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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학교육연구원 10주년 축하" 비대면 기념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약사들의 교육과 연구활동을 책임지며 '전문약사의 요람'이라 불리는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병원약학연구원은 10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재단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2021년 병원약학 연구논문 선정작을 발표하고 제4회 재단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지만, 홍보콘텐츠·사진·영상공모전과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으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희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을 이끌어 준 송보완, 이혜숙, 이광섭, 이은숙 직전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그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역시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는 때에 전문약사제도가 전문성 역량을 살찌우는 자양분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옥연 병원약학교육연구원장은 성과보고를 통해 그간 10년간의 활동을 소개하며 "교육과 연구,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다 확대하고 질도 향상시켜 분야별 전문교육, 전문약사 양성, 전문업무 표준화 및 질향상 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교육과 연구로 성장한 10년, 병원약사의 미래를 빚는다'는 슬로건을 향해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해 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홍보콘텐츠와 사진, 영상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먼저 홍보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병원약학연구원 자료 활용팁'을 공모한 부산대병원 김민정 약사가, 영상공모전 최우수상은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의 설립 10주년을 응원'작을 공모한 부산대병원 이유정 약사가 수상했다.2021-12-10 17:47:20강혜경 -
젠틀맨에서 '해결사'로...최광훈 약사회 시대왔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결국 최광훈(67, 중앙대)이 웃었다.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3년전 패배의 아픔을 뒤로하고 8만 약사의 수장이 됐다. 최 당선인은 소수분회인 동두천시약사회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을 지내며 회무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5년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해,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과 맞붙었고, 초반 열세를 딛고 대역전극을 일궈내면서 약사회 회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동두천분회장이 경기 최대 분회라는 현직 성남시약사회장에게 승리한 것이다. 이후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조찬휘 집행부에 몸 담았다. 그는 중앙대 출신 인사들 중 늘 1순위 회무 인력풀 중 하나였다. 안정적이고, 서두르지 않는 회무 스타일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런 최 당선인의 캐릭터는 명과 암을 갖고 있었다. 우유부단하다, 결단력이 없다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그러나 장점도 많았다. 최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 중 한명은 "지금까지 최 당선인에 대해 욕하는 사람은 한명도 보지 못했다"며 "사람 참 좋다는 평가가 늘 따라다녔다"고 전했다. 경기도약사회장 이후 중앙무대 진출을 결심한 최 당선인은 2018년 김대업 후보와 제39대 대한약사회장을 놓고 자웅을 겨루었다. 그러나 조찬휘 집행부 6년 동안 형성된 '반 중대 프레임'에 걸려 들면서 김 후보에게 석패했다. 이후 3년간의 와신상담 끝에, 젠틀맨에서 해결사로 콘셉트를 변경한 최 당선인은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는 현직 회장의 재선을 저지하며, 사실상 압승을 거뒀다. 기호 1번 필패 징크스도 보기 좋게 없앴다. 최 당선인은 "늘 지난 선거와는 느낌이 다르다. 좋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 달라진 약사 유권자들의 민심이 최 당선인에게 대한약사회장을 허락했다. 최 당선인은 "약속한 공약들은 장,중,단기 과제로 설정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의논하면서 끈질기고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 한분 한분들의 큰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2021-12-10 12:16:28강신국 -
약준모 "약사의 미래만 고민하는 약사회장 되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40대 대한약사회장 최광훈 당선인에게 오로지 약사의 미래만을 고민하며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해달라고 당부했다. 약준모 또한 약사의 전성기를 열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10일 약준모는 성명서를 통해 "구시대적 우편투표, 편파적인 경고와 중립성을 상실한 선관위원들의 만행 속에서도 민의는 빛을 발했다"면서 "40대 대한약사회는 약사의 미래만 고민할 뿐, 더 이상 전 집행부에서 자행한 동문의 영광이나 개인의 영달 추구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일반 회원 약사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당선되지 못한 후보자들도 한 뜻으로 협동해 현안을 해결해나가자고 전했다. 약준모는 "지난 3년 약사들의 민의가 반영되지 않는 회무에 우리는 얼마나 고통받았는가, 한약사가 판을 치고, 마스크 판매와 같은 약국의 희생은 약국주인이라는 단어로 평가절하 당했다. 코로나 시국을 틈타 출현한 약배달은 약사의 미래까지 좀먹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약준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집행부는 약사들의 고통에 손을 내밀지 않았다. 