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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나눠주긴 줬는데 어떻게 쓸까?아이패드 등 태블릿 PC를 지급한 제약사들이 아이패드를 어떻게 사용할지 고심하고 있다. 아이패드 지급 대상은 대부분이 마케팅과 영업 사원들. 태블릿 PC를 비주얼 측면을 강화해 영업에 활용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활용도가 그리 크지 않다. 태블릿 PC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고, 논문 등을 링크 시키는 등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제약사는 아이패드 활용을 위한 콘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태블릿 PC를 영업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복사 방지 등 보완을 강화해야 하는 점도 있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당 시일이 거릴 것으로 보인다.2011-02-17 06:35:5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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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병원 간부, H도매상서 1억원대 금품 수수도매업체로부터 승용차를 포함해 1억원대에 달하는 금품을 제공받은 부산 대학병원 간부가 검찰에 적발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외사부는 16일 의약품 대금을 먼저 지급해 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수수한 부산 K대학병원 권모(54) 전 행정처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한 권 처장에게 금품을 제공한 부산지역 도매상인 H약품 안모 대표(68)를 배임 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2008년 H약품 안모 대표가 다른 업체들보다 먼저 대금을 지급해달라고 부탁하자, 승용차를 요구해 6200만원 상당의 고급 승용차 한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권 처장은 지난 2006년부터 총 11차례에 걸쳐 경차 승용차 한대와 외화, 권씨의 딸 등록금 대납까지 약 9700만원대의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해당 대학병원은 지난 15일자로 권씨를 보직 해임했으며, H약품은 지난해 부도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2011-02-16 17:24:12가인호 -
국산 발기부전신약 '자이데나' 누적 판매 800억동아제약 국산 발기부전 신약 ‘자이데나’가 발매 5주년을 맞았다. 자이데나는 지난 5년간 누적 판매금액 800억원, 판매수량 1000만정을 기록하며 삳당한 성과를 기록했다.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자체 개발한 토종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가 발매 5주년(200mg 기준)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자이데나 팀은 이날 발매 5주년을 기념하여 사내에서 5주년 축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그 동안의 성과를 자축하며 앞으로 또 다른 5년을 향한 의지를 다짐했다. ‘자이데나’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네 번째로 개발된 발기부전치료제다. 1997년에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동아제약은 연구를 시작한지 8년 만에 제품을 출시했다. 뛰어난 약효와 마케팅을 통해 자이데나는 발매 첫해 매출 100억 원을 올리며 일약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09년에는 처방수량 기준으로 24%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올리며 국산신약으로서 경제성 부족이라는 기존의 한계를 깨뜨린 의약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글로벌신약으로의 진입도 가속화 되고 있다. 현재 미국 FDA 임상3상이 진행 중이며, 현재 러시아에서 자이데나라는 동일한 상품명(현지발음:지데나)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1일 1회 요법 저용량 제제를 출시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제약 마케팅 본부장 박홍순 상무는 “처음 제품을 출시했을 때와 같은 각오로 올해는 데일리 요법 제품을 통한 매출 극대화와 자이데나의 세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남성과학회 회장인 박광성 교수(전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는 “자이데나는 국내 비뇨기과 의사들이 임상시험을 주도해 만들어낸 신약인 만큼 5주년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 외국제품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토종 발기부전 치료제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본다. 