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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병-스티렌, 클리닉-트윈스타 MR 디테일 1위엑스포지가 주도하고 있는 고혈압복합제 시장이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상위 제약사 3곳에서 전사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시장 재편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동아제약의 천연물신약 스티렌이 종합병원에서, 유한양행이 최근 발매한 트윈스타가 의원급 시장에서 디테일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한 품목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영업사원 방문율 1위 기업인 유한양행은 디테일 상위 10개 품목중에 무려 4개 품목이니 진입시키며 막강한 영업력을 과시했다. 의약품 프로모션 조사기관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17개 전문과목의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해 제공한 2008년 ‘Promo data’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과 공동 판매하고 있는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가 5만 6663건의 품목 디테일건수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트윈스타’는 지난해 11월 첫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전체 디테일 건수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전사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것으로 관측된다. 트윈스타는 이같은 영업력을 기반으로 발매 2개월만에 3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고혈압 복합제인 ‘아모잘탄’은 5만 4596건의 디테일건수로 전체 2위에 올라 1년 내내 꾸준한 영업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모잘탄은 2009년 첫 런칭한 이후 의원급 시장을 주 타깃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발매 첫해 17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65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한미약품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이어 스테디셀러 품목인 동아제약의 ‘스티렌’이 4만 4907건의 품목 디테일을 올려 3위에 올랐다. 스티렌의 경우 지난해 877억대 실적을 기록해 천억클럽 가입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와함께 유한양행의 항궤양신약 ‘레바넥스’(4만 3719건), 종근당의 가나톤 제네릭 ‘이토벨’(3만 8304건)등이 상위 5위안에 진입했다. 이어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는 대웅제약의 ‘가스모틴’(3만 8302건), 유한양행의 리피토제네릭 ‘아토르바’(3만 7304건), 대웅제약이 공동판매하고 있는 고혈압복합제 ‘세비카’(3만 6479건),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3만 5414건), 유한양행이 지난해부터 전담판매에 들어간 ‘씨잘’(3만 4500건) 등이 상위 10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지난해 상위 10개 품목 중 스티렌과 레바넥스, 아모잘탄을 제외하고 8개 품목이 새롭게 순위 안에 진입하며, 신규 제품에 대한 디테일 강화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영업활동이 가장 많았던 상위 10개 품목 중에는 국내 제약사들이 판촉하고 있는 품목이 무려 9개로 나타났다. 종합병원 시장에서는 오리지널 품목과 개량신약에 대한 디테일건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스티렌’은 종병시장에서 2만 3138건의 품목 디테일을 전개해 1위를 차지했다. 이 품목은 지난 2007년~2010년 4년동안 영업사원 디테일 선두권을 유지하며 가장 활발한 영업활동이 전개된 품목 중 하나로 꼽혔다. 이어 항궤양신약 ‘레바넥스’가 2만 592건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대웅제약이 전사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개량신약 ‘알비스’가 1만 8539건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리리카’, ‘악토넬’, ‘본비바’, ‘가스모틴’, ‘가스트렉스’, ‘안플라그’, ‘뮤코스타’ 등 오리지널 품목들이 대거 상위권에 진입했다. 클리닉에서는 CCB+ARB 복합제와 가나톤 제네릭 디테일이 가장 활발하게 전개됐다. 트윈스타가 5만 5213건으로 2위와 격차를 벌렸으며, 아모잘탄이 ‘4만 5564건’으로 2위, 세비카가 ‘3만 953건’으로 4위를 차지해 복합제 3개 품목이 상위 5위안에 모두 랭크됐다. 또한 종근당의 ‘이토벨’(3만 6891건), 경동제약의 ‘이지톤’(2만 6712건), 유한양행의 ‘이토나’(2만 4644건) 등 가나톤 제네릭 3개 품목이 상위 10위안에 포진했다. 한편 지난해 상위 20개 품목 중 국내사가 판촉하고 있는 품목은 15개, 다국적제약사 제품은 5개로 나타나 국내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이 두드러졌다.2011-02-25 06:49:04가인호 -
