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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소비자 67% 유기농 립케어 우선구매입술보호제 등 립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3명 중 2명이 유기농과 같은 천연성분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설문결과가 발표됐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립케어 제품 구매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남녀시민 426명 대상 길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인 286명의 응답자가 인체에 무해한 유기농 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56.8%에 달하는 응답자가 립케어 제품 구매시 ‘성분 및 효능’을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칼라(19.1%), 디자인(15.2%)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중외제약은 “최근의 멜라민 파동, 아토피와 같은 환경질환 증가 등으로 인해 본인이나 가족이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려는 의식이 높아진 것”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립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현재 판매중인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좀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외제약은 유통강화전략, 체험이벤트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립수리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여간다는 전략이다.2008-11-27 10:01:4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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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실적부진 여파 임원들 '좌불안석'경기침체 여파와 지속적인 약가인하 등으로 인한 실적부진에 제약회사 임원들이 좌불안석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미 이달초 대다수 제약사가 올해 매출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하는 동시에 내년 사업계획 초안을 작성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외형적인 매출은 성장할수 있으나 실질적인 이익에서는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물경기가 위축되면서 상위 제약사 사이에서 일부는 올해 매출목표 달성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영업·마케팅비용을 50%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을 세운 제약회사도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회사 임원들은 실적부진의 책임을 떠안거나 조직의 슬림화를 위해 물러나야할 압박에 처해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대형 제약사의 공격적인 영업으로 실적에 맥을 못추고 있는 중소제약사 임원들의 입지는 더욱 불안한 상황. 실제로 한 중소형 제약사 부사장은 조직의 슬림화 차원에서 올해 말까지만 근무하고 물러나며 또다른 제약사 임원은 '버티기'와 '명퇴'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 제약사의 한 전무는 "내달이면 올해가 끝나는데 실적부담이 상당하다"며 "진담 반 농담 반으로 감원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매출 1000억원 미만 제약사 경영기획팀 팀장은 "실적 분석표는 이미 나와있고 회사마다 사업계획서 초안은 잡혀있을 것"이라며 "지금같은 때에 계획차질에 대한 소문이 돌면 해당 제약사 임원들 자리가 위태위태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와 맞물려 도매업계에서는 전문경영인 체제의 회사의 경우 자리보전용 밀어넣기가 극성이라는 설명이다. 이달 중순을 기준으로 작성된 도도매 리스트에는 일반 및 전문약 재고현황에 따르면 한 품목의 재고가 수천개씩 올라오고 있다. 이는 제약사들의 밀어내기로 재고가 많다는 뜻. OTC종합도매 한 관계자는 "3분기 마감이었던 9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제약회사들의 실적부진에 따른 밀어넣기가 횡행했다"며 "소위 '월급사장'체제인 제약사들이 심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주문한 의약품의 2배의 수량이 배송돼 오거나 주문하지 않은 약이 섞여서 오기때문에 어떤 것은 받고 어떤 것은 거절하기 애매하다"며 "경기침체 여파로 인한 실적부진에 밀어넣기 현상은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2008-11-27 06:29:58이현주 -
