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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공동대표 체제 전환…박경립 사장 취임유유제약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현 최인석 사장이 영업 마케팅을 총괄하고 신임 박경립 사장이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이로써 유유제약은 2명의 공동대표와 올초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한 3세 경영인 유원상 부사장이 경영을 관장할 것으로 보인다. 유유제약은 박경립(61)사장이 공식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경립 사장 취임으로 최인석 영업, 마케팅 총괄 책임과 박경립 경영관리 총괄 책임인 공동 사장 체제로 변경된다는 것이 유유제약의 설명이다. 박경립 신임 사장은 경남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동아제약에서 업계에 입문 후 2005년 유유제약 CFO(Chief Finance Officer), 유유테이진메디케어 대표이사,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 사장은 37년간 다양한 제약 기획 관련 경력과 행정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유측은 박경립 사장 취임으로 경영관리 및 기획업무 등을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키고, 국제화 시대에 맞게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2014-03-03 11:42:27가인호 -
"가격 너무 내렸나?" 국산조루약 초기 실적 '미미'지난해 8월 의욕적으로 발매된 국내개발 조루치료제들이 시장 진입 초기 고전하고 있다. 처방량 보다 저가로 책정된 가격때문으로 관측된다. 원 개발품목인 메나리니의 프릴리지도 실적이 하락하기는 했지만 국산조루치료제와 실적 격차는 크게 벌어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팜이 28일 지난해 하반기 발매된 국내개발 조루치료제 4품목 실적(IMS 기준)을 분석한 결과 5개월간 실적이 평균 1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ST, 종근당,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등 국내 대형제약사들이 시장에 의욕적으로 참여한 결과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동아ST 네노마가 지난해 2억 1600여 만원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컨덴시아(제일약품, 1억 3400만원대), 클로잭(종근당, 1억 800만원대), 줄리안(JW중외제약, 7100만원대) 등 4개 품목 합산 실적이 5억원대를 기록했다. 메나리니 프릴리지가 30억원대 실적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국산 조루치료제 실적은 1/6수준이다. 이처럼 국내개발 조루치료제들이 시장 안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전반적인 시장침체가 주 요인이기도 하지만, 가격대를 너무 낮게 책정한 것도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산조루약 가격을 프릴리지 대비 30~40%로 책정한 게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고가의 조루치료제와 차별화를 두기 위한 국내사들의 저가 정책 수립이 처방량에 비해 만족할 만한 실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국내사들이 올해부터 발기부전치료제와 병용처방 유도 등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보여 실적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국내 제약사들이 마케팅 하고 있는 조루치료제는 씨티씨바이오가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우울증치료제 성분의 용량을 조절해 탄생한 품목이다. 이 제품은 기존 조루증 치료제에 비해 입이 마르거나 변비, 졸음 등의 이상 반응이 적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2014-03-01 07:00:00가인호 -
메나리니 '더마틱스 울트라', 풀케어 신화 잇는다한국 메나리니가 무좀약 '풀케어'에 이어 흉터치료제 ' 더마틱스 울트라'의 블록버스터 등극을 노린다. 더마틱스 울트라는 생활, 화상, 수술 흉터를 비롯해 켈로이드 흉터 개선에 효과적인1 튜브형 실리콘 겔 흉터 전문 개선제다. 현재 흉터 관련 일반의약품(OTC) 시장은 양파추출물 성분이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 3~4회 가량 지속적인 마사지가 필요하고 향이 강하다는 단점이 있어 점차 실리콘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실제 전문의약품(Rx) 시장에서는 이미 실리콘제제들의 처방 비중이 많아졌다. 기존 '더마틱스'를 개선한 '더마틱스 울트라'는 아침에 1번 저녁에 1번 바르기만 하면 흉터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몸에 흡수가 되지 않아 의료기기로 허가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메나리니는 내일(3월1일)부터 공중파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에 TV광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지난해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는 TV광고 이후 재고소진 사태까지 발생했으며 공급 재개 후에도 여전히 유통업계에서는 '없어서 못 파는' 제품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번 더마틱스 울트라의 TV 광고는 방송인 백지연을 모델로 '흉터, 더 이상 가리지 마세요'란 콘셉하에 진행된다. 눈에 띄는 흉터를 머리카락이나 치마로 가리는 설정으로 흉터를 감추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고민과 현실을 꼬집어 표현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한국메나리니 더마틱스 울트라 담당자는 "백지연씨의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흉터 치료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용이 간편하고 적은 비용으로 흉터를 효과적으로 자가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4-03-01 06:59:57어윤호 -
