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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암, 전립선암 재발에 영향 없어"2년 전 전립선 암 수술을 받고 문제가 없어 안심하던 60대 남성 김모씨는 최근 암 검진을 받고 위에서도 암이 발견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암이 하나도 모자라 두 개라니, 암담한 마음과 함께 불현 듯 수술 후 마음을 놓았던 전립선암도 재발하는 것이 아닌지 불안함이 커지기 시작했다. 암 생존자의 신체에서 기존에 암이 발생했던 곳이 아닌 다른 장기에 암이 발생하는 것을 2차 암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같은 위치에 암이 다시 자라나는 재발 암이나 같은 암 세포가 혈관이나 림프 등을 타고 다른 장기로 옮겨가 발생하는 전이 암과는 성격이 다를 뿐만 아니라 치료 방법도 달라질 수 있다. 미국의 'SEER(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암 생존자는 다른 암에 걸릴 확률이 암 비경험자에 비해 약 14% 증가하며, 특히 17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환자인 경우 2차 암 발생 확률이 6.1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변석수 교수팀이 2003년 5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약 10년간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3866명을 조사한 결과, 약 9.3%에 해당하는 361명의 환자가 전립선암 진단을 받기 전이나 후에 다른 암으로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었다. 암 제거를 위해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받은 환자 1,915명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2차 암이 발생하거나 이전에 있었던 환자는 159명(8.3%)에 달했다. 환자의 전립선특이항원검사 수치(PSA)나 주변조직 침윤(EPE), 정낭 침윤(SVI), 절제면 양성(Positive Surgical Margin) 등의 검사 결과는 전립선암의 생화학적 재발(BCR)에 연관이 있으나, 2차 암의 발생은 전립선암의 재발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원발암과 2차 암의 관계와 치료법 연구에 있어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 결과에 대해 연구 책임자인 변석수 교수는 "2차 암의 존재 여부가 적어도 전립선암 환자에 있어서는 더 나쁜 예후를 보인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며 "다발성 암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환자에게 큰 절망감을 줄 수 있지만, 주치의사와 함께 치료에 충실히 임하면 여전히 이전과 같은 완치의 희망을 이어가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비뇨기암 연구 관련 저명한 학술지인 Clinical Genitourinary Cancer 최근호에 게재됐다.2017-02-20 10:45:3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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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약대 3년 연속 약사국시 100% 합격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지난달 20일 치러진 제68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2013년 입학생 전원(34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대 약대(학장 이윤석)에 따르면 2015~2017년 3년 연속 약사국시 100% 합격을 달성했고 현재까지 104명의 약사를 배출했다. 이윤석 학장은 "국가고시 100% 합격을 위하여 지도교수 개별 상담과 6학년 2학기에 전공선택 과목 특강을 실시했다"며 "자율 그룹학습 공간배정과 졸업고사를 통한 주기적 평가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설명하였다.2017-02-20 10:01: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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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제약 인재 양성의 요람"…특성화대학원 석사 22명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이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제약강국에 일조할 석사 인재 22명을 배출했다. 성대약대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지난 18일 약학관에서 '제6회 졸업논문발표회 및 기념행사'와 축하연을 열고 석사 졸업자들에게 표창장과 학위기념패를 수여했다. 이 날 정규혁 약학대학장은 "미국 USC 약대, 일본 도쿄약대, 중국 차이나 파마슈티컬 대학교, 태국 마히돌(Mahidol) 약대 등 글로벌 대학과의 교류와 국제인허가시험(Regulatory Affairs Cerificate, RAC) 합격자와 의약품규제과학전문가 자격 취득 등 국내외적 위상을 높여 왔다"고 그간이 성과를 밝혔다. 이어 정 학장은 "한국MSD 등 국내 상주 제약사와 노바티스 등 해외 제약사 인턴십 파견 등으로 실무능력을 함양시키는 우수한 프로그램도 구축했다"며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 후 이룩한 성과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졸업논문발표회에는 '한국인 건선환자의 의료 이용 및 의료비 분석에 관한 연구(이지연)', '국내 고가 의약품 급여 접근성 비교- 항암·희귀질환 약제를 중심으로(김정주)', '국내 제약기업의 QbD(Quality by Design) 수행현황 및 인식도 분석(김승언)' 등의 석사졸업논문 발표가 있었다. 