약준모를 비롯해 현안해결을 촉구하는 회원 약사들을 일부 극성 분자 취급으로 외면하고, 대화창구는 폭파하는 등 무시로 일관했다. 결국 상황은 해결되지 않고 갈수록 악화돼 가기만 했다"고 말했다. 선거 과정에서 구시적인 우편투표와 무분별한 중립단체 지정, 선관위원의 선거운동 등 여러 문제들이 있었다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엄중한 민의는 결국 그들의 방해를 넘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결국 새벽은 온다"면서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40대 대한약사회는 약사의 미래만 고민할 뿐, 더 이상 동문의 영광이나 개인의 영달 추구에만 머물러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반 회원 약사들의 민의를 귀담아 듣고 존중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싸워 나가야 이 격동의 시기에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했다. 끝으로 약준모는 "당선되지 못한 후보자들도 깨끗이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약사 직능발전과 권익 수호를 위해 한 뜻으로 협동해야 한다. 약준모 또한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력질주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다 함께 약사의 전성기를 열어보자"고 밝혔다.2021-12-10 11:57:09정흥준 -
김대업 후보 충격패..."약사 눈높이 회무 못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준비된 미래를 위한 당당하고 힘찬 도약'을 기치로 재선 도전에 나섰던 김대업 후보가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재선 도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던 현직 프리미엄도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김대업 캠프도 기존 판세 분석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자,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약사들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선거전을 치르면서 김대업 후보는 "약사회무에 한방은 없다"며 "차근차근 한발한발 나아가는 회무를 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그러나 민초약사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시원한 한방, 아픈 곳을 긁어주는 약사회를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수가 인상 3년연속 1위, 사이버연수원 설립, 약사회관 리모델링, 한약사 일반약 판매 규제 법안발의,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법안 추진 등 굵직한 회무 성과를 냈다. 그러나 약사 유권자들은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이 너무 아팠던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과 약사회가 수차례 약속을 한 이슈였고, 공적마스크 판매로 약사들의 고생에 대한 보상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지원 체온계로 약사 민심을 달래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앞으로 꺼내 놓고 이슈화하기 어려웠던 한약사 문제에 대한 대응에도 민초약사들은 준엄한 평가를 내렸다. 일은 했는데, 이를 알아주지 않았다. 김대업 캠프 관계자는 "회원약사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하지 않겠냐"며 "집행부의 회무철학과 방법론을 이해시키는데 실패한 것 같다. 특히 공적마스크 면세 무산이 뼈아팠다"고 전했다. 3년의 시간을 더 허락해 주면 회무성과를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하던 김대업 후보는 결국 약사들의 집행부 교체라는 심판에 고개를 숙였다.2021-12-10 03:00:11강신국 -
대약-서울 현직회장 낙선...최광훈-권영희 1~2층 입성[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대약과 서울시약 현직 회장이 고배를 마셨고, 부산과 대전, 경기 회장들은 연임에 성공했다. 9일 개표와 함께 종료된 전국 시도약사회장 선거에서는 대체로 직전 회장이 강세를 보였다. 경선지역인 서울과 광주에서 초선 회장이 탄생했고 울산과 강원, 충북, 전북, 전남 등 5개 지역에서도 새 회장이 추대됐다. 부산과 대전, 경기는 재신임을 통해 연임이 확정됐고, 대구와 인천, 충남, 경북, 경남, 제주는 단독출마로 일찌감치 연임이 결정지어졌다. 충남도약 박정래 회장과 제주도약 강원호 회장은 3선 지부장이 됐다. ◆뒷심 발휘한 후발주자들…서울 권영희·광주 박춘배 당선 이번 선거에서는 후발주자들의 반란이 눈에 띈다. 후보들 가운데 가장 늦게 출마를 결심했지만, 뒷심을 발휘한 서울시약 권영희, 광주시약 박춘배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과 광주는 가장 많은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내고 선거전을 벌였다. 40% 득표율로 회장에 당선된 권영희 당선인은 숙명여대 약대 출신 첫 서울시약사회장이자 직선제 도입 이후 권태정, 한동주 회장에 이은 세번째 여성 지부장이 됐다. 44.3% 득표율을 얻은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 당선인은 이번 40대 대한약사회장 및 16개 시도약사회장 가운데 가장 젊은 49세다. 박 당선인은 정현철 직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후보로서, 노은미·양남재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노은미 후보를 148표차로 이기고 초선 지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자리 보전한 부산·대전·경기…회무 연속성 가져가나 변정석, 차용일, 박영달 후보는 상대 후보와 크고 작은 차이로 연임에 성공했다. 부산 변정석 당선인은 안병갑 후보를 17.8%p 차로 따돌리며 압승했다. 변 당선인은 58.9%(1160표)를 획득하며 41.1%(810표)를 획득한 안병갑 후보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대전 차용일 당선인은 김성훈 후보를 17.6%p 차로 뛰어넘었다. 58.8%(436표)의 득표율을 획득한 차 당선인은 41.2%(306표)를 획득한 김성훈 후보를 130표차로 따돌리며 현직 프리미엄을 여실히 드러냈다. 