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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태반 음료 '에스플라센' 출시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음료 ‘에스플라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스플라센(20mLⅹ30앰플, 혼합음료)은 돈태반추출분말과, 석류농축과즙, 콜라겐펩타이드, 대두정제추출물, 비타민B2 등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성분들이 함유된 건강음료다. 특히 기력이 약해지고 체력이 떨어진 여성들의 영양보급을 위한 제품이며 석류와 대두가 함유돼 갱년기 이후 나타나는 각종 장애 및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피부 건강에 좋은 콜라겐, 비타민 B2 등이 함유됐으며 돈태반 특유의 냄새와 맛을 최소화함으로써 복용시 거부감을 줄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돈태반 제품이 다수 있지만 돈태반과 석류가 동시에 함유된 음료제품은 많지 않다"며 "제품 유형을 다양화하기 위하여 에스플라센을 음료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2009-02-11 10:09:4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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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콘택트관리용액 '프렌즈 MP-5' 출시새로운 종합 콘택트렌즈 관리용액이 첫선을 보인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기존 제품을 리뉴얼한 렌즈관리용액 ‘프렌즈 MP-5’를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프렌즈 MP-5’는 중외 렌즈관리용품 통합브랜드인 ‘프렌즈’를 새롭게 적용해 리뉴얼한 제품으로 콘택트렌즈의 헹굼에서 소독, 보존, 단백질제거 등 복잡한 렌즈관리를 한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 이 제품은 생체 친화물질인 ‘히알우론산나트륨’ 성분이 함유돼 있어 안구세포에 유해한 체내 활성산소 제거 효과를 통해 렌즈트러블을 최소화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렌즈관리용액이다. 지금까지 인공눈물의 원료로 ‘히알우론산나트륨’ 성분이 사용된 적은 있었지만 렌즈관리용액에 이 성분이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외제약은 EyeCare 통합브랜드 ‘프렌즈’를 출범한 이래 제품 개발, 판촉 강화 등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이번 제품 리뉴얼 발매를 계기로 라인업을 강화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EyeCare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걸 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이번 리뉴얼 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렌즈관리용품 통합브랜드인 ‘프렌즈’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 라며, “졸업 입학시즌에 맞춰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프렌즈 MP-5'를 년간 300억원 규모의 종합관리용액 시장에서 리딩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렌즈(Frenz)는 중외제약의 렌즈관리용품 통합브랜드로 콘택트렌즈를 언제 어디서나 맑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친구처럼 도와주는 렌즈관리용품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2009-02-11 09:08:48가인호 -
KRPIA, 야거-박선동-바스키에라 지도 체제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지도체계가 새롭게 개편됐다. KRPIA는 지난해말 아멧 괵선(화이자) 회장 후임으로 피터 야거(노바티스) 회장을 선임한 데 이어 BMS 박선동 사장을 새 부회장에 임명했다. 또 부회장이었던 사노피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연임됐고, 상근인 이규황 부회장과 함께 정책·대외협력 업무를 맡을 김인범 상무가 새로 영입됐다. 김 상무는 롬앤하스에서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하는 등 화학업계에 수년간 몸담아 왔다. 또 로슈 울스 플루어키거 사장, 와이어스 이 폴 승우 사장, 노보노디스크 피터 펠딩거 사장, 아스트라제네카 톰 키스로치 사장, GSK 김진호 사장, 베링거 군터 라인케 사장, 얀센 최태홍 사장은 이사로, 엠이에스코리아 조 데이 사장은 고문 겸 감사로 임명됐다. 이사진은 향후 3년 동안 주요 분과위원회 의장 자격으로 활동하게 된다. 분과위는 시장개발 전략, 허가임상, 지재권 전략, 윤리경영전략, 홍보전략 등 기존 5개 위원회에다 연구개발전략, 회원관계 강화위원회 등 2개가 추가 신설됐다. 특히 연구개발전략위는 제약산업의 핵심인 R&D 활성화를 맡게 된다. 위원회별 위원장은 ▲시장개발전략 울스 플루어키거, 박선동 ▲허가임상위 피터 야거 ▲지재권전략위 이 폴 승우, 조 데이 ▲윤리경영전략위 피터 펠딩거, 톰 키스로치 ▲홍보전략위 김진호,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연구개발전략 위 이 폴 승우 ▲회원관계강화위 군터 라인케,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등이다. 