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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일반약, 지명구매 등에 업고 '돌풍'제품 차별화와 공격적 광고를 등에 업은 다국적제약사 일반약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거래처를 확장해 온 이들 제품은 약국 현장에서 지명구매가 잇따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에 고무된 분위기다. 9일 관련 업계와 약국가에 따르면 노바티스의 감기약 ' 테라플루', 레킷벤키저의 역류성 위식도염 치료제 ' 개비스콘', 와이어스의 종합바티민제 ' 센트룸실버' 등 다국적사 일반약이 매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차처럼 물에 타 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는 출시 초기부터 눈에 띄는 제형과 빠른 효과로 약심을 잡더니, 출시 3개월 만에 일찌감치 비축 물량이 동나는 기염을 토했다. 동화약품과 손을 잡고 6000여개 약국에 제품을 공급,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보유 재고를 소진한 약국들은 본사 수입시기를 기다려야 할 형편이다. 기존 브랜드 인지도에 연령별 적응증이라는 강점을 보강한 '센트룸 실버' 또한 7000~8000개 약국 거래처를 기반으로 초기 반응이 만만치 않다. 50대 이상 연령의 영양균형에 맞게 성분·함량을 조절한 특장점을 앞세워 신제품 이미지를 십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영국계 레킷벤키저코리아가 국내 OTC 시장을 처음으로 노크하며 내놓은 '개비스콘'은 출시 이후 매출 목표치의 2배 이상을 기록, 제품 수급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 이들 제품은 하나같이 잘 만든 광고 덕도 톡톡히 봤다. OTC종합도매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광고방영 이후 꾸준히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덧붙여 감기약의 계절적 전략, 영양제의 어버이날 마케팅 등이 추가되면서 상승세가 계속될 것을 보인다"고 밝혔다. 용산구 H약사는 "개비스콘은 신제품치고 지명구매가 잇따르고 있다"며 "매출에 영향을 준 광고의 인기가 지속된다면 앞으로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겔포스를 복용하던 환자들이 개비스콘으로 많이 갈아타고 있다"며 "개비스콘은 위산역류가 포인트지만 속쓰림 증상 개선 적응증도 있어 겔포스가 위협을 느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남 K약사는 "센트룸실버와 개비스콘 모두 광고를 보고 구매한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많다"며 "테라플루는 특히 젊은층이 선호한다"고 반응을 설명했다. 해당 제약사들은 성공적인 신고식을 통과한 '신제품' 이미지에 공격적인 홍보를 덧붙여 상승세를 타겠다는 복안이다. 해당 제약사 관계자들은 "일반인 대상 TV광고와 전문인 대상 세미나, 인터넷 등을 활용한 다각적 홍보를 동원해 제품의 우수성을 꾸준히 알려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2010-04-10 07:28:17허현아·이현주 -
복산약품, "긍지 갖고 내실·성장 이루자"창립 58주년을 맞은 복산약품(회장 엄상주)이 내실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7일 창립기념식에서 엄태응 부회장은 "의약품 유통업계의 중견 기업인 복산약품의 역사에 긍지를 갖고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성문경 대표이사는 위기극복 대처에 대한 훈화와 함께 "2010년에는 내실경영과 외형성장을 포함해 실천으로 옮기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복산약품은 거래 제약사 직원들을 초청해 사내 직원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상생의 협력관계를 확대키로 했다. 또 복산약품의 58년 역사가 담긴 사진을 상영하는 한편, 모범사원 4명에 대해서는 표창장 및 부상 수여도 실시했다.2010-04-09 18:30:05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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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설명회 1회제한 폐지 유력…마케팅 숨통신약 및 도입 제품 비중이 높은 제약사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했던 제품설명회 1회 제한 규정이 조만간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4월 공정규약 시행과 맞물려 신제품 마케팅 위축을 겪고 있는 제약사들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8일 제약협회 관계자는 "규약과 관련 제품설명회 관련한 불만이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다"며 "공정위 등에서도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조만간 규약 개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빠르면 연내에 제품설명회 1회 제한 규정이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분석이다. 협회 관계자는 "제품설명회 규정이 너무 가혹해 제약사들의 신제품 마케팅에 큰 애로를 겪고 있다"며 "현실적인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업계의 입장을 공정위 등에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위 정진욱 과장도 이와관련 "제도 시행 이후 문제가 있다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수 있다"며 "복수의 제품설명회가 필요하다면 개정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결국 제약협회와 공정위 등이 제품설명회 규정 개정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복수개최 허용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행 제품설명회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허가사항 변경 ▲보험급여기준 변경 ▲안전성 변경 ▲최신 임상정보 추가 등 중요 변경사상이 있을 경우 변경 사항별로 한 차례씩 설명회를 더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시킨 바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같은 완화 규정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제약사들의 신제품 마케팅 기회를 차단하는 타이트한 규정이라고 개정 목소리를 높여왔다.2010-04-09 06:59:04가인호 -
