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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알비스', 제네릭-'플라비톨' 청구액 1위[2010년 상반기 개량신약-제네릭 청구액 현황] 대웅제약이 개발한 항궤양 개량신약 알비스가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올 상반기 개량신약 리딩품목 자리에 올랐다. 또한 동아제약의 플라빅스 제네릭 ‘플라비톨’과 삼진제약 ‘플래리스’는 제네릭 품목 중 가장 높은 청구금액 비중을 보이며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10년 상반기 개량신약-제네릭 EDI 청구액현황'에 따르면 대웅제약 ‘알비스’가 전년대비 36% 성장한 232억원을 청구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알비스는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올해 청구액 500억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알비스는 자체 개발한 이중핵정 기술, 3개 약물의 효과 극대화, 2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던 불편 해소 등을 통해 처방을 크게 늘리며 최근 몇 년새 엄청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알비스에 대한 적응증 확대와 시장 다각화 전략, 종병중심의 영업패턴을 의원급 시장으로 확대한 마케팅이 주효하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알비스는 지난 2000년 출시 이래 줄곧 50억원 미만의 실적을 올리다 2008년부터 대웅제약의 영업력을 등에 업고 매출이 급증했다. 노바스크 개량신약인 ‘아모디핀’과 ‘오로디핀’은 희비가 엇갈렸다. 그동안 줄곧 개량신약 1위 자리를 지켰던 한미약품 아모디핀은 지난해 복합제 아모잘탄의 제품 스위치 등으로 청구액이 19% 감소하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같은 암로디핀 성분의 개량신약인 동아제약 '오로디핀'은 13%대 성장세를 유지하며 100대 품목에 명함을 내밀었다. 하지만 개량신약 3개 품목만이 상위 청구액 100대 품목안에 진입,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대신 차선책으로 개량신약 분야를 꾸준히 두드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기대만큼의 성적표를 받아들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네릭 군에서는 ‘플라빅스 제네릭’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동아제약 ‘플라비톨’이 반기실적 200억원을 돌파하며 선두를 달린 가운데, 경쟁품목인 삼진제약 ‘플래리스’도 198억원을 청구하면서 무려 32%가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무서운 상승곡선을 그렸던 유한양행 ‘아토르바’는 10mg만이 130억원대 청구액으로 100위권안에 진입하며 3% 성장에 그쳤다. 하지만 동아제약의 또 다른 리피토 제네릭 ‘리피논 10mg'은 무려 58%가 성장한 125억대 청구액을 올리며 아토르바와 본격적인 경쟁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관측된다. 오리지널 잔탁 청구액을 이미 넘어선 일동제약 ‘큐란’도 두자리수 성장세를 유지하며 100대 품목안에 진입해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상반기 청구액 100대 품목 중에는 개량신약 3품목, 제네릭 5품목이 순위안에 들며 기대만큼의 성적은 올리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2010-09-06 06:49:09가인호 -
한올바이오파마, '영어로 환자 진료하기' 출판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왔던 한올바이오파마의 학술마케팅이 이번에는 이색 책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최근 국내거주 외국인 환자와 다문화 가정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영어로 환자 진료하기(저자 전기엽, 강태성)'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환자와 다문화 가정 환자들이 의료진과 영어로 문진을 하고, 치료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기가 한층 수월해지도록 쓰여 진 책이다. 이 책은 진료를 위한 의료영어와 응급상황, 진료를 위한 임상실습 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료과정이 매뉴얼화 되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책은 국내거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 가정의 진료와 다문화 가정 환자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 봉사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술 마케팅은 당장의 실적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최신 학술정보를 통해 의료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이는 결국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돌아간다"며 "이러한 의학정보 제공이야 말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제약기업으로서 반드시 해야 할 사회적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동안 한올바이오파마는 외국계 제약사의 전유물로 여겨져 온 학술마케팅에 집중해 왔다. 2009년에는 병리, 해부학적 내용을 그림과 도표로 쉽게 설명한 'HANALL ATLAS'와 약물상호 작용에 대한 내용을 주요 논문으로 알기 쉽게 정리한 'Drug Interaction' 등의 책자를 출판,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최신 학술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을 지원하는 학술 마케팅으로 의사 및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최신 논문을 요약, 서비스하고 있으며 가장 임상적 의의가 있는 두 편의 글을 매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2010-09-05 23:16:36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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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창립 51주년…글로벌 신약개발 비전 다짐안국약품(대표 어진)은 3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대림동 본사 대강당에서 어준선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51년의 발자취와 축하인사가 담겨진 동영상을 시청하고, 장기근속상, 모범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어준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51주년을 맞아 '비전 2020년 세계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그리고 1조원 매출달성을 다시 한 번 다짐하자"면서 '차별화된 내외적 모멘텀 효과(Momentum effect)'를 강조했다. 