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사 일반약 PM 대규모 이직 열풍…'도미노' 효과국내제약 OTC PM(프로덕트 매니저)들의 대규모 이직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들어 일부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마케터들의 자리이동이 시작되면서 연쇄적으로 PM들의 이직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제약사를 중심으로 유명 일반의약품 담당 마케터들의 이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OTC PM 이직이 활발히 이뤄진 회사는 C사, J사, D사 등 일부 상위제약사와 S사, K사 등 일부 중견제약사 등으로 파악된다. 이중 상위 C사의 경우 OTC 마케터 7명중 무려 5명이 자리이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C사, J사 등 유명 OTC 담당 마케터 등이 계열사 특판팀과 타 제약사 OTC PM으로 자리이동 하면서 자연스럽게 도미노 현상처럼 마케터들의 이직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실제 D사에서 유명 일반약 마케팅을 담당했던 A 부장은 최근 C사 일반약 조직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C사에 근무했던 B 부장도 최근 J사로 이직했다. 또 S사 OTC를 총괄했던 C 상무는 J사 OTC 부문 이사로 자리이동 했고, J사 일반약을 담당했던 D과장은 S사 부장으로 영입됐다. C사에서 일반약을 담당했던 E 과장도 최근 중견 D 제약사 신설 OTC 조직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견제약사 OTC PM들의 자리이동도 눈에띈다. 최근 S사 OTC PM은 또 다른 중견 K제약사 PM으로 이직이 결정됐다. 다국적사에서 국내사로 이동한 사례도 있다. 다국적사 N사에서 OTC를 담당했던 모 인사는 최근 국내 H사로 영입되기도 했다. 최근 몇 개월간 약 10여명 이상의 일반약 마케터들이 이직하면서 대규모 이직 바람이 불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 같은 자리이동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는 경험이 풍부한 국내제약사 OTC 담당 PM들은 제약업계 전체적으로 약 50여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이직을 확정한 모 제약사 OTC PM은 "일부 상위제약사에서 1~2명 이직이 결정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도미노 현상처럼 일반약 마케터들의 자리이동이 확산됐다"며 "전에도 이같은 경우는 있었지만 최근처럼 대규모 이동은 처음"라고 말했다. 이처럼 중상위제약사들의 OTC PM들이 대규모 이직이 이뤄지면서 해당 제약사들은 새롭게 조직을 정비 하고, 인력 재배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담당 인력 이직으로 향후 국내사 OTC 마케팅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근 몇 년간 국내시장에 새로 진출한 다국적사들도 일반약 등을 론칭하며 국내제약사 일반약 PM들을 잇따라 영입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케터 재편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그러나 경험이 풍부한 OTC 마케터는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제약사들의 인재 영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또 다른 OTC PM은 "통상적으로 국내 제약사들이 일반약 마케터들에게 홀대했다는 점에서 광고경험이 있고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PM들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2015-07-28 06:50:09가인호 -
한미, 당뇨신약후보에 최신형 디바이스 도입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퀀텀프로젝트)에 최신형 주사 디바이스가 적용된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최근 스위스 소재의 약물전달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인 입소메드 그룹(Ypsomed Group)과 펜 타입 및 자동주사 디바이스 공급 등 포괄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디바이스는 한미약품의 독자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3개의 당뇨신약인 퀀텀프로젝트에 적용되며, 이를 토대로 한미약품은 본격적인 상용화 개발 준비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지속형 당뇨신약 과제인 퀀텀프로젝트는 최장 월1회 투여가 가능한 GLP-1 계열의 에페글레나타이드(Efeglenatide)와 주1회 제형의 인슐린(LAPSInsulin 115), 주1회 복합 인슐린(LAPSInsulin Combo)으로 구성돼 있다. 입소메드 그룹 영업·마케팅 부사장 유리케 바우어(Ulrike Bauer)는 "한미약품과 펜 타입 및 자동주사 디바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시장잠재력이 큰 퀀텀프로젝트의 상업화를 앞당기는데 입소메드가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5-07-27 09:45:34이탁순 -
