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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리피토' 상반기 원외처방 1위…엑스포지 '껑충'올 상반기 원외처방액 시장에서 화이자 리피토가 두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플라빅스를 제치고 선두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바티스의 고혈압복합제 엑스포지, 동아제약의 리피토 제네릭 리피논, BMS제약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 등이 40%대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플라빅스, 노바스크 등 대형 오리지널 품목과 아모디핀, 올메텍 등 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대표품목은 정체를 빚었다. 데일리팜이 유비스트 자료를 근거로 올 상반기 원외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화이자 ‘리피토’가 총 496억원대의 실적을 올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피토는 제네릭 진입과 약가인하 리스크를 극복하고 올 상반기 11%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플라빅스를 누르고 리딩품목이 됐다. 반면 지난해 1위 품목이었던 사노피의 ‘플라빅스’는 전년대비 1.7% 하락한 481억원대 실적으로 리피토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았다. 특히 BMS의 ‘바라크루드’ 상승세는 올 상반기에도 이어졌다. 바라크루드는 370억원대 처방조제액으로 45%대 성장을 견인하며 리피토와 플라빅스를 압박했다. 그러나 고혈압치료제 대명사인 ‘노바스크’는 6.3%가 하락한 346억원대 실적으로 5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고전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성장세가 뚜렷한 품목은 엑스포지, 리피논, 알비스, 아모잘탄 등으로 파악됐다. 엑스포지는 279억원대 실적으로 52%가 증가하며 10위권에 명함을 내밀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케팅을 본격화한 ‘아모잘탄'도 229억원대 실적으로 엑스포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혈압복합제가 최근 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음을 엿볼수 있는 대목. 동아제약 ‘리피논’과 대웅제약의 개량신약 ‘알비스’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며 30~50%대 성장세를 기록하며 순항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플라빅스, 올메텍, 아모디핀, 아달라트오로스 등의 대형품목들은 전년대비 처방액이 감소하거나 정체를 보이며 하반기 전망을 어둡게 했다. 한편 올 상반기 원외 처방액 상위 25개 품목 중 동아제약이 4품목, 대웅제약이 5품목을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다.2010-07-15 06:49:52가인호 -
릴리-한독, 발기부전약 '시알리스' 코마케팅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손잡고 발기부전치료제 ' 시알리스'의 시장 확대에 나선다. 회사측은 12일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 제휴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원 및 비뇨기과 의원은 한국릴리가, 비뇨기과를 제외한 일반의원은 한독약품이 담당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양사의 입증된 마케팅과 영업력을 결합해 시알리스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발기부전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사장은 “릴리는 임상, 마케팅·영업에 이르기까지 가장 적합한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고객과 환자의 요구에 대응해 왔다"고 제휴 배경을 설명했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도 "그동안 국내 클리닉 시장에서 입증해온 전방위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알리스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 회사는 앞서 '심발타'에 대한 코마케팅 계약을 체결, 전문 분야별 시장공략을 표방해 잇따른 공동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2010-07-14 09:44:42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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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리베이트 전면전 선포…제약 "생존 위협"[뉴스분석]=정부 리베이트 합동단속 업계 파장 심각 정부의 리베이트 옥죄기가 제약산업을 엄청난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리베이트 근절책이 드디어 전면전 양상으로 확대되면서 제약업계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주장. 이는 제약업계가 자구책을 모색할 정도의 시간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보다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리베이트 단속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더욱 확산 될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이같은 리베이트 사정 칼날로 제약사들은 외형을 맞추기 위해 어쩔수 없이 연구개발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은 더하다. R&D 투자 포기...자구책 마련 매달려 A상위 제약사 임원은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전면전은 제약산업 체질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방법이지만 급하게 문제를 해결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제약사들의 영영환경이 위축 될수록 경쟁력을 위한 핵심 코드인 ‘R&D투자’를 사실상 포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것. 이 관계자는 “최근 제약사들이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을 보면 단번에 답이 나온다”며 “리베이트 약가 연동제 이후 업계의 전략적 제휴나 라이센스인, 인수합병 사례는 더욱 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업계의 변화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 리베이트 규제로 영업이 위축되면서 외형 성장이 멈추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 심정으로 실적 부진을 메우고 있다. 