될 것이라는 의협의 주장이다. 의협은 "의료서비스 이용의 국민 편익을 제대로 증진시키려면 환자가 진료와 처방·조제를 의료기관 내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65세 이상 노인, 영유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의약분업 예외로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6-12-23 10:58:45이혜경 -
안양샘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안양샘병원은 신관 8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리모델링하고, 이달 15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적인 간호 인력이 24시간 교대로 상주하며 환자에게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안양권역 내 종합병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는 곳은 안양샘병원이 최초라는 점이다. 안양샘병원은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위해 신관 8층 병동을 리모델링하고, 모든 공간을 환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병실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또한 43병상에 간호사 18명과 간호조무사 6명 등 전문 간호인력 24명을 확충했다. 환자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건강보험이 적용돼 간병비 절감 등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외부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게 되어 감염관리 등 의료서비스 질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샘병원 권덕주 병원장은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은 줄고, 환자를 24시간 지속 관찰하여 상태에 따른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안양샘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16-12-23 10:50:4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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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혼란에 멈춘 '3개월'…의·정 "대화 재개 합시다"의·정 대화 재개까지 2년. 그리고 3개월 간 제대로 된 대화가 진행되는 듯 했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라는 벽을 만나 대화가 멈춰버린 지 3개월이 지나버렸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9월 의료정책발전협의체를 재개했다. 그리고 지난 9월 6일까지 3번에 걸친 본협의체가 진행됐다. 실무협의체는 조금 더 길었다. 실무협의체는 10월 29일 7차 회의까지 진행했다. 본 협의체만 놓고 보면 3개월 동안 대화가 진행됐고, 지난 3개월 간 대화가 멈췄다. 이 때문인지 최근 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 강도태 보건의료정책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박은정 & 8231; 임강섭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과 의협 추무진 회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홍경표 광주시의사회장,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 조원일 충청북도의사회장, 김재왕 경상북도의사회장, 박양동 경상남도의사회장, 김봉천 의협 기획이사는 서울역 인근에서 만나 보건의료현안 교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의·정은 보건의료정책협력 방안 모색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자는데 합의했다. 3개월 동안 멈췄던 의발협의 조속한 재개를 약속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의발협에서 의협은 리베이트 수수액 자격정지처분과 구급차 의사 탑승에 대한 보상방안, 물리치료 산정기준 개선 및 노인정액제 등에 대해 건의했다. 당시 복지부는 리베이트 건에 한해 단순히 처분기준을 소급적용하는 것은 어려우며, 물리치료 산정기준 개선은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입원환자 타 의료기관 진료 의뢰시 진료수가 산정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내년 초 생활습관병관리 건강상담료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공동연구를 실시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마지막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복지부가 노인 외래정액제 개선은 의협이 제안한 방안에 대해 검토를 마치고 정률제든 정액제든 제도의 단순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힌 만큼, 의발협 첫 과제는 노인 외래정액제 개선으로 보인다.2016-12-23 06:14:55이혜경 -
내년 약사회비 26만3천원…특별회비 2만원 인상내년 개국약사들이 내야하는 대한약사회 회비가 연회비와 특별회비를 포함해 총 26만3000원이다. 올해보다 2만원 인상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2일 2차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연회비와 특별회비를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면허사용자(갑) 기준으로 연회비는 올해와 동일한 21만원. 그러나 전국약사대회 기금 2만원을 부과하도록 하면서 특별회비가 인상됐다. 특별회비는 ▲약화사고배상책임보험료 1만원(개설 근무약사) ▲의약품정책연구소 지원금 1만원(면허사용 갑을병, 면허미사용자)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기금 1만원(면허사용 갑을) ▲대한약사회 장학금 3000원(면허사용자 갑을병) ▲전국약사대회 기금 2만원(면허사용자 갑을병) 등 총 5만 3000원이다. 전국약사대회는 내년 9월1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며 FIP서울총회와 동시 개최된다. 그러나 전국약사대회 개최 일정을 놓고 반대 의견도 있었다. 탄핵정국으로 6월 조기 대선 이야기가 나오는데 굳이 9월에 약사들의 기금을 걷어 전국약사대회를 할 필요가 있느냐 것이다. 이원일 이사는 "전국약사대회를 통해 대선 후보들을 모아 놓고 약사들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며 "그러나 9월에 전국약사대회를 하면 의미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약 집행부는 9월 전국약사대회 개최안을 고수했다. 어렵게 잠실체육관을 빌려 놓았고 1만명 이상이 오는 행사를 준비하려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9월 개최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사회는 약사연수교육 주관 상임위원회를 학술위원회로 변경하는 안건과 법인약국 저지성금 1억 612만원을 약사발전성금으로 통합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또한 조양연 보험위원장과 한봉길 대외협력위원장을 (반)상근임원으로 인준했다.2016-12-23 06:14:53강신국 -
충북·충남대 인천약사 모임 충약회, 사랑의 연탄 배달인천에서 활동하는 충북대, 충남대 약대 출신 약사들의 모임인 충약회(회정 송영만)가 연말 약손사랑을 전했다. 충약회는 지난 1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주민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충약회 회원과 인천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은 인천 남구 숭의 4동에서 연탄 3300여장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송영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충약회 회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속되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6-12-22 23:54:02강신국 -
영등포구약, 2016년 결산 지도감사 받아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신용종)는 지난 20일 올해를 마무리하는 분회 결산지도감사를 수감했다. 박영근, 주재현 감사는 2016년도 세입세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위원회 사업, 주요 업무보고 등을 점검했다. 감사단은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돼 한 해를 잘 마무리 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2016-12-22 23:44:30강신국 -
