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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당선인 인수위 1월 5일 가동...위원장에 김희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새로운 집행부 준비를 위한 '최광훈 희망 회무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를 1월 5일 공식 출범한다. 김희준 약사(서울대)를 위원장으로 내세운 인수위원회는 약사회의 회무 연속성 확보 뿐 아니라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회무 실현 준비와 민생 현안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부위원장에는 장동석 약준모 회장(충북대), 간사에는 한갑현 전 대한약사회 사무총장(중앙대)이 각각 임명됐다. 인수위는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먼저 제1분과위원회(위원장 최미영)는 대한약사회 사무처,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를 담당한다. 위원은 김대원, 류일선, 손병로, 안화영, 정일영, 조양연, 최지선 약사가 맡는다. 제2분과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약학정보원 인수 업무를 담당하며 강의석, 강재민, 김영빈, 박현진 약사 등이 참여한다. 약사공론과 의약품정책연구소를 담당할 제3분과위원회(위원장 서동철)에는 김보현, 최용철, 허지웅 약사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인수위 참여 위원을 보면 중앙대 동문, 경기도 출신 임원을 필두로 약준모, 실천약 소속 약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장동석, 김영빈, 박현진, 허지웅, 김대원, 강재민 약사 등이 재야단체 소속 약사들이다. 인수위는 현재 코로나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약사 직능의 더욱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약 배달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새 집행부가 실질적으로 대응할 업무 시작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조기에 출범한다. 인수위 주요 활동 목표는 ▲대한약사회 사무처의 업무 효율도를 고려한 조직개편과 인사배치 및 분기별 성과측정법 도입으로, ‘결과가 눈에 보이는 회무’의 토대를 마련 ▲부회장단과 각 상임위원회는 책임부회장제를 골자로 새 집행부의 정책 공약 실행을 위한 각 상임위원회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 마련 등이다. 아울러 ▲산하기관(약학정보원, 약사공론, 의약품 정책연구소)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회원 눈높이에 부합하는 기관으로 만드는 기초작업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에 대한 합목적성과 효율성, 건전성에 대한 적극적인 진단과 해결책 제시로 새는 회비가 없도록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적 기반 마련이 목표다. 인수위는 선거기간 제시한 공약들을 장기, 중기(임기내), 단기(연내) 과제로 나눠 현 집행부의 회무 연속성을 지키면서도 새 집행부의 효율적인 민생 회무 해결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인수위 운영 기간동안 기초자료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 집행부의 정책기조를 설정하겠다는 것이다. 인수위는 '임원검증인사위원회' 설치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무장한 능력 있는 임원을 발굴, 임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약사사회 통합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수위는 오랜 관행이라는 핑계로 예산을 편법 운용하는 경우는 없는지 살펴보고, 총괄개념으로 운용되는 사업예산은 효율성과 예산 기본원칙 간 상충되는 부분이 있는지, 항목이 신설되는 개별 예산 운용으로 개선이 가능한지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약사공론과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는 기관 현황 및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회원의 눈높이에 맞게 현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것. 인수위는 약사공론의 경우 홍보기관지로서의 역할과 조직 구성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해보고, 편집권 독립이 약사사회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심도 있게 논의하고 회원들의 소중한 자산인 약학정보원은 가급적 상업성을 배제하되, 서비스 만족도 100% 달성을 목표로 전문적인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며 회원들 가까이에 있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최광훈 당선인은 " 약사를 사랑하고, 약사의 미래를 지켜내고 확장할 열정적인 베테랑 약사들로 인수위를 구성했다"며 "직능을 위협하는 현안들을 빠르게 해결하고, 약사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지향적 대한약사회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약사회의 잘못된 관행들을 깨끗이 청산하고, 발전적인 회무 정책은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약사회 탄생에 앞장선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인수위원회에 당부했다.2021-12-24 00:40:14강신국 -
강서구약, 보건소 선별진료소 응원 방문…간식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약사회는 23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PCR 검사 등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의료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간식으로 준비해 간 떡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선별진료소 인근까지 길게 늘어선 줄이 보여주듯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전방에서 수고해 주시는 의료진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임성호 회장과 이신성 총무·약국위원장이 참석했다.2021-12-23 21:51:36강혜경 -