한편 KRPIA는 1999년 창립됐으며, 현재 28개 다국적 제약사가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2009-02-10 12:23: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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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팜제약, "우생순도 이라쎈 매니아"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우생순' 주인공 임영철 (벽산건설) 감독과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 등 국내 핸드볼팀에게 영양제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팜제약은 서울시청의 임오경 감독 등이 이라쎈을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약품 지원을 했다는 것. 마이팜측은 이라쎈과 함께 태반주사제 멜스몬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마이팜은 휴온스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이라쎈’과 ‘멜스몬’의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09-02-10 08:40:3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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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모시기 힘드네"…적임자 없어 고심일부 제약사들이 전문경영인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내부 승진 등을 통한 안정적 경영기반 마련에 나섰다. 9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마땅한 적임자가 없어 크게 고심하고 있는 것. 현재 사장이 공석중인 제약사는 일양약품, 유유제약, 삼아제약 등이며, 모 제약사 CEO도 조만간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양약품의 경우 지난해 1월 유태숙 사장의 사임 이후 3월 김동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발령하면서 정도언-김동연 대표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연부사장이 실제적인 CEO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1년 이상 사장을 뽑지 않고 있다. 유유제약도 권성배 사장의 퇴직이후 약 5개월 이상 CEO를 영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유유측은 그동안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문경영인 영입을 시도해 왔지만 마땅한 적임자를 확정 짓지 못했다. 삼아제약의 경우 지난해 말로 사직한 한만영사장이 한미약품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역시 CEO가 공석중인 상황이다. 삼아측은 현재 허준 회장체제로 갈지, 새로운 CEO를 영입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가운데 적임자가 없을 경우 허준 회장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일부 제약사들이 전문경영인 외부 영입에 어려움을 겪다보니 내부 승진쪽으로 방침을 정해 대표 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사례도 눈에띤다. 지난해 비급여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SK케미칼이 대표적인 사례. SK측은 신승권 사장의 사임 확정과 맞물려, CEO외부 영입을 물색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결국 회사 마케팅을 주도해온 이인석 전무체제로 회사를 가동하고 있다. 이 대표가 오랫동안 회사 경영에 관여했기 때문에 내부 사정을 잘 알고 비전을 공유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일양측도 김동연 부사장이 영업을 전혀 경험하지 못했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영입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만큼 김동연대표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현재 CEO영입을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변에서 CEO영입을 물색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들을 많이 들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사장 영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동연 대표가 영업본부장과 코드가 잘 맞고 있다는 점도 외부 영입을 하지 않고 있는 도 다른 이유로 풀이된다. 다만 유유제약만이 R&D분야에 정통한 CEO영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연구개발 전문가를 영입하겠다는 회사 방침이 있기 때문에 전문경영인을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회사 코드에 맞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조만간 CEO 영입이 이뤄지지 않겠냐"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제약업계는 대다수가 2~3세 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전문경영인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2009-02-10 06:48:4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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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블록버스터, 500억원 도전"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복합 개량신약 알비스에게 2008년은 ‘재발견의 해’였다. 지난 2000년 출시한 이래 연 평균 50억원 미만의 부진한 성적표를 보이다 지난해 매출 200억원으로 수직상승하며 ‘늦깎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거듭난 것. 