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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윤리위 "선거 후보 매수사건 심의불가"서울시약 윤리위원회가 지난 2012년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선거에서 불거진 입후보자 사퇴관련 매수 제소 건은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할 문제라고 못박았다. 시약사회 윤리위원회는 아울러 사건을 조속히 처리해 선거로 인한 법적 불안정 상태를 신속히 해소하고자 선거행위의 공소시효를 짧게 정한 것과 같이 이 사건은 이미 5년이 지나 심의할 수 있는 기간이 경과했다고 의견을 모았다. 윤리위원회(부회장 박형숙·위원장 유정선)는 13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12년 서울지부장 선거와 관련해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서국진 윤리위원에 대한 서울 J약사의 제소 건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윤리위원회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선거관리규정은 ‘입후보하고자 하는 자에 대한 매수 등 행위’에 대해 직접적으로 금지하지 않기 때문에 후보자 및 선거인 매수 등 금지행위보다 상대적으로 경미한 사전선거운동으로 다루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윤리위원회는 약사회의 오래된 관행인 약대동문회의 선거개입과 이에 따른 금품 수수가 이뤄지는 행태는 공정한 선거를 저해하므로 구시대적인 관행은 청산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정선 윤리위원장은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이번 제소건의 심의는 무의미하다”며 “올바른 약사회 선거문화 정립과 정착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차원에서 선거 관련 제 규정의 조속한 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2017-11-14 11:57:11강신국 -
전공의들 "노동력 착취하는 의무 펠로우 강요말라"전공의들이 일부 수련병원과 의과교수들을 향해 의무 펠로우(전임의)를 강요하는 행태를 멈추라고 비판했다. 인턴, 레지던트를 마치고 전문의 자격증 취득 이후 세부·분과 전문의 인증을 위해 펠로우 수련을 받는 것은 개인의 자유인데도 '의무 펠로우' 과정을 강요하며 협박하는 것은 폭력이라는 주장이다. 14일 대한전공의협의회 안치현 회장은 의무 펠로우 제도에 대한 정기총회 의결 내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무 펠로우 제도는 전공의들의 선택권을 빼앗는 관행으로 잡았다는 게 대전협 시각이다. 법에 명시된 기한 내 전문의로 양성될 권리와 의무가 있는데도 다수 수련병원들이 의무 펠로우를 강요중이라는 것이다. 대전협이 정형외과가 있는 20개 병원을 조사한 결과 대체로 의료진이 부족한 병원들이 의무 펠로우를 시행중이었다. 표면적으로는 전공의법에 따른 인력부족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 지도교수 자격증을 늘려 전공의 TO를 확보하고 논문 허드렛일과 당직 근무 등 원내 부족한 의료진을 대체하려는 꼼수가 담겼다는 게 대전협 지적이다. 대전협은 "펠로우 근무환경에 대해서는 어떤 규정도 마련되지 않은 틈을 노려 병원들은 펠로우를 저임금으로 노동력을 쓸 수 있는 비정규직 직원 취급한다"며 "전공의 교육에 대한 고민 없이 의무 펠로우 제도를 전공의들에게 강요하는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2017-11-14 11:47:01이정환 -
20원에 얼굴 붉히는 환자…약국, 공짜 비닐봉투 전쟁1회용 비닐봉투 유상공급으로 환자들과 얼굴을 붉히는 일이 잦아지자 약사단체가 저금통, 포스터, 와블러 등을 제작해 배포하기 시작했다. 먼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회용 비닐봉투 무상공급과 관련한 홍보안내물을 제작해 14일부터 배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지난 9월 시도지부의에 '약국 내 1회용 봉투 제공에 대한 회원약국 안내 요청' 공문이 나간 이후, 회원들의 홍보물 제작에 건의가 이어지자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안내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안내물은 10cmx14cm 크기의 와블러 형태로, 약국의 공간효율성 등을 감안해 약국 내에서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약사회는 홍보안내물은 용마로지스 배송망을 통해 회원약국에 우선 배포하며, 신규 개설약국 등을 위해 추가수량을 지부와 분회 사무국에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미숙 보건환경위원장은 "약국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환자들과 마찰이 많은 비닐봉투 무상제공금지 안내홍보물 제작에 대한 회원들의 건의에 동감한다"며 "홍보안내물을 계산대 등 눈에 띄기 쉬운 곳에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약사회도 1회용 비닐봉투에 대한 약국들의 민원이 이어지자 포스터, 저금통 등을 제작해 배포한 곳도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억제에 발맞춰 자연보호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약국에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을 훼손하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습니다'는 내용을 담았다. 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약국 1회용품 비닐봉투 무상 제공에 대한 대비책으로 봉투 값 자율 저금통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자율 저금통은 비닐봉투 1장당 50원씩 모을 수 있게 했고 종이 형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구약사회는 약국이 비닐봉투로 야기되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금통에 모인 금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은평구약사회도 회원 약국들의 봉투값 시비 관련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토끼 모양의 약국에 비닐봉투 사용자제 안내함을 만들어 전체 회원 약국들에 배포한 바 있다.2017-11-14 06:14:57강신국 -