"재택환자 거점약국에 지자체 예산"...부산서 논의 진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에서 코로나 재택환자 거점약국에 대한 지자체 예산 투입 기준액을 마련하면서 곧 약국 지원 사례가 나올 전망이다. 최근 부산시약사회는 부산시청 재택치료팀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약국에서 환자에게 약 전달 시에 건당 6000원 이상 지원을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약사회와 시 재택치료팀 협의는 처음이 아니었다. 수차례 논의를 진행하며 약국(약사) 주도의 약 전달 방식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과 지자체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결국 시에서는 약사회 의견을 수용해 16개 구에 건당 6000원 이상을 지원하는 지침을 전달하기로 했다. 다만 구별로 재택환자의 수, 예산 규모 등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지원액은 구약사회와 협의하기로 했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보건소 담당 직원만으로도 약 전달 업무가 충분히 이뤄지는가 하면, 재택환자가 많은 구에서는 약국 협조가 절실한 곳들도 있다. 각 구 보건소는 구약사회와 협의해 최종 지원금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약 전달 방식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약국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각 구에 전달하는 지침에 두 가지 내용을 포함해줄 것을 요구했다. ▲거점병원에서 환자 연락처와 주소 등 인적사항을 반드시 기재 ▲처방전에 대체조제 가능을 명시 등이다. 시약사회 회장단은 16개 분회장과 21일 저녁 연석회의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자치구별로 보건소와 협의사항을 통해 약 전달과 지원액을 최종 결정짓기로 했다. 이로써 시약사회가 분회와 분담해 참여약국에 1만5000원을 지급하고 있는 것은 이달 말까지만 운영할 계획이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지자체 예산확보를 위해 시청과의 협의를 계속 진행해왔다. 건당 6000원 이상은 지원 기준이기 때문에 구의 상황에 따라 최종 지원 금액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 "또한 각 구 예산에서 마련되기 때문에 구약사회는 구청, 보건소와의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의 분포나 지역 규모, 처방수에 따라서 약 전달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구약사회와 보건소가 협의를 하게 된다"면서 "부산에서의 시도가 다른 지자체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21-12-23 20:16:58정흥준 -
김영진 약사, 강서분회장 도전장…경선 불가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김영진 약사(이화여대, 54)가 강서구약사회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 약사는 23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개인적인 사정 등의 이유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계획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20년 넘게 강서구약사회 임원을 해왔고, 지난 3년간 서울시약사회 총무로도 일해왔다"면서 "이번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도 많은 고민을 했던 게 사실이지만 강서구약사회를 회원들에게 돌려줘야 되겠다는 마음이 점점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도와준 주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약사회의 경우 김 약사의 출마선언에 따라 임성호 현 회장(중앙대)과의 경선이 예고된다.2021-12-23 17:33:42강혜경 -
경기도약, 내년 지부회비 동결...이사회 열고 안건 심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2일 제214차 이사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약사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11월까지 진행된 회무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2022년 지부회비 동결안 심의 ▲지부 임원 사임 ▲지부 일반회계 예비비 집행 보고 ▲지부 홈페이지 유지보수 연장계약 체결 추인 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절차가 진행됐다. 또한, 처방전 바코드 문제와 복지부의 잦은 약가인하 등과 관련된 회원 고충과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논의와 대응 계획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박영달 회장은 "다시 한번 회원들의 소중한 선택을 받아 경기도약사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앞으로도 약사 직능에 대한 거센 도전에 방심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오직 회원만을 위한 회무를 전개할 것"이라며 "이사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최광훈 당선인은 "오랜만에 친정에 온 기분이다. 이번 약사회장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약사직능을 수호하고 약사위상을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여약사위원회에서 준비한 축하 꽃다발을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최광훈 당선자에게 전달했다.2021-12-23 14:35:14강신국 -
광진구약, 2022 정기총회 1월22일 확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가 상임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감사를 수감하며 연말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21일 약사회관에서 제10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최종이사회 개최와 내년 1월 22일 개최되는 정기총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021년도 하반기 감사를 진행했다. 손효환 회장은 "회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부족한 점도 있었다"며 "남은 시간 회원들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희·강현주 감사는 "현 집행부의 마지막 감사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라는 복병이 2년여간 지속되며 유례없이 힘든 약사회무를 수행하게 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임기동안 최종이사회와 정기총회 개최 등이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마무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감사단은 회계장부와 증빙자료, 은행통장내역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직접 찾아가는 다과회와 단체톡방을 이용한 학술공지, 다양한 온라인 강좌 사업 등을 치하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와 감사에는 손효환 회장과 조영희·강현주 감사, 김경훈·한은경·김태용·심혜경·이영희 부회장, 조영신 총무·최성욱 약국·박미순 근무약사·노형곤 약학정보통신·차현정 윤리문화홍보·장진미 여약사이사와 정재준 국장이 참석했다.2021-12-23 11:11:51강혜경 -