이지연 졸업생은 '한국인 건선환자의 의료 이용 및 의료비 분석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2012~2013년 건보공단 환자코호트 표본자료를 이용해 건선 외 기타 피부질환을 포함한 의료서비스 이용의 사회·경제적 변수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건선 질환자는 건선이 아닌 다른 피부질환자에 비해 더 많은 의료이용 부담을 갖고 있으며, 이 중 중증건선환자는 더 많은 의료서비스 이용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김정주 졸업생은 '국내 고가 의약품 급여 접근성 비교- 항암·희귀질환 약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내 위험분담제도(Risk Sharing Arrangements) 도입 이후 암과 희귀질환을 주 타깃으로 한 고가 의약품들의 보험 급여 등재 현황을 조사하고 등재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을 산출해 급여 접근성 향상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위험분담제와 경제성평가 면제 트랙을 채택한 약제들 중 처음부터 해당 트랙을 이용해 등재된 약제들의 등재 최초 신청일부터 등재일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은 재신청한 약제들의 재신청일부터 등재일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중간값)과 매우 흡사한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협상생략 트랙을 이용한 약제들도 마찬가지 특성을 보여, 각 제도들이 약제 접근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해석했다. 김승언 졸업생은 '국내 제약기업의 QbD(Quality by Design) 수행현황 및 인식도 분석' 연구를 주제로 국내 제약회사(생산·품질·연구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재직자 19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분석했다. 그 결과 국내 제약사의 QbD 도입에 대한 인식은 도입과정의 형평성, 민주성, 전문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으나, 실현가능성과 적정성은 긍정적인 응답이 많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제약사의 원활한 QbD 수행을 위해서는 식약처의 QbD 관련 가이드라인의 재정비 등 정부의 지원과 함께 QbD 적용 관련 제약사의 투자 등 정부와 제약업계의 협력이 병행돼야 한다는 함의점을 남겼다. 한편 6기 졸업생 중 한국MSD에 조기취업한 이예린 양은 이날 "학교에서 실무에 필요한 의약품 인허가 경제성평가 임상 등을 배워 MSD 학술부에 취업할 수 있었다"며 "연구자 임상에 대한 오퍼레이션 업무를 맡고 있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경 학과장은 "글로벌 산학 교류협력을 통한 글로벌 제약 인재 양성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토탈 솔루션 센터'로서 허브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현재까지 구축된 제약산업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의 전문대학원 개원을 추진하겠다"며 학과 비전을 제시했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제약강국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엘리트 양성'을 슬로건으로 2012년 9월 3일 26명의 학생(전일제 12명, 부분제 9명, 계약학과 5명)으로 첫 학기 문을 열었다. 이번 6회 졸업생 22명을 포함해 이 대학원 출신은 총 100여명에 이른다. 제약산업 글로벌 리딩 인재, 혁신적 의약품 전문가 양성, 제약산업 강국 진입을 목표로 운영되는 이 대학원의 인재상은 '의약품 개발 전주기를 포괄하는 융합령 글로벌 인재와 제약사업화와 산업 성장의 핵심 리더'다. 이의경 제약산업학과장은 "우리 대학원의 키워드는 글로벌이다. 의약품 인허가, 의약품 경제성평가, 제약기술전략을 아우르는 융합형 글로벌 인재"라며 "그간 배출된 졸업생 100여명의 배출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글로벌로 이끌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약학대학을 중심으로 기술경영 대학원, 경영대학,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를 아울러 다학제융합형 대학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은 대학과 정부 및 국가기관, 약업 현장 전문가, 컨설팅 및 법률 전문가 등을 강사진으로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 전담 교원 2명을 추가로 임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또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미국 USC대학 프란스 리치몬드 교수, 러커스 경영대학 최승찬 교수 등 해외연자 특강으로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는데 주력하는 한편 USC대학, 동경대학, 태국 마히돌 대학, 중국 약과학대학 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측은 수차례 국제 세미나 개최는 물론 베트남과 중국, 미국 등 해외인턴십 등 학생들에게 현장을 보여주고 지평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02-20 08:32:31김정주 -
