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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16년 개발 결실"…글로벌 항생제 탄생 '눈앞'"지난 1996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니 올해 임상이 마무리된다면 한 품목 개발을 위해 16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간 것이죠. 그동안 수많은 실패와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결국 당당한 글로벌 신약이 된다는 사실이 가슴을 벅차게 합니다."(동아제약 김순회 연구개발 본부장)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초대형 글로벌신약 탄생이 임박했다. 동아제약 연구자들이 땀과 노력으로 16년간 R&D에 올인했던 글로벌 항생제가 드디어 결실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슈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테디졸리드(tedizolid(DA-7218))가 빠르면 12월 글로벌 임상이 종료되고, 내년 상반기 중 미국 FDA에 NDA(신약 허가신청)절차를 밟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가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테디졸리드(tedizolid(DA-7218))'는 2014년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시판이 이뤄진다. 동아제약이 2007년 기술수출 계약을 진행했기 때문에 시판 이후 미국, 유럽 판권은 트리어스사가 갖게된다. 또 바이엘이 미국 유럽을 제외한 이-머징 마켓 판권을, 국내에서는 동아제약이 마케팅을 전담한다. 동아제약은 월 개발자로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한 로열티(약 5~7%수준 예상)를 받게된다. 천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안겨줄 대형품목 등극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결국 테디졸리드는 상품화가 이뤄질 경우 매출 1조원을 훌쩍 넘고 있는 화이자 글로벌 블록버스터 '자이복스'와 전 세계에서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여 국내 제약산업 위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 확실시 된다. 김순회 연구개발 본부장은 "DA-7218은 전임상에 돌입하는 데만 약 7~8년이 소요되는 등 고비가 많았던 신약"이라며 "임상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는 것은 동아가 갖고 잇는 글로벌 신약 R&D 기술력을 확인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DA-7218'은 글로벌 임상 결과 대조약물인 자이복스와 동등한 결과를 보였으며 또 다른 유효성 평가 변수로써 첫 투약 후 10일째 시점에서의 지속적인 임상 반응, 투약 종료 후 7~14일 시점에서의 임상 반응 평가에서도 자이복스 대비 짧은 투약 기간에서도 동일한 치료효과를 보였다. 또한 안전성 측면에서도 소화기계 부작용 발생률이 통계적으로 낮게 나타났고, 이 계열 항생제의 주요 부작용이던 골수억제 부분도 투약 후 혈소판 수치가 정상범위 이하인 환자 수가 자이복스 대비 유의하게 낮게 조사됐다. 특히 DA-7218은 1일 1회 용법과 짧은 치료기간으로 투약기간 및 입원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의료비가 높은 선진국 시장에서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2조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항생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약으로 충분히 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1977년 7월 설립된 동아제약 연구소는 항생물질 원료의약품의 국산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활용한 생물의약품 제제의 지속적 출시 및 2000년대 동아제약 신약, 스티렌과 자이데나의 성공, 그리고 최근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 개발 등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관련 김순회 본부장은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오너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10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신약개발 연구소를 새롭게 준공한 것은 이같은 회사측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신호 회장도 최근 "동아제약의 사회공헌은 신약개발이다"라는 모토로 R&D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바 있다.2012-11-08 12:24:54가인호 -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 월례회·등반대회 열어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는 11월 월례회를 맞아 지난 7일 팔공산 가산산성에서 등반대회를 열었다. 정석방 대구·경북지회장은 "회원님들과 등산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해 기분이 아주 좋다"고 소감을 전하며 "올해의 회무를 거울삼아 2013년에도 원활한 소통으로 상생하는 희망찬 회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1월 월례회에서는 제3회 본회 회장배 골프대회 개최의 건, 회원 화합 송년회 겸 12월 월례회 개최의 건, 기타 약업계 현안사항이 안건으로 올라와 회의가 진행됐다.2012-11-08 10:35:12이탁순 -
JW중외-파미셀,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협력JW중외제약이 파미셀과 손 잡고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간부전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서초동 JW타워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파미셀(대표 김현수)과 '간부전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파미셀이 2상 임상시험에 착수한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리버셀그램(Livercellgram)의 개발과 조기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파미셀은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리버셀그램의 국내외 임상개발을 담당하고, JW중외제약은 신약 인허가, 기술 수출 등 현재 확보하고 있는 R&D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리버셀그램의 사업화를 맡게 된다. 또, 양사는 향후 임상시험을 비롯한 연구개발에서 필요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으며, 신약개발이 완료되면 JW중외제약이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로부터 인허가와 영업·마케팅 분야에 이르는 신약개발의 전 과정에서 바이오벤처기업과 제약사가 상호 협력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미경 JW홀딩스 R&D기획실장은 “이번 협약은 JW크레아젠 인수에 이어 JW중외그룹이 바이오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2-11-07 11:01:55이탁순 -