서울시약, 개국 약사 회원 내년 지부 회비 2만원 지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공적마스크 판매에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위기상황을 위로하기 위해 개국회원의 신상신고비 2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1일 제13차 상임이사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이같은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약사회는 개국회원들의 2022년도 신상신고시 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소속 분회를 통해 서울시약사회비 2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약사면허신고제로 신상신고율이 증가하고, 코로나로 인한 대외행사 감소와 온라인 회의에 따른 비용 절감, 기타 잡수익 증가로 늘어난 부분을 회원들에 환원하는 차원이라는 게 시약사회 설명이다. 이에 서울시약사회는 2021년도 개국회원 신상신고수를 기준으로 1인당 2만원을 책정해 서울시약사회비 지원금을 각 분회로 내려보낼 예정이다. 제37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비용이 우편료 인상과 모바일 투표중단에 따른 투표용지 우편 회송 증가로 당초 예산을 초과함에 따라 부족분을 사업비에서 유용한 사항을 추인했다. 시약사회는 이어 열린여성센터 후원, 의약품안전사용강사단 2차 지원금, 대회의실 낡은 책상·의자 교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밖에도 2021 건강서울페스티벌, 분회 온라인 연수교육 지원, 임상약학 토크콘서트, 노인약료약 능력점검시험,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 심화교육 결산 등을 보고했다. 한동주 회장은 “3년 동안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약사 현안과 회원고충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제37대 신임 집행부가 회원과 약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2021-12-23 11:07:16김지은 -
[신년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개원환경 속에서도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치과의사 회원 여러분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3만 치과의사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큰 내홍을 겪으며 더욱 성숙해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7월 협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결연한 각오와 사명감으로 협회 정상화를 통해 회무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권익 신장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힘들고 어려운 과정도 있었지만, 신·구 집행부 임원간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3만 회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치과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회원 여러분! 2022년 임인년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용맹함과 날렵함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32대 집행부는 회무 내실을 다져 회원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품위 있는 의료인단체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개원가에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비급여 보고 의무화와 관련하여 비급여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장기적 로드맵을 통한 다각도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회원 여러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가피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치과계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는 등 보건복지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치과계 미래를 준비하고 개원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구인구직 사이트 활성화를 통한 구인난 해결 △의료수가 현실화 △개원가 행정부담 해소 방안 △협회 정관 개정 △시·도 치과의사회와 지속적인 소통 등 6대 집행부 중점 추진정책에 대해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회무적 성과 달성을 위하여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및 치과계 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새 정부의 출범을 계기 삼아 우리 치과의사 회원과 치과계 가족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함으로써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치과계 번영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회원 및 치과계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1-12-23 10:17:19데일리팜 -