국제-판다코리아 전략적 제휴 중국시장 공략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자회사 국제P&B와 함께 중국 화장품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중국 장쑤성 국영방송국 (JSBC)의 뷰티전문 채널 량짱채널과 홍보계약을 체결하여 '여치여신'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7월 25일부터 홍보를 실시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중화권 대상 한국상품 종합쇼핑몰인 판다코리아닷컴(대표 이종식)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매출을 실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국제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판다코리아 닷컴에 국제P&B의 기초화장품 ‘오리지널로우’와 국제약품의 약국용 화장품 ‘라포티셀’ 그리고 국제약품의 대표적인 눈 영양제인 ‘오큐테인3’ 제품을 우선 탑재하고, 향후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제약품에 따르면 ‘오큐테인3’는 미국 국립안연구소에서 황반변성과 백내장등의 치료에 루테인과 오메가3, 항산화 비타민의 효능을 임상 시험한 AREDS2(Age Related Eye Disease Study2) 포뮬러를 적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국제약품은 이 제품이 중화권에도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에 기존 브랜드와는 별도로 3가지 종류의 신규 화장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국제P&B는 현재 오리지널로우의 경우 중국 요우커를 상대로 서울 명동의 판다코리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테스트 마케팅 중에 있으며, 이후 이를 토대로 화장품은 물론 눈 영양제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국제약품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판다코리아 닷컴은 지난 7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세관으로부터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수입업체'로 공식 승인 받은바 있다. 판다코리아 닷컴은 중국 청도세관에 등록되어 있는 40여개업체 중 유일한 한국기업으로 배우 배용준과 김수현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엔터테인먼트가 주요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15-07-27 09:39:24가인호 -
"국민 88% 개인정보 빼돌려 팔다니"…환자단체 격분환자 개인정보와 진료·처방·조제 등 질병정보를 불법수집해 제약사에 팔아넘긴 업체들이 줄기소 되자, 환자단체들이 격분했다. 추가 피해 정황이 포착되진 않았지만 보이스피싱 등으로 악용될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일벌백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오늘(24일) 오전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은 오래 전부터 문제제기 돼 온 외주 전산업체들의 정보 빼돌리기"라며 "긴급 특별점검 또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요양기관과 환자 몰래 정보를 빼돌려 제약사에 판 혐의로 기소된 곳은 병원 보험청구 심사 프로그램사 지누스와 PM2000 지원 약학재단인 약학정보원, 다국적 의료통계회사 IMS헬스코리아, 통신사 SK텔레콤 4곳이다. 이들은 국민 88%에 달하는 4400만여명의 정보 약 47억건을 불법으로 수집, 판매해 122억3000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환자단체연합은 제2의 피해 사태를 심각하게 우려했다. 환자 질병·처방뿐만 아니라 개인정보까지 모두 포함돼 있어서 제약사 마케팅 활용에 더해 민간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거절사유를 찾기 위해 팔려 악용될 우려가 있는 등 확산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환단연은 "건강식품 판매업체는 이전에 유출된 개인정보와 이번에 4곳 업체를 통해 유출된 질병정보를 결합시켜 더욱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벌일 수 있고, 보이스피싱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IMS헬스코리아가 미국 본사에 보낸 우리나라 국민에 대한 정보가 상품화 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암호화 됐다는 업체 측 주장에도 불구하고 해독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한 안전할 수 없다는 것이 환단연 측 우려다. 환단연은 "이번 사건은 우리나라 개인정보 보호체계 허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시청각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정부가 외교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삭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환단연은 "이들 업체 4곳을 일벌백계 해 다른 외주 업체들에게도 본보기 삼아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이들에게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관련 법 제·개정 등 신속하게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2015-07-24 12:14:56김정주 -
종근당, 미지영역 안과사업 속도…신제품만 10개종근당이 올해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과치료제 사업이 가속도를 붙고 있다. 다국적제약사로부터 오리지널 제품을 도입했고, 자체 허가를 받은 제네릭약품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올해 안과사업부를 신설하고 상반기에는 경력직 영업사원을 모집했다. 그동안 종근당은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일단 점안제 생산라인이 없어 제품 자체가 없었다. 2014년 이전 4개의 제품이 허가를 받았는데 학회 부스에 참여하는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다. 올해 종근당이 시장에 내놓은 안과치료제는 8개에 달한다. 화이자와 코프로모션으로 이달말부터 판매하는 녹내장치료제 '잘라탄'과 '잘라콤'을 포함하면 10개가 된다. 종근당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과 노인인구 증가로 안과 질환이 늘어나면서 안과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육성해갈 방침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안약 품목을 꾸준히 확보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판매량이 높은 오리지널 품목을 도입해 안과 시장 경험을 터득해 가고 있다. 