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 전문약 성장률, 다국적사 웃돌아
- 이현주
- 2009-06-25 16: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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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S 허경화 사장, 국내사 시장점유율 65% 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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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분야에서 국내 제약사 성장률은 다국적 제약사를 웃돌았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가 25일 개최한 확대이사회 및 워크숍에서 IMS헬스데이터 허경화 사장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분기 시장 데이터를 근거로하면 국내사가 시장의 65%를, 다국적사가 3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9년에는 국내사가 79%를 점유했으나 2003년 60%대로 낮아진 후 올해까지 65%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허 사장은 전문약시장에서 국내 제약사의 성장률은 13%로 11.5%인 다국적 제약사보다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허 사장은 또한 최근 다국적제약사들 합병 예를 들면서 다국적사가 신제품 압박을 타 제약사 합병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사장은 “다국적사가 신제품에 대한 압박을 많이 받는다”며 “화이자도 파이프라인이 약한데 위협을 느껴 와이어스와 합병을 통해 시장변화를 주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허 사장은 세계 제약시장의 성장율이 국제적인 경기침체에 영향을 받아 2005년 7.2%, 2006년 6.8%, 2007년 6.6%, 2008년 4.8%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2.5~3.5%로 예상되고 있지만 2010년부터는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흐름과 더불어 세계 상위 20개 제약시장의 순위도 2003년 9위였던 중국이 2013년에는 3위로 뛰어오를 것이며 한국은 15위쯤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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