사실 알비스는 그동안 대웅제약 자체 기술로 개발한 개량신약이라는 특징에도 불구하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위염 시장의 확대와 맞물려 타깃 시장을 다각화한 결과 단숨에 블록버스터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대웅제약은 이 기세를 몰아 올해는 알비스의 매출을 500억원까지 끌어올리며 진정한 대형 제품으로의 자리매김을 톡톡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같은 목표는 3가지 성분이 한 번에 발현되는 알비스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게 대웅제약 측의 설명이다. 알비스는 산 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억제하는 비스무스, 점막보호작용을 하는 수크랄페이트 3가지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수크랄페이트와 라니티딘은 약물 상호작용이 강해 동시에 복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알비스는 자체 특허기술을 적용, 내핵은 라니티딘, 외핵은 비스무스와 수크랄페이트로 구성, 한 알만으로 세 가지 성분의 약을 복용하는 효과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2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 복약 편의성을 높였으며 세 가지 약을 따로 복용할 때보다 환자들에게 경제적인 혜택도 제공한다는 것. 결국 한 알의 복용만으로 속쓰림 제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억제효과가 가능하며 항생제와 병용요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점막 보호 작용이 우수해 처방권자 및 환자들에 큰 폭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애기다. 뿐만 아니라 위염, 위궤양, 위십이지장궤양, NSAIDs에 의해 발생되는 궤양 등 다양한 적응증을 무기로 시장 확대도 용이하다는 게 대웅제약의 전략이다. 하지만 알비스의 이 같은 계획이 순탄한 것만은 아니다. 국내서 몇 곳이 어느새 제네릭을 출시, 대웅제약과의 특허분쟁에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제성민 PM은 “아직까지 제네릭사들이 특허 침해를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올해는 종합병원 쪽에 치중된 알비스의 시장을 일반 클리닉 시장으로 확대하고 내과에 편중된 타깃 시장을 정형외과, 신경과 등으로 넓히며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제성민 알비스 PM은 “최근 위염 시장의 확대와 맞물려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지난해의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나갈 경우 올해 매출 500억원도 기대해볼만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알비스의 특징을 소개해달라 대웅제약의 자체기술로 개발한 알비스는 한 알에 산 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억제하는 비스무스, 점막보호작용을 하는 수크랄페이트 3가지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알비스는 내핵이 라니티딘, 외핵이 비스무스와 수크랄페이트로 구성된 이죽행정 구조로 이들 성분을 따로 복용해야 하는 단점을 개선했다. 적응증이 위염, 위십이지장궤양, 역류성 식도염, NSAIDs에 의해 발생되는 궤양 등 광범위하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최근 알비스의 매출이 급증한 이유는 무엇인가 기존에는 내과 및 궤양 쪽에 무게중심을 뒀다. 그러다보니 치열한 경쟁구도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올리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지난해에는 궤양뿐만 아니라 위염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최근 위염 시장의 확대와 맞물려 매출이 급증할 수 있었다. 또한 내과영역에서 벗어나 정형외과, 신경과 등으로 적극적으로 공략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 현재 알비스 매출의 80% 정도가 종합병원에서 발생한다. 클리닉 시장은 거의 공략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다시 말하면 올해 클리닉 시장을 적극적으로 두드린다면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200억원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는 5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제네릭사들과의 특허분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과거 알비스가 쇠퇴기 품목이 되면서 특허 관련 방어가 적극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 재프로모션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면서 시장에 상당수 제네릭이 출현한 것을 알게 됐다. 최근 제네릭사들과 우호적으로 협상했으며 끝까지 특허침해를 인정하지 않고 제품 판매를 지속하고 있는 회사를 상대로 특허분쟁이 진행 중이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2009-02-10 06:47:41천승현 -