13년만에 나온 비만치료제, 일동제약이 가져온다시부트라민 퇴출로 맥이 끊긴 비만치료제 시장에 13년만에 새로 나온 신약을 일동제약이 국내에 도입한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7일 미국 아레나제약(대표 잭 리프)의 비만치료신약 벨비크(성분명: 로카세린)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마케팅과 공급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벨비크는 아레나제약이 개발한 신약으로, 뇌에 존재하는 세로토닌 2C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포만감을 증대시킴으로써 더 적은 양의 음식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벨비크는 지난 6월 미국 FDA로부터 체중조절제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은 신약으로 FDA로부터 13년 만에 승인 받은 비만치료제다. 2010년 시부트라민이 안전성 문제로 판매금지 조치를 당한 후 새로운 치료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이 시장을 대체할 신약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동제약은 신속한 국내 허가과정을 거쳐 이르면 2014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300억원대의 치료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회사 이정치 회장은 "벨비크의 국내 공급을 위해 아레나제약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벨비크가 국내 비만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도 중요한 약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2012-11-07 09:19:41이탁순 -
테바, M&A 대신 '일본 진출방식'으로 다가왔다[분석] 테바는 왜 한독약품을 선택했나 긴박한 일주일이었다. 지난달 29일 안도걸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한 토론회에 나와 "글로벌 1위 제네릭사 테바가 1000억원 이상 규모의 한국 제약사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하면서 시작된 테바 M&A 설은 한독약품에 이르러 일단 멈췄다. 한독약품은 6일 오후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 답변으로 "다국적 제약회사인 테바와 국내 합작회사 설립 가능성에 대한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M&A설은 잘못된 정보지만, 서로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한 것이다. 이로써 일주일 동안 연매출 1000억원대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숨가쁘게 펼쳐진 피인수 후보 찾기 게임은 한독약품에서 일시 종료되는 분위기다. 그동안 명문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국제약품, 유유제약 등 연매출 1000억원대 제약사들이 피인수 후보로 거론돼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궜지만 결국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다. 이들 제약사들과 M&A설 동승차량에 탑승했던 한독약품은 3000억원대 매출로 1000억원 후보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처음엔 주목받지 못했었다. 다만 알보젠코리아(근화제약 인수)에 투자한 IMM 프라이빗에쿼터가 약 550억원을 들여 한독약품 지분인수에도 참여했다는 소식 때문에 M&A 가능성이 부각됐다. 그러다 테바가 M&A가 아닌 합작사 설립을 목적으로 한독약품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데일리팜을 통해 알려지면서 테바 국내 진출설은 겨우 수면위에 떠오르게 됐다. ◆왜 한독약품일까 = 테바가 국내 진출을 기업 인수합병이 아닌 합작사 형태로 시도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실망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그런 목소리 대부분은 테바가 국내 시장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앞선 일본 사례를 볼 때 테바의 이같은 전략은 시장 점령에 앞서 기초 체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즉 합작 파트너사를 통해 국내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영업과 마케팅 조직을 다진 후 적극적인 M&A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2007년 일본 진출 당시에도 테바는 일본 쿄와 제약사와 합작 법인 '쿄와 테바'를 설립하고 현지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테바는 일본 3위 제네릭업체 다이요약품공업을 인수하고, 쿄와 테바도 완전 자사화시켜 현지화를 다졌다. 마침내 테바는 올해 다이요약품공업과 쿄와 테바를 합병시켜 '테바 재팬'을 탄생시킨 바 있다. 이를 볼 때 한독약품은 테바의 한국 진출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와 지분관계를 청산한 한독약품으로서도 테바와 제휴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일단 한독약품은 독일 훼스트, 프랑스 사노피 등과의 오랜 합작 경험을 통해 외국 기업 정서를 무리없이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외국 기업이 시행착오없이 국내 현지화를 위한 파트너로서 한독약품은 최적이라는 평가다. 더구나 한독약품은 충북 음성에 대규모 cGMP 공장도 보유하고 있다. 합작법인이 제품개발 시 이용할 수 있는 위탁생산지로 손색이 없다. 또다른 한독약품의 매력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 '제넥신'의 존재다. 한독약품은 제넥신의 지분 19.7%를 보유해 2대 주주로 있지만, 보유하고 있는 전환 사채를 현금화하면 1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제넥신은 바이오베터 및 바이오시밀러 원천기술을 상당부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경쟁관계에 놓여 있는 테바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제넥신의 역량을 흡수한다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한발 앞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한독약품은 오랜 합작 경험으로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등에서 외국기업과의 제휴가 훨씬 수월한 편"이라며 "테바도 한독약품의 이런 면에 높은 점수를 줬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노피 지분을 청산해 홀로서기에 나선 한독약품에게도 테바는 '제네릭'이라는 새 성장동력을 장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동안 해외 파트너사 제품에 의존한 한독약품은 지난 2008년부터 제네릭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지만 한미약품, 종근당, CJ제일제당 등 유수의 제네릭사를 쫓아가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 이런 가운데 테바와 합작사를 통해 제네릭 개발부터 마케팅 노하우를 습득한다면 홀로서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테바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던 일본 쿄와도 합작 당시엔 제네릭 역량이 미천했지만 테바와 관계를 청산한 올해는 독자적으로 제네릭 영업에 나서는 등 한층 진일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테바의 국내 진출 전략과 영향은? = 테바의 국내 진출은 일본의 전철을 따를 가능성이 크다. 