"다국적사 직거래 가능해졌지만 담보가 발목 잡아"[분석]=도매, 다국적사 직거래가 오매불망인 이유 쌍벌제 시행과 함께 쥴릭 거래도매업체들도 다국적 제약사들과 직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대다수 중소형 도매업체들은 담보 등 문제로 인해 다국적사 직거래는 엄두도 못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해 쌍벌제 하위규정과 함께 '제약사나 도매업체는 명확한 사유 없이 거래를 제한 할 수 없다'는 내용의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시행규칙은 특정 제약사나 도매업체, 약국 등의 개설자는 거래를 조건으로 상대방에게 특정한 자와는 거래를 하지 않도록 제한을 둬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국적사 제품, 구색 맞추기 위해 손해보고 취급" 하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복지부가 이른바 쥴릭 거래약관의 '독소조항'을 염두해 시행규칙을 개정했지만 정당한 거래 사유에 담보액 부족 등이 포함돼있어 사실상 정책 실효성이 없는 전시행정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이다. 시행규칙은 의약품 거래과정에서 공급거부를 할 수 있는 사유로 '제약사나 도매업체는 담보액 부족, 거래조건 미비, (계약) 미이행 등'을 들고 있다. A약국주력 도매업체 사장은 "시행규칙이 추구하는 이상과 도매업계 현실에는 큰 차이가 있다"며 "특히 이번 규정으로 쥴릭거래 다국적사들이 특정 도매와의 거래를 거부할 수 있는 근거규정이 마련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사실상 대다수 도매업체들은 다국적사에 제공해야할 담보여력이 없고 그렇다고 공동구매를 하고 싶어도 거래 제약사별로 파트너를 찾아야하기 때문에 행정력 또한 부족하다는 것이다. 즉 쥴릭과 거래를 할 경우 담보로 8000만원을 제공했다면 직거래를 위해서는 이보다 1.5배 더 많은 1억 2000만원의 담보가 필요하다는 게 이 사장의 분석이다. 또 도매협회에서 제안하고 있는 공동구매 방식도 도매마다 약국 품목이 다르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사장은 "쥴릭을 통해 다국적사 제품을 취급할 경우에는 수익성에서 큰 문제가 뒤따르지만 구색을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거래하고 있다"며 "직거래 시행규칙이 마련됐지만 도매업계 상황은 바뀐게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담보문제 영원한 숙제…실질적 정책 내놔야" 때문에 도매업계 내부에서는 정부와 도매협회가 보다 실질적인 대안을 내놔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매협회가 제안하고 있는 공동구매의 경우 개별업체 자율에 맡기기보다는 협회내에 공동구매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실효성이 높고 특히 근본 문제인 담보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있다고 제안했다. B도매업체 임원은 "담보여력이 없는 4~5개 업체가 뭉쳐서 공동구매한다는 방식은 사실상 과거 공동물류와 마찬가지로 현실성이 결여된 대안"이라며 "도매협회가 주도적으로 공동구매 시스템을 마련해 도매업체들의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임원은 "도매업체, 특히 종합도매에 담보문제는 영원한 숙제"라면서 "협회가 공동구매를 주도한다면 쥴릭거래에 비해 마진도 높아질 수있고 담보부담 또한 경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이한우 회장은 "이달 말까지 쥴릭거래와 관련해서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며 "3월에는 회원사 의견을 토대로 연구를 진행해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1-02-25 06:48:01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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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벌제 후 도매거래선 변경한 문전약국 명단있다"" 쌍벌제 이후 특별한 사유없이 거래처를 변경한 약국 명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많게는 월 거래량 5~6억원 규모 약국이 이탈했고, 수천만원대 약국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모 약국 도매업체 사장의 말이다. 23일 열린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정기총회에서 손건익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문전약국 등 요양기관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 계획을 시사한 것을 두고 던진 경고성 메시지로 풀이된다. 24일 도매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 실장의 도매협회 정기총회 발언은 복지부도 문전약국 거래선이 A도매에서 B도매로 변경된 것은 리베이트 연관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복지부가 '문전약국과 도매업체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 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황을 근거로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도매업계 관계자들은 수사착수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특히 쌍벌제 이후 거래 도매를 변경한 약국을 조사, 명단을 확보해 놨다며 정부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도매업체 사장도 있었다. 한 약국주력 도매업체 사장은 "리베이트 영업이 더욱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황이 없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복지부가 조사 방침을 밝힌 만큼 영업사원들이 수집한 사례, 사모임에서 조사된 내용 등을 토대로 도매협회 의약품 등 공정거래협약 준수 특별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거래처 변경을 무조건 리베이트 영업으로 단정할 수없기 때문에 도매협회 산하 특별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한 이후 정확이 포착되면 복지부에 수사를 의뢰하면 된다는 게 이 사장의 생각이다. 또 다른 도매업체 사장은 "그동안 5% 이상의 뒷마진을 받아왔던 대형약국들에게 당월결제시 2.8%(카드마일리지 1% 포함)를 적용하는 금융비용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거래를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적도 있다"며 "간신히 회전을 늘려주는 쪽으로 합의를 봤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이처럼 대다수 도매업체들은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회전을 늘려주거나 거래선 이탈을 감수하며 원칙대로 금융비용을 집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일각에서는 예전대로 거래를 유지하며 눈치만 보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2011-02-25 06:47:03이상훈 -