"스피드-시나리오 경영에 역점"이종호 회장의 장남인 이경하 사장(45세)을 잘 아는 사람은 그가 매출 4000억원대 제약사 2세 경영인이라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한다. 소탈하고 겸손한 성격과 탁월한 유머감각을 보유한 그의 성격은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최고경영자 자리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이와 함께 겸손함이 무기이다. 결재를 받을때도 직원들을 세우는 법이 없고, 다과회 분위기의 입사 사령식을 열면서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특히 올해는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머감각-소탈한 성격 인화가 강점 이경하 사장의 장점은 인화력이다. 풍부한 유머감각과 소탈한 성격으로 인화의 리더십을 구사한다. “직원들과 만나면 먼저 농담을 걸고, 편하게 대화하는 편입니다.” 이 사장은 딱딱한 형식을 탈피하고 다과회 형식의 가족적인 분위기속 입사사령식을 자청하는 등 열린 마인드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노사협의회, 사내 커뮤니케이터, 청년중역회의 등 각종 위원회를 활용해 직원 의견 을 수렴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 이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것이 결국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가끔식 직원들과 함께 하는 등반이나 마라톤 대회에도 참석하는 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잘못된 관행이나 시스템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하기도 한다. 이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소신 경영을 통해 당장의 이익에 급급하기보다는 생명, 환경문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무게를 두고 정도를 걷고 있다. 스피드경영-시나리오 경영 역점 이 사장의 경영스타일은 크게 몇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이중 스피드 경영과 시나리오 경영은 그의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전자결제, 전자 회의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등 양질의 사전정보를 바탕으로 한 빠른 경영을 주도하며 현재의 패러다임을 읽고 있다. 여기에 변화하는 환경 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는 시나리오 경영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상호이익이 된다면 어느 누구와도 손잡을 수 있다는 노웨어(Know-Where) 경영도 추구하고 있다. 이 사장은 “올해는 창의적 예측 경영과 효율적 내실 경영, 그리고 빠른 행동을 위한 시나리오별 운영 체제 확립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조직 효율화 등을 통해 위기극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0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서겠다는 것이 이사장의 생각. 이 사장은 “글로벌 경제 침체로 인해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조직효율화 및 수익구조 개선 등 내실경영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환율 상승, 원자재가 인상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외 시장이 대세, 공략 강화 이 사장은 특히 상당수 기업들이 긴축경영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지속적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GMP 기준에 준거한 생산설비를 확충하겠다는 것. 세계최대 규모 Non-PVC 수액제 전용공장(당진), 이미페넴을 생산하는 시화공장의 경우 cGMP 인증을 앞두고 있다고 이 사장은 덧붙였다. 해외 수출 확대도 계속된다. 이 사장은 “중외홀딩스 해외사업본부가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한 5400만불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차세대항생제 이미페넴 및 수액제, Non-PVC필름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제품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액 플랜트 및 제약 설비 수출 등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수출국가 다각화(베트남, 중국 등 신흥시장 현지화 전략) 등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R&D글로벌 네트워크 가동 이 사장은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이미 구축돼 있는 연구개발 네트워크(중앙/C&C신약/씨애틀/제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특화된 핵심기술 기반으로 선진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신약연구 투자를 강화하고, 암-염증 등 21세기 난치성 진환의 신약개발(해외전임상)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 이를 위해 당뇨병치료(SK0403-임상2상) 및 발기부전치료제(아바나필-임상3상)등 선진국형 질환치료제 국내 임상을 현재 실시하고 있다고 이 사장은 강조했다. 여기에 지난해 인수한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크레아젠’을 통해 바이오분야 신약개발 경쟁력을 확보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신장암치료제, 전립선암치료제, 간암치료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간염치료제 등 5개 분야 역량에 집중, 총 20여 품목을 신규 출시한다는 계획을 잡았다. ‘친환경 경영’ 지속 추진하겠다 특히 중외제약은 친환경 경영을 통해 확실한 색깔을 가진 제약사로 거듭난다는 입장이다. 이 사장은 “제약업계 최초로 정립한 친환경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 입각해 경영활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며 “생명존중의 창업이념을 환경경영을 통해 구체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친환경’에 입각해 R&D, 제품개발, 생산, 마케팅 등 모든 경영활동을 전개하는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하겠다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그동안 우수 치료의약품 개발을 통해 ‘생명존중’을 실천해 왔다면, 앞으로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친환경 경영’을 통해 보다 넓은 의미에서의 생명존중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9-02-09 06:48:32가인호 -