이는 제약업계의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 방안인 R&D투자를 사실상 원천 차단하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물론 정부가 R&D 투자 기업에 약가인하 면제 혜책 등의 당근책을 도입했지만 이는 업계 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결국 전방위 리베이트 조사 공조체제 구축은 국내 제약산업의 위축을 가속화 시킬 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들의 시장 장악을 더욱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 규제가 은밀한 리베이트 양산 불러 특히 범부처 합동 리베이트 조사는 오히려 은밀한 불법 행위를 더욱 양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B 제약사 관계자는 “영업사원과 의사가 일대일도 만난다면 그 어느 누구도 불법행위를 잡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리베이트를 줄려고 마음만 먹으면 불가능한 방법은 없다”며 “영업사원이 의사 명의의 적금을 개설해 이를 매달 관리하는 방법을 택한다면 잡을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강력한 리베이트 단속은 이같은 은밀한 불법행위를 부추켜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벼랑 끝에 몰린 중소제약사들은 실적이 떨어지고 생존을 위협받게 되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할 수 밖에 없다며, 결국 제약시장의 혼란만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C 제약사 관계자는 “정부가 휘발유를 뿌린 상태에서 라이터를 들고 왔다 갔다 하고 있다”며 “막가파식 영업을 통해 ‘일단 살고보자’는 분위기가 확산될까 크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D 제약사 CEO는 “절대로 제약산업이 위축되는 방향으로 흘러서는 안된다”며 “제약사들이 자칫 생산성을 잃을 까봐 두렵다”고 현 상황을 축약했다. 소급적용 딜레마, 마케팅 허용 범위 확대 시급 결국 이번 정부의 리베이트 전면전이 심각한 제약산업 위축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은밀한 리베이트 양산을 가져올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약산업 구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제약사 관계자는 “해도해도 너무한다. 이른바 할인도 안되고, 할증도 안되고, 선물도 안되고, 소급적용까지 하겠다는 것은 제약업을 포기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소연했다. 특히 정부가 과거의 리베이트 행위까지 소급적용하는 방침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함에 따라 업계의 고민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 따라서 리베이트 소급적용에 대한 명확한 방향 설정은 물론, 보다 근본적인 리베이트 근절 방안을 정부에서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업계가 능동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할수 있도록 전향적인 쌍벌제 하위법령 마련을 통해 제약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2010-07-14 06:49:15가인호 -
도협, 물류권 포기 등 초강수…"동의서 달라"제약협회가 유통일원화 유예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정했지만, 여전히 도매업계 내부에서는 서운한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유통일원화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유통일원화 유예 동의서를 받아 들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 팽배한 것. 특히 도매협회는 물류권 제약사 이양이라는 초강수를 시사, 제약계를 다시 한번 압박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일단 유통일원화 유예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정했다. 다만 이날 열린 이사장단 회의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확실하게 결정하지 않고 추후 열리는 10대 제약 CEO모임에서 심도있게 논의를 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사장단 회의 참석자들은 유통일원화와 관련 의견이 분분했지만 제도 유예를 수용하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제약협회의 긍정적 검토에도 불구 도매협회를 비롯 도매업계는 여전히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이한우 도매협회 회장은 “그동안 도매업계는 실질적 영업이익 1%, 병원 회전기일 떠 안기 등 손해를 감수하고 의약품 유통을 담당해 왔다”며 “하지만 병원계나 제약계 모두 선진 유통을 위한 준비기간을 달라는 도매업계의 의견을 묵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 회장은 “제약협회 이사장단에서 유예 동의 입장은 밝혔다고 하지만, 여전히 동의서가 도착한게 아니다며”며 “만약 유통일원화에 대한 동의를 받는데 실패한다면, 도매업계는 규제 일몰 전에 물류를 포기하겠다”고 엄중 경고했다. 이는 물류 대란을 의미하지만 도매 입장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게 이 회장의 주장이다. 도매 업체들 또한 입장은 마찬가지. A도매업체 사장은 “제약사나 병원이나 직접 직거래를 해봐야 도매의 마음을 알 것”이라며 “법제화 되어 있을 뿐이지 유통일원화는 시대적 흐름이다. 제약이나 병원이나 시대적 흐름에 맞게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2010-07-14 06:41:36이상훈 -
현대약품, 화곡동 떠나 '신 강남시대' 개막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이 오는 20일 화곡동시대를 접고 강남으로 사옥을 이전 제2도약에 나선다. 현대약품은 83년부터 27년간 강서구 화곡동에서 회사 발전의 초석을 다졌으며 앞으로 강남시대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고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사옥은 지상 7층 지하 4층의 건물로 강남구 논현동 위치해 있으며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 맞은편에 있다. 윤창현사장은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사옥이전은 임직원들의 의식을 새롭게 하여 회사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신약개발 정도 영업 품질경영에 더욱 집중하여 제약기업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약품의 강남사옥에는 경영관리본부/재경본본/의약개발부/마케팅본부,자회사인 현대I&S/아트엠플러스가 입주하게 되며 영업본부는 강남/강북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게 된다.2010-07-13 13:41:19가인호 -