동국, 영업 임직원 영업목표 달성 의지 다져동국제약(대표 이영욱) 영업 임직원은 지난 9일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소백산 등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등반에는 김희섭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비롯해 우기동 지방영업본부장, 허철 서울영업본부장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번 산행은 급변하는 제약환경 속에서, 산행을 통해 2011년 영업목표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김희섭 본부장은 "목표대로4시간 30분 동안 10분도 쉬지 않고 끈기 있게 소백산 정상까지 오른 것처럼 끊임없이 전진하는 자세로 영업목표를 달성하자는 의지를 다졌다"며 이번 산행의 감회를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마데카솔케어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봄, 가을에 두차례의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2011-02-24 10:58:40이상훈 -
JW중외신약, 신개념 건강껌 키즈톨 출시씹으면서 필수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껌이 출시됐다.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비타민, 칼슘 등 어린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함유한 건강껌 '키즈톨'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키즈톨은 고함량의 비타민 A, B, C, D 등 9종의 비타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편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고른 영양소를 보충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껌을 씹으며 재밌게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중외측에 따르면 일반적인 어린이 간식이 다량의 설탕을 함유한 것과 달리 이 제품에는 자이리톨과 칼슘, SGA가 들어있어 어린이의 치아 건강 유지에 효과적이다. SGA는 가시오가피, 숙지황의 혼합생약재 추출물로 뼈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제품 패키지에는 TV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뽀로로'를 적용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W중외신약은 약국을 중심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건강 간식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탕, 껌, 초콜릿 등의 간식을 대체하는 건강 간식 시장이 급증하고 있다”며 “판매점 내 체험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 프로모션으로 약국 건강 간식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2011-02-24 10:14:10가인호 -
유한·대웅, 막강 영업력 과시…MR 방문율 선두지난해 매출 4위에 랭크됐던 유한양행이 영업사원 방문율에서는 선두에 올라 막강 영업력을 과시했다. 특히 종합병원에서는 대웅제약이 가장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2년연속 선두에 오르는 등 여전히 국내 제약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의약품 프로모션 조사기관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17개 전문과목의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해 제공한 2010년 프로모트 데이타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지난 한해동안 총 40만 4030건의 영업사원 방문율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특히 유한양행은 지난해 쌍벌제 시행 영향으로 전반적인 영업환경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건수를 10여 만건 이상 늘리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은 2009년 30여 만건의 방문건수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고혈압복합제 코 프로모션 품목인 ‘트윈스타’를 디테일 건수 1위에 올려 놓는 등 신제품 영업에 집중했다. 또한 국산신약 ‘레바넥스’, 매출 1위 품목 ‘아토르바’, 유씨비에서 판권을 가져온 ‘씨잘’ 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매출 3위에 등극한 대웅제약은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스모틴’과 고혈압복합제 ‘세비카’ 등에 대한 디테일 강화를 통해 총 37만 5964건의 방문율을 올리며 종병 1위, 전체 2위에 랭크됐다. 한미약품은 31만 3838건의 영업사원 방문율을 올려 전체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한미의 경우 2009년 대비 방문건수가 약 7만여건이 감소해 병의원 방문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동아제약이 28만 2970건으로 4위를, SK케미칼이 28만 362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결국 지난해 영업사원 방문율에서는 1위~5위까지 모두 국내사들이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6위 종근당(24만 4188건), 7위 한국화이자(22만 8912건), 8위 제일약품(21만 7174건), 9위 GSK(21만 3299건), 10위 일동제약(19만 3393건)으로 상위 10위권에 국내 제약사가 8곳이나 포진했다. 종합병원 영업사원 방문율에서는 대웅제약이 10만 4846건의 MR방문율로 2009년에 이어 2년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화이자가 10만 3045건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유한양행(10만 2657건)이 지난해 처음으로 종병부문 톱텐에 진입하며 3위를 기록했으며, 제일약품, 동아제약, GSK, 한미약품, MSD, CJ, 한독약품 등이 상위 톱텐에 진입했다. 