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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도 투톱 체제…상위사 공동사장 확산상위제약사들의 공동사장 체제가 보편화되고 있다. 기존 한미약품과 일동제약 등에 이어 올초 유한양행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동사장 제도를 운영하더니 녹십자도 조직개편을 통해 투톱 가동을 선포한 것. 이같은 상위제약사 공동사장 체제 운영은 영업·마케팅 및 연구개발 등 전문분야에 정통한 CEO들을 투입해 업무 분담을 꾀할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제약업계가 여전히 오너위주의 경영관행이 강하다는 점에서 전문 경영인들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어 이는 향후 개선해야 할 과제로 관측된다. 녹십자는 30일 조직개편을 통해 조순태부사장과 이병건 부사장을 각각 공동사장으로 임명했다. 허재회 사장 1인 사장 체제에서 2인 대표 체제로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한 것. 허영섭 회장의 타계로 갈등 봉합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녹십자의 경우 허일섭 부회장이 회장으로 올라선 가운데, 영업통인 조순태 부사장과 개발분야 전문가인 이병건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발령하며 변화를 꾀했다. 임기가 마무리되는 허재회 사장이 일선으로 물러나면서 2인 CEO체제로 운영되게 되는 것. 조순태 사장은 81년 녹십자에 입사한 이후 28년간 영업 외길을 걷고 있는 영업통으로 허재회 사장의 뒤를 이어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연구개발에 정통한 이병건 부사장의 경우 생산과 R&D전담 CEO로 발령받게 됨에 따라 각각의 분야에서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에앞서 유한양행도 김윤섭-최상후 공동사장 체제를 선택했다. 그동안 1인 사장체제를 유지했던 유한양행의 경우 김윤섭 사장이 약품사업본부, 유통사업부, 해외사업부, R&D전략실, 개발실 등을 담당하고 최상후 사장이 사업지원본부와 중앙연구소, R&D QA팀 등을 담당하면서 성공적인 역할 분담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동제약도 오래전부터 이정치-설성화 2인 사장 체제로 운영되며 마케팅과 관리·생산·연구 부문을 분담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도 조만간 조직변화가 예상되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까지는 영업부문을 총괄하는 임선민 사장과 마케팅과 관리를 총괄하는 장안수 사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관련 업계에서는 공동사장 제도가 업무분담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시스템으로 정착되고 있는 제약사도 있지만, 국내 제약업계가 오너쉽이 강하다는 점에서 일부 제약사는 투톱의 의미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오너 위주 경영관행이 강한 속성 상 상황에 따라 전문 경영인들의 입지가 크게 흔들릴수 있기 때문. 실제로 녹십자 허재회 사장을 비롯해 조만간 일부 상위제약사 CEO도 교체가 예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성 강화측면에서 공동 사장 체제가 당분간 상위제약사들의 ‘코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제약업게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2009-12-01 06:40:22가인호 -
셀트리온제약,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진)이 2009년 지식경제부와 한국 무역협회에서 주최한 제46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7월부터 올 상반기 까지 필리핀,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미국 등의 수출물량이 전년대비 296.4% 증가함에 따라 350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것. 셀트리온제약은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기점으로 브랜드의 차별화와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해외지역에 회사를 알릴 수 있도록 셀트리온과의 전략적인 제휴와 글로벌한 마케팅 방안 등을 모색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권철 부회장은 이 같은 수출실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셀트리온측은 덧붙였다.2009-11-30 21:46:1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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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14호 신약 '놀텍' 12월 1일 발매내일(12월 1일) 국산 14호 신약 일양약품의 '놀텍 10mg(성분명 : 일라프라졸)이 발매된다. 일양약품은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차세대 항궤양제 '놀텍 10mg'의 첫 출시를 알렸다. 놀텍은 국내외 임상에서 가장 강한 위내 pH 상승으로 장시간 동안 강력한 위산억제 효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놀텍의 보험약가는 1405원. 놀텍은 특히 약물상호작용이 매우 낮아 병용 처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양 측은 이런 장점을 십분 활용해 각 지방 및 학회별로 보다 강화된 임상스터디를 통해 마케팅을 전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양약품 이동준 영업본부장은 "놀텍은 단기간 매출 100억 달성 및 관련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임상 스터디 위주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또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하면 추가 매출증가 예상된다"며 "최종적으로 300억원의 매출목표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놀텍은 국내 제약사가 라이센싱한 제품과 달리 로열티 지급이 없는 순수한 국내 신약"이라며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했다.2009-11-30 17:01:10이탁순 -