2021 올해의 치과인상에 '열린치과봉사회' 선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치과계 대표 의료봉사단체인 열린치과봉사회가 ‘2021년 올해의 치과인상’에 선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난 1999년 11월 ‘사랑·봉사·헌신’을 취지로 설립된 사단법인 열린치과봉사회(회장 기세호)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 노숙자, 북한이탈주민(하나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인술을 펼쳐 국민 구강보건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치과인상’은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여러 사회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과 업적을 바탕으로 치과계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치과 분야 관련 인물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어 치협은 안건심의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 보수교육기관의 온라인 보수교육을 인정하는 현재 보수교육 운영 조치를 2022년 상반기(6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치협은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전면적 집합교육으로 전환할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해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4점 제한을 해제하고 2021년 12월까지 인정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치협은 신규 임원을 추가 선임하고 원활한 회무 추진을 위한 일부 임원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치무이사와 문화복지이사를 겸직해 온 이민정 치무이사는 치무 고유업무를 담당하고 지난 보궐선거로 사퇴한 황혜경 전 문화복지이사는 문화복지이사 보직에 선임했다. 공석이었던 기획이사는 진승욱 정책이사가 맡아 회무를 이끌어 간다. 아울러 치협은 대의원총회 수임사항 일환으로, 치협 회장단 선거기간 마다 불거지는 치의신보 선거보도 논란을 방지하고 선거 보도기사의 객관성, 공정성 담보 및 언론의 엄정 중립을 준수하해 공명선거를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 편집·제작 지침을 신설하는 치의신보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해당 안건은 이사회의 열띤 논쟁을 거쳐 찬반 투표 끝에 통과됐다. 박태근 회장은 "올 한해 우리 치협은 그 어느 단체보다 파란과 격동의 시간을 보냈다. 결코 책임지지 않겠다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나마 협회가 이렇게 유지할 수 있게, 애써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다"며 "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2021-12-23 09:40:48강신국 -
간협 "간호사는 있지만 간호법은 없는 나라"...입법 촉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간 간호사의 헌신을 재조명하며 간호법 개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간협은 지난달 23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연데 이어 이달 1일 긴급 기자회견 및 집회를 개최했다. 8일부터 매주 수요일 12월 임시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또한 10일부터 국회 앞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5곳에서 대형보드와 현수막을 이용한 시위를 진행해 오고 있다. 22일에도 간호법 제정을 1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해달라는 세 번째 수요 집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는 '간호사는 있지만 간호법은 없는 나라'를 컨셉트로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 앞에서 간협이 2차례 걸쳐 진행한 현장사진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우수작 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또 집회는 국회의사당 정문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사 앞 등 5곳에서 동시에 열려 국회 앞은 간호법 제정을 간절히 원하는 간호사들의 목소리로 커졌다. 간협은 사진전을 통해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한민국이라는 타이틀을 부여 받았지만 간호사는 77년 전 일제 잔재인 조선의료령에 뿌리를 둔 낡은 의료법의 한계 속에 갇혀 있다"면서 "간호사를 코로나와 맞서 싸운 영웅들이라 칭찬하지만 세계 90개국에 있는 간호법이 대한민국에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호사가 안전해야 국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며 "국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이제는 간호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 제정은 초고령사회 및 신종감염병 대유행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민생법안"이라며 "여야 3당이 합의한 간호법은 12월 임시국회 내에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국 12만 간호대학생을 대표해 지지발언에 나선 최윤성 씨(인천지역 KNA 차세대 간호리더, 인하대 간호학과 재학)는 "일평생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하는 간호사들을 더욱 소중하게 여겨주고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밝혀주기 위해서라도 간호법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면서 "전국의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12만 청년들이 간호전문직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평생 의료인으로서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법을 만들어 달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세 번째 수요 집회 장소에는 여야 국회의원들의 격려와 지지의 발길도 이어졌다. 쌍화탕 100병을 준비해 전달한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간호법 제정을 받드시 이루기 바란다"며 간호법 제정 촉구 열기에 힘을 보탰다. 또 이번 국회에서 간호법안을 직접 발의한 서정숙 의원(국민의힘, 국회 보건복지위원)은 "의료현장에서 가장 힘든 지역이 간호사라는 점에서 간호법안을 발의했다"면서 "국민적 간호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간호법은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위원장)도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지내면서 간호사들이 열악한 근무환경 등 많은 어려움으로 이직을 통해 현장을 떠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전 세계 90개국에 간호법이 있는 것은 간호사가 의료현장을 굳건하게 지키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노력해 간호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1-12-23 09:16: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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