올초에는 엘러간으로부터 안구건조증치료제 '레스타시스'와 항알러지제 '릴레스타트'를 도입했고, 이달에는 화이자로부터 2개 품목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는 "안과 사업 초보인 종근당 입장에서 오리지널 품목을 장착한 것은 날개를 얻은 겪"이라며 "특히 종합병원 진출에서 중요한 경험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지널품목과 더불어 종근당은 작년말 허가를 받은 안과 질환 제네릭약물도 속속 출시했다. 옵타벨라, 오프벨라, 올로벨라 등 제품명 끝에 '벨라'를 넣어 종근당 정체성도 확립했다. 점안제 생산라인이 없는 종근당은 위탁생산을 통해 제품을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 출연에 기존 안과 업체들은 긴장감을 나타내고 있다. 안과 치료제는 전체 의약품 대비 2% 수준의 작은 시장이다. 시장규모는 최대 4000억원으로, 주로 중소업체들이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업체 한 관계자는 "안과시장은 규모가 작고, 생산라인을 갖춘 제약사도 몇개 안 돼 다른 제품군에 비해 경쟁이 심하지 않다"며 "조직과 영업력을 갖춘 대형 제약사 진입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존 업체들이 시장에서 상당항 입지를 구축한만큼 종근당 출현이 단기간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거란 분석이다. 이 관계자는 "기존 업체들은 학회 후원이나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의료진과의 공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며 "(종근당 출현이) 장기적으로는 위협이 될지 모르겠지만, 당장 시장 패러다임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15-07-24 06:14:55이탁순 -
종근당,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강화종근당(대표 김영주)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자 사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강화하고 있다. 종근당은 22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CP운영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종근당은 최근 사내 주요 CP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 기구인 CP위원회를 개설하고 영업, 마케팅, 개발, 학술 등 각 부문별 담당자 7명을 CP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부서별 자율준수책임자 62명을 임명해 부서 내 사전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CP팀과의 핫라인을 구성하는 등 CP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6월에는 자율준수편람과 'CKD CP운영 규정(영업, 마케팅활동 및 '경제적 이익 등의 제공' 가이드라인)'을 개정 배포하고 임직원들과 CP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페이지에 CP메뉴를 신설하고 대표이사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CP 중요성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 왔다. 종근당은 분기별 정기 및 특별 모니터링과 비윤리행위에 대한 내부 신고제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현장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CP교육 프로그램과 외부 교육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CP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등 CP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2015-07-23 11:05:12가인호 -
임맹호 약발협 회장 사임 "서울시유통협 집중"의약품유통업계 대표 사모임인 약업발전협의회 제약-도매협의회 수장이 바뀐다. 현재 약업발전협의회는 임맹호 회장이 맡고 있으나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어 협회 회무에 집중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 이와 함께 작년 12월에 제약-도매협의회 회장에 백광의약품 성용우 회장이 선임됐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해 현재 회장이 공석이다. 임맹호 회장은 "약발협 회장을 임시로 맡아왔지만 이제는 물러날 때가 됐다"며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회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의약품유통협회 현안 문제를 비롯해 제약사 유통비용 문제 등 굵직굵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섰던 약발협에 어느 인물이 새로운 수장이 될지 주목된다. 또한 제약-도매협의회는 1년에 2회에 걸쳐 제약사 임원진과 의약품유통업체 대표이사들과의 만남의 장으로 서로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임이다. 약발협과 제도협이 9~10월중에 정기 모임을 가지는 만큼 빠르면 8월 중순경 새로운 회장이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2015-07-23 09:23:40정혜진
-