중외제약, 2009년 하반기 80명 공개 채용중외제약이 2009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마케팅/영업, 생산, R&D, 법무/특허 분야에서 근무할 대졸 신입/경력사원 8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업분야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R&D, 생산, 법무/특허 분야는 해당 전공자를 우대한다. 입사 지원은 내달 6일까지 중외제약 홈페이지(www.cwp.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시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인성검사를 통과하면 3차례 면접을 거쳐 내년 1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에서 중외제약은 마케팅/영업 분야에 근무할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박구서 경영지원본부장은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에서 여성인력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꼼꼼하고 섬세한 여성의 특성을 마케팅/영업 분야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력사원은 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을 비롯해 개발기획, 라이선스, 제제연구 등 R&D 분야를 모집하며, 특히 Risk Management 등을 담당할 법학 전공자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중외제약은 우수 인력의 조기확보를 위해 최근 전국 주요 대학교 취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의=중외제약 인사팀 02)840-66142009-11-30 09:29:5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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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81%-제약 3%, 의약품 1일배송 가능"도매업체 절반정도가 의약품 주문후 배송까지 걸리는데 6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6일 개최한 의약품 유통 선진화 방안에서 숙명여대 약대 이의경 교수는 제약 직거래와 도매거래의 경쟁력을 비교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에 따르면 전체 도매의 81.4%가 1일 이내 배송가능한 반면 제약사는 3.3%가 1일 배송이 가능하다는 통계가 나왔다. 또한 생산성관련 영업직원 1인당 연평균 매출액 평균은 도매가 21.5억원으로 나타났고 제약은 4.8억원으로 조사됐다. 다만, 제약 영업사원은 평균 199명인 반면 도매는 15.7명이었다. 이와함께 취급약품 수를 비교했을때 도매는 평균 전문약 3861개, 일반이 994개였고 제약은 전문약이 90개 일반약이 40개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이 교수는 도매거래가 우월한 점은 물류 효율화 및 신속화, 전국적 접근성 등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제약사가 유리한 부문은 직접 방문을 통한 상품 판매영업력, 리콜 등 서비스, 신약 등이라고 진단했다.2009-11-27 12:26:0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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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길 회장, 중국서 IFPW 서울총회 홍보한국의약품도매협회 주만길 IFPW 서울총회 준비위원장이 26일 중국의약품도매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내년 9월 개최되는 IFPW 서울총회를 홍보하고 참석을 당부했다. 27일 주만길 회장은 현지 전화를 통해 “중국도매협회 창립20주년을 맞이한 자리에 국제의약품도매연맹 서울총회를 홍보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 회장은 이사회 자리에서 IFPW서울총회 홍보를 비롯한 한국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주 회장은 중국도매협회 진시아 왕 부회장의 안내로 개막식 행사에 초청됐으며 한국도매협회는 기념 선물로 백제 금제관식(金製冠飾)을 전달했다.2009-11-27 12:05:1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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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협, 불우이웃에 쌀 55포대 전달전북의약품도매협회(회장 김수환)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지원했다. 전북도협은 지난 25일 전주시(시장 송하진)에 1백만원 상당의 쌀 10kg 55포대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김수환 회장은 "지역에서 도매업을 하는 경영자로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좀더 나은 겨울나기를 돕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북도협은 지난해에도 지역 보건소에 현품을 기증한 바 있으나 공식적인 지원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전주시에서 선별한 대상에게 공정히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전북도협 김수환 회장, 최재근 부회장, 이기영 총무, 이직용 감사가 참석했으며 전주시 송하진 시장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2009-11-27 09:52:05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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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동원약품 4개 계열사와 직거래 개시지난 9월로 쥴릭파마와 거래를 종료한 동원약품이 다소 더디지만 다국적사와 직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S제약이 동원약품그룹 계열사인 석원약품, 대구동원약품, 대전동원약품, 진주동원약품과 직거래를 시작했다. BMS제약은 최근 동원약품으로 거래에 필요한 서류를 가져갔고 지난 25일 의약품을 처음으로 배송했다. BMS제약이 동원약품그룹과의 거래량은 월 5억원 수준이다. 