폐구균 NIP, 프리베나13-신플로릭스 이원화 된다면?화이자의 승리 분위기가 짙다. ' 프리베나13'이 NIP 사업에서 상당부분의 국가 예산을 차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흔치 않은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바로 NIP 백신의 '이원화'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 산하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 13일 최종 논의를 갖고 화이자의 프리베나13과 GSK의 신플로릭스가 NIP(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으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그런데 1가지 전제를 달았다. '두 백신 모두 NIP에 적합하지만 13가 백신인 프리베나13과 10가 백신인 신플로릭스는 커버리지(19A 포함 3개 혈청형) 등에서 차이가 있어, 다른 백신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질본은 전문위의 권고사항을 감안, 오는 3월 초순까지 NIP사업의 진행 방식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질본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전문위의 권고와 허가사항을 살폈을때 두 백신이 의학적, 행정적으로 다르다는 판단이 있고 정부는 이를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원화의 의미와 여파=NIP 백신의 이원화는 곧 가격, 공급량의 이원화를 의미한다. 기존까지 우리나라 NIP는 백신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방하는 질환으로 통합해 가격을 결정했다. 가령 백일해라면 백신 A, B가 있을 경우 모두 '백일해 백신'이라는 개념 아래 조달청 입찰이 진행된다. 반면 이원화의 경우 각각의 백신을 따로 본다. 즉 프리베나13, 신플로릭스가 각각 정부가 책정한 가격 가이드, 공급량을 고려해 조달청 입찰(도매)에 참여하게 된다. 문제는 정부의 가격 가이드가 현재 해당 백신의 가격, 시장점유율을 토대로 책정된다는 점이다. 화이자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다. 현재 두 백신의 권장접종(3+1회) 기준 공급가 차이만 4만원 가량이며 점유율은 약 8대 2, 압도적인 프리베나13의 우세 형국이다. 즉 화이자는 더 높은 가격에 더 많은 양의 백신 공급을 담보받게 된 셈이다. NIP 특성상 매출에는 변수가 있지만 최소한 점유율 면에서 현 입지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 GSK는 정 반대다. 최악의 경우 이번 폐렴구균백신 NIP 사업에서 들러리 신세로 전락할 수도 있다. 질본 관계자는 "시장점유율을 고려해 공급량에 차등을 두는 것은 조달청을 통해 공급되는 보건소 접종 수량 뿐이다. 이는 전체 NIP 중 약 15%일 뿐이다. 이외 병의원에서 이뤄지는 접종은 민간의 선택이다.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맞지만 다른 얘기다. NIP 백신은 국민 입장에서는 공짜, 즉 무료다. 무료로 맞는 백신인데 정부가 인정하는 두 백신의 가격이 다르다면 대다수의 선택은 불을 보듯 뻔하다. 게다가 이미 시장점유율 차이가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의 한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는 "만약 이원화로 NIP가 시행된다면 오히려 점유율 차이가 더 벌어질 수도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이원화의 타탕성과 부작용=이원화 결정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단 NIP 가이드 가격 결정에 있어 현재 시장가를 보는 것이 타당한지는 살펴볼 부분이다. 백신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단연 예방 효과다. 실제 WHO 역시 백신의 효과를 혈청형에 상관없이 전체 예방이 얼마나 되느냐로 규정하고 있다. 애초에 효능차가 극명하다면 더 좋은 백신을 단독으로 NIP에 포함하면 될 일이다. 프리베나13과 신플로릭스는 커버리지 면에서 분명 차이가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두 백신의 예방효과 우위를 단정할 수 있는 데이터는 없다. 정부 역시 인정하는 부분이다. 질본 관계자는 "전문위 회의에서도 충분히 논의됐던 내용이다. 때문에 두 백신 모두 NIP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린 것이다. 단지 두 백신 간 차별이 아닌, 차이가 있다는 뜻이다"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논리라면 반대로 신플로릭스의 시장가가 높았다면 해당 가격이 반영된다. 이원화 확정시 정부는 효능차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제약사들이 자체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에 내놓은 가격을 기준으로 NIP 예산을 뿌리겠다는 말이다. 추가적인 부작용 발생에 대한 우려도 적잖다. 앞으로 NIP를 염두하고 있는 백신들의 시장가격이 상향 평준화될 수 있는 것이다. 한 다국적사 백신 담당 PM은 "시장가격이 NIP 공급가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당연히 고려할 수밖에 없다. 이번 이원화 논의는 백신 보유사들의 향후 마케팅 전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2014-02-28 06:15:00어윤호 -