동아·대웅 등 상위 제약사 취업문 '활짝'제약업체들의 취업문이 활짝 열렸다. 8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상위제약사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마감일별로 정리해보면 우선 일동제약이 9일까지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영업(신입·경력), 생산관리, 품질관리(신입)이며 대졸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영업부문에서는 인문·상경·이공 및 자연계열 전학과 전공자를 생산관리와 품질관리 부문에서는 화학·화학공학 및 약학 관련 전공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하면 된다. 이어 한독약품은 회계와 마케팅부문 경력사원을 모집중이다. 회계부문에서는 SAP 사용 가능자를 선발하며 마케팅 부문은 제약회사 마케팅 경력 7년 이상자, 대형 종합병원 마케팅·영업 담당 경험자는 우대한다. 또한 부문 공통으로 영어 회화 가능자를 선발하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를 통해 1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패기와 열정을 가진 영업부 신입 인재채용에 나선 삼진제약.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ROTC 및 학사장교 출신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13일까지. 동아제약은 해외사업부의 수출담당 신입 및 경력자들을 찾고 있다. 외국어(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러시아어 등) 능통자로 원어민 수준의 회화능력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하며, 토익 고득점자(950점 이상)는 우대한다. 경력직의 경우에는 1~3년의 관련업무 경력을 필요로 한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입사지원서를 작성한 후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SK케미칼에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된다. 모집부문은 마케팅, 경영지원(경력), 생산관리(신입), 연구개발(신입/경력)이며 모집부문 관련학과 전공자를 선발한다. 직무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며 의약품 생산관리 부문은 약사 자격 소지자에 한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대웅제약은 제약영업을 담당할 경력사원에게 입사기회를 부여한다. 3년 이상의 제약영업 경력을 필요로 하며 영업실적 상위자(30% 이내)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마감일은 2월 20일까지다.2009-02-08 20:59:48이현주 -
국민 95% "약국서 대체조제 받은 경험 없다"[보건사회연구원, 한국 의료패널 예비조사 결과] 일반 국민 10명 중 7명은 약사 상담을 통해 감기약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체조제 경험이 없다는 응답자가 무려 94.3%에 달해 약국의 대체조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한국의료패널 1차 예비조사 설문 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먼저 감기약 구매시 의약품 정보원 유형을 보면 약사 상담이 74.7%로 가장 높았다. 즉 약사들의 상담이 일반약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이어 가족 친구 이웃의 권유가 11.2%, 대중매체 광고 5.6% 순으로 조사돼 광고 보다는 구전 마케팅이 일반약 선택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대체조제 여부를 묻는 설문에서는 환자 94.3%가 '대체조제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 '한번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3.7%에 그쳤다. 대체조제 경험이 있는 환자 40명 중 무려 82.5%가 '약국에 처방약이 없어 대체조제를 했다'고 답했고 가격이 싼 약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은 2.5%에 머물렀다. 환자 83.8%는 처방약 구매를 위해 의료기관과 가장 가까운 약국을 선택한다고 답해 약국 입지가 처방환자 유입의 결정적인 변수가 되고 있었다. '단골약국에 간다'는 응답은 7%에 그쳐 처방분산은 아직 요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권유한 약국에 간다'는 응답도 4%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의료패널 예비조사는 강원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866가구와 재방문 응답가구 77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대상 가구원은 총 2463명이었다. 보사연측은 개인 및 가구의 비급여 지출, 의약품 지출 등 건강결정요인에 대한 연계 고리를 분석할 수 있는 패널데이터 구축을 위한 전국 규모의 가구조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사연측은 이번 예비조사를 본 조사를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소개했다.2009-02-06 06:30:41강신국 -