의협 "전국에 현지조사대응팀 신설"로 포괄서비스의사단체가 회원 권익 보장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에 현지조사 및 방문확인 지원을 전담하는 현지조사 대응센터를, 16개 시도의사회에 현지조사 대응팀을 설치하기로 했다. 현지조사 대응센터 및 대응팀은 지난해 현지조사를 받던 개원의 2명이 자살을 한 사건을 시작으로, 현지조사 및 방문확인에 대한 의사회원들의 불만과 피해가 증가하면서 진행됐다. 2월 중순이나 말 경 의협에 설치되는 현지조사 대응센터는 센터장 1인, 변호사, 팀장 1인, 팀원 2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16개 시도의사회 내 현지조사 대응팀은 팀장(보험이사 1인) 및 팀원(사무처 직원 1인)으로 구성된다. 의협 현지조사 대응 센터와 16개 시도의사회의 현지조사 대응팀은 상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민원 접수부터 현장지원, 법률지원단과의 연계 등 상시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의협 현지조사 대응센터는 16개 시도의사회의 민원 접수 현황, 지원 정도, 방식, 지원 후 처리 현황 등 전 과정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현장지원은 의협 현지조사 대응 센터에서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지원 지역 및 인력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의사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현장지원 업무, 의사회원의 현장 민원 적극 대처 및 제도 개선 요구사항 수렴, 현지조사(방문확인)반의 불법적이고 무리한 조사 방지, 현지조사(방문확인) 관련 규정 미숙지로 인한 의료기관 피해 최소화 등이 의협 현지조사 대응센터와 현지조사 대응팀의 역할이 될 전망이다. 의협은 "이번 대응센터 및 대응팀 마련으로 현지조사 대응 서비스에 대한 의사회원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의 임의조사(방문확인)에 대한 회원 민원 해소, 대회원 서비스 강화로 인한 우리협회 이미지 제고, 현지조사(방문확인)으로 인한 심리적 중압감 및 불안 해소 등이 뒤따라 올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의협은 이달 내 현지조사 대응센터 및 대응팀 구성을 마치고 3월 초~중순 즈음 현지조사 대응팀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지조사 대응센터 및 대응팀 발대식은 3월 중순 경 가진 이후 정식적으로 운영에 돌입하기로 했다.2017-02-20 06:14:55이혜경 -
이재철 순천향대 교수, 태국서 요추부 유합술 강의이재철 순천향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태국 Khon Kaen (콘 깬)에서 열린 태국왕립척추외과학회에서 요추부의 최소침습 외측접근 유합술을 주제로 강의했다. 요추부 외측접근 유합술은 옆구리에 100원짜리 동전 크기의 구멍을 뚫어 최소침습적으로 시행하는 수술법으로 이재철 교수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장점으로는 출혈이 거의 없고 통증이 적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기존의 후방도달 수술법과 비교하여 크기가 큰 삽입물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나다. 이재철 교수는 "요추부의 외측도달 유합술은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최근에는 국내 및 아시아 척추의사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뜨겁다"며 "수술시간을 한 마디당 30분 정도로 단축시키면서 기존의 절개수술에 비교하여 여러 분절도 쉽게 할 수 있으며, 신경을 직접 건드리지 않으면서 간접 감압을 함으로써 안전하면서 임상결과도 좋아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월 10일에는 홍콩의 정형외과 의사(Dr. Philip Cheung), 신경외과 의사(Dr. Mak WK) 등 2명이 이재철 교수의 외측 요추 유합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고 수술을 참관했다.2017-02-19 20:28:3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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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의정부 부속병원 17일 기공식…2020년 완공을지재단및 의정부시에 따르면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오는 17일 개최됐다.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공사는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6천 5백억원)이 투입되는 첫 사례로, 캠퍼스는 2019년 11월, 부속병원은 2020년 10월 완공이 목표다.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와 부속병원은 ▲전국에 찾아오는 으뜸병원 ▲기본에 충실한 안전병원 ▲예술,문화와 함께하는 힐링병원 ▲천보산과 어우러진 녹색병원 ▲지역인재 양성하는 교육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병원 규모면으로는 국내 최대 의료센터이며, 병상 수는 경기 북부지역내 최대 병원이다. 천보산이라는 자연적 배경과 어우러질 부속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 3∼5층에는 1200여대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서며, 지하 1층에는 응급센터와 중앙진료부 등이 각각 들어선다. 중앙의료부는 중증질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구의 노령화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료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센터와 진료과로 구성된다. 그외 여성센터, 뇌신경센터, 근골격센터, 소화기센터, 내분비센터, 심혈관센터, 난임센터 등 각종 센터중심 병원이 될 것이며, 영상의학/핵의학/방사선종양학과에는 암치료를 위한 각종 첨단장비가 설치된다. 