서울시약, 2017년 건강서울 행사 4~5월 개최매년 9월 서울광장에서 열리던 건강서울페스티벌이 내년에는 4~5월에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0일 제1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2017건강서울페스티벌 개최일정 조정 등을 논의하고 주요 보고사항 등을 심의했다. 시약사회는 내년 8월 세계약사총연맹(FIP) 서울총회와 전국약사대회가 9월에 개최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2017건강서울페스티벌 개최일 조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2017건강서울 개최일을 내년 4~5월 중으로 잠정 결정하고, 서울광장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한 점검 등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화장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제품의 기획·개발과정에 약학 분야의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업무협력 준비를 위한 가칭 화장품성분안전성검수TF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이밖에 노인전문약사 도입 정책토론회, 약국실무실습 심화교육,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 2016년 보충연수교육, 2017년 위원회별 사업비 심의 조정결과 등을 보고했다. 김종환 회장은 "올해 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회원들을 위해 회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2016-12-22 23:32:3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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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감사단 "서울마퇴성금 미납 분회 조치하라"대한약사회 감사단이 서울마퇴본부 성금 미납 분회에 대해 조속한 조치를 서울시약사회에 당부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대약 감사단(권태정·박호현·옥순주·이형철)은 올해 주요 회무 및 사업실적, 회계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지도사항으로 위원회 사업실적을 육하원칙에 따라 기록하고, 서울마약퇴운동본부 성금 미납 분회에 대해서는 정성적인 납부가 가능하도록 조치해줄 것 등을 주문했다. 감사단은 "세이프약국, 진로체험, 소년돌봄약국,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한 만큼 회원고충이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도 발굴해서 다른 사업과 마찬가지로 활성화시키기 바란다"고 평가했다. 김종환 회장은 "올해 지도감사에서 감사단이 지적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내년 회무에 적극 반영해 질 높은 운영이 가능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6-12-22 23:27:17강신국 -
서울시약 "연말 소외이웃과 함께해요"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21일 영등포구 소재 요셉의원을 방문해 비닐 약봉투 1만장, 종합감기약 3박스, 습윤드레싱 10박스, 떡국떡 등을 전달했다. 요셉의원(원장 아문주)은 1987년에 개원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영등포 쪽방촌 이웃, 노숙인, 이주노동자 등 소외이웃을 무료 진료하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의료기관이다. 김정란 부회장은 "소외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29년 동안 무료진료에 나서는 요셉의원이 있어 든든하다"며 "이번 지원물품이 올해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아 여약사이사는 "추운 겨울 소외이웃의 건강을 위해 약사들의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전달식에는 김정란 부회장, 조은아 여약사이사, 김수원 부위원장, 유성은 총무 등이 함께했다. 한편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5월에도 요셉의원을 방문해 파스 1620개, 바나나와 떡 각 3박스 등을 지원한 바 있다.2016-12-22 23:00:21강신국 -
분당서울대병원, 사우디 국가방위부에 HIS 수출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은 2014년 6월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체결한 700억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 위치한 이맘 압둘라만 알파이잘 병원(Imam Abdulrahman Al Faisal Hospita)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3사 컨소시엄은 2015년 4월 킹 압둘라 어린이 전문병원(KASCH : King Abdulla Specialty Childeren’s Hospital), 2016년 1월 메인 병원인 킹 압둘라지즈 메디컬시티 리야드(KAMC-R : King Adbulaziz Medical City-Riyadh), 2016년 6월 킹 압둘라지즈 메디컬시티 젯다(KAMC-J : King Adbulaziz Medical City-Jeddah), 2016년 8월 프린세스 모하메드 빈 압둘라지즈 병원(PMBAH : Prince Mohammed Bin Abdulaziz Hospital), 2016년 12월에는 킹 압둘라지즈 병원(KAH : King Abdulaziz Hospital)과 이맘 압둘라만 알파이잘 병원 (IAFH : Imam Abdulrahman Al Faisal Hospital) 등 사우디 전역에 흩어진 6개 거점병원과 70여개의 1차 부속병원(PHC : Primary Healthcare Center)을 차례로 오픈했다. 이중 KASCH와 KAMC-R병원은 2016년 10월 미국의료정보학회(HIMSS)로부터 Stage 6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사업초기 미국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기존 병원의 시스템 교체 및 데이터 이관, 단순 구동이 아닌 국제 표준 프로토콜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영어-아랍어 인터페이스 제공 등 난제가 많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한국형 시스템과 인력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국가방위부 산하 모든 병원은 거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단일 소스로 운영하도록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연결 구축함으로서 경제적으로 지역 내 확산을 위한 유리한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 컨소시엄의 성공스토리는 사우디, 아랍에미레이트 등 중동지역에 전달되며 프로젝트 참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중동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2016년 1월 SKHIC(Saudi-Korea Health Informatics Company)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였고, 이를 통해 이미 사우디 내 2개 대형 공공병원과 추가 계약을 앞두고 있다.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CIO는 "단순한 전자의무기록을 넘어,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임상의사결정지원 등 첨단 디지털 병원이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한꺼번에 구현함에 따라 타 글로벌 벤더 대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IT와 의료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시장에, 대한민국 의료의 가장 모범적인 디지털 병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선진시장 진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K텔레콤의 육태선 신사업추진단장은 "미래먹거리로서 헬스케어 융합 사업에 SK텔레콤이 선두에서 꾸준히 투자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상생의 정신으로 더욱 큰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12-22 18:44: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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