"독립된 선장없인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성공 못해"[가교적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토론회] 10년간 1조원을 들이는 국가 주도 ' 항암신약 R&D' 사업에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그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항암신약 개발 성공을 위해서는 현실적 리스크를 고려해야한다는 의견이다. 1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가교적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주도 사업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가교적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사업(B&D)은 국립암센터와 보건복지부 주도 하에 추진하고 있는 정부 R&D 사업. 이 사업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 1조492억원 규모가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로, 현재 예산지출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 사업이 성공하려면 먼저 정부부처와 독립된 경험있는 전문가가 사업단장을 맡아야한다는 의견이다. 노재경 연세대의대 교수는 "교과부, 복지부, 기재부까지 관여하는 사업에 사업단장이 독립성을 갖추는 문제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단장은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정하는 독립된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병주 중앙일보 기자도 "각종 사업을 보면 정부 관계자가 당연직 이사로 올라와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사업단장한테 전권을 주고 성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쟁력있는 신약후보물질을 선정하는 부분에서도 사업성을 고려해야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부는 국내 유망 항암신약 후보물질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는 100여건의 후보물질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특허출원 건수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유진산 파멥신 사장은 "특허출원은 아무나 할 수 있다"며 "중요한것은 신약물질을 정확히 분석해 괜한 돈들여 사업실패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신약개발은 전쟁터같이 경쟁이 심한 분야"라며 "사업단이란 조직을 통해서 임상시험 지원이 되면 스피드면에서 불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사업단은 경험있는 조직으로 꾸려야 한다"며 "또한 향후 시장을 고려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야한다"고 조언했다. 조성욱 에스케이케미컬 신약개발연구소장은 "타켓발굴부터 마케팅하는 기업간의 눈높이 작업이 중요하다"며 "연구전략과 사업화전략이 매칭돼야 향후 10년 후 시장상황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익배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계획상으로 후보불질 기탁자와 사업단이 수익을 함께 배분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유진산 파멥신 사장은 "배분율 자체가 기업 입장에서는 유리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기업 참여를 유도하려면 수익배분율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2010-07-13 12:23:01이탁순 -
대구경북도협 "시대흐름 맞는 효율적 경영방안 모색"대구경북도협(회장 이춘근)은 지난 9일 월례회와 마약류 관리교육을 개최했다. 먼저 이날 오전 제이스호텔에서 개최된 월례회에서는 약업계 제도변화와 중앙회 정책방향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특히 리베이트 예외범위와 관련한 약사법 시행규칙이 개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협회에서는 당월 현금결재 시 3% 이내로 이율을 책정하고 약품대금 지급 기일을 90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 KGSP 관리가 식약청에서 각 지방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각 도매회사에서 만반의 준비를 다해 자율점검 결과를 보고하여 피해가 없도록 공지했다. 이춘근 회장은 “각종 제도변화로 어려움에 직면해있지만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효율적인 경영방안을 모색하자”며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의약품도매연맹(IFPW)을 통해 한국의약품유통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의 권익을 회복하도록 회원사 모두 적극 동참하자”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2010년도 마약류관리에 관한 교육’이 개최됐다.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약품 도매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는 100여명이 참가했다. 총 12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학순 대구광역시 보건과 약무담당 사무관이 △2010년도 약품정책을 설명하고 △마약류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정기 경상북도 식품의약품안전과 사무관은 2010년도 경상북도 약무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경북도협 마약류관리교육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50조 동법 시행규칙 제47조(마약류취급자의 교육)에 따라 매년 실시되고 있다.2010-07-13 08:37:20이상훈 -
넥시움 개량신약 잇단 발매…PPI제제 시장 '꿈틀'' 넥시움(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 개량신약 4개 제품이 일제히 출시되면서 연 매출 1700억원대 규모의 PPI제제 시장 판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경동제약 '에소프라졸캡슐'(에스오메프라졸), 엘지생명과학 '넥사졸캡슐', 진양제약 '에스졸캡슐', SK케미칼 '에소메드캡슐' 등이다. 이들 개량신약들은 오리지널인 넥시움에서 염기를 뺀 프리베이스(무염기) 제품.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넥시움 개량 신약 3개 제품이 출시, 향후 PPI제제 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전망된다. 특히 넥시움 개량신약 1호인 한미약품 '에소메졸'과의 일전은 불가피해 보인다. 일단 직접적인 경쟁 품목이기는 하지만 에소메졸이 지난해 100억원대 블럭버스터 반열에 오르는 등 PPI제제 시장에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이와함께 이들 신제품들이 높은 궤양 치료율을 보인다는 점과 다른 PPI제제에 비해 지속적인 위산분비 억제효과가 높고, 지속적인 복용 시 위식도 역류질환에 더욱 강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는 점도 안정적 시장 안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 신제품들이 에소메졸 처럼, 기존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이는 신제품 출시가 PPI제제 시장에 집중되고 있고, 더욱이 기존 제품들이 여전히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넥시움 개량신약 발매사들도 "발매는 했지만, 현재로서는 지켜 볼 수밖에 없다"며 "특히 대웅제약과 아스트라제네카가 넥시움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에소메졸 성장세가 다소 주춤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측면이다"고 말했다. 