SK케미칼, 첫 세포배양 독감백신 8월 론칭국내 첫 세포배양 독감 백신인 '스카이셀플루'가 8월 본격 론칭하는 가운데, 전국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주목된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 론칭 심포지엄을 부산 롯데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론칭 심포지엄은 지난 7일 광주를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전국 6개 대도시에서 개최된다. 부산 스카이셀플루 심포지엄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부산 지역 내과, 가정의학과, 일반의원의 전문의 250여명 과 SK케미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 백신의 임상 효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부산시 개원내과의사회 김태진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SK케미칼 메디컬 디렉터 문준식 상무가 '인플루엔자 백신의 혁신-세포배양 독감백신', 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문준식 상무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만든 독감백신은 기존의 유정란 방식과 달리 계란을 이용하지 않아 항생제나 보존제를 쓰지 않았으며 계란 알러지가 있는 환자에게도 접종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는 "스카이셀플루는 임상시험 결과 전 연령대에서 면역원성을 입증했으며 대조군과 비교해 안전성도 입증됐다"며 임상 결과를 전했다. SK케미칼은 하반기 제품 출하 시점에 맞추어 지속적인 학술 마케팅과 제품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마케팅본부 배재호 본부장은 "스카이셀플루는 항생제, 보존제가 없고 제조과정에도 계란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특장점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올 8월 스카이셀플루 출하를 앞두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백신생산 공장 L하우스에서 성인용(0.50ml), 소아용(0.25ml)으로 나누어 출시될 예정이다.2015-07-23 08:16:23가인호 -
제약사 '일련번호 시스템' 준비 상황 현장에서 조사도매협조 현장 실태조사…정부-업계 의견차 '여전'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께 지정·전문의약품 일련번호 의무 표기 대상 약제들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의무보고 시행 5개월을 앞두고 제약사가 현재 적용 중인 시스템 상태를 파악하고, 오류를 바로잡는 차원이다. 22일 정부는 업계 일련번호 의무보고 제도시행을 위한 회의를 열어 정부의 준비 상황을 도매업계와 제약사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심사평가원 산하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가능한 이달 안에 업체 내부 관리 연동 시스템 구축을 공지한 만큼, 이번 점검은 제약사 준비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간단계가 되는 셈이다. 이날 회의에서 정보센터는 업체들에게 다음주 석원약품과 백제약품 두 곳의 협조를 얻어 제약사 2D 바코드·RFID 부착 의약품을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조사는 지난해 업체들이 정보센터에 제출한 이행계획서 상의 매출 30% 적용 약제를 무작위로 진행한다. 현재 제약사들이 공장에서 바코드를 부착해 출고한 제품에 한한다. 제약사가 부착한 2D 바코드·RFID에 정보가 정확하게 담겨졌는지, 정보가 올바로 읽히는지, 허위 정보가 기재돼있거나 빠졌는지 등 에러 상태를 보기 위한 것이다. 도매 업체 관계자는 "의약품 정보가 제대로 생성됐는지, 리딩에 문제가 없는지는 도매 입장에서 업무 진행 상 중요하다"며 "이날 중간점검으로 내년 시행에 맞춰 100% 준비 가능한 지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실태조사는 정보센터가 연 2회 진행하는 통상의 바코드 실태조사와는 성격이 다른 조사로, 잘못된 바코드 부분을 제약사에 환류시켜 바로잡는 준비 업무 성격이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도매업체와 제약사, 정부 간 제도를 둘러싼 간극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와 도매업체는 의무보고 시행에 앞서 미비한 부분과 당장 불가능한 부분들을 강조한 반면, 정부 측은 더 이상의 유예는 없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는 후문이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도매와 제약사가 건의한 내용이 제도 준비 과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제도 시행 유예 등 다른 여지를 두지 않고 있어 업계 반발이 여전한 실정"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어그리제이션 의무화나 서버 구축에 따른 비용 등 제도 시행에 필수적인 조건에 대한 논의가 여전히 공전을 거듭해 준비를 해야 하는 업체들 입장에서 어려움이 클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2015-07-23 06:14:56정혜진
-
한미, 로벨리토 중국 특허 획득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로벨리토'가 중국에서 조성물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로벨리토의 주성분인 이르베사르탄과 아토르바스타틴의 용출률을 향상시켜 약물 흡수를 높이고, 유연물질(불순물)을 최소화해 장기 보관에 따른 제품의 안전성을 높인 기술이다. 한편 로벨리토는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이르베사르탄과 스타틴계열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이다. 한미약품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개발에서부터 출시, 마케팅까지 공동으로 진행한 제품이다.150㎎/10㎎, 150㎎/20㎎, 300㎎/10㎎, 300㎎/20㎎ 4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2015-07-22 18:39:55이탁순
오늘의 TOP 10
- 1삼천당제약, 전략기획실 직속 'IR·언론 대응 전담팀' 신설
- 2"건기식 50박스 주문할게요"…약국에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
- 3비대면 진료 처방·조제건수 제한두나...하위규정 마련에 이목
- 4한미약품 오너 일가 연대 공식화…지분 매입 경쟁 펼쳐질까
- 5후반기 국회 복지위원장에 국민의힘 3선 김정재 의원 물망
- 6유한양행, 프로젠에 추가 투자…이전상장 힘 싣는다
- 7대장암 보조요법 면역항암제 시대 성큼…'티쎈트릭' 도전장
- 8"K뷰티, 이제는 약학이 뒷받침할 때"…약국화장품학회 첫 발
- 9산정률 하락 전 등재 막차...상반기 제네릭 진입 24%↑
- 10필적에서 갈근탕까지…홍성광아카데미 4기 강의 순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