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압약 복합제시장서 업체간 합종연횡 '후끈'순환기계열(CV) 약물 전통의 강자들이 CCB와 ARB 혈압약 복합제 시장에서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외 6개 제약사들이 각각 짝을 이뤄 공동마케팅을 구사하기로 한 것이다. CCB와 ARB를 결합한 복합제 시장은 임상현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조합 중 하나여서 신제품 출시 전부터 이목을 끌었었다. 첫 작품인 노바티스의 ‘ 엑스포지’는 CCB와 ARB 시장을 이끌고 있는 ‘노바스크’와 ‘디오반’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이런 기대는 어긋나지 않았다. ‘엑스포지’는 2007년 하반기 발매돼 첫해 IMS데이터 기준으로 10억원어치가 판매됐지만, 발매 2년차인 2008년에는 단박에 176억원까지 뛰어 올랐다. 게다가 마지막 분기인 4Q에는 분기매출이 70억원에 달해 올해 무난히 300억원대 진입이 가능해 보인다. 이 복합제 시장은 후발품목의 출현으로 성장속도에 더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메텍’과 암로디핀이 결합한 ‘ 세비카’와 ‘아모디핀’과 로잘탄칼륨이 결합한 ‘ 아모잘탄’(시모니)이 그것. 다이이찌산쿄는 ‘올메텍’에 이어 복합제인 ‘세비카’도 대웅제약과 공동판촉키로 하고 제휴협약을 앞두고 있다. 노바티스와 화이자에 맞선 일본계 다이이찌산쿄와 한국계 대웅이 세를 규합한 것. ‘세비카’는 암로디핀 송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발매를 미루고 있지만, 제품출시가 멀어 보이지는 않는다. 이런 가운데 또다른 복합제로 임상시험까지 마친 한미약품이 19일 엠에스디와 공동마케팅에 나설 것임을 공식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미와 엠에스디의 조합은 국산약 판매에 다국적 제약사가 조력군으로 참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이와 관련 엠에스디 측은 “약물자체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고 MOU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코자’ 이후에 후속대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군침을 흘렸을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고혈압 복합제 시장이 전쟁터를 방불할 만큼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본격적인 격돌은 아모잘탄이 출시될 올해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2009-02-20 06:39:08최은택
-
대웅제약, 인턴채용으로 청년 취업난 해소대웅제약은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인턴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동부의 청년층 실업해소를 위한 중소기업청년인턴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채용은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우수한 기업문화와 실질적인 직무 선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채용된 인턴들은 대웅제약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문화를 경험하고 해당 직무별로 현업에 배치돼 실제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인턴채용은 대웅제약, 대웅상사, 엠서클, 이지메디컴, 힐리언스 및 Lee&DDB 등을 포함한 대웅제약 관계사에서 경영관리,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 및 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약 120명을 선발하며 근무기간은 6개월, 보수는 월 100만원 정도다. 대웅제약 인력개발실 서동완 이사는 “이번 청년인턴제는 정말로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아 기업문화와 현업을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인턴의 경우 신입사원 채용과 연계, 정규직 채용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턴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홈페이지(www.daewoong.co.kr)을 참고하면 되며 지원서는 2월말까지 접수가 가능하다.2009-02-19 13:27:20천승현
-
한미-MSD, 고혈압 복합 개량신약 공동판매한미약품이 개발을 완료한 아모디핀과 코자 복합제 아모잘탄이 MSD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그동안 국내업체가 다국적사 품목을 받아 판매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국산 개량신약을 다국적제약사에서 판매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약품은 19일 자체 개발한 복합형 고혈압치료 개량신약 ‘아모잘탄정’에 대한 식약청 품목허가 신청을 한국MSD(제품명 시모니정)와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미약품은 한국MSD와 MOU를 체결하고 향후 국내 마케팅 방식 등에 대해 협의하기로 한 것. 아모잘탄(시모니정)은 CC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암로디핀 캠실레이트’(제품명 아모디핀정)와 ARB 계열인 ‘로살탄 칼륨’(코자정)을 주성분으로 개발한 복합형 개량신약으로 3상 임상시험까지 최종 완료한 바 있다. 한미는 이에앞서 지난 13일 한국MSD와 아모잘탄(시모니정) 허가 동시 신청을 골자로 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따라서 한미와 MSD는 제품발매 이후 코마케팅을 통해 고혈압 복합제를 판매할 것으로 보여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2009-02-19 12:40:12가인호