교두보로 삼을 합작법인을 통해 현지화 과정을 거친 다음 큰 규모의 국내 제네릭사를 인수해 덩치를 키운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테바의 M&A설은 여기서 끝이 아닐 가능성도 크다. 만약 한독약품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면 초기에는 한독이 보유한 제네릭으로 영업을 펼칠 확률이 높다. 테바의 몇몇 제품을 수입하거나 자체 개발해 시장에 나설 수도 있으나 이럴 경우 허가과정에 긴 시간이 소요되므로 우선 파트너사의 제품을 활용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합작사가 제네릭으로 어느 정도 점유율을 끌어올린 이후에는 테바도 적극적인 M&A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 M&A 관계자는 이번 테바 인수설을 추적해오면서 "테바가 노리는 국내 제약사가 매출 1000억원대의 중견 제약사보다는 상위 제약사일 확률이 높다"며 "인수합병을 통해 단기간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이라고 전망했다. 한가지 변수라면 일본은 최근 제네릭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강력한 리베이트 규제, 오리지널 동일가로 반대로 침체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일본에서는 대규모 기업 인수합병을 통해 내수시장을 노렸지만 국내는 아시아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테바가 국내에서 먼저 생산시설없는 합작사 설립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 이미 인도나 중국을 통해 아시아 생산거점이 마련돼 있다는 점을 들어 일단 한국 제네릭 시장 장악이 목적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미국에 이어 2015년부터 적용되는 허가-특허 연계제도는 테바가 영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지금이 한국시장 진출 적기라고 제약업계 전문가들은 말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테바도 첨엔 막강한 내수영업력을 갖춘 국내사들에 밀려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고, 테바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대규모 인수합병과 퍼스트제네릭 전략을 내세운다면 소문만 떠들썩했던 다른 글로벌 제네릭사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두려운 상대가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2012-11-07 06:45:00이탁순 -
안국, 동아 출신 김정훈 중앙연구소장 영입안국약품(대표 어진)은 1일자로 동아제약에서 제품개발 연구소장을 역임했던 김정훈 상무를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김정훈 연구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원에서 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아제약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제품개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휴온스 연구소장으로 재임하는 등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한국 약제학회로 부터 제제기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합성화합물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 글로벌 신약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보유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김정훈 소장은 23년에 걸친 신약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국약품의 글로벌 신약개발 분야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정훈 상무는 "안국약품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합성화합물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2020 세계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의 비전달성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신제품 연구개발에 매년 10%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개발한 ‘애니코프’와 국내 5호 천연물신약 ‘시네츄라’, 이성질체 개량신약 ‘레보텐션’과 ‘레토프라’ 등 차별화된 제품들을 개발해 왔으며,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2012-11-06 15:01:12가인호 -
제신약품 창립 27주년 기념식…임직원 단결 강조제신약품(회장 정연공)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 기념식을 갖고 축하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연공 회장은 "창립이래 우리 업계가 가장 어려운 약업환경을 격고 있지만, 전임직원이 하나되어 지금껏 잘 이겨낸 것처럼, 회사를 사랑하고 묵묵히 땀흘려 일해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었다"고 치하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의 꿈을 안고, 전진하자"고 임직원들의 단결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승진인사에서는 정연훈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정연택 부사장은 사장으로 임명됐다.2012-11-06 09:40:55이탁순 -