아이패드 활용했더니 일반약 매출이 '쑥'[연중기획] 디테일로 승부하는 약국들 [50] 대구 성서종합약국 "자 한번 볼까요. 아이패드에 접속하면 정리가 돼 있죠. 제약사별, 질환별 제품과 상담내용이 다 나오지요. 이거에요." 대구 성서종합약국의 이재광 약사는 주섬주섬 꺼낸 아이패드를 작동시키고 자신이 상담해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몇 번의 클릭으로 정확하게 찾아냈다. 태블릿 PC를 환자상담 도구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 약사는 대구지역 신도시인 성서지구에서 2003년 약국을 개업했다. ◆아이패드 이용하면 제품 구입율 60%까지 상승 = 의약분업이 시작되자 처방전에 따라 부침이 심한 약국경영 환경을 경험했다. 처방전 유입량이 적으면 의기소침해지고 다른 약사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결국 이 약사는 약사들끼리 약국경영기법을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지난 2004년 약국경영연구회를 만들었다. 처방에 의존하지 않고도 약국경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찾아보자는 취지였다. 연구회 모임을 통해 자료가 모아지고 제약사가 공개한 제품 브로슈어나 카탈로그를 집대성했고 이 자료가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상담 툴이 됐다. 무려 4000여 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집대성했다. 이 약사는 일반약 상담시 이 자료를 활용한다. 바로 아이패드를 활용한 상담기법이다. 이 약사는 통상 말로만 하면 상품 구매율이 30%인데 아이패드를 이용하면 구매율이 60~70%까지 올라간다고 자신했다. 상담 후 해당 자료를 환자 이메일로 바로 전송해준다. 집에서 확인하고 제품에 대한 확신과 약사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약국에서 본 이 약사는 56개 질환 서머리 자료부터 팔고 싶은 제품별 분류까지 아이패드를 통해 능숙하게 찾아냈다. 질환에 대한 개요를 설명한 뒤 관련 제품 정보를 보여주며 상담을 시작하면 바로 처방 없이도 약국경영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이 약사는 www.pharms.net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정보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단 태블릿PC에 화면이 최적화돼 있다. 일반약 판매 상담 외에 태블릿PC를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이미 약국 CCTV가 이 약사 아이패드에 연결돼 있다. 이 약사는 약국 폐업 후에도 약국 내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혹시 모를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하고 또 공유하라 = 또 하나 이 약사의 약국경영기법의 노하우는 밴드 모임을 통해 공개되고 공유된다. 여기에 참여하는 약사들끼리 공부하고 정보를 공유하다보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약사는 "밴드 모임 약사들 중 판매대와 조명 인테리어만 변경했는데 30%의 매출 신장효과가 나타난 곳도 있다"며 "작은 분위기 전환만으로 약국경영은 달라진 다는 것을 알았다"고 소개했다. 이 약사가 생각하는 약국 마케팅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특화하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좋은 제품으로 승부하기가 핵심이다.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노하우도 필요하다. 이 약사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판매되는 제품이 글루코사민과 오메가3"라며 "그 이유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관절 또는 순환기계로 특화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이 약사는 또 하나의 숨은 노하우도 공개했다. 바로 세금 줄이기다. 이 약사에게 절세 노하우를 묻자 바로 답한 말이 '경비처리'였다. 여신금융협회에 접속하면 약국의 매출거래정보 내역을 통합 조회할 수 있다. 여기서 빠진 자료를 찾아 경비로 처리하면 바로 절세가 된다. 이 약사는 출퇴근용 대중교통비 등도 모두 경비가 된다며 여신금융협회 통합조회 시스템을 활용하면 모두 확인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차근차근 챙기다보면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이 꽤 된다고 한다.2014-02-28 06:14:59강신국 -
일동, 정연진-윤웅섭 재선임이 의미있는 이유는?녹십자 지분확대로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일동제약이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예정대로 정연진 사장과 윤웅섭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정 사장과 윤 부사장은 다음 달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이 확정된다. 두사람은 그동안 일동 혁신을 주도하고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주총 통과는 확실시 된다. 일동 이사회가 두 사람에 대한 재선임을 결정한 것은 지주회사 설립은 비록 무산됐지만 향후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관련 강력한 성장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관측된다. 정연진 사장은 1976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던 병원영업분야를 개척하며 일동제약의 전문의약품 매출 성장을 주도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정사장은 2011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중장기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유통별 조직을 정비해 영업의 효율을 배가하였으며, 시설투자,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확대해 나갔다. 