-
"심평원, 법을 만들고 처벌까지 담당했다"보건의료연구원은 보험 급여에 제공되는 근거를 만든다는 점을 들어 심평원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 이하 보의연)은 18일 서울대병원 암연구동에서 설명회를 열고 향후 업무 방향을 제시했다. 설명회는 보의연의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허대석 원장은 “심평원은 사법기관으로 볼 수 있는데 사법기관이 법을 만들고 처벌까지 담당해왔다”며 “입법기관의 속성을 가진 보의연은 보건의료 근거를 마련해 제공하는 역할이다”고 말했다. 경제성평가 등을 통해 근거를 정립하고 이를 진료기준으로 만들어 소비자와 보험자에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의약품의 경우 효능과 경제성 등을 고려해 성분 또는 약효군 사이에 우선순위를 매기거나 제품 자체에 대한 비용효과를 검토하는 것도 가능하다. 허 원장은 “예를 들면, 자궁경부암 백신을 보유한 제약사들이 열심히 마케팅을 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과연 제약사들의 선전만큼의 효과가 국민에게 제공되고 있는가, 오히려 고가약을 국민들이 쓰지 못해 불행하게 되는 것인가, 이런 것을 보의연이 논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플로어에서는 보의연이 제정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보험급여가 되지 않는다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대해 허 원장은 “현재 영국은 NICE의 진료지침을 보험자가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다"며 "하지만 오바마 정부가 신설하는 NICE와 같은 역할의 CEI(Comparative Effectiveness Institute)가 어떤 모습이 되는가에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2009-02-18 18:12:33박철민 -
"국산신약 블록버스터 멀지 않았다"연간 2500억원 규모를 형성하는 NSAIDs 계열 소염진통제 시장에 국내 중견제약사가 자체개발 신약을 무기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국산 신약 12호’라는 타이틀을 달고 시장에 얼굴을 내민 대원제약의 펠루비정(성분명: 펠루비프로펜)이 그 주인공이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말 NSAIDs계열 소염진통제 펠루비를 출시, 올해부터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펠루비는 대원제약이 지난 2001년 일본 산쿄사와 신물질을 신약으로 공동개발키로 합의한 이후 7년간 60억원의 개발 비용을 투자해 내놓은 소염진통제다. 회사에 따르면 이러한 신약개발 방법은 대원제약이 최초로 시도한 것이다. 개발 및 자금 능력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내제약사가 시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신약개발 모델을 추구한 것. 펠루비는 COX-2 억제에 따른 PG 생합성 저해 효과로 기존 소염진통제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소화기계 부작용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원제약은 ‘국산신약’이라는 타이틀에 기대기보다는 검증된 효능 및 안전성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정공법을 구사할 계획이다.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수의 24개 대학병원에서 진행한 멀티스터티를 통해 효능 및 안전성 검증작업을 마친 유일한 NSAIDs 계열 약물이라는 장점을 이용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복안이다. 펠루비는 효능 및 안전성을 알리기 위한 충분한 무기도 장착하고 있다. 인도메타신, 케토프로펜, 나프록센 등 소염진통제와 비교시 소염·진통·해열 작용이 우수하다는 검증작업을 거친 바 있다. 특히 소염진통제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화이자의 쎄레브렉스와 비교해도 충분히 효능 및 안전성을 견줄만하다는 게 대원제약 측의 설명이다. 펠루비 담당 송승택 PM은 “펠루비는 다국적제약사를 비롯한 쟁쟁한 제품들과 견주어도 강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관련 시장에서 제품력으로 승부를 걸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원제약은 펠루비를 올해 매출 50억, 5년 후 300억대 품목의 블록버스터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특성상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묵묵히 시장 침투를 준비중이다. 