"국내는 전초전, 미국 시장 겨냥한다"전세계적으로 처방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 마그네슘)에 한미약품이 개량신약 ' 에소메졸'로 도전장을 던졌다. 작년 7월경 발매된 에소메졸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넥시움의 개량신약이라는 점에서 화재가 됐고 출시 6개월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하면서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소메졸에서 공략할 수 있는 국내 시장규모는 1500억원. 최초로 개발된 PPI인 오메프라졸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 시장에서는 오리지날 제품이 대부분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 3분기까지 집계된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366억원 규모의 란소프라졸 시장에서 오리지날 '란스톤'이 235억원을, 268억원 판토프라졸 시장에서 '판토록'이 2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제네릭 경쟁이 예상되는 파리에트(라베프라졸)도 오리지날 매출이 우위를 점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넥시움이 속한 에스오메프라졸 시장에서 한미 에소메졸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면서 오리지날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에소메졸의 올해 매출 목표는 200억원. 에소메졸은 맥시부펜, 아모디핀 에스 등 카이랄 의약품에 강한 한미가 2002년부터 준비한 야심찬 제품이다. 에소메졸 담당 PM 이화진 대리는 "오메프라졸 중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S-오메프라졸만 분리해 효과는 극대화 시키고 부작용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로컬시장을 기반으로 작년 서울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경희대병원 등 전국 30여군데 종합병원에 랜딩됐다. 올해는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서 진행되는 오리지날 대비 동등이상 4상시험을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병원 공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보다 덜 알려진 위식도역류질환(GERD)을 홍보함으로써 환자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동시에 미국시장을 겨냥한 움직임이 본격화 된다. 작년말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했고 올해 6월쯤 FDA에 허가신청을 할 계획이다. 특허분쟁 등 넘어야 할 산이 있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현지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대리와 함께 에소메졸 마케팅을 담당하는 최연아 약사는 "2007년을 기준으로 미국 시장만 33억불에 달한다"며 "이중 10%만 잠식해도 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릴 수 있는데다 에소메졸은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시장 진출 작업도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i1 -'에소메졸'은 어떤 약인가? =넥시움의 부가염인 마그네슘을 스트론튬으로 치환한 개량신약으로 스트론튬염은 생체내에서 칼슘 대용물로 이용되며 골다공증치료제로도 사욜될만큼 안정성이 입증된 염이다. 오메프라졸 중 강력한 위산분비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S -오메프라졸만 분리한 카이랄 의약품으로 효과는 극대화시키고 부작용은 줄인 제품이다. -해외진출 진행사항은 어디까지 진행됐나? =작년말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했고 올해 6월쯤 FDA에 허가신청을 할 계획이다. 특허분쟁 등 넘어야 할 산이 있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현지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2007년을 기준으로 미국 시장만 33억불에 달한다. 이중 10%만 잠식해도 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에소메졸은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시장 진출 작업도 추진되고 있다. -출시한지 1년이 안됐다. 실적은 어떤가? =작년 7월 출시돼 6개월정도 지났다. 로칼 시장을 기반으로 일부 종합병원 랜딩을 통해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에소메졸이 공략할 수 있는 국내 시장은 넥시움을 포함한 1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올해는 일단 오리지날 약물의 매출을 뛰어넘고자 노력할 것이다. 목표는 200억원으로 설정했다.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더 알려진 질환이지만 국내 유병율은 GERD가 2배 이상 높다. 따라서 GERD의 질환자체를 홍보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 연세대, 고려대, 순천향대 등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오리지날품목 대비 동등이상 4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 말 결과를 볼수 있을 것이다. 향후 학회 발표를 통해 에소메졸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시 첨부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로칼시장은 물론 종합병원으로 시장을 확대해 PPI시장 석권에 도전한다. 포스트 아모디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09-02-05 07:55:0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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