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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 안구 피로회복 '엠피티 아스타잔틴' 출시건강상담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은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엠피티 아스타잔틴12mg'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엠피티 아스타잔틴은 독일산 아스타잔틴 원료를 사용한다. 아스타잔틴 성분은 헤마토코쿠스라는 미세 조류를 비롯해 연어와 송어 등의 어류와 갑각류에서 추출된다. 현존하는 항산화제 중 가장 강력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강진호 대표는 “스마트폰, PC, 미세먼지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눈의 피로와 손상이 심해지고 있다. 엠피티 아스타잔틴은 캡슐 사이즈가 작아 복약 편의성이 높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11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2019-01-09 16:59:14노병철 -
일동, '푸레파인' 삼총사...치질약 신흥강자 부상일동제약이 일반약 치질치료제 '트리플(연고·좌제·정제) 라인업'을 완성하고 이 분야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0월 푸레파인 연고와 좌제를 리뉴얼하고, 이달 7일 정제 신제품 푸레파베인을 발매했다. 치질치료제 연고·좌제·정제를 모두 갖춘 곳은 일동제약이 유일하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경구용 치질약 유력 제품군은 동국제약 치센정, 한풍제약 치지레과립, 조아제약 디오스민캡슐 등이 있다. 연고제는 대화제약 헤모렉스, 동국제약 치젤이 대표적이며, 좌제로는 동화약품 포스테리산, 한림제약 렉센에스 등이 있다. 경구용 치질약 시장은 2016년 10억원 내외에 그쳤지만 최근 3년 새 50억원 외형으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리딩 제품은 치센(40억원)과 치지레(5억원) 등을 들 수 있다. 60억원 규모의 연고·좌제 시장은 일동제약 푸레파인이 전체 실적의 30% 상당을 점유, 시장을 리딩해 왔다. 올해 경구용 제품 라인업으로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관측된다. 푸레파인 시리즈는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및 가려운 증상에 효과적인 치질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피부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 목적으로 쓰이는 리도카인 성분과 청량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L-멘톨 성분 등 5종의 유효성분이 증상부위에 국소적으로 작용해, 치질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푸레파인 좌제의 경우 치질 증상이 심한 경우 사용하면 좋다. 또한 연고 제품은 활동량이 많은 낮에 사용하기 적합하며, 직장 내 주입할 수 있는 주입기가 2개 들어 있어 위생적이다. 디오스민 성분의 경구제 푸레파베인캡슐은 치질, 정맥류 등의 증상 개선, 모세혈관취약증에 의한 출혈증상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치질 증상이 있는 많은 환자들이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거나 소극적으로 관리하다 결국 참을 수 없을 때 병원에 가는 경우가 많다. 푸레파인 연고, 좌제 시리즈와 푸레파베인캡슐은 약국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참지 말고 푸레파인, 아임파인, 푸레파인"을 캐치프레이즈로 TV-CM 및 온라인에서 푸레파인 시리즈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일동제약은 1만 직거래 약국을 통해 다양한 학술·디테일 마케팅 총력전을 펼치고, 푸레파인 시리즈를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2019-01-09 16:30:21노병철 -
단독동아ST-일동제약, 천연물신약 '모티리톤' 공동판촉동아에스티가 자사 천연물 기반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을 일동제약과 함께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와 일동제약은 모티리톤 공동판매에 합의하고, 이르면 2월부터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계약은 조만간 체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모티리톤은 동아에스티가 지난 2011년 허가받은 천연물 기반 소화불량치료제로, 스티렌을 잇는 대형품목으로 성장했다. 모티리톤의 성분명은 현호색·견우자(5:1) 50% 에탄올 연조엑스(9.5~11.5→1)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도 150억원에 달한다. 양사가 손을 잡고 공동 프로모션을 벌이게 된다면 더 높은 매출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일동제약은 대표품목 큐란 등을 통해 소화성궤양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에스티 입장에서도 스티렌, 스티렌2X가 제네릭약물에 노출된 상황에서 해당질환 시장의 점유율을 유지하는데 모티리톤 코프로모션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장 2월부터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한 스티렌2X 제네릭 14품목이 출시돼 동아에스티가 형성한 시장을 넘보고 있다. 스티렌과 스티렌2X의 작년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은 각각 73억원과 70억원으로, 이미 모티리톤에게 간판 품목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매출 극대화를 위해 손을 잡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동아와 일동의 이례적인 협업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019-01-09 06:20:57이탁순 -