김필건 탄핵 여파…내달 20일부터 한의협회장 선거전임 김필건 회장 탄핵으로 직무대행 체제중인 대한한의사협회가 차기 회장과 집행부 보궐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내달 20일부터 우편투표, 28일부터 인터넷투표가 시작되며 내년 2일 종료된다. 결국 제43대 한의협 회장은 개표일인 내년 3일 확정될 전망이다. 13일 한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43대 회장·수석부회장 보궐선거' 관련 회의를 열고 투표일정을 공표했다. 구체적으로 오는 22일 보궐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선거인명부 열람과 확정 작업을 거친다. 후보자 드옥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당선될 회장과 수석부회장 임기는 3년이다. 한의협 선관위는 43대 회장 투표가 공정하게 진행되고 현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장 직무대행 체제가 차기 회장단으로 수월하게 인수인계되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선관위는 전임 김 회장 윤리위원회 제소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김 전 회장이 탄핵투표 시기 정관을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진행한 문자 발송비용과 대회원 안내문 제작비용 등은 청구할 계획이다.2017-11-14 06:14:53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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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자선골프대회 기금으로 '건강계단' 설치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사회참여팀 (부회장 김화연, 이사 김윤진)은 13일 고양초등학교를 방문해 고양시 건강계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건강계단은 지난 5월 고양시약사회장배 사회공헌 기금마련 골프대회 성금을 재원으로 덕양구보건소(소장 김안현)에서 기획, 시 공공시설 및 초등학교등을 대상으로 건강계단을 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건강계단은 각 학교, 지하철 역 등에 설치해 계단을 오르내릴 때 소모되는 칼로리 등을 계산해 표기한다. 김은진 회장 "사회공헌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소중한 재원으로 뜻 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시약사회는 의약품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새롭게 어린 학생들에게 건강계단을 제공하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고양시 교육지원청 장미옥 교육과장은 "직능단체 후원으로 시청 혹은 보건소 사업에 연계되는 아름다운 기부였다"고 평가했고 덕양구보건소 박순자 과장도 "약사회는 고양시 보건소와 연계해서 노인, 어린이 등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따뜻한 직능단체 임에도 건강계단 사업에 흔쾌히 협력하고 함께해 감사하다"고 밝혔다.2017-11-13 21:48:49강신국 -
충남도약, 2차 연수교육에 약사 200여명 참석충남약사회(회장 박정래)는 지난 12일 충남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제2차 회원연수교육'을 개최했다. 200여명 약사회원들이 참석했다. 연수교육은 대전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 송현수 과장의 '약사법·마약류 관리법 이해', 단대약대 이윤정 교수 '만성심부전 약물치료', 대전심평원 운영부 차장 '개인정보보호법', 충남약사회 지은실 총무재무이사 '중동치료약물의 이해·복약지도'를 비롯해 약사윤리, 개인정보보호법 이해, 도매관리약사 역할 등이 진행됐다. 이어 약사회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이버연수교육을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강의과목은 충남약사회 박준형 약학이사 '건강기능식품 강좌', 충남약사회 유길태 한약이사 '한약 강좌', 단대약대 이윤정 교수 '임상약학 강좌', 충남약사회 지은실 총무재무이사 '복약지도 강좌'다. 수강방법은 충남약사회 홈페이지(www.cnpa.or.kr)에 로그인과 개인인적사항 변경 등을 반드시 기록 후, 홈페이지 상단의 '사이버연수교육'을 클릭, 4개 강좌 리스트 제목을 각각 선택해 수강확인을 클릭하면 이수된다.2017-11-13 17:33:14이정환 -
동작구약, 청소녀 보호시설 찾아 상비약 전달동작구약사회(회장 김경우)는 지난 10일 관내 불우 청소녀 보호시설인 '마인하우스'와 '평화의 샘'을 방문해 상비약, 위생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작구약은 해당 시설들을 14년째 지원해 왔다. 지난달에는 원생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과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2017-11-13 17:05:07이정환 -