동원약품그룹 관계자는 "지난주에 BMS제약이 거래 의사를 밝혀 거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했었다"며 "BMS제약으로부터 의약품이 배송돼 약국으로 주문된 의약품을 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BMS제약이 동원약품그룹과 거래를 시작하면서 직거래가 성사된 제약사는 한국화이자, 한국MSD, 한독약품, 노보노디스크 등 5개 제약사다. 또한 아직 거래를 하지 못한 제약사들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동원약품그룹과 거래를 한다는 방침을 세운것으로 전해져 내달중으로 동원약품그룹은 대부분의 제약사들과 직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빠른 시일내에 다국적제약사들이 동원약품그룹과 거래를 해 다행"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국적제약사들에게 국내 도매업체들이 바잉파워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매업계 임원은 또 "동원약품과 다국적사의 직거래문제로 인해 복지부가 관련법령 개정을 검토하고 있어 도매업계로서는 큰 수확을 얻게됐다"고 말했다.2009-11-27 06:29:1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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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드벡-한미약품, 치매약 '에빅사' 공동판매한국룬드벡이 치매치료제 ' 에빅사'의 공동판매 파트너로 한미약품과 손을 잡았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룬드벡은 한미약품과 에빅사의 코프로모션 협약식을 갖고 공동판매에 들어간다. 에빅사는 IMS헬스 데이터로 작년 4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 3분기까지 약 40억원을 달성한 치매치료제. 이들은 내년 1월부터 병·의원 등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룬드벡은 환인제약과 200억대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품목 항우울제 렉사프로의 코워크 성공을 거둔데 이어 에빅사의 공동판매를 결정했다. 한미약품은 자체개발 고혈압체 아모잘탄을 MSD와 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GSK와 천식치로제 세레타이드 등 3개 품목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도 체결한데 이어 룬드벡과 손을 잡았다. 한미약품측은 "순환기 등 다른계열보다 다소 취약한 CNS계열 약물의 라인업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2009-11-27 06:25:2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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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물류비 비용보다 약국 백마진 더 커"도매업계는 1000원어치 의약품을 배달해 75원을 마진으로 챙기지만, 이중 30%를 물류비로 소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다 물류비보다 더 많은 백마진을 약국에 제공해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의약품도매협회 류충렬 고문은 26일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의약품 유통 활성화 방안’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류 고문에 따르면 2000년에는 9.4%에 달했던 의약품 도매마진율은 2005년 이후 7%대로 낮아졌으며, 지난해에도 7.5%에 그쳤다. 반면 매출액 대비 물류비 비율은 2007년 1.92%에서 2008년 1.99%로 증가세에 있으며, 그만큼 마진율 대비 물류비 비율도 같은 기간 28%에서 28.7%로 늘었다. 도매마진의 약 30%가 물류비로 소요되는 데, 이 비율이 전체 매출액의 2%에 해당하는 셈이다. 류 고문은 “누구나 공감하듯이 매출액의 약 2~3% 이상이 백마진으로 제공되고 있다”면서 “물류비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을 약국에 갖다주는 꼴”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 고문은 국내 의약품 도매업소 수가 특성에 대한 고려없이 단순비교돼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약.원료도매, 매출액 100억원 이하 도매와 다른 종합도매를 분리해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위해 ‘풀라인’과 ‘소트라이너’ 용어를 도입해 종합도매인 ‘풀라인’ 도매를 비교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 종합도매로 허가된 1245개 도매업체 중 90.6%에 달하는 1128개 도매업체의 매출 점유율은 18.7%에 불과한 반면, 매출 100억원 이상인 상위 117개 업체가 80% 이상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고 류 전무는 지적했다.2009-11-26 17:53: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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