페라미플루, 일부 병의원 '공급지연'…예상 수요 초과녹십자의 항바이러스 제제 '페라미플루'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요에 일부 의료기관에서 공급 지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올 시즌부터 만 2세 이상 소아에 사용이 가능한데다 독감이 맹위를 떨침과 동시에 타미플루 부작용 이슈로 반사이익을 얻으면서 공급 예상치를 초과했다는 분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요양기관과 유통업체에서 '페라미플루' 공급 지연으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이나 유통업체에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며 "독감 환자의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빚어진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품절은 아니다"며 "공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라미플루는 작년 이맘때도 예측 공급량을 뛰어넘는 수요로 품절 직전까지 갔었다. 2017년 매출은 약 30억원이었지만, 작년에는 95억원(회사 추산)으로 수직상승했다. 올해는 호재가 겹치면서 100억원 돌파는 물론 회사 기대매출도 초과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이번 시즌부터 만 2세 이상 사용이 가능한 페라미플루는 정맥주사제라는 점에서 전체 소아과의 30% 정도인 의료기관에만 공급되고 있지만, 15분 가량 수액 주사 한번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아 환자를 가진 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타미플루로 대표되는 오셀타미비르 경구제는 5일간 복용해야 해 소아 순응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이다. 특히 환각에 따른 추락 등 타미플루의 소아 부작용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반사이익을 얻은 측면도 있다는 해석이다. 한편 11월 중순부터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독감 인플루엔자는 2019년 새해 들어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주의보를 발령한지 한달만에 의심환자 수가 9배 넘게 늘었다며 이는 통계를 낸 이후 역대 2번째로 많은 숫자라고 전하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A형 독감이 유행이었다면 최근에는 B형 독감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2019-01-09 06:20:07이탁순 -
노바티스 '코센틱스', 종병 자가주사 전환 작업 본격건선치료제 '코센틱스'의 프리필드 시린지가 펜타입 자가주사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초 코센틱스센소레디펜(세쿠키누맙)은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종합병원에서 프리필드 시린지를 대체,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이 약은 지난해 8월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에 국내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세가지 질환 모두에 승인 받은 최초의 완전 인간 단클론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다. 공급사인 노바티스는 지난해부터 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 프리필드 시린지의 '센소레디펜' 전환 계획과 전문 콜센터를 연계 운영하는 등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확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센소레디펜은 기존 프리필드 시린지와 달리 바늘이 보이지 않는 형태로 주사 부위 이상반응이 0%에 가까우며 주사 공포증 등을 방지해 꾸준한 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에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콜센터는 전문 상담간호사가 운영하며 환자들은 콜센터 등록을 통해 올바른 자가 주사법 교육과 치료 일정 관리, 생활습관 점검, 방문 상담, 건선 관련 교육 자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노바티스는 코센틱스 전문 콜센터는 추후 심리 상담 등 환자의 삶의 질 전반을 고려한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회사 관계자는 "센소레디펜을 내년 1분기까지 국내 모든 처방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에 박차를 가해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소레디펜을 사용한 건선 환자 182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연구 JUNCTURE에 따르면, 기존 치료와 동일한 수준의 효과 및 안전성을 보이면서 편의성을 높였다. 코센틱스 300mg과 150mg으로 자가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12주 차에 빠르게 건선 증상이 개선됐고, 깨끗한 혹은 거의 깨끗한 PASI 75 상태에 도달한 비율도 각각 86.7%, 71.7%에 달했다. 임상에 참여한 건선 환자 10명 중 9명은 주사제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2019-01-09 06:19:14어윤호 -