경기 박영달 당선인은 7%p 차로 한동원 후보와 박빙 승부를 펼쳤다. 53.5%(2264표)를 득표한 박 당선인은 46.5%(1968표)를 획득한 한동원 후보와 296표차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투표율 광주 77.2%, 경기 57.3%…지부간 '19.9% 차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광주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경기는 투표율만 19.9%p 차이가 난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은 58.2%로 집계됐으며, 대한약사회장을 포함해 경선을 치른 5개 지부 평균 투표율은 64.8%로 나타났다. 지부 가운데는 광주가 77.2%가 가장 높았고 부산 68.2%, 대전 67.2%, 서울 60.8%, 경기 57.3% 순이었다. 광주의 경우 직전 선거 대비 5.8%p나 투표율이 상승했다. 약사회 주변 관계자는 "투표율은 곧 회원들의 회무에 대한 관심의 척도"라며 "재신임을 받은 후보들이 3년 더 회원들을 봉사하며 회무에 대한 연속성을 가질 수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회무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 경우 동력을 잃게 될 수도 있어 얼마나 초심을 유지해 가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12-10 02:53:05강혜경 -
경남약사회장에 최종석 직전 회장 추대…재선 결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남약사회장에 최종석 직전 회장이 추대됐다. 경남약사회 선거관리위원(의장 김종수)는 12월 7일 저녁 8시 최종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제38대 경남약사회장에 최종석 회장 당선을 선포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최종석 당선인은 “치열한 선거로 양분된 회원 정서를 벗어난 무투표 당선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3년은 지난 3년간 아쉬웠던 부분을 짚어가며 초심으로 열정을 다 해 회원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 당선인은 “내년 대선이 있는 등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약사 직능이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2021-12-10 01:12:40김지은 -
"변화 택한 서울 약사들"...권영희 당선인 압승 이유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약사회장 선거 이변은 서울에서 연출됐다. 막판까지도 승부를 예단할 수 없던 37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는 첫 투표함부터 권 후보가 상대 두 후보를 크게 앞서더니 결국 승기를 거머쥐었다.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환)가 9일 대한약사회관 1층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제37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개표’에서 권영희 당선인은 총 5012표 중 1983표를 획득, 40%의 득표율로 최종 당선됐다. 권 후보의 이번 당선으로 숙명여대 약대 출신의 첫 서울시약사회장이자 직선제 도입 이후 권태정, 한동주 회장에 이은 세번째 여성 지부장이 탄생됐다. 상대 후보들에 비해 뒤늦게 출마를 결심한데 더해 야권이란 점에서 초반 열세를 보였던 그였지만 특유의 ‘악바리’ 근성으로 뒷심을 발휘, 결국 최종 승기를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변화’ 택한 서울 약사들…‘결과’ 바라는 염원 반영 권 당선인의 높은 지지율 뒤에는 그가 그간 해왔던 다양한 활동과 회무가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권 당선인은 서초구약사회장과 서울시약사회 여약사회장, 정책본부장, 감사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회무 경험을 쌓았다. 분회장 시절에는 서초에듀팜을 활성화 시키는가 하면, 서울시약사회 회무 중에는 현재 지부의 주요 정책 사업인 세이프약국, 건강서울페스티벌, 소녀돌봄약국 등을 기획하고 실행으로 옮긴 ‘브레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간 회무를 하며 실제 결과로 보여줬던 부분들이 회원 약사들의 마음을 움직였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는 이유다. 현재 서울시의회 의원이란 이력도 상대 후보들의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의원으로서 약사사회와 관련한 정책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실제 결과로 도출될 수 있다는 점이 회원 약사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여러 약사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가운데 안정이 아닌 변화를 바라는 약사들의 염원이 이번 투표 결과로 증명된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권 당선인은 “선거기간 회원 약사들을 만나보면 예상보다 분회장이었을 때나 지부 임원 당시 해 왔던 회무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더라”며 “당시 서초에듀팜이나 세이프약국, 소녀돌봄약국, 건강서울페스티벌까지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던 만큼 참여 약사들을 한명, 한명 만나왔다. 그때의 그런 만남들을 회원들이 더 잘 알아봐 주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또 “회무 경험과 더불어 시의원으로 활동 중이란 점도 ‘무언가 해줄 수 있는 사람’,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는 이유가 된 것 같다”면서 “회원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그만큼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고 했다. 선거캠프, 일등 공신…똘똘 뭉친 숙명약대 동문들 이번 권 당선인의 대 역전승 뒤에는 선거운동 기간 그를 든든하게 바쳐준 선거캠프 내 약사들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특히 "첫 숙명여대 출신 서울지부장을 만들어보자"는 동문들의 강한 집결은 상대 후보들에 비해 출발이 늦었던 그를 최종 승자로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서울시약사회 관계자는 "중앙대, 이화여대 출신인 상대 후보들에 비해 동문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세라는 분석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 부분이 숙명여대 동문들을 집결시키는 기폭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여명의 권 당선인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이번 선거에 출마한 여느 후보에 뒤지지 않게 열심히 뛴 것으로 알고 있다. 한마디로 똘똘 뭉쳤다"면서 "그런 부분이 회원 약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2021-12-10 00:47:58김지은 -