캠퍼스와 기숙사는 각각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간호대학과 임상병리학과, 일반대학원, 보건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이 들어선다. 이들 학과에서는 융복합형 노인간호 인력 등 100세 시대를 대비해 생애전반 질병관리를 위한 특성화 인재을 육성한다. 그외, 수영장 등 부대시설과 문화& 8231;예술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지역주민들의 힐링공간이 될 전망이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을지재단은 지난 60년 오로지 의료와 교육발전에 전념해왔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의 행정1번지인 의정부시를 의료와 교육1번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을지재단은 을지대학교와 서울 을지병원,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그리고 강남을지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56년 고 범석 박영하 박사가 설립한 을지산부인과를 모태로 지난해 재단설립 60주년을 맞았다. 지난 60년간 의료 한 분야의 외길을 걸으며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이념을 실천, 굴지의 교육, 의료 재단으로 성장했다.2017-02-19 20:25:02이혜경 -
"스타트기기 이용 많을수록 척추질환 유발 가능성 높아"성인을 비롯한 청소년, 어린아이들의 컴퓨터, 스마트폰 이용률이 늘어나면서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기간 같은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질환들도 늘고 있다.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될 경우 발생하는 척추질환은 가벼운 척추통증에서부터 심각한 기능성 척추측만증까지 질환의 종류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척추의 배열에 이상이 생기면 온몸의 균형이 깨지게 되는데, 심할 경우 척추를 동반한 골반, 어깨의 틀어짐이 발생하게 된다. 컴퓨터나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할 경우 두통이 오는 것은 근육이 굳었기 때문인데, 근육이 굳는 이유는 평소 사용하는 움직임과 자세습관으로 척추배열의 이상이 대부분이다. 이처럼 척추의 배열 이상은 수많은 악영향을 초래하게 된다. 서울휴재활의학과 고재현 원장은"“대부분의 척추문제는 나쁜자세로 인한 중력의 집중과 함께 척추의 정상적 곡선이 흐트러져서 발생하게 된다"며 "나쁜 자세와 잘못된 척추의 만곡을 오랫동안 방치한다면 갑작스런 외상이나 만성적인 외상이 보다 잘 일어나게 되며, 요통, 디스크 질환, 척추측만증, 등의 척추 질환과 팔다리 통증이 생긴다"고 말했다. 고 원장은 "만성 소화불량과 같은 장기의 기능저하까지 구조적인 질환들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척추문제를 치료하거나 예방하려면 올바른 자세를 습관화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017-02-19 20:22: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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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띠 두른 충북도약, 편의점약 확대 강력 반발충북지역 약사들이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논의를 중단하고 심야약국 활성화를 위한 법제화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약사회(회장 최재원)는 18일 청주 S컨벤션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에 반대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총회에 참석한 충북도약 대의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편의점약 품목 확대 저지에 힘을 보탰다. 도약사회는 "현재 편의점 판매 상비약의 경우 제대로 판매준수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일용직 종업원의 불법사례가 빈번하다"며 "전문적인 약사와는 달리 올바른 의약정보를 제공할 수가 없어 환자의 적절한 질병 치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국민건강을 지키는 본연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야간 및 휴일 투약공백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복지부는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편의점 상비약 품목확대 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조속한 시일내에 편의점 상비약을 회수해 약국 내에서 약사의 복약지도와 관리 하에 안전하게 투약되도록 편의점 상비약 정책을 원점에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이규진 총회의장은 "약의 전문성과 국민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편의점약 확대는 안된다"며 "회원 모두 똘똘 뭉쳐 강력하게 대응하자"고 말했다. 