자이데나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데나는 지난 5년간 누적 판매금액으로 총800억 원, 판매수량은 1,000만 정에 이른다.2011-02-16 10:40:2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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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E 유럽 컨퍼런스, 제약 영업역량 강화법 다뤄내년 3월 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SFE 2011 유럽 컨퍼런스'에 제약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FE(Sales Force Effectiveness)는 영업조직의 역량을 개인화된 지식에서 조직화, 공유 지식화해 영업 역량을 객관적으로 관리해 성과 도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전까지 SFE 도입은 외국계 제약사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쌍벌제 시행 등으로 영업 활동이 위축되면서 영업 활동 다변화를 꾀하는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FE 컨퍼런스는 그간 높은 언어 장벽과 높은 참가비로 인해 참가를 꺼려왔으나, 이번 컨퍼런스는 비용 등 참가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글로벌 교육 전문기관 IMD 센터 관계자는 "컨퍼런스 주관사인 EYE FOR PHARMA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지금 등록하더라도 가장 저렴한 SUPER EARLY BIRD 가격으로 컨퍼런스 참가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전문가의 디브리핑을 통해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의 이해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컨퍼런스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으며, 컨퍼런스 종료 후 온라인 영상 제공을 통해 필요한 내용은 언제든지 리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컨퍼런스에 글로벌 제약사 영업 임원과 실무자들이 직접 참가해 세일즈 우수혁신 사례, 디지털 판매방식, 이머징 마켓(BRICs)에서의 판매, 세일즈 도구와 CRM, 주요고객관리, 전문분야 판매, 교육과 훈련, 마케팅 접근 및 런칭의 엄선된 주제로 3일 동안 이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3일 동안 약 20여 시간의 네트워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 구축을 원하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에 고심하는 제약회사라면 한번쯤 참가를 고민 해 볼만하다고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컨퍼런스 연수 일정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며, 내달 4일까지 30명에 한해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02-737-6620)2011-02-16 06:56:2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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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도협, 투명유통 등 물류선진화 원년 선포부산울산경남도매협회가 도매업 역량 강화와 투명유통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부울경도매협(회장 김동권)은 15일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 회무계획 등을 확정했다. 김동권 회장은 개회사에서 "쌍벌제 등 약사제도 변화로 난제들이 산재해 있다"면서 "회원 모두가 과감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신모델 개발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전국 최초로 추진, 2012년 준공되는 서부산유통지구 내 의약품물류단지에 대해 "부산 의약품 유통사업조합과 협의해 회원업체의 물류비용을 효율적으로 절감하는 정책을 펼 것"이라며 "이는 물류 선진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울경도매협회 2011년 중점사업은 ▲의약품 도매업권 유지강화사업 ▲투명유통 확립 ▲서부산유통단지내 의약품물류사업 추진 ▲KGSP 자율지도 사업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부울경도매협회는 약가제도에 대한 제도개선과 불합리한 마진정책 제약사에 대한 공동 대처, 신용& 8729;직불카드 결제시스템 연구 등을 통한 회원사 이권 강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울경도매협회는 신임이사에 문병옥 부산팜 대표, 구운용 대산약품 대표, 하현수 라인팜 대표를 신임 이사를 선임했다. 아울러 현재 공석인 동부산분회장에 정홍락 정원약품 대표를 신임했고, 감사직에는 김두출 성진약품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다음은 부울경도매협회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이다. ▲부산광역시장 표창 : 오구약품 이인형 대표이사, 명진약품 김철수 대표, 우리약품 김내언 대표이사.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 모범업소상 : 창신약품 임규수 대표, 디알팜 정봉훈 대표이사, 케이씨엘메디칼 이원철 대표, 뉴앤팜 조순열 대표, 동진약품 배광주 대표이사.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 모범세일즈맨대상 : 일동제약 최규환 부산지점 이사, 동성제약 정수영 부산지점장. ▲부울경도매협회 김동권 회장 모범업소상 : 하나팜 한경오 대표, 은성약품 허정준 대표이사, 유강약품 염성환 대표, 수성약품 김성필 대표이사, 라인팜 하현수 대표, 상지약품 서용준 대표, 해피팜 우호 대표이사, 경상약품 윤성철 대표이사. ▲부울경도매협회 김동권 회장 모범세일즈맨대상 : 제일약품 김장휘 부산지점장, 하원제약 권기현 부산지점장, 한국팜비오 박문학 부산지점 실장, 중외제약 이봉규 부산지점 차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최성국 부산지점 차장, 휴온스 정연종 경남지점 대리.2011-02-15 22:13:24이상훈 -