[서울] 권영희 당선인 “결과로 보여주는 회장될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후보(62, 숙명여대)가 상대 두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제37대 서울시약가회장에 당선됐다. 권 후보는 9일 진행된 선거 개표에서 총 투표 수 5012표 중 1983표를 얻어 득표율 40%로 승기를 잡았다. 권 후보의 당선으로 숙명여대 약대 출신 첫 서울시약사회장이 탄생했으며, 권태정, 한동주 회장에 이어 세번째 여성 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권 당선인은 회원 약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한편, 지난 선거운동 과정에서 직접 만난 회원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했다. 권 당선인은 “회원들을 만나보니 생각보다 그간 분회장으로서, 또 지부에서의 회무를 하며 다양한 역할을 해 왔던 것을 알아봐 주시더라”며 “그만큼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강하게 표현해 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어깨가 무겁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회원 분은 그간의 활동을 보시고‘이제는 회장 할때도 됐다’고 말씀해주시더라”며 “회원들의 그런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한편, 절절하게 표현해 주신 현안과 문제들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회원 약사들을 위해 행동으로, 결과로 보여주는 회장이 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 당선인은 “가깝게는 코로나 재택환자 약 전달 문제, 불용재고, 갑작스런 약가인하 등 여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한편 근본적으로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등 모든 문제해결 능력을 소환해 한발한발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장이 어떤 의지를 갖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서울시의원으로서 확대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총동원해 회원들의 염원을 풀어드리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자신과 함께 해준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상대 후보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그는 “한분 한분 다 업어드리고 싶을 만큼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면서 “저보다 더 힘을 내서 도움을 주셨다. 동문 분들 뿐만 아니라 타 대학 약사들도 많은 도움을 줬다. 그런 부분이 큰 득표수를 얻은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지 않았는데도 지난 선거와 비슷하게 60%대 투표율이 나온 것은 상대 후보들도 모두 열심히 선거에 임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모두 고생한 후보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2021-12-09 23:51:30김지은 -
인천시약 조상일 직전 회장 추대 확정…당선증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시약사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조상일 후보가 추대됐다. 직전 회장인 조 후보는 3년 더 회장직을 맡게 됐다. 인천광역시 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병원)는 9일 인천시약사회관 2층 금란홀에서 인천시약사회장 선거 단독 후보인 조상일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병원 위원장은 “지난 3년 조 회장의 회무를 되돌아보며 임기 첫해 새로이 입주할 약사회관 내부 공사를 잘 진행해 훌륭한 약사회관을 만들었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공적 마스크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도움이 절실한 개국 약국에 신속히 도우미를 투입해 위기 상황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면 연수교육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온라인 연수교육을 전국 최초로 개최해 회원들에게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면서 “팜 페어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또 “회관 이전과 인테리어 공사를 위한 은행 대출금을 내년이면 상환할 수 있게 된 데도 조 당선인의 역할이 컸다”며 “아울러 앞으로 3년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 당선인은 “회원만을 바라보며 회원과 약사회 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가며 30년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약사회의 산적한 현안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당선증 전달식에는 최병원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인, 문형철, 전영빈, 이정민 선거관리위원이 참석했다.2021-12-09 22:33:55김지은 -
강원도약사회장에 유영필 약사 추대…당선증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약사회 제36대 회장에 유영필(55세)& 160;전 강원도약사회 감사가 추대됐다. 도약사회는 9일 유영필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선거 없이 추대됐다. 유 당선자는& 160;“앞으로& 160;3년간 회원간 화합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160;“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160; 유 당선인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를 졸업한 후 춘천에서 약국을 개설해& 160;30년간 근무하고 있다. 강원도약사회 감사와 부회장,& 160;춘천시약사회 회장,& 160;명동로터리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2021-12-09 19:16:14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