최재원 회장은 "화상투약기 도입과 복지부 고시개정으로 가능한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 문제는 약사회가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올해 최대의 화두"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약사정책개발과 연구활동 강화를 위한 약사미래발전연구단을 신설했다"며 "심야약국 행정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충북약사회관 신축 추진, 홈페이지 개편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도 축사를 통해 "편의점 안전상비약도 약사가 취급해야 한다고 본다"며 "화상투약기도 국회 논의는 중단된 상황으로 안심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안건심의에서 2016년 감사보고, 회무보고, 사업실적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예산으로 1억 9384만원을 편성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주요 사업계획으로 ▲약사윤리청정지역 구축 ▲약사미래발전연구단 신설 ▲충북약사회관 신축추진 ▲홈페이지 구축 ▲심야약국 행정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등을 제시했다. [총회 수상자] ◆충북약사대상 박영기(보은) ◆대한약사회장 표창 박종희(음성) 문태영(진천) ◆충북도지사 표창 최재성(청주) 임명숙(청주) 유명현(청주) ◆도의회 의장 표창 박상복(진천) 장동석(청주) ◆충북약사회장 표창 조병호(제천) 김혜성(청주) 이경혜(증평) 김현수(영동) 오은아(청주) ◆자랑스러 충북약사상 청주시약사합창단 ◆모범근무약사 표창패 황정환 ◆충부약사회장 감사패 박일영(충북대 약대) 손영완(경동약품) 이화숙(청주시약합창단) 이주혁(현대약품)2017-02-18 21:16:52강신국 -
부산시약, 시민 건강지표 높일 약국 역할 강조[부산시약사회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 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가 18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지난해 주요 사업과 올해 사업, 신규 회관 건립내역 구체안을 논의했다. 유영진 총회의장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이 코 앞이다. 길병원에선 왓슨이 진료를 대신하고 부산대에도 왓슨이 도입될 예정이다"라며 "약사의 조제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조제기계들도 곧 나올 것이다. 약사 직능 정체성을 세우고 4차산업혁명 대비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욱 회장은 "신축회관 건립 기금 45억원 중 80% 이상이 회원의 성금이었다. 감동받았다"며 "지난해 일부의 일탈행위로 언론에 부끄러운 모습이 드러난 것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임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부산 시민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약국 역할로, 중증질환 환자 퇴원 후 약물치료에 소홀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약사들이 환자 가정을 방문해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방안, 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배치하고 약사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부산시에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가 공공의료 지원책과 공공의료에 힘을 쏟으려 한다"며 "부산시민의 암 발생률, 혈랙순환계 등 건강지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좋지 않다. 부산시민들이 스스로 관리해나갈 수 있는 노력도 필요하다. 자문기구 만들고 네트워킹 구축하려 한다. 약사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도 약사회와 약국들이 학생들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 직업체험 위한 멘토링 등에 협조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화상투약기, 편의점 안전상비약,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등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0% 넘어섰다. 더 겸손하고 일신하는 정당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총회는 대의원 246명 중 참석 124명 위임 84명으로 성원됐다. 또 2016년 결산액 5억1354만5225원과 이보다 0.2% 증가한 2017년 예산액 5억1451만6215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시약은 올해 완공한 신축회관 수입액이 44억7228만9592원, 지출액이 43억5343만6456원이라고 밝혔다. 회관신축 기금은 총 42억8352만7528원이 모였다. 최 회장은 "회관 관리유지비가 기존엔 2500만원 정도였다면 신축회관은 연 1억500만원이 필요하다. 조달 방안을 고민해봐야 한다"며 "차액금 7억6천여만 원 중 6억4천여만원이 부족한데, 임기 안에 부족분을 채워 임차 업체 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부족 차액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진 부산시약사회 총회의장, 정남일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은숙 중구청장, 김선옥 부산공단 본부장, 주종석 심평원 부산지원장, 이진수 부산시의회 위원장, 이상민 부산시의원, 정명희 부산시의원, 정영진 부산대 약학대 학장, 주철재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장, 윤태원 부울경 병원약사회장, 주원식 부산약사신협 이사장, 엄태응 복산나이스 회장, 박상일 부산대 약학대 총동문회장, 배은희 경성대 약대 총동문회장, 한기수 부산 약업협의회장, 김위련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 제46회 약연상=유영진(파랑새약국) ◆대한약사회 회장 표창=류장춘(대림약국), 채수명(참사랑약국), 송상호(희망약국), 김옥미(현대약국), 박근영(예그린약국) ◆부산광역시장 표창=박성규(미래팜동진약국), 조건호(총무이사), 문미숙(남산약국)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공로패=주상재(위생약국)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회원 