어 회장은 또 "윈원전략에 올인하여 열정을 발휘하고, 2020 비전 달성을 위해 모든 부서가 다 같이 창의적 업무자세로 꾸준히 개선하고 혁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에서는 생산팀 정상석 차장이 20년 근속상을, 품질관리팀 이인오 과장 외 7명이 10년 근속상을, 마케팅부 최소희 대리가 5년 근속상을, 개발팀 강영수 팀장 외 10명이 모범상을 각각 수상했다. 안국약품은 2020 세계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비전과, '정직·도전·일체감·창의'의 4대 핵심가치 아래, '2020년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0-09-03 16:24:18가인호 -
도매, 5백만원 미만 거래약국 찬밥 취급하다 들통비아그라 등 32품목 판매가 제한…위반시 1천만원 벌칙도 도매업체들이 일부 전문의약품의 판매가격을 정해 할인을 금지토록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자체 패널티를 가하기로 결의한 사실이 들통나 과징금과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다. 결의내용에는 월 거래규모가 500만원 이하인 약국과 일반의약품에는 가격할인을 해주지 않는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동네약국들이 사실상 찬반취급을 받은 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이 사업자단체금지행위를 위반한 도매협회 한 지부에 대해 1억24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내렸다. 3일 의결서에 따르면 이 지부는 지난 2004년 9월 유통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출혈가격 경쟁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주요 의약품에 대한 판매가를 제약사 공급가의 3.5% 마진 수준으로 정하고 회원들에게 준수하도록 결의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비아그라’, ‘제니칼’, ‘리덕틸’, ‘레비트라’, ‘시알리스’, ‘푸링’ 등 발기부전치료제와 비만약 19개 품목의 판매가를 결정해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2005년에는 여기다 ‘프로페시아’, ‘카바젝트’, ‘노레보’, ‘콘트라투벡스’, ‘다디펙스’, ‘푸리민’ 등 6개 품목을 추가했다. 이 지부는 2008년에도 유통발전회의 등을 통해 ‘비아그라’, ‘제니칼’, ‘리덕틸’, ‘레비트라’, ‘시알리스’, ‘푸링’, ‘프로페시아’, ‘카바젝트’, ‘아디펙스’, ‘자이데나’, ‘슬리머’, ‘야일라’ 등 24개 품목의 판매가를 결정해 회원들에게 통지했다. 이 회의에서는 특히 월 거래규모 500만원 이하 약국 및 일반의약품에 대해서는 할인에서 제외키로 했으며, 위반한 회원에는 1차 1000만원, 2차 2000만원의 유통발전기금을 벌과금으로 부과하고 이를 신고한 경우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회원 도매 중 매출액 상위 9곳의 소매처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이행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적시했다. 또한 “월 거래규모 500만원 이하 약국 및 일반의약품에 대해서도 할인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따라서 “매출 상위 업체 대부분이 결의사항을 대체로 준수한 점 등에 미루어 가격결정행위가 회원의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지역에서 도매업의 경쟁을 제안하는 행위로 판단된다”고 결론냈다. 이에 따른 조치로는 주요품목의 판매가를 결의하거나 일정규모 이하 거래처 또는 특정품목에 대한 할인금지를 결의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다시 해서는 안된다는 시정명령과 함께 1억2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2010-09-03 12:20:31최은택 -
개비스콘, 위식도역류질환 바로알기 캠페인가슴쓰림과 위역류증상 개선제 개비스콘을 판매하는 레킷벤키저코리아가 '위식도역류질환 바로알기'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 레킷벤키저코리아는 오는 4일부터 서울 중구 명동에서 개비스콘 TV 광고에 등장하는 '가슴쓰림의 불을 꺼주는' 흰옷 입은 소방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위식도역류질환 관련 퀴즈대회를 열어 정답자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개비스콘 마케팅팀의 이성한 부장은 " 최근들어 위식도역류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아직 미미해 질환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비스콘은 출시 1년만에 목표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비스콘은 기존 제산제와는 전혀 다른 기전을 갖고 있으며 복용자의 74%가 5분 이내 진정효과를 보이는 등 효과가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앞으로 개비스콘 브랜드팀은 이러한 길거리 캠페인 외에도 전문의를 초청해 소비자 건강 교실을 운영하는 등 전방위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문 잡지,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2010-09-03 11:17:54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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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팜엑스포서 약국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지오영은 의료건강 전문 미디어 헬스조선과 공동으로 약국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한다. 