마이팜제약, '이라쎈' 총판 및 대리점 모집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태반영양제(건강기능식품) '이라쎈'에 대한 전국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팜제약에 따르면, 이라쎈은 일반의약품으로 개발 보급돼던 것을 올해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해 재출시한 제품으로, 앞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파트너를 새로 선정하기 위해 여러 유통 업체들에게 전국 총판 업체 및 지역 대리점 모집을 공고하게 됐다는 것. 마이팜측은 ‘홍삼+태반+마늘’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이라쎈 육성을 위해 마케팅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라쎈은 전국 병의원-한의원 및 약국 등에서 판매중이다.2008-11-26 20:25:3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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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 리베이트 리펀딩제 긍정 검토"정부가 예상사용량을 초과한 약제의 보험상한가를 인하하는 대신 외국에서처럼 환급제('리베이트 리펀딩')를 도입할 뜻을 밝혀 주목된다. 복지부 보험약제과 이태근 과장은 25일 열린 '약가협상 개선방안 설명회'에서 CJ 김기호 부장의 질문에 대해 “좋은 제안”이라면서, “긍정적으로 도입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리베이트 리펀딩' 제도는 프랑스 등에서 실시하고 있고 도입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면서 “마침 제안이 나와 다시 한번 생각해볼 계기를 마련해 줬다”고 말했다. 그는 “제약사들은 자칫 글로벌 프라이스가 깨질 수 있는데다, 환율문제까지 겹쳐 약가문제에 매우 민감한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측면에서 글로벌 약가를 유지하려는 제약사들의 마케팅 노력과 재정절감을 위한 보험자와 정부의 노력이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이 리베이트 리펀딩제도라는 것. 이 과장은 “다만 본인부담금 문제가 걸리는 데, 보장성 확대를 통해 보완하면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 제도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베이트 리펀딩'은 숙명약대 이의경 교수 등이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실효성 확보차원에서 참조가격제와 함께 도입을 권고했던 제도다.2008-11-25 17:37:38최은택 -
동성제약 51년, ETC기업 힘찬 출발이선규 회장, 소신과 집념의 사나이 동성제약 50년을 함께했던 고 이선규 회장은 소신과 집념의 사나이로 기억되고 있다. 이 회장은 1924년 충남 아산군 둔포면 봉재리에서 태어났다. 자전거로 약품장사를 시작한 이 회장은 외사촌형인 조규철사장을 도와 자신의 정열을 불태워 고려은단 주식회사를 흑자회사로 키웠다. 약품장사 경험이 있는 그는 제약업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 1957년 11월 25일 의약품생산 및 판매회사인 동성제약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제약업계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 회장이 인수하기 이전에 동성제약은 염모제 전문메이커로서 별로 재미를 못보고 경쟁사에 밀려 도산직전에 몰려있었다. 이 회장은 과감하게 이 회사를 인수한 후 일본의 유명한 염모제 메이커인 야마하쓰 산업과 기술제휴를 맺어 품질을 개선한 양귀비를 생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새로운 제품으로 일제 때부터 유행했던 정장제 정로환을 개발하여 또다시 히트를 침으로써 일약 제약업계의 중견메이커로 떠오른다. 정로환에 이어 개발한 색조염모제 훼미닌, 진토제 토스민 등이 계속 히트를 치며 동성제약은 승승장구하게 된다. 이 회장의 끈질긴 집념은 정로환을 들여오는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일본천황이 이름 지어주었다는 '정로환'을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갖은 고생 끝에 그 노하우를 도입하는데 성공하는 등 한번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해내고야 마는 성격의 소유자다. 그의 경영수완은 어려웠던 고려은단을 인수해 사업을 성공시킨 일화도 유명하다. 그는 고려은단을 팔기 위해 버스나 전차 안에서 ‘마포종점’이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고생 끝에 어느 정도 수입을 올리자 그는 세기항공사로부터 2인승 세스나 비행기를 빌려서 서울 창경원과 종로, 부산시내와 인천시내에 다섯 알의 은단이 붙은 전단지 수백만장을 상공에서 자신이 직접 뿌리기도 했다. 