특히 지난 해에는 일동제약이 국내사 중 임상시험이 가장 많은 회사로 기록될 만큼 연구개발 분야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라이선스인을 통해 다양한 해외 신약을 잇달아 도입했으며, LG생명과학과 베시포비어, 팩티브, 카리토 등의 전략적 제휴를 이루어 시너지를 이루어내는 등 국내사간 제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정 사장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CEO로도 알려졌다. 대표이사 취임이례 매달 1일 전사원에게 이메일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자주 갖는 등, 공감과 소통을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윤웅섭 대표이사 부사장도 '젊은 일동'을 주도하는 인물로 꼽힌다. 윤부사장은 일동제약 오너인 윤원영 회장의 장남으로 2005년 입사, PI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으며 2011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일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사장과 함께 중장기 투자를 추진해왔으며 특히 해외 라이선스인과 글로벌사업 추진에 주력하며 비만치료제, 항혈전제 등의 우수 신약 도입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CSR, 광고, 창의적 마케팅전략 개발 등 CI와 BI 제고를 주도하며 젊은 일동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일동은 올해 생산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되고 하반기 개량신약과 비만치료제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그간 진행해온 중장기 투자가 실질적 성과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사실상 혁신을 주도했던 당사자들의 재선임을 통해 성과창출과 중장기 전략에 더욱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2014-02-28 06:14:53가인호 -
미세먼지로 한미 '눈코입' 제품 주문량 35% 증가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의 일반약 3총사가 약국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최근 미세먼지 여파로 눈·코·입 건강에 효과적인 눈앤과 코앤, 케어가글 3개 제품에 대한 약국 주문량이 3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코앤나잘스프레이는 생체성분인 히알루론산과 피부조직재생에 도움을 주는 덱스판테놀 성분이 포함된 일반의약품으로, 전 연령대에서 부작용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코 보습제 이다. 콧 속 질병 원인물질을 분사식으로 씻어내 염증성 질환을 예방·치료할 수 있어 미세먼지에 민감한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제품이다. 케어가글(염화벤제토늄)은 일반 가글액과 달리 약국에서만 판매하는 고기능성 구강청정제로, 외부활동이 잦은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입 속 건강 필수품이다. 케어가글은 강력한 입 속 살균효과로 구강내 유해균을 억제하며, 입냄새 제거 및 잇몸질환 완화 등 광범위한 구장질환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극감이 없고 사과향이 나는 어린이용 케어가글도 별도 출시돼 있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도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인공눈물 제품인 눈앤점안액 0.5%(카르복시메칠셀룰로오스나트륨)은 미세먼지로 유발되는 안구 건조증에 효과적이다. 일반 제품들과 달리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아 장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1회용 단위로 포장돼 외부활동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건강약국 김대현 약사(38)는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약국에 이들 제품을 찾는 환자들이 최근 급증했다"며 "한미약품 3총사는 미세먼지로 유발되는 눈& 8729;코& 8729;입 질환을 증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의 미세먼지 대비 맞춤형 3종 제품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2014-02-27 11:40:57이탁순 -
머크, 바이오시밀러 사령탑에 사이먼 스터지 임명머크는 베링거인겔하임 출신인 사이먼 스터지(사진·54)가 3월부터 머크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를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 스터지 대표는 머크의 보드 멤버이자 제약 사업을 총괄하는 스테판 오쉬만의 지휘를 받는다. 머크는 의약사업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업부 외에 머크 세로노, 일반의약품, 알레르고파르마(Allergopharma) 사업부를 두고 있다. 머크는 2012년 초 종양과 염증 분야 치료제 개발을 위해 바이오시밀러 사업부 신설을 결정했으며, 생물학 분야에서 머크가 지닌 R&D 전문성과 닥터 레디스 등 바이오시밀러 전문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 사업부는 스위스 보주에 위치하고 있다. 보주는 머크의 최첨단 생물학적 제제를 만드는 시설이 몰려있는 오본과 꼬르쉬에르-쉬르-브베가 있는 곳이다. 유럽에 있는 머크의 여러 사이트로부터 지원도 받는다. 머크는 바이오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분야 투자로 미충족된 의료적 니즈를 충족시키고, 혁신적인 특수 의약품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스테판 오슈만은 "머크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경쟁할 모든 역량을 갖추고 있다. 