이미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경희대병원 등 21개 종합병원의 약제위원회를 통과했을 정도로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업사원들을 전문성으로 무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요통 관련 추가 임상을 진행, 적응증을 확대함으로써 펠루비의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해외 수출도 적극적으로 노려볼 계획이다. 펠루비는 단순한 국산 신약이 아니라 대원제약의 염원이 담긴 산물이다. 신약 개발이 쉽지 않은 중견제약사의 현실을 감안하면 힘들게 탄생한 펠루비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송승택 PM은 “펠루비는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떳떳하게 외국의 우수 제품과 동등하게 비교될 수 있는 제품이다”면서 “힘들게 개발한 제품인만큼 정정당당한 실력으로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펠루비는 어떤 약인가 =펠루비는 Pro -drug 형태로 체내 흡수 후 신속히 활성대사체로 변환돼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다. 또한 염증 유발물질은 PG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뿐만 아니라 다른 염증 유발물질도 억제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펠루비는 유효성 및 안전성 측면에서 디클로페낙, 쎄레콕시브 등 다른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동등 이상을 발휘하는 약물이다. 특히 COX -2 억제제인 쎄레콕시브와 비교임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날 정도로 뛰어난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열악한 여건을 감안하면 신약을 개발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을 텐데 =대원제약은 창립 이래 50년간 ETC품목 성장을 지향해 왔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사와의 비교우위를 높이는 방법이 신약개발이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투자해 왔다. 대원제약은 2000년 이후부터 타사보다 발 빠르게 연구 개발 비중을 높여왔으며 이제 신약 개발은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 셈이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제품과 비교시 펠루비의 가장 큰 장점을 꼽는다면 =국내 다기관의 연구기관에서 국내 의료진에 의해, 국내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된 NSAIDs약물은 펠루비가 유일하다. 다른 NSAIDs계열 약물과 비교시 소염.진통.해열 작용이 우수하며 소화기 안전성도 뛰어나 한국인 골관절염 환자에게 안전하게 처방할 수 있는 약물이다. 환자 만족도 측면에서도 다른 제제와 비교시 펠루비 투여 환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바 있다. -COX -2 억제기전이라면 심혈관 부작용이 우려될 수도 있는데 =임상 4상에서 쎄레브렉스의 경우 심혈관 및 순환기계 부작용이 1건으로 나타났지만 펠루비의 경우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펠루비가 쎄레브렉스에 비해 열등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올해 및 중장기 목표를 소개한다면 =올해 매출 목표는 50억원이다. 현재 로컬 시장 및 종합병원 시장에서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5년 후에는 300억원대의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회사 내 해외사업부를 통해 해외 수출을 적극 검토중이다. -치열한 소염진통제 시장 특성상 시장 돌파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효과 및 안전성에서 펠루비는 다른 제품과 비교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관련 시장에서 제품력으로 승부를 평가받고 싶다.2009-02-18 06:28:39천승현 -
CJ 제약본부, 박동주 종병 사업부장 영입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2월16일자로 종합병원 2사업부장에 박동주(46)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동주상무는 1990년 한국얀센에 입사하여 2003년 아스트라제네카 국판영업매니저, 2005년 Novartis 본부장 역임 등으로 제약업계에서만 19년 동안 다양한 경력을 갖춘 제약 영업 마케팅 전문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는 종합병원영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2개의 사업부로 개편했으며 영업 마케팅 전문가인 박동주상무는 종합병원 2사업부장을 담당한다. 박동주 상무는 “고객최우선의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2009년 경영목표 달성에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09-02-17 11:04:51가인호 -