실제 데일리팜이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올 5월까지 PPI제제 시장 주요 품목 실적을 분석한 결과, 넥시움과 에소메졸은 각각 54.35%, 48.4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었다. 주요 품목 평균 성장률은 17.45%. 이밖에 제품별로는 라비에트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라비에트는 109.09%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관련시장 리딩품목인 제일약품의 '란스톤'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란스톤의 성장률은 11.48%. 모 제약사 관계자는 "항궤양제 시장은 기존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라면서 "현재는 광고 위주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안정정인 시장 안착을 위해 전사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PI제제 시장은 향후에도 신제품 출시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PPI제제 시장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진 전망이다. 대표적 사례로 중외제약은 최근 신약후보물질인 's-테나토프라아졸'에 대한 국내 공급 및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 오는 2014년까지 PPI제제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010-07-13 06:43:57이상훈 -
도매협회 "유통일원화 반대 제약사 매운맛 볼 것"올해로 규제 일몰되는 의약품 유통일원화를 놓고 도매업계가 '유통일원화 사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 행보에 돌입한다. 특히 직거래 시도는 이면계약 등 불투명 유통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유통일원화 유예에 반대하는 제약사에는 매운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도매협회는 12일 오후 전국 시도지부장 및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통일원화 총력 사수를 위해 오는 27일 임시총회를 개최키로 하는데 합의했다. 또 임시 총회에 앞서 '유통일원화 사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태권 유통일원화 담당 부회장·고용규 도협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장)를 구성, 유통일원화 유예를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도매업계가 병원협회와 제약협회가 유통일원화에 미온적 태도를 보임에 따라 초강수를 두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협 및 업계 주장처럼 유통일원화가 2, 3년 유예기간 없이 폐지될 경우 상당수 도매업소들이 생존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 회의에 참석한 각 시도 지부장들 사이에서는 강경한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미 제약계는 상위그룹들까지 유통일원화제도가 일몰된다는 계획 아래있고, 영업사원을 기존 대비 100% 증원하는 제약사가 거론됐다고 전했다. 따라서 도매업계 차원의 강경한 대응이 전망되고 있다. 정부가 시행하는 시장형실거래가제, 쌍벌제 등은 의약품 유통을 투명화 하자는 것으로, 현재 병원과 일부 제약사에서 감지되고 있는 직거래 모습은 이면계약하겠다는 것과 다름 없다는 게 도매업계 전반적인 시각이기 때문이다. 실제 도매업계는 직거래를 희망하는 제약계나, 의료기관을 위해 미리 의약품유통을 포기하고 제약계에 맡기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한우 회장은 "그동안 의약품유통일원화 일몰기한을 향후 3년간 연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약계나 의료계에 다방면으로 협조 요청해 왔었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어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어 도매유통업계의 입장을 대외적으로 공식화하기 위해 사수대책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유통일원화제도 제정의 근본적인 배경은 의약품 투명유통을 위하고 제약사(생산자)와 의료기관과의 리베이트 척결에 있다"며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제약협회와 의료기관을 대표하는 병원협회가 앞장서서 유통일원화제도를 폐지하자는 건의는 또 다른 속셈이 있는 명백한 사실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2010-07-12 17:33:50이상훈 -
중외제약, 프리미엄 밴드 '하이맘밴드' 출시흉터 없이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는 프리미엄밴드가 출시됐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습윤밴드 “하이맘밴드”를 시판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맘밴드는 최고급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을 사용한 제품으로 상처 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해 흉터의 원인이 되는 딱지생성을 억제하고, 체내에서 공급되는 자체 치유 물질인 ‘삼출물(진물)’을 흡수해 치료용 연고 없이도 상처를 빠르게 아물게 한다. 방수 기능과 내열성이 뛰어나 고온의 환경이나 샤워 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접착력과 착용감이 우수해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특히 피부호흡 활성화를 위해 공기투과율을 높였으며, 살색 반투명의 재질이기 때문에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하이맘밴드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밴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중외제약 조성현 상무는 “하이맘밴드는 기존 습윤밴드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해 치료 효과와 착용감을 동시에 높인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하반기 약국 대상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습윤밴드 시장 점유율을 40%까지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처의 크기에 따라 6개의 규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000원~8,000원이다.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2010-07-12 09:59:3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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