제네릭 가세로 고지혈증 시장 팽창…디테일도 한몫한국화이자제약 고지혈증치료제 ' 리피토'가 지난해 원외처방 조제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처방약 시장 1위에 복귀했다. 4년만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피토는 지난해 처방약 시장에서 1033억원을 기록하며 플라빅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리피토는 2008년 물질 특허가 만료되면서 국내 제약사의 제네릭과 경쟁이 본격화된 제품이다. 제네릭이 출시된 지 3년이 지난 상황에서 리피토의 처방약 시장 1위 등극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보인다. 리피토는 어떻게 1위를 되찾았을까? 리피토 2007년 처방액은 992억원으로 1000억원을 목적에 두고 있었으나, 2008년 제네릭이 발매된 이후 약가가 20% 인하되는 등 처방액은 988억원으로 감소했다. 2009년에는 처방액이 968억원까지 줄었다. 그러나 2010년 1033억원을 기록하며 4년간 1위를 기록했던 플라빅스를 2위 자리로 밀어냈다. 2008년 처방액이 줄어들긴 했으나 처방건수는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해 20%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처방액을 유지했으며, 이후에도 처방 건수는 증가했다.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리피토의 2007년 처방건수는 6만 8817건에서 2008년 8만 3059건, 2009년 9만 1929건, 2010년 10만 5560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리피토의 처방액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는 고지혈증 시장의 급성장이다. 소위 파이가 커진 것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환자들의 약물 복용 기간이 늘어나게 됐으며, 젊은 환자들도 치료를 받는 수가 늘어났다"며 "고지혈증 가이드라인에서도 치료 대상 환자군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2008년과 2009년에는 각각 15.2%, 19.6% 성장했다. 이에 따라 오지리널 리피토 뿐 아니라 리피논, 토바스트, 아토르바 등 국내사 제네릭 제품 매출도 함께 크게 증가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내사들이 제네릭 시장에 뛰어들면서 질환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통해 오리지널 리피토의 처방 확대에도 일부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카스 유사품목을 광고하면 정작 박카스의 매출이 올라가는 현상과 유사하다. 리피토 디테일 건수, 특허만료 이후에도 상위권 유지 또 한 가지 이유는 한국화이자가 리피토가 특허 만료된 이후에도 꾸준히 마케팅 투자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제약전문 컨설팅 회사인 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CSD)에 따르면, 리피토는 특허 만료 이후에도 영업 사원 디테일을 꾸준히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특허 만료 이후 오리지널의 디테일 건수는 크게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리피토의 디테일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15위권을 유지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영업 사원 디테일 건수가 10위권 정도로 오히려 증가세를 나타냈다. 리피토가 이 같은 처방액를 유지할 경우 올해도 처방약 시장 1위 고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처방약 상위 품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플라빅스, 올메텍, 디오반 등의 처방 매출이 감소세에 있으며, 증가세에 있는 품목은 바라크루드가 유일하다.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처방액 856억원을 기록했으며 증가율은 40%에 달해 올해 처방액은 1000억원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리피토가 바라크루드의 추격을 따돌릴 경우, 2년 연속 처방약 시장 1위 등극이 전망된다.2011-02-15 12:29:29최봉영 -
무좀약 라미실, 유통마진 상향조정…공급 재개유통마진 줄다리기에 공급차질을 빚었던 노바티스의 무좀치료제 라미실의 공급이 재개됐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가 라미실의 유통마진을 9%로 상향조정키로 결정하고 거래도매업체들에 유통정책을 전달했다. 노바티스는 태평양제약에서 동화약품으로 코-워킹 회사를 변경하면서 5%의 마진을 제안해 도매업체들과의 갈등을 빚었으나 현금결제시 추가마진 4%를 제공키로 했다. OTC주력 도매업체 임원은 "현금결제시 추가마진제공 결정을 도매들이 환영하고 있다"면서 "일시적으로 공급이 중단됐던 라미실을 지난 11일부터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업체들은 태평양과 거래당시에는 10% 이상 마진을 받았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주력 도매 관계자는 "마진이 조정됐으니 주문하라는 전달을 받았지만 시큰둥한 업체들도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타 도매업체들이 마진을 수용하고 주문을 시작하면 따라가지 않겠냐"고 말했다.2011-02-15 12:03:11이현주 -
로슈-인비다, 프라이머리케어 제품군 판매 협약한국로슈와 15일 프라이머리 케어 제품군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인비다가 담당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비다는 로슈의 파킨슨병 치료제인 마도파, 간질 치료제인 리보트릴과 바리움 등의 CNS 포트폴리오 제품들뿐만 아니라 제니칼, 로아큐탄을 포함한 로슈의 모든 프라이머리 케어 제품군의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관리하게 된다. 