다국적사 공정규약 실무지침 이달말 배포다국적 제약사들이 지켜야 할 공정경쟁규약 실무운용지침인 ‘ 그린북’이 이달 말 발간, 배포된다. 이 지침은 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소속 외국계 제약기업 영업·마케팅 실무자들이 현실에서 쉽게 적용 가능하도록 윤리규약에 구체적인 사례를 대입해 해설한 가이드북이다. 16일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6개월여에 걸쳐 준비한 공정경쟁규약 실무운용지침 가이드라인인 ‘그린북’ 한·영판이 이달 중 발간돼 회원사 등에 배포된다. ‘그린북’은 A4용지 사이즈 57페이지 분량으로 공정경쟁규약과 세부운용지침, 이에 대한 구체적인 용례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당초 KRPIA는 지난해 11월 ‘그린북’ 제작을 마칠 예정이었지만, 실무적인 부분과 공정위 2차 조사 발표 등 여러 요인들이 겹쳐 두 달 가량 발간이 지연됐다. ‘그린북’에는 지난달 공정위 발표내용도 ‘판촉목적의 PMS는 위법하다’는 식으로 포함시켰지만, 기존의 세부운용지침틀을 개정하지는 않았다. 향후 공정위 발표내용과 유권해석 등을 감안해 추가 개정이 필요한 대목이다. KRPIA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정경쟁규약과 실무운용지침 등을 단일화할 필요가 있다는 공정위의 주문에 공감한다”면서 “제약협회와 관련 규약·지침·그린북 개정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협의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09-02-17 06:33:51최은택
-
국제약품, 코자 제네릭 '국제로잘탄정' 출시국제약품공업은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코자 제네릭인 국제로잘탄정 50mg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리지널 제품군에 비해 40~50% 저렴한 약가뿐만 아니라 혈압상승 및 말초장기 손상을 억제하는 고혈압치료제다. 특히 표적정기손상의 위험이 높은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1차 선택약물로 적합하며 ACE저해제의 부작용인 마른기침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국제약품은 지난해 출시한 노바스크 제네릭인 국제암로디핀과 함께 국제로잘탄정 역시 올해 100억원대 달성을 목표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국제약품은 “순환기 계열 제품군의 다수 100억원대 품목을 조기육성한다는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2009-02-16 14:51:19천승현 -
진양제약, 마케팅총괄에 전현수 부사장진양제약이 대규모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진양제약(대표 최재준)은 해외 및 마케팅 총괄에 전현수부사장을 발령하는 등 임원 승진인사를 3월 1일자로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일반직원 인사에 앞서 조직개편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외영업 부문과 국내영업 부문 및 생산, 개발 부문 등 부문별 임원 책임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진양측은 설명했다. [승진자] ▶ 해외 및 마케팅 총괄 부문 전현수 부사장 ▶ 국내영업 총괄 부문 서광호 전무이사 ▶ 도매영업 부문 김혜 상무이사 ▶ 학술개발 부문 장성백 상무이사 ▶ 생산관리 부문 정영현 이사 ▶ 품질관리 부문 김욱 이사 ▶ 영업관리 부문 염동선 이사대우2009-02-16 13:19:38가인호
-
'대웅맨' 김정호씨, 중외신약 전무에매출 600억원대 중견제약사인 중외신약 총괄전무에 김정호 전 대웅제약 전무가 영입됐다. 16일 중외신약에 따르면 25년간 대웅제약 영업을 담당했던 김정호씨가 16일부터 중외신약 총괄전무에 취임했다. 김정호 총괄전무는 박종전 사장과 함께 영업-마케팅을 포함한 중외신약 경영전반을 담당한다. 김 전무는 지난 1983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25년간 외길인생을 걸었던 ‘대웅맨’으로 잘 알려진 인물. 김 전무는 대웅제약에서 약국 영업부문과 도매영업, 도매부장을 거쳐 98년부터 이사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전무로 승진하며 일반약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했다. 특히 영업본부장을 무려 10년간 담당할 정도로 대웅제약서 롱런한 인물 중 한사람으로 꼽힌다. 중외신약은 김 전무의 영입으로 영업 등 전분야에서 경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외신약 박종전 대표는 "경험이 풍부한 김정호 전무 영입으로 중외신약 경영전반에 걸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특히 중외신약 박 대표가 김 전무와 대웅제약에서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어, 김 전무 영입으로 대웅 출신들이 다시 뭉쳤다는 점이 이채롭다. 박 대표는 71년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한독약품과 영진약품을 거쳐 대웅제약에서 근무하다, 중외신약으로 영입된바 있다. 한편 중외신약은 자본금 50억,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6억원과 72억원을 올린 중견제약로 올해 매출 717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으로 큰 폭의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2009-02-16 12:26:07가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