지오영은 11~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팜엑스포 전시장에서 약국 고객 대상으로 헬스조선 월간지를 비롯 다양한 건강서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오영관 세미나 '핑크 빛 드럭스토어가 온다'에 참석하는 모든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헬스조선 9월 월간지, 비타민 D혁명, 살림의 여왕, 12주 체지방 다이어트 등 다양한 건강서적을 제공한다.2010-09-03 10:08:0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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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영업조직 위기론"…직원 관리 '속수무책'[긴급진단]=제약 영업 조직이 흔들린다 리베이트 약가 연동제와 쌍벌제 시행 등이 맞물리면서 제약사 영업조직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는 지적이다. 미결금액이 쌓이면서 일부 영업사원들의 수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내부고발 등이 두려워 이를 제제하지 못하고 있는 등 직원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상당수 영업사원들이 감봉이 되더라도 내근직 근무를 희망하거나, 타 직종 등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영업조직을 꾸려 나가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설명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제약 영업이 심각하게 위축되면서 영업 조직이 위기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 영업사원 미결금액 부작용 수면위로 부상 업계는 최근들어 영업조직 와해가 우려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지난해부터 리베이? 중단한 제약사들이 늘면서 영업사원 개인이 떠안았던 미결 금액 부작용이 노출됐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제약사 규모별로 미결금액이 틀리지만 상위제약사의 경우 1인당 매출액의 약 10%정도가 미결금액으로 남아 영업사원들을 옥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개인 대출 등을 통해 리베이트를 제공해 왔던 상당수 영업사원들이 해결하지 못한 미결금액이 쌓이거나, 직원 내부고발 등이 공론화 되면서 수금사고 등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A 제약사에서는 모 직원의 대형 수금사고가 발생했지만 회사차원에서 제제하지 못하고 쉬쉬하고 있다는 것. 직원들의 불법행위를 알고있다 하더라도 내부고발 등이 두려워 징계를 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일부 영업사원들의 수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회사 차원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영업사원 수금사고의 경우 미결금액을 해결하지 못하거나 회사의 약점을 이용해 악의적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회사차원에서는 이를 제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B제약사 관계자는 “영업사원 수금사고가 발생해도 해당 영업사원을 징계하거나 제제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며 “영업조직을 꾸려나가면서 자칫 내부고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이와관련 영업사원 미결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폭로전과 내부고발 사례는 더욱 증가할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영업사원 이직에 극단적 행동 노출...대책 시급 특히 제약 영업환경이 갈수록 위축되면서 영업사원들의 이직 사례와 극단적 행동 등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 따르면 제네릭 위주의 영업을 전개했던 대다수 제약사 영업사원들은 영업 한계에 직면해 이직·사직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약업계는 영업사원 이직의 경우 영업직에 어려움을 겪은 직원들이 아예 회사를 사직으로 다른 직종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영업직을 포기하고 내근직을 희망하는 경우, 경쟁 제약사 등으로 이동하는 경우 등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C제약사 영업사원은 "리베이트 미결금액이 많아질수록 수금사고나, 불법행위 폭로 수위에 노출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회사에서도 이런 상황을 알고 있으면서도 판촉을 위해 악 이용을 하고 있고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 제약업계 상황이 ‘리베이트를 주는곳’과 ‘리베이트를 주지 않는 곳’으로 극명하게 엇갈리다 보니, 영업사원들의 잦은 이동도 영업조직 와해의 큰 이유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결국 이같은 미결문제로 인해 최근 영업사원들이 자살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관측된다. 리베이트와의 연관성 여부를 떠나 최근 1년새 영업사원 자살이 5건 이상 발생했으며, 최근에는 모 제약사 영업사원이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쓰러지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영업사원들의 극단적 행동이 업계에 회자되고 있는 것. D제약사 영업팀장은 “영업사원들이 오죽했으면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자살시도를 했겠냐”며 “실적은 떨어지고, 회사에는 치이고, 의료계에서는 문전박대 당하는 영업현장의 현실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제약업계는 이같은 ‘영업조직 위기론’를 해결하기 위해 유연한 영업-마케팅 툴을 속히 개발하는 한편, 영업현장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대책 마련이 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2010-09-03 06:49:28가인호 -