일동제약, 치매약 염산도네페질 제법 특허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치매치료제인 염산도네페질의 개량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염산도네페질의 제조공정을 2단계로 단순화함으로써 제조단가를 크게 낮추었으며, 반응 후 정제과정 없이 새로운 결정화 방법을 통하여 고수율, 고순도의 염산도네페질을 제조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일동제약은 이 제조방법을 통해 제네릭 치매치료제 디멘셉트정을 생산,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디멘셉트정은 경등도, 중등도 내지 중증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및 혈관성 치매증상 치료제로, 뇌의 아세틸콜린 분비를 활성화 시켜 환자의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 이상 행동을 조절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한편, 일동제약 중앙연구소는 이번 특허의 제조방법 및 결정형 변환 기술을 다른 물질의 제조에도 적용하고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10-04-08 16:42:27가인호 -
송암 김성규 회장, 약학정보원 이사 선임약학정보원과 의약품정책연구소 이사에 송암약품 김성규 회장이 선임됐다. 김 회장은 도매협회 약국유통위원장을 거쳐 현재 도협 총무이사로 활동하며 도매와 약국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약학정보원과 정책연구소 이사의 임기는 3년이고, 김 회장은 지난 7일 11시 정책연구소 정기이사회와 오후 4시 약학정보원 이사회를 통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2010-04-08 11:43:52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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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1분기 매출 전년대비 17% 성장하나제약(대표 전영실)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 간 천안 소재 '상록리조트 연수원'에서 2분기 영업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익성 개선과 영업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으며, 정기 승진 인사에 대한 사령장 전달식도 이뤄졌다. 전 대표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1분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미래에 대한 명확한 방향 설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오를 재정립하자"고 당부했다. 하나제약은 지난 1분기 누적매출 160억원 달성으로 전년 대비 17% 성장을 이뤄내, 연간 목표매출 863억원·41% 성장 목표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이다. 이번 회의에는 ▲전영실 대표이사 ▲한만영 부사장 ▲최영철 상무(경영본부장) ▲정재운 상무(종병본부장) ▲반성환 상무(로컬세미본부장) ▲조계남 이사(도매본부장) ▲박희순 이사(영업기획부) 등 영업 마케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2010-04-08 10:00:19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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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약품 장세훈·에스엠피 박호근 표창대구 소재 경일약품 장세훈 대표와 경남 창원 소재 에스엠피 박호근 대표가 보건의 날 표창을 받았다. 장 대표는 14년간 경일약품을 경영하며 언론사 및 지역 교육기관 등 사회단체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한국산업기술재단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광역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현재 대구 도협 명예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 대표는 모범납세자 표창도 2회 수상한 바 있다. 에스엠피 박호근 대표는 경상남도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박 대표는 경남지역 병원에서 오지마을 농어민 무료진료 시 의약품 무상지원, 노인대학 매월 후원 등을 실시했다. 또한 독거노인 영양제 기부 및 무료 급식 봉사활동, 산재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정책 및 재활자립 목적의 매년 기부, 유니세프 기금모금사업에 동참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 공적이 인정받았다.2010-04-08 09:09:25박철민 -
'춘계학회' 불공정 지원시 규약 위반 징계“마케팅 어떻게 해야하나”…규약 신고절차 문의 빗발 제약사들의 학술대회 지원과 관련해 6월까지 유예기간이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이달부터 시작된 춘계학회에서 규약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동일하게 징계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는 제약협회가 제약사 춘계학회 지원과 관련한 사후관리를 강도 높게 진행해 불공정행위에 대한 제제를 진행한다는 입장이기 때문. 이와함께 9월부터 열리는 추계학회부터는 제약사가 특정학회를 지정해 지원할수 없다. 또한 학술행사 지원시에는 학회 개최 3개월전에 제약협회에 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혼란이 예상된다. 7일 제약업게와 협회에 따르면 4월부터 발효된 공정규약과 관련한 업계의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학술행사 지원 및 제품설명회, 협회 신고절차 등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면서 규약에 대한 관심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 이중 업계의 가장 큰 관심은 학회지원과 제품설명회. 