이 회장은 국내외 약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약학발전을 선도하여 국민건강생활에 기여하는데 뜻을 두고 지난 98년 ‘이선규 약학상’을 제정, 매년 시상식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약학상으로 수상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약업인으로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정열을 불태워 최선을 다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던 이 회장은 올해 3월 17일 84세 일기로 운명을 달리했다. 2세 경영인 체제로 전환 동성제약은 이선규 회장의 별세로 아들인 이양구사장이 경영을 주도하며 2세 경영인 체제로 본격 전환기를 맞았다. 전통적인 OTC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문약 별도법인 설립 및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제2의 동성제약을 만들기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우선 기존 일반약 시장은 집중육성품목인 살충제 ‘비오킬’, 아토피치료제 ‘아토클리어연고’, 흉터치료제 ‘에스클리어겔’, 탈모치료제 ‘동성미녹시딜’ 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인지도를 높여 시장 리딩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동성제약은 염모제 전문 메이커로 염모제 세계시장을 리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최근 100% 무취, 무향의 냄새 없는 무향료 세븐에이트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양구 사장은 지난 2003년부터 ‘ETC영업에 주력해보자’라는 회사 방침이 정해진 후 전문약 전담조직 신설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문약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전문경영인 영입을 시도한 것. 이를 위해 동성 A&C라는 전문약 전문법인을 만들고, 전문약 영업인력 20명을 신규 채용해 OTC영업조직(80명)과 ETC영업조직(65명)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여기에 종병 시장 공략을 위해 주력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항암보조제를 5개 종합병원에 랜딩 시키는 성과를 보였으며, 올해도 10개 종합병원 랜딩을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 바이오업체 제네렉스 바이오테크놀로지(Generex Biotechnology)사와 구강 분무형 당뇨병치료제(인슐린제제) '오랄-린'(Oral-Lyn)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도입신약 부문에서도 입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Oral-Lyn'은 올해 3월 미국에서 임상 3상에 들어가 현재 진행 중이며, 동성제약은 임상이 끝나는 대로 국내에 제품을 들여와 시판 승인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대장암 치료제(항암제)와 발모제(경구용)를 시작으로 년 내 항 바이러스제 등 8개 품목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510만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해외전시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양구 사장은 "동성제약은 10년 후인 2016년 1조원 대의 초우량 일류 기업을 준비하기 위해 4대 목표를 설정했다"며 "이러한 목표를 기반으로 경영, 사업, 기술, 유통네트워크를 확장 구축해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반복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1957. 동성제약주식회사설립 1965. 염색약 양귀비 출품 1968. 패션염색약 훼미닌 발매 1971. 서울 도봉구 방학동 공장 신축이전 1972. 정로환 출품(발매 첫해 50억 판매기록) 1977. 서울 성북구 길음동 사옥이전 1980. 일본 와까모도제약 기술제휴 동성와까모도 출품 1983. 미국 오리리화장품 기술제휴 오리리카바마크 출품 1984.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 신축이전 1990. 자본금 45억원 주식상장 1991. 오스트리아 Jesmond기술제휴 무공해살충제 비오킬 출품 1993. 오리리화장품 문화센타 개관 1994. 동성장학재단 설립 (소년소녀가장 제1회 장학금전달) 1996. 선희복지재단 설립 1998. 송음 이선규약학상 제정 1999. 의약품 KGMP아산공장 준공 2001 이양구 대표이사 취임 2002. 서울도봉구 방학동 사옥이전 2004. 이선규회장 한국기업경영대상 수상 2005. 비강분무형 인슐린 미국 벤틀리제약 공동개발 체결 2006. 전국 2만여 개국약국 키보드기증 2007. 이선규회장 흉상제막 / 송음여약사봉사상 제정 2008. '무향료 세븐에이트' 신제품 출시 창업주 故 이선규 회장 영면2008-11-25 06:27:40가인호 -