선우팜, 경기 군포에 2000평 규모 물류센터 구축의약품 유통업체 선우팜이 20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위수탁을 겸한 3자 물류사업에 진출한다. 선우팜(회장 조철상)은 경기도 군포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6494㎡(1964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오는 12일 입주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선우팜 물류센터는 5톤 규모 화물 엘리베이터가 3개가 가동되며 지상, 지하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고 1층과 2층은 높이를 9미터 이상으로 만들어 수액제제, 드링크류 등 보관, 배송을 용이하게 만들었다. 2013년 4월 설립한 선우팜은 2017년에는 1132억원, 2018년에는 1250억원 매출을 달성한 중견업체다. 선우팜은 이번 물류센터 구축을 계기로 위수탁 사업에 진출하고 이를 위해 창고를 비롯해 사무실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일련번호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선우팜은 위탁업체들에서 최신 시설에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선우팜 물류센터 위치도 전철 1호선 군포역에서 250m 거리에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내부순환고속도로, 의왕-과천간 고속도로를 5~10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안양, 의왕, 수원, 과천, 안산, 광명 등 주요도시를 20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위탁업체들에게 좋은 위치에 있다. 조철상 선우팜 회장은 "이번 군포에 20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하면서 선우팜이 제 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위수탁 사업에 진출해 기존 영업과 함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물류센터를 좋은 위치에 최신 시설를 갖춘만큼 위탁업체들에게 최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위수탁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물류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우팜 물류센터 주소는 경기도 군포시 공단로 133 선우팜이며, 전화번호는 031-687-8288이다.2019-01-07 09:22:56이탁순 -
노바티스, 디오반 위임형제네릭 '타렉' 직접 공급한국노바티스가 자사 고혈압치료제 발사르탄 성분의 '디오반'의 위임형제네릭인 '타렉'을 직접 공급한다. 타렉은 노바티스의 계열사인 산도스의 한국법인인 한국산도스가 국내 허가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LG생명과학(현 LG화학), 현대약품에서 판매해 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타렉은 이달 3일부터 현대약품에서 한국노바티스가 공급하고 있다. 타렉과 함께 코타렉, 자이렙XL도 이번에 공급처가 변경된다. 코타렉은 발사르탄-히드로클로로치아짓 복합제이며, 코디오반과 동일 성분 제품이다. 자이렙XL은 플루바스타틴나트륨 성분의 고지혈증치료제로, 한국노바타스의 레스콜XL의 위임형 제네릭이다. 모두 한국산도스가 허가권을 보유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디오반 특허만료에 대비해 이 품목들을 계열사로 하여금 국내 허가를 받고, 국내 제약사와 코마케팅 형식으로 판매해 왔다. 오리지널은 종합병원 쪽에, 위임형 제네릭은 의원 쪽 공략을 통해 점유유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는 LG생명과학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현대약품이 판매해 왔다. 하지만 오리지널 약물과 비교하면 실적이 높지 않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출처 : 유비스트)을 보면 타렉은 6억원, 코타렉은 14억원, 자이렙XL은 7억원에 그쳤다. 반면 같은기간 동일성분 오리지널 약물인 디오반은 206억원, 코디오반은 92억원, 레스콜XL은 26억원으로 브랜드값을 제대로 했다. 실적이 낮다보니 이번 공급처 변경으로 현대약품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산 발암우려 발사르탄 원료 사태로 오리지널 품목 점유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노바티스가 공급 일원화로 새로운 이익을 얻을 가능성은 제기된다.2019-01-07 06:19:26이탁순 -
백신 군부대 유통 G사 부도…중소도매 도산 잇따라중소 도매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부도를 내고 있어 유통업계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 주로 규모가 작은 업체들로, 자금압박에 시달리다 결국 부도를 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구로 소재 도매업체 G사가 부도를 내고, 대표이사가 잠적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백신 등을 조달청 입찰을 통해 군부대나 보건소에 납품해왔다. 연간 매출액은 200억원대로, 설립된 지 15년, 직원 20명의 중견 업체다. 이날 부도소식이 알려지자 거래 제약사 및 도매업체들이 G사에 몰려와 물품이 남아있는지 확인했다. 일부 업체들은 대금을 받지 못해 수억원대의 피해를 입었다는 후문이다. 거래업체 중 대형 제약사들은 그나마 담보설정 비용이 있어 한숨을 돌린 것으로 전해진다. G사는 2017년 모범 납세업체로 뽑힐 만큼 건실한 회사로 알려졌다. 주로 어음보다는 현금 결제를 해왔던 터라 이번 부도 소식에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지난 3일에는 충남 아산 소재 도매 M사가 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냈다. M사는 매출액 50억원 규모의 소규모 유통업체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매출 100억 규모의 부산 D사와 광주 A사의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이들 회사는 직원 10명 미만의 소형 업체로, 지역 내 특정 요양기관에 약품을 공급해왔다. 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최근 도산한 도매업체들은 특정 의약품을 소규모 공급하는 중소 기업으로, 그동안 자금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며 "작년엔 그나마 종합 도매업체 등 대규모 업체의 도산 소식이 없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중소업체들의 부도가 대형업체로 이어질까 불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2019-01-05 06:15:51이탁순 -