항혈전신약 경쟁체제 돌입…국내 시장서 격전 예고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가 선도하고 있는 항혈전제 시장에 신약의 등장으로 새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출시를 준비 중인 신약과 플라빅스의 비교 임상 결과,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되고 있어 시장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출시를 준비 중인 항혈전제 제품은 한국릴리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에피언트'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브릴린타'다. 에피언트는 심혈관계 사망 및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의 주결과변수의 위험 감소에 있어서 기존 치료제인 플라빅스보다 우월한 치료효과를 보였다. 또 브릴린타는 플라빅스에 비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 빈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이 같은 우수한 임상 결과가 꾸준히 발표되고 있어 회사에서 거는 기대도 크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이미 제품 출시까지는 많은 시일이 남아 있지만, 일찌감치 사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이미 에피언트와 관련된 우수한 임상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임상 결과를 의사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제품 출시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올해 상반기에 이미 프리마케팅을 위한 팀이 구성됐다"며 "향후 마케팅 인력을 보강하고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항혈전제 시장의 경우 급여 기준 변경으로 시장 성장이 둔화된 상태지만, 만성질환인 만큼 블록버스터 품목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두 제품의 등장이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피언트는 식약청 시판 허가를 받아 내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브릴린타는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상반기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의 EDI 청구액은 549억원을 기록했으며, 동아제약 '플라비톨' 207억원, '오팔몬' 205억원, 삼진제약 '플래리스' 198억원 순으로 청구액이 높았다.2010-09-03 06:47:44최봉영 -
"유통일원화 폐지되면 도매 다 죽는다"도매 종사자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통일원화 3년 유예 관철을 위한 항의 집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복지부 설득에 나섰다. 그동안 도매업계는 도매협을 중심으로 복지부 등지에서 1인 시위를 산발적으로 벌여왔으나 각 시도 도매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2일 복지부 앞에서 '유통일원화 3년 유예 사수 총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지역에서 집회에 참석한 300여 명 도매업체 관계자들은 '제약은 연구개발, 도매는 선진유통', '복지부는 유통일원화 3년연장 즉각 시행하라'를 외치며 유통일원화 연장을 촉구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이한우 회장은 "유통일원화 일몰제 유예를 위해 그동안 도매협회 차원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면서 "그래서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우리에게 남은 것은 행동 뿐"이라면서 "유통일원화 일몰 유예를 위해 모든 회원들이 동참, 10만 의약품 도매유통 업계의 생업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임완호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70년대 초 도매업계에 입문했을 때부터 유통일원화는 제1의 과제이자 목표였다"면서 "하지만 정부의 비일관적인 정책시행으로 오늘 이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고문은 "하지만 10만 도매 종사자를 대표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표들의 용기와 노력으로 반드시 유통일원화 사수에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2010-09-02 16:14:42이상훈 -
삼원약품, 한독·GSK 백신 거점도매로 선정부산소재 의약품 도매 삼원약품이 제약사 물류고충 해결에 적극 나섰다. 삼원약품(대표이사 추성욱)은 한독약품 및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백신류 의약품 총판(거점도매)으로 선정돼 물류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와함께 삼원은 지난달 중외제약의 수액을 포함한 원내 의약품 등을 클리닉 중심의 거점운영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원은 영남권에서의 병의원, 약국 거래선 점유율과 안정된 서비스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도매로 인정받아 제약사들과의 제휴가 줄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삼원 관계자는 "전략적 물류제휴로 삼원은 의약품 유통의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제약사가 원하는 고객중심의 유통 이념으로 발빠르게 의약품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0-09-02 09:14:4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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