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조사, 도매협회가 제안"
- 이상훈
- 2011-05-17 06: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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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우 회장, 도매 내홍에 입장 밝혀…거취는 10월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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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가 임기 마지막 해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는 오는 10~11월께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16일 이한우 회장은 "그동안 언론에서 대형·소형 도매업체간 내홍과 관련된 보도가 많아 상생과 화합 무드를 만들려는 협회장으로서 매우 당혹스러웠다. 회장의 부덕함으로 이해해 달라. 앞으로 화합 회무를 이끄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이 회장은 복지부 리베이트 조사가 시작된 이후 업체간 갈등이 도매업계 최대화두로 대두된 점에 대해 난감을 표했다.
도매업계 내부에서는 복지부 조사가 시작된 이후 대형도매업체 제보로 중소형 도매업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관련 이 회장은 "올해 초 정기총회 당시 대다수 회원사들은 쌍벌제 사후관리를 도매협회에 건의했고 이에 도매협회는 복지부에 사후관리를 요청했다"고 운을뗐다.
이 회장은 "하지만 복지부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사 착수에 난색을 표했다"며 "때문에 도매협회는 '거래처를 변경한 문전약국에 초점을 맞춰 조사를 진행하면 될 것'이라는 제안을 하게됐다"고 강조했다.
다시말해 복지부 조사가 현실화된 시점에서 불거진 대형도매 제보설은 오해라는 설명이다. 이 회장은 "복지부 조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면서 업체간 오해가 빚어진 것 같다"며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대형도매 제보설은 사실과 다르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올해는 임기 마지막 해로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남은 임기 동안 도매업계가 외형에 상관없이 상생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 첫 단추로 대형, 중소형 업체들이 함께하는 공청회가 개최될 전망이라고 이 회장은 덧붙였다.
이밖에 이 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초도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고 위원회는 향후 선거일정표 확정 공포, 선거인명부 작성, 후보자 등록, 투표 및 개표 등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정리했다. 이 회장은 "오는 10월에서 11월께 거취 문제에 대해 최종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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