머크는 2020년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크게 성장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이먼 스터지는 머크의 바이오시밀러 사업부의 발전을 이끌 인물로 안성맞춤이며, 머크를 바이오시밀러 업계의 주요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터지 대표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바이오제약 사업부(바이오시밀러 사업 포함) 대표를 맡으면서 본사 경영진의 지휘를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에 앞서 네덜란드 바이오 기업인 옥토플러스(OctoPlus NV)의 대표를 지냈으며, 이전에는 영국 바이오 기업인 베르날리스(Vernalis)의 CEO로 일했다. 스터지 대표는 그 밖에 론자 바이오로직스(Lonza Biologics), 셀텍(Celltech Biologics), 아스트라(Astra)에 근무하며 사업 개발, 마케팅, 운영 등 다양한 요직을 거쳤다. 영국 태생인 스터지 대표는 영국 서섹스대에서 생물학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영국에서 '올해의 Mediscience CEO 상'을 수상한바 있다. 스터지 대표는 머크의 바이오 사업부를 만든 티에리 윌로(Thierry Hulot)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는다. 윌로 전 대표는 지난해 말 머크 세로노 사업부의 글로벌 제조·공급(Global Manufacturing & Supply) 총괄에 임명됐다.2014-02-27 09:15: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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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한달치 처방시 환자에 3만원 환급발기부전치료제 ' 시알리스'의 독특한 마케팅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릴리는 지난 3일부터 시알리스(타다라필)를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을 동시에 앓고 있는 환자가 처방받을 경우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남성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환급 금액은 한달치 처방시 3만원, 보름치(14정)의 경우 1만5000원으로 환자가 처방전 사진파일, 제품박스의 QR코드, 본인명의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릴리가 심사후 환급금을 입금하는 방식이다. 시알리스는 본래 발기부전에 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약이었지만 2012년 양성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 국내 발기부전 환자 10명 중 8.5명(85.2%)이 전립선 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상황에서 2개 적응증을 동시에 갖고 있는 약은 현재 시알리스 뿐이다. 그러나 비급여의약품인 시알리스를 전립선비대증 용도로만 처방 받기에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릴리의 환급 프로그램은 이같은 현실을 파고들어 고안해 낸 전략으로 판단된다. 릴리 관계자는 "남성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두 질환을 동반하고 시알리스 데일리요법제(5mg)를 처방 받은 환자에 한해 제한된 금액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강서구의 한 비뇨기과 원장은 "기존 전립선비대증약들의 경우 급여도 적용되고 약값도 싸지만 약제 부작용 자체에 발기부전이 있어 고민하는 환자들이 많았다. 처방을 내면서 환급이 가능함을 알려주니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릴리의 환급 프로그램을 두고 환자유인행위, 판매질서위반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환자유인은 의료기관이 주체가 돼야 성립되며 혜택을 받는 것도 의료인이 아닌 환자다. 해당 마케팅 기법이 의료법이나 약사법을 위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2014-02-27 06:14:59어윤호 -
SK 엠빅스S 신제형 발매 "10초만에 스르륵"SK케미칼은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 에스(S)의 녹는 속도와 크기를 개선한 엠빅스 S 신제형을 개발해 출시했으며 27일부터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50mg 제형으로 기존 제품 대비 필름의 크기는 절반 가까이 줄어 들었고 입안에서 녹는 시간도 30% 이상 단축됐다. 100mg 제품의 신제형은 3월 5일부터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 가능 하다. 엠빅스 S 50 mg신제형은 SK케미칼 생명과학 연구소의 자체 실험 결과 일반 수돗물에 가만히 두는 조건에서는 30초 이내에, 입 안과 같은 조건에서는 10초 이내에 완전히 녹았다. 필름제는 물 없이 녹여 먹어야 하는 특성상 맛, 향, 녹는 속도 등 약효 외에 다양한 요소들이 약물의 선택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번 신제형 출시로 기존 필름제와 관련된 환자들의 불만이 해소될 전망이다 최낙종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신제형 출시로 필름제 시장에서의 독보적 1위 위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패러다임을 필름제로 바꾸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2011년 12월 세계 최초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S 를 시장에 출시했다. 당시 남성의 자존심을 고려한 제품의 출시로 시장의 판도를 바꾼 바 있다.2014-02-26 16:03:2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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