산도스, '플루누린' 등 13품목 직접 영업노바티스 계열사인 제네릭 전문 글로벌 제약사 한국 산도스가 정신·신경과 분야 치료제를 들고 한국시장을 공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도스의 국내 직접 영업은 글로벌 제네릭 기업의 진출이라는 점에서 올해 초부터 제약업계의 주목을 받았었다. 지난 2006년 1월 한국에 첫 발을 디딘 이래 2년여만이다. 24일 산도스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정신과와 신경과 분야 약물 13종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마케팅·영업 중이다. 산도스는 또 엘지생명과학 등 국내 6개 제약사와 제휴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직접영업 품목을 보면, ▲‘플루누린’ 캡슐·확산정, ‘파록세틴’, ‘시탈로프람’, ‘설트랄린’, ‘미르탁스’ 등 우울증약 ▲수면제 ‘졸피뎀’ ▲항전간제 ‘라멥틸’ ▲항구토제 ‘온단세트론주’ ▲통증약 ‘트라마돌’ 서방정 ▲혈압약 ‘라미프릴’, ‘암로카드’, ‘카드베딜롤’ 등이 포함됐다. 이에 앞서 산도스는 국내 직접 영업을 위해 지난해 말 마케팅과 영업조직을 신설했으며, 내년에는 항암제와 이식면역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도스 관계자는 “사업영역 확대에 따라 영업조직 등을 추가 확충할 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휴를 맺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도 산도스 제품 7개 품목을 판매 중이다. 업체별 제휴품목은 엘지생명과학 ‘제피나’, 건일제약 ‘산도스심바스타틴’, 한올제약 ‘산도스라미프릴’, ‘산도스카르베딜롤’, 영진약품 ‘암로카드’, 뉴젠팜 ‘산도스플루코나졸’, 근화제약 ‘산도스펠로디핀’ 등이다.2008-11-25 06:24:29최은택 -
현대약품, 털털교실 5회째 탈모인 관심확대현대약품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털털교실이 5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탈모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털털교실은 전문의와 공개상담을 통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20일 충남대병원 암센터 강당서 제5회 털털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대의대가 주최하고 현대약품 마이녹실이 후원한 이날 털털교실은 박장규교수가 남성형 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잘못된 탈모 상식 바로잡기, 탈모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털털교실은 서울, 대구, 부산, 광주에 이어 대전에서 5번째로 개최됐으며 탈모인들의 정보와 경험교류, 탈모에 대한 정확한 정보등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중석 마케팅팀장은 “탈모인들에게 일방적인 정보전달보다는 진정으로 탈모인들이 원하는 정보를 습득하게 하고 제대로 된 탈모치료를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2008-11-24 22:15:10가인호 -
노바스크 개량신약 말레인산제제 25% 하락노바스크 개량신약을 보유한 제약업체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올 상반기 말레인산 제제 약가인하 여파로 해당 품목이 25%대까지 실적이 감소한 반면, 다른 품목들은 큰 폭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는 것. 23일 데일리팜이 3분기 IMS데이타를 근거로 한 암로디핀 개량신약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말레이산 제제 매출이 최고 32%까지 곤두박질 쳤다. 지난해 블록버스터 품목이었던 SK케미칼의 스카드의 경우 3분기 누적 매출액이 62억원대를 기록하며 전년동기(90억원)대비 31% 하락했다. 또한 중외제약의 ‘노바로핀’도 21억원대 실적으로 지난해보다 32%가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근당 애니디핀과 유한양행 ‘암로핀’도 약가인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해 100억원대를 넘었던 애니디핀은 3분기 누적 67억원대 매출로 19% 하락했으며, 암로핀도 59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18%떨어졌다. 반면 다른 염기를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들은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으며 실적이 상승했다. 동아제약의 오르트산 제제인 ‘오로디핀’은 3분기 까지 124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전년동기(71억원)보다 무려 43%가 증가, 150억원대 이상의 효자품목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디핀산 제제인 CJ '암로스타‘도 3분기 누적 25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지난해보다 32% 성장했다. 다만 노바스크 개량신약에서 돋보적인 1위를 구가하고 있는 캠실산 제제인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은 5.5%성장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말레인산 제제의 매출 하락은 암로디핀 이성체 품목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안국약품의 ‘레보텐션’이 3분기 누적 59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전년보다 37% 성장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한림제약의 ‘로디엔’도 20억원대 실적으로 55%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노바스크 개량신약의 경우 말레이산 제제의 약가인하 여파로 상당한 시장재편이 이뤄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2008-11-24 12:35:56가인호 -