종병 영업사원 방문율에서는 화이자, 제일약품, CJ, MSD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동제약, 종근당, SK케미칼 등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클리닉 시장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클리닉 시장에서는 역시 국내 제약사들의 독 무대인 가운데 중견제약사들의 영업활동도 돋보였다. 클리닉 방문율에서는 역시 유한양행이 30만 1373건으로 압도적으로 1위자리를 유지했으며 대웅제약이 27만 1118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동제약(13만 6537건, 7위), 안국약품(10만 9766건, 12위), 대원제약(10만 8654건 14위), 동화약품(10만 5860건, 15위) 등 중견 제약사들이 대거 20위권에 랭크되며 관심을 모았다. 이들 중견기업은 지난해 고성장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영업사원 방문율이 그대로 매출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클리닉 방문에서는 상위 10곳중 9곳이 국내 제약사인 것으로 나타나 다국적제약사의 방문율을 압도했다.2011-02-24 06:48:29가인호 -
도매협회, 저마진 정책 제약사 강력대응 천명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마진인하 등 도매정책을 변경하고 있는 제약사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도매협회는 오랫동안 저마진 문제로 도마위에 올랐던 다국적제약사와 국내사 중 녹십자에 대해서는 마진 상향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도매협회는 23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근 셀트리온제약, 중외신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일부 제약사들이 마진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적극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거론된 중외신약은 약국 직거래를 철수하고 도매로 유통일원화하는 과정에서 기존 마진에서 약 1% 가량을 인하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구체적 수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셀트리온제약과 유나이트제약 역시 마진 인하를 고려중이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A도매업체 사장은 "아직까지 대형제약사들의 마진 인하 움직임은 없지만, 서로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 "특히 힘없는 중소도매업체를 상대로 압박 작전을 펼치는 제약사들이 있어 힘든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특히 일부 제약사에서 쌍벌제 이후 도매업계가 편하게 영업할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약국주력 도매업체나 병원주력 도매업체 모두 영업방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도매업계 현실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심지어 도매업계는 마진 현실화를 언급하며 유통마진 상향을 촉구하기도 했다. B도매업체 사장은 "쌍벌제 시행 이전에는 금융비용이 불법이었기 때문에 그 비용은 고스란히 도매 책임이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금융비용에 대한 비용 일정 부분은 제약사가 부담해야 한다. 현재 마진 구조로는 도저히 도매업 유지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도매업체 평균 마진 7%가운데 유통경비, 금융비용 등을 제외하고 나면 정작 도매상이 손에 쥐는 것은 잘해야 1% 미만이라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사실상 평균 5%대 마진에 3개월 회전이 원칙인 녹십자와 다국적제약사 제품은 손해를 보고 취급하고 있다는 게 이 사장의 설명이다. 이와관련 이한우 회장은 "향후 마진 정책과 관련해서는 협회 차원에서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 회장은 "3월 8일에는 다국적제약사 대표들을 초청해 마진 개선, 대금 결제 기간 연장 등 현안에 대해 개선을 요청할 것"이라며 "또한 저마진 정책을 펴고 있는 녹십자에는 마진 상향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2011-02-24 06:45:53이상훈 -
원희목 의원 "도매, 대형화로 물류 장악해야"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한결 같이 도매 대형화를 통한 선진화를 제안했다. 23일 도매협회 제49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쌍벌제 등 제약업계에는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며 "이에 도매업계는 철저하게 자기 개혁을 통해 물류를 장악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특히 "현행 물류시스템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며 "도매업계는 대형화를 통해 유통선진화를 이뤄야 한다. 국회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건익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도매를 통해 의약품이 유통되는 것이 선진화는 아니다"며 "진정한 의미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도매 대형화 단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약품 유통 선진화를 위해서는 물류비용과 제반비용을 절감할 수어야 하는데 그 근간은 대형화에 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강윤구 심평원장과 이경호 제약협회장 역시 도매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1-02-23 15:51:13이상훈 -