미국서 인도산 불순물 발사르탄·로사르탄 대량 회수지난해 7월 촉발된 중국산 불순물 발사르탄 사태가 해를 넘기도록 지속하는 모습이다. 미국에서 인도산 발사르탄과 로사르탄에서 발암가능물질이 검출되면서 대량 회수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인도계 아우로빈도파마의 미국 자회사(Aurobindo Pharma USA)가 지난해 12월31일(현지시각)부터 발사르탄 일부 품목의 자진 회수에 나섰다. 회수대상은 발사르탄 단일정제와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 발사르탄/발사르탄/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HCTZ) 복합제 3종이다. 아우로빈도파마는 발사르탄 성분이 포함된 고혈압 완제의약품 일부에서 발암가능물질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이 허용한도 이상 검출되자, 제조번호(lots) 80개에 달하는 품목을 자진회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각)에는 또다른 인도산 고혈압 약물이 회수의약품 명단에 추가됐다. 토렌트 파마슈티컬즈(Torrent Pharmaceuticals)가 공급한 로사르탄 정제로, 이번에도 인도 제약사가 공급한 약물이다. 토렌트는 헤테로랩스가 제조한 원료의약품에서 NDEA가 미량 검출되자 자진 회수를 시작했다. 최초 회수대상은 제조번호 2개 물량에 그쳤지만, 이후 제조번호 10개가 추가되면서 회수범위가 늘어난 상태다. 인도산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차단제)에서 발암가능물질이 검출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회사 모두 고혈압 약물에서 발암가능물질이 허용치 이상 검출됐다는 사유로 자진 회수에 나선 전력이 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인도 회사가 공급한 사르탄 계열 원료의약품에서 NDMA, NDEA와 같은 발암가능물질이 잠정 관리기준 이하로 검출되거나 국내 수입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NDEA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의해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된다. 일부 식품과 음용수, 오염된 공기에서 검출되거나 산업공정 중 자연적으로 생성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양사는 "아직까지 자진회수 대상에 포함된 고혈압 약물로 인한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는 공식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FDA는 자신이 복용 중인 고혈압 치료제가 회수대상에 포함되더라도 자의로 약물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대체약물을 추천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2019-01-04 12:15:4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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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 신년회…조선혜 회장 "마부작침" 강조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3일 협회 대회의실서 2019년도 시무식을 열고, 기해년 새해 새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선혜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회원사의 번영과 건강을 기원했다. 조 회장은 "금년에 유통업계는 대내외적인 현안들로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 [磨斧作針]'의 자세로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는 아쉬운 부분도 많았으나, 우리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가능성 또한 엿 볼 수 있었다"고 밝히고 "올 한 해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영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황치엽 명예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가장 큰 현안중 하나인 유통마진 인하를 잘 막아낸 것 같다"며 "금년에도 여러 현안이 있지만, 협회가 같은 꿈을 위해 하나로 뭉친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희구, 이한우 고문, 신남수 감사, 남상규, 안병광, 김홍기 부회장, 박호영 서울지회장, 윤성근 경인지회장, 안정환 전북지회장, 김문겸 원료수입시약지회장등이 덕담을 통해, "유통협회가 단결과 화합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면서,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외에도 이준근 상근부회장, 주상수, 고용규, 이만근, 강대관, 이종라, 우재임 이사등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했다.2019-01-04 09:52:4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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