대웅제약, 기능성 화장품 '이지듀아토' 출시대웅제약은 아토피성 피부염 보습관리를 위한 코스메수티컬 화장품 이지듀아토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EGF 피부재생 성분이 나노리포좀으로 함유돼 있으며 소양증 감소와 피부면역 기능을 증진시키는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한 동맥.미슬토 오일이 포함돼 있다. 또한 보습력을 강화하는 피부 표피층을 구성하는 지질의 주요성분인 고농도의 세레마이드가 주요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대웅제약은 이지듀아토 출시를 계기로 고활성, 고농도의 EGF를 근간으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지듀아토 마케팅 담당자 조동균 PM은 “이지듀아토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에 로션과 바디워시 타입의 이지듀아토 제품라인을 완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2008-11-24 10:43:46천승현 -
400억대 '아리셉트' 잡아라…제네릭 4파전리피토- 코자- 울트라셋과 함께 올해 최대 황금어장의 하나로 꼽히는 아리셉트 제네릭 시장이 내달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 올해 대형 특허만료 오리지널 제네릭 시장이 대형제약사간 경쟁구도로 전개됐다는 점에서 아리셉트 제네릭 시장도 4~5파전 양상을 띨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제네릭 진입으로 약가가 20% 인하되는 아리셉트의 경우 5mg, 10mg 2개 품목을 합쳐 약 80억원대의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내달 16일 특허가 만료되는 에자이의 혈관성 치매치료제인 아리셉트정(대웅제약 판매, 성분명 염산도네페질) 제네릭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위 제약사를 포함한 대다수 국내 제약사들이 2009년 상반기 주력 품목으로 선정하면서 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에 전격 나서고 있는 것. 현재 아리셉트정 10mg와 5mg제네릭을 준비하고 있는 제약사는 약 40여곳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동아제약 '아리도네', 유한양행 '아리페질', 한미약품 '도네질', 종근당 '뉴로페질' 등의 품목들이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SK케미칼이 아리셉트 개량신약인 '엘다임오디정'(구강붕해정) 출시를 준비하면서 경쟁에 본격 가세한다. 이들 제약사는 이미 리피토 제네릭(아토르바, 리피논, 토바스트, 리피로우), 코자 제네릭(오잘탄, 로자살탄, 코자르탄, 살로탄) 시장에서 격전을 치룬바 있다. 또 다시 올해 마지막 블록버스터인 아리셉트 제네릭으로 한판승부를 벌이게 됨에 따라 승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 리피토 제네릭의 경우 200억원대 매출 품목이 탄생하는 것은 물론, 코자 제네릭군에서도 내년 100억대 품목이 나올 것이 유력하다는 점에서 아리셉트 제네릭사들도 내년 매출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적어도 80억 원대 이상의 매출 실적을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것. 결국 하반기부터 종병 시장 선점을 위한 프리마케팅을 전개해온 대형제약사들은 내년 시장에서 아리셉트 제네릭이 톡톡한 효자품목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리셉트 제네릭은 지난해 6월 건일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코오롱제약, 한서제약 등이 첫 급여등재 된 가운데, 7월 6품목, 8월 8품목, 9월 10품목 등 9월까지 35개 품목이 급여등재를 완료했으며, 최근 11개 품목이 새롭게 급여등재 된 바 있다. 한편 제네릭 진입에 따라 매출 4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아리셉트정은 약 80억원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 내년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 상반기 청구액 기준으로 아리셉트정 10mg은 108억원을, 5mg은 100억원 각각 기록했기 때문. 이를 타개하기 위해 에자이측은 물 없이 복용 가능한 아리셉트 구강붕해정 출시로 제네릭 공세에 따른 대응전략을 마련해 놓았다.2008-11-24 06:30:1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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