표창=배현호(우암센텀약국), 안인수(가까운약국), 구상미(희망온누리약국)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감사패=강성미(심평원 부산지원), 송창욱(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조재영(동부화재)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유공회원 표창=신상석(백제약국), 윤치욱(튼튼약국), 김미성(배정약국), 박민우(주차장약국), 신현욱(대성약국), 김영수(가야로약국), 김진경(그린약국), 총용자(중서약국), 황은경(오거리약국), 임무홍(123약국), 이혜은(시민약국), 김정희(동창약국), 정명희(일신약국), 서광교(메디팜백약국)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직원표창(30년 근속)=신찬용(부산시약사회)2017-02-18 20:56:27정혜진 -
경남 약사들 "편의점약 품목 확대, 반대 투쟁할 것"경남지역 약사들이 정부의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움직임에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경남약사회(회장 이원일)는 18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63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편의점 상비약 확대 저지를 위한 성명을 채택하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이원일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 시절 '약은 전문가인 약사에 맡겨야 하고 약사만이 약국을 개설하고 의약품을 취급하는 이유가 있다'고 했다"며 "하지만 국회에 상정된 약 자판기 법, 편의점 약 확대 움직임 등을 보면 대통령은 국민의 한 사람인 약사에 신의를 지키고 있는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편의점 약에서 수백건 이상 부작용이 발생해도 오히려 품목 수를 늘리려 하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며 "그것도 모자라 법을 고쳐 자판기 약을 도입하려는 것은 편의성으로 포장한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회장은 올해 진행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회원 약사들이 올바른 지도자를 선택해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또 "24시간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려면 공공심야 약국제도 도입이나 공중보건 약사제도 등 국가가 적극적으로 공공성 증가를 중심에 두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만큼 약사들도 국민 한 사람으로서 좋은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좋은 지도자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를 적극 돕고 그 속에서 약사의 목소리를 담아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근 총회 부의장은 박무용 총회의장을 대신해 정부의 원격화상투약기 등을 추진 중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약사들은 언제나 그랫듯 약국문을 열고 이웃과 함께하며 우리의 길을 가자"고 주문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옥태석 부회장은 "정부는 화상투약기에 이어 편의점 약 확대를 꺼내들었다"며 "대한약사회는 국민을 첫 번째로 생각하며 국민의 건강과 안위를 약사회 모든 일에 우선으로 둬야 한다. 오직 국민을 위해 약사회 화합과 단결된 힘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이주영 국회의원도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등에 반대하는 약사들의 위침이 국민을 위한 약사들의 양심의 소리임을 국회에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이어진 안건심의에서 2016년도 감사보고, 세입-세출 결산건과 올해 사업계획, 지부회비 동결을 기조한 한 3억 3000여 만원의 예산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주영 국회의원 홍민희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옥태석 대한약사회 부회장,정관식 경상남도의원, 박영민 경상남도치과의사회장, 이옥선 창원시 의원, 윤현주 인제대 약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경남도지사 표창패=김정관 경남약사회 한약위원장, 정종관 양산시약사회 총무위원장, 허민찬 밀양시약사회 전 총무위원장 ◆대한약사회장 표창=나종해 경남약사회 정책위원장, 이미화 경남약사회 병원약사위원장, 이용수 경남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 ◆경남약사회장 표창패=주재동 김해시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 심성헌 창원시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 강효국 창원시약사회 홍보위원장, 김태우 양산시약사회 행사기획추진 위원장, 이정후 창녕군약사회 반회장, 김진숙 진주시약사회 여약사회 총무, 이병배 사천시약사회 부회장, 정외성 김해시약사회 부회장 ◆모범분회 표창=양산시약사회, 함양군약사회 ◆제24회 경남약사대상=김선광 통영시약사회 자문위원, 장원숙 창원시약사회 전 부회장, 강형목 밀양시약사회 부회장 ◆지부 공로패=이흥희 창원시약사회 감사, 김태영 경남팜FC 단장, 박종진, 권창호 경남약사회 자율정화위원 ◆지부 감사패=정미경 경남도청 식품의약과, 송용길 동원약품 전무, 이길용 백제약품 상무, 강주현 동아제약 전 지점장, 제양모 한미약품 온라인팜 영업팀장2017-02-18 20:41:2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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