이를 살펴보면 춘계학회의 경우 제약사들이 제약협회에 지원할 학회와 지원 방식, 목적 등에 대해 약식으로 신고하고 협회에서는 일정 요건을 갖출 경우 승인하도록 했다. 다만 춘계학회 시즌은 규약의 유예기간 중이라는 점에서 제약사들이 특정 학회를 지정해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제약협회는 추후 사후관리를 통해 규약 위반 사항이 있을시 제제를 가할 방침이다. 제약협회는 이와관련 지난 3월 중순 각 제약사에 공문을 보내, 춘계학회 지원과 관련한 사전신고를 받은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규약에 경과 규정을 두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4월부터 동일하게 규약이 발효되는 것"이라며 "지원 범위를 벗어난 과도한 스폰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후관리를 통해 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9월부터 시작되는 추계학회부터는 완전히 달라진다. 제약사 기부의 경우 비지정기탁을 통해 지원해야 하며, 학술행사 지원은 3개월전에 신고해야 한다. 즉, 춘계학회에서는 제약사가 특정 학회를 선정해 지원할수 있었지만 추계학회에서는 학회를 지정하지 못하고 지원범위와 목적에 대해서 명기해 신고해야 하며, 규약 심의위원회가 이를 판단해 지원할수 있도록 규정했다. 띠라서 9월 열리는 추계학회 지원의 경우 6월에, 10월에 개최되는 학회는 7월에 협회에 사전신고를 해야한다. 제약협회는 제품설명회나 기부행위에 대한 신고 절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품설명회 1회 제한은 도입품목 비중이 높은 국내사나 다국적사 모두에게 가혹한 규정이라는 데 공정위측에서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규약 개정을 통해 제품설명회 복수허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일부 제약사에서는 병의원을 방문해 제품을 설명하는 부문에 대해서도 신고해야 하는지 여부등을 문의하고 있다며, 이는 통상적으로 신고 없이 자유롭게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협회측의 답변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공정규약 유예기간 적용으로 제약사들이 예전과 동일하게 마케팅이나 학회지원을 진행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며 “사후관리를 통해 규약 위반행위를 적발할 계획이어서 사실상 이달부터 규약이 본격 발효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2010-04-08 07:07:35가인호 -
동아, 항균점안제 '오젝스 액 0.3%' 발매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퀴놀론계 항균점안제 '오젝스 점안액0.3%(Ozex ophthalmic solution 0.3%, 성분명 토실산 토수플록사신 Tosufloxacin tosilate)을 발매했다. '오젝스 점안액'은 후지필름 홀딩스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토야마화학이 개발한 새로운 퀴놀론계 항균점안제로 안감염증의 원인균에 대한 강한 항균력과 광범위한 항균스펙트럼이 있다. 최초로 소아(유아, 신생아 포함)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현재 국내 퀴놀론계 항균점안제 시장은 약 250억원으로 매년 12%정도 성장하고 있다. 결막염, 각막염등의 세균성 외안부 질환뿐 아니라 라식, 라섹등의 수술 증가에 따른 항균점안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젝스 점안액' 마케팅 담당자는 "PMS 및 다양한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 및 안전성을 더욱 더 입증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리지널 약물이지만 타 제품보다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0-04-06 21:06:33가인호 -
서울대병원, 그룹입찰서 품목별 입찰 전환지난달 2차례 유찰을 겪은 서울대병원이 주요 품목에 대해 품목별 입찰을 선택해 낙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지메디컴은 6일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학교치과병원 2010년 소요의약품 Alfentanil 외 2558종에 대한 입찰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3차 입찰의 가장 큰 변화는 42개 주요 품목이 24개 그룹으로 별도 구성된 사실상의 품목별 입찰이다. 알부민의 경우 50ml와 100ml의 2개 품목만이 32군에 단독 포함됐고, 도세탁셀 20mg 및 80mg은 38군에, 리툭시맙은 52군에 포함되는 등의 방식이다. 다만 알펜타닐이 포함된 1군부터 살부타몰설페이트 등의 31군까지 2517품목은 종전과 유사한 그룹 입찰 방식이 적용된다. 또 서울대병원은 이번 4월까지 종전 계약이 만료되는 탓에 이번 입찰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때문에 예정가격도 일부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예가 조정 비율은 대외비"라고 전제하며 "유찰이 발생한 이유 중 하나는 가격이 맞지 않았던 이유도 있어, 재입찰 시에는 예가가 점차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3차 입찰은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대병원 A강당에서 전자입찰설명회가 실시되고, 12일 오후 5시까지 이지메디컴 구매본부에서 입찰등록이 마감된다. 이어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응찰이 실시되고, 같은 날 오후 1시 이후 개찰이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입찰에서는 지난 1차 입찰 이후 약사위원회를 통과한 44품목이 추가돼 종전 총 2515품목에서 2559품목으로 전체 품목수가 늘어났다.2010-04-06 12:05:14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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