도매협, 공정거래 협약 체결 등 투명유통 다짐도매업계가 의약품 등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투명유통을 다짐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23일 팔래스호텔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약품 등 공정거래협약' 추진방안의 건을 통과시켰다. 공정거래협약은 유통시장에서 불법 리베이트 영업이 확인되면 도매협회에 즉시 신고하고 이에 대해 도매협회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도매협회는 공정거래협약을 통해 불공정거래행위시 정부기관에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 복지부와 심평원, 공정위 등에 조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이한우 회장은 "의약분업 이후 제약은 호황성세였다"며 "하지만 도매업은 그에 걸맞는 대우는 커녕 이전투구의 수렁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때문에 쌍벌제 시행은 도매업계에 기회가 될 것"이면서 "이 기회를 확실히 하기 위해 협회는 공정거래협약 등을 통해 정부에 강력한 사후관리를 요청, 쌍벌제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제약협회와 맺은 유통일원화 유지 MOU를 통해 제약계와 도매업계가 상생 화합하는 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유통일원화가 올 1월 1일부로 규제 일몰됐지만 제약계 도움으로 2년간 유지가 된다"며 "이에 도매업계는 제약계와 관련한 다양한 유통정책을 상호 윈윈하는 협력사업으로 주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외자사 직거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쥴릭의 거래제한이 제도적으로 풀어졌다"며 "이에 협회는 다양한 전략적인 제휴사업을 통해 중소도매업을 위한 정책사업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11-02-23 15:50:32이상훈 -
2억 들여 키워놓은 3년차 영업사원 스카우트 표적[분석]=경력직 영업사원 육성과 이직 상위 제약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해 3년차 정도의 쓸만한 영업사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얼마나 소요될까? 최근 다국적제약사는 물론 국내 제약사 간에도 조직적인 영업인력 채용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스카우트 1순위로 꼽히는 3년차 영업사원의 육성비용은 대략 2억 2천여만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같은 비용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제약업계는 매년 100여명 이상의 경력직 영업사원들이 이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위제약 3년차 MR 교육비 투자만 8천만원 22일 국내 상위제약사인 A사가 공개한 3년차 영업사원 육성비용을 살펴본 결과 신입사원 채용부터 3년차까지 2억 1859만원이 투자됐다. 신입 영업사원 교육비를 포함해 정규사원 교육 비용만 약 7,859만원이 투입되고, 복리후생비를 포함한 급여가 약 1억 4천여 만원정도가 육성비용으로 지출된다는 설명이다. 이는 온라인 교육비, 영업사원 인센티브비, 인센티브 비용 등은 제외한 순수 육성비용으로 인센티브 등을 합치면 투자비용은 엄청나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2억여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해 영업사원을 교육하고 있지만 3~4년차 영업사원들의 경우 타 제약사의 스카우트 1순위라는 점에서 상당수가 이직을 하고 있는 것이 제약업계의 현실로 파악된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사에서 100여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회사가 원하는 우수인력은 약 20여 명 정도가 남게 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쟁사에서 경력직들을 무차별 스카우트 하게되면 영업활동에 큰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직적 스카우트 법적 분쟁으로 비화 조짐 물론 자유경쟁 사회에서 우수 인력을 스카우트 하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한 시장원리라고 업계는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다국적제약사들은 신입사원 채용 수준이 20~30% 수준에 불과하고 대다수를 경력직 스카우트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 제약회사에서 교육을 받은 2~3년차 영업사원들을 채용하는 형태가 보편화 돼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국내 제약사까지 경력직 스카우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같은 스카우트 사례가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것은 윤리적인 측면에서 자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지방 영업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영업사원들을 한꺼번에 스카우트 하는 경우는 도가 지나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특히 이같은 스카우트 문제가 향후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제약업계에 윤리적 측면을 고려한 건전한 스카우트 풍토 조성이 속히 정착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편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사 1곳에서 평균 5~7곳 정도의 헤드헌팅 전문 기업을 이용하고 있으며, 헤드헌팅 기업 1곳당 평균 인력 채용 의뢰 건은 1달에 약 10여건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 추산해 보면 제약업계에 헤드헌터를 통해 인력 스카웃이 진행되는 사례는 영업사원 및 품질관리 인력, 마케팅 인력 등을 포함해 연 500건 이상으로 추정된다.2011-02-23 06:49: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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