"경쟁력 있다면"…외자사, 국내사 제품도입 '가시화'"경쟁력과 제품력이 있다면 다국적제약사도 충분히 국내사가 개발한 제품을 도입할 수 있다." 다국적사가 국내제약 제품을 도입하는 이른바 '역도입 계약'이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제품 도입 계약은 영업력이 뛰어난 국내제약사가 제품력을 보유한 다국적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 보편화 된 방식이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국내사들이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거꾸로 다국적제약사들이 국내사와 제품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이 MSD와 코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LG생명과학이 개발한 당뇨신약 제미글로도 빠르면 다음달부터 사노피와 공동판촉에 들어간다. '아모잘탄'과 '제미글로' 사례는 대형품목 특허 만료에 따른 신약 기근현상을 겪고 있는 다국적사들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 고조와 국내제약사 제품 경쟁력이 적절하게 맞아 떨어졌음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된다. 따라서 향후 국내사들이 개발한 개량신약-개발신약에 대한 다국적사의 제휴가 확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9년 국내사 중 처음으로 MSD와 CCB 계열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캄실산 암로디핀)'과 ARB 계열 '오잘탄(로자탄 칼륨)'을 합친 복합신약 아모잘탄에 대한 코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한국엠에스디가 아모잘탄과 이름만 다른 '코자엑스큐정'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모잘탄은 국내 제약기업이 개발한 의약품을 다국적 제약회사가 도입해 전 세계로 수출하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 미국 MSD와 네 차례 계약을 통해 전세계 51개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한미 관계자는 "아모잘탄과 관련한 MSD 제휴는 국내 제약사 글로벌 진출 전략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다룬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잇따라 등재되면서 국제적인 공신력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측은 복합제 선호도와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아모잘탄이 국산 의약품 중 최초의 글로벌 복합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LG생명과학 당뇨신약 '제미글로정'은 다국적사가 국내제약 품목을 국내시장에서 판촉을 진행하는 사실상 첫 코프로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생명과학이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급여등재를 앞두고 있는 제미글로는 DPP-4 억제제로 지난 6월 식약청 허가 이후 12월 등재와 함께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인슐린 제제 란투스를 보유한 사노피가 국내 종병 시장에서 첫 경구용 당뇨신약인 '제미글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 유력해 발매 첫해 블록버스터 등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관계자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우수한 당뇨 파이프라인, 탄탄한 국내 영업망을 갖춘 사노피와 협력을 통해 제미글로가 국내시장에서 리딩품목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기업들이 국내사 개발 제품을 코마케팅 또는 코프로모션 한다는 것은 그만큼 국내 제약사 기술력과 제품력이 진일보 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제품에 목말라 있는 다국적사들이 국내사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2012-11-06 06:44:54가인호 -
한중일 의약품 유통포럼 내년부터 열기로2007년부터 시작된 한일 의약품 유통포럼이 중국의 참가 희망으로 3개국으로 변경, 내년부터 새로운 형식을 갖추게 된다. 지난달 23일 칸쿤에서 개최된 세계도매연맹총회(IFPW)에서 한중일 3개국 도매협회 대표단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도협은 밝혔다. 일본 도매협회(JPWA) 주최로 성사된 한중일 간담회에서는 일본의 벳쇼회장 및 임원 4명과 중국의 푸회장 및 임원 4명, 한국의 황치엽회장 및 임원4명,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3개국 대표단은 제 1회 한중일 의약품유통포럼을 '향후 동아시아 의약품도매시장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2013년 일본 동경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이 포럼은 '아시아 의약품 유통포럼(Asian Pacific Pharmacy Distribution Forum :APPDF)'이란 명칭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내년 일본 동경을 시작으로 제2회는 한국에서, 제3회는 중국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후 매 2년마다 3개국에서 순회해 열기로 결정했다. 한중일 3개국은 세계의약품 도매시장에서 일본이 2위, 중국 3위, 한국은 11위로 규모와 비중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이번 한중일 의약품유통포럼은 정보교환 및 발전방향 협의 등에 있어 도매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도협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한일 의약품 포럼은 2007년 한국에서 시작돼 2009년 일본, 2011년 한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2012-11-06 06:44:07이탁순 -
대한뉴팜, '프로틴A' 국내 공급 바이오 진출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공정소재인 '프로틴 A' 국내 공급 다원화를 위해 한국& 8729;미국& 8729;중국& 8729;일본 등 아시아지역 4개국 관련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제약사들은 기존의 독점 공급체계에서 벗어나 다원화된 공급체계를 통해 원가절감 및 연구효율을 높여 바이오 의약품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 동안 '프로틴 A'의 국내 공급은 GE(제너럴일렉트릭)사가 독점해 왔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서 대한뉴팜은 미국 진스크립트(GenScript)社, 일본 파마윈 재팬(Pharmawin)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프로틴 A'의 국내 공급을 도맡게 된다. 미국의 GenScript사는 제품 제조와 기술지원의 역할을 분담하고, 일본의 Pharmawin사는 아시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담당한다. 또한 중국 진출을 위한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하는 중국의 이토추 상하이(Itochu Shanghai)사는 선진 시장 진출 경험 및 시스템을 공유한다. 주요 국내 바이오 의약품 연구 기업들이 사용하는 '프로틴 A'는 통상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여 연간 5,000리터 이상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00억원 정도 규모다. 대한뉴팜은 향후 지속적인 기술 제휴를 통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국내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배건우 대표는 “대한뉴팜은 '프로틴 A'의 한국 시장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11-05 18:03:0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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