인비다 코리아의 마크 브라운 사장은 "로슈와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로슈의 제품판매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슈의 프라이머리 케어 제품군은 인비다의 프로모션을 통해 큰 혜택을 받을 것이며, 로슈는 다른 중점사업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로슈의 스벤 피터슨 사장은 "이번 업무제휴는 자원을 재조정해 스페셜티 케어 제품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로슈는 한국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비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헬스케어 의약품의 상용화를 중점으로 하는 전문의약 분야 기업이다.2011-02-15 11:20:5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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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 국내 물류 담당 업체로 지오영 선정다케다제약의 한국 내 물류 담당은 지오영이 맡는다. 14일 회사 관계자는 "국내 물류 담당을 맡을 도매업체로 국내 최대 규모인 지오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케다제약이 올해 판매할 제품은 외국에서 도입하는 신약 1개며, 신제품 출시에 앞서 프리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판매되는 제품의 물류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향후 5년 내 10개 이상의 신약을 발매할 계획인 만큼 지오영의 물류량은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기별로 2012년 골육종치료제 '메펙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2013년 DPP-4 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인 '네시나', '네시나복합제'(네시나+액토스, 네시나+메트포민), 빈혈치료제 '페라헴', 고혈압치료제 '아질사르탄'과 아질사르탄 복합제를 발매할 계획이다. 2014년에는 항궤양제 란소프라졸의 후속 제품인 '덱실란트'와 호지킨림프종 치료제와 항암제 치료제를 출시하며, 2015년에는 전립선암치료제를 발매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차원에서 이미 3상 임상 진행 중이거나 허가 받은 신약 품목 수만 15개 이상이며 개발 단계 신약도 40여개에 이른다"며 "신약 위주의 영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케다제약이 신약 발매에 주력하는만큼 국내제약사들이 판매 제휴에 큰 관심을 보이는 알려졌다.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은 신약을 출시할 때 국내사와 판매 제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다케다제약 영업 인력을 봤을 때 신약 출시에 판매 제휴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케다제약 역시 신약이 발매될 경우 추가적인 제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1-02-15 06:48:22최봉영 -
도매업계 "쌍벌제, 카드사 배만 불린다" 불만 팽배쌍벌제 시대를 맞아 도매업계 최대 과제 중 하나로 매월 지출되고 있는 카드 수수료 현실화가 떠올랐다. 카드수수료 문제가 약국가의 대금결제 장기화 요청과 더불어 도매업체 경영악화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매업체 사장들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도매마진 평균 7% 중 2.5%는 카드 수수료…남는게 없다" 도대체 카드 수수료 문제는 얼마나 심각할까. 현재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은 약 300만 곳에 달한다. 가맹점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 수수료는 2.5%로 체크카드(1.8%)와 직불카드(1.5%)에 비해 1% 가량 비싸다. 상한 수수료는 3.3~3.6%에 달한다. 100% 사용자 신용으로 운영되는 탓에 수수료도 타 종류의 카드보다 비싼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카드사들의 지난해 순이익은 무려 2조 7212억원에 달했다. 카드사와 은행을 겸업할 경우는 1조 5870억원. 반면 최근 의약품성실신고회원조합 조사에 따르면, 100대 도매업체 평균 마진은 7%다. 평균 마진 7%가운데 2.5%를 제하고 나면 도매가 손에 쥐는 것은 4.5%인 셈이다. 문제는 4.5% 마저도 모두 도매 몫은 아니라는 점이다. 배송비, 금융비용(1.8%), 반품 및 교품에 들어가는 비용 경우까지 감안하면 최종 도매에 남는 영업이익은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상한 수수료를 적용하면 오히려 손해보는 장사를 해야한다.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도매상은 잘해야 100만원이 영업이익으로 남는다는 의미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도매업체 사장들은 금융비용 합법화 최대 수혜는 약국도, 도매도 아닌 카드사라며 현실에 맞는 카드 수수료 정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도매업계의 주장은 수수료 부담 경감 혜택이 주어지는 중소가맹점을 전면확대하든지, 국민 건강과 밀접한 의약품 유통업권 보호를 위해 서울시내 3대 대형마트 수준(1.6~1.9%)의 수수료를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위 도매업체 A사장은 "쌍벌제가 시행되면 합법적인 금융비용만 주면되고 결제일도 단축되기 때문에 도매업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막상 쌍벌제 이후 도매업체들의 부담은 늘어만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사장은 "약국가는 나름대로 수익을 내기 위해 대금 결제 연장을 요청하고 있는데다 대금 결제 방식 마저 포인트 극대화를 위해 일반카드를 선호하기 때문"이라며 "약국이 도매 전용카드를 사용해 주면 더 없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카드 수수료를 인하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도매업체 B사장도 "의약품은 국민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유통업계 특수성을 인정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특수 업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정부가 업계 현실에 맞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1-02-15 06:44:3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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