은평구약, 상임이사회서 주요 사업계획 논의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11일 약사회관에서 제8차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불우이웃 돕기 건과 은평팜스터디 11월 특강 건, 지도감사, 정기총회 표창 대상자 추천 건 등의 논의했다. 이어 하반기 감사와 최종이사회, 총회를 비롯해 기타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2017-11-13 16:43:36김지은 -
대구시약 "편의점약 확대 저지에 대약·약국 동참을"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가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저지에 대한약사회는 물론 일선약국 모두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시약사회는 최근 11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와 관련해 품목 확대 저지를 위한 대한약사회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주장과 품목확대 저지가 비단 집행부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일선 약국에서도 병원 운영시간에만 약국을 운영하지 말고 시민편의를 위해 오픈시간을 늘리고, 약국부작용 보고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약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한다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행해온 대구시 심야 365약국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오는 23일 11시 회관 2층 강당에서 열기로 했다. 세미나에는 CBS 이규현 보도국장, 박재일 영남일보 부국장, 엄태순 대구시보건건강과 약무팀장, 조용일 대구시약사회 부회장, 정일영 동구분회장(동구 365약국 대표약사), 박재근 심야약국 대표약사가 참여한다. 또한 시약사회는 오는 17일 2017년도 분회연수교육 2시간을 이수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최종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시약사회는 이어 2017년도 최종이사회 및 2018년도 대의원총회, 분회 총회 일정도 확정하고 내년 2월 3일 2017년도 최종이사회를, 2월 24일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2018년도 분회총회 일정은 ▲중구 1월 17일 ▲동구 1월 24일 ▲서구 1월 14일 ▲남구 1월 19일 ▲북구 1월 20일 ▲수성구 1월 18일 ▲달서구 1월 7일 ▲달성군 1월 26일이다. 회의에 앞서 이한길 회장은 "10월에는 큰 행사를 두 가지나 치렀다. 특히 광주-대전시약과 함께 하는 3개 지부 친교행사는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성공적인 행사가 어려웠을 것"이라며 임원들을 격려했다.2017-11-13 15:56:14강신국 -
전문카운터 고용 약국장 5명, 재발방지 서약서 서명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 등 위법행위가 확인된 약국 대표약사를 대상으로 청문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약국자율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약국자율점검은 약사지도위원회(부회장 변영태, 위원장 조서연)와 윤리위원회(부회장 박선영, 위원장 김희섭) 공동으로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약사 명찰 및 가운 착용 등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도약사회는 12일 올 들어 4번째 청문회를 진행했고 청문대상약국은 지난 9~10월 경기 남부지역 현장점검을 진행한 89개 약국 중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 위법행위가 확인된 5개 약국이다. 이날 청문회에는 5명의 청문대상 약국 대표약사가 참석해 청문절차를 거쳤으며, 참석 약국 모두 위반사항을 인정하고 재발방지 서약서에 서명했다. 도약사회는 1개월 내 재점검 시 다시 적발되는 약국에 대해서는 별도의 통보 없이 관계기관에 공익고발 조치한다고 공지했다. 청문회를 주재한 변영태 부회장은 “지난 1년간 경기도약사회의 자율정화사업을 통해 약국에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가 눈에 띄게 줄었다”면서 “경기도약사회는 불법적인 전문카운터 판매가 근절될 때까지 지부 차원의 약국 자율정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는 앞선 1~3차 청문대상약국에 대한 재점검 결과 위법행위가 다시 확인된 약국의 공익고발 조치 절차도 논의됐다. 현장점검에서는 이미 공익고발 조치가 이뤄진 15개 약국을 제외한 나머지 청문대상 약국에 대한 재점검이 이루어진 바 있다. 청문위원들은 재차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행위 등 위법사례가 확인된 약국에 대해 사전 예고대로 별도 통보 없이 곧바로 관계기관에 공익 고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지난해 10월부터 360여개 약국에 대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왔으며, 올 들어 총 4차례의 청문회를 통해 47개 약국에 대한 청문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재점검 시 다시 위법사례가 확인된 15개 약국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에 고발 조치를 취한 바 있다.2017-11-13 14:12:2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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