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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하반기 실적, ARB 계열 고혈압약에 물어봐?1조 4천억 고혈압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ARB(안지오텐신Ⅱ수용체 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성과 여부가 하반기 국내 주요 제약사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약 2000억 원대에 달하는 대형 ARB 오리지널 3품목이 올해 특허가 만료되면서 100여개가 넘는 제네릭 출시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ARB 국산 신약 ‘카나브’도 실적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보령제약 올해 매출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합제이기는 하지만 유한양행이 프로모션하고 있는 ‘트윈스타’도 매출 성과에 따라 회사 전체 매출을 좌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제네릭 핵심은 단연 ARB계열 고혈압 약물이다. 이미 지난달 700억원대 대형품목 아타칸 제네릭 시장이 열린 가운데, 6월에는 아프로벨 제네릭, 11월에는 디오반 제네릭들이 잇따라 출시된다. 대표 ARB 약물들이 모두 특허가 풀리는 것이다. 3개 품목 합산 실적만 2000억원이 넘는다. 3개 품목 시장 규모는 종전 리피토, 플라빅스 시장 보다 훨씬 더 크다는 설명이다. 제네릭 허가를 받은 품목만 디오반(복합제 포함)이 100여개를 넘고 있고, 아타칸은 이미 20여개 품목이 시장에 출시돼 있다. 아프로벨도 복합제를 합치면 40여 품목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정부의 고강도 리베이트 조사 여파에 따라 예년과 같은 블록버스터 제네릭 탄생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그래도 수백억원대 대형품목 빗장이 풀렸다는 점에서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은 마케팅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업계는 따라서 동아제약이나 종근당 등 최근 제네릭 영업에 강세를 보이는 상위 제약사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딜라트렌, 애니디핀, 살로탄 등을 보유하며 병의원 영업을 주도하고 있는 종근당이나 리딩기업으로 지속적인 제네릭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동아제약 등의 수혜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종근당은 아타칸 퍼스트 제네릭 개발에 이어 코아프로벨의 경우 원료합성을 통해 제네릭 최고가보다 높은 72%를 인정받았다. 디오반도 퍼스트제네릭 약가를 예약해 놨다. 동아제약도 아프로벨 제네릭 출시를 이전부터 준비하며 하반기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보령제약은 ARB 신약 카나브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병의원 런칭이 대부분 이뤄진데다가 국내 시장에서만 분기 실적 50억원대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령측은 신규 영업사원들을 카나브에 배치시키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틈새를 적절하게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코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유한양행의 ARB+CCB복합제 ‘트윈스타’는 이미 발매 6개월만에 1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복합제 열풍에 힘입어 승승장구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적극적인 디테일 전략을 통해 트윈스타를 3년내 10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올해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ARB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전체 회사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제약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2011-05-12 06:49:50가인호 -
서울대병원 "원외처방 품목 확대, 전부터 했잖아요""병원 약제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모든 품목에 대한 원외처방 개방 정책은 새로운 정책이 아니다. 문제 소지가 없다." 서울대병원은 1원낙찰 품목들의 경우 낙찰 품목외 입찰 리스트에 포함된 모든 품목에 대해 원외처방이 가능하도록한 정책은 지난 2009년 5월부터 시행했던 정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대병원이 이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병원측이 '2011년도 원내 1원 낙찰 품목에 대한 원외처방 가능 회사'를 원내 및 원외약국에 공지했고, 이에 대해 제약 및 도매업체들이 사전 공지 없는 정책이라며 강력 반발한데 따른 것이다. 모 제약사 관계자는 "1원이라는 낙찰 가격이 성립할 수 있는 이유는 원내와 원외 코드가 동일하기 때문이다"며 "병원측이 사전에 공지했다는 1원 낙찰은 없었을 것이다. 낙찰 시킨 의미가 없어졌다"고 호소했다.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1원 낙찰을 막기 위해 원외처방 품목을 확대해온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2011년도 입찰에서도 1원 낙찰을 유도한 낮은 예가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병원측은 원외처방 정책은 2009년부터 시행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혜숙 약제부장은 "서울대병원 입찰이 진행될 때면 1원낙찰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다"며 "때문에 원외처방 코드를 확대하는 쪽으로 정책을 바꿨는데 이제와 문제가 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전했다. 2011년도 입찰에 앞서 사전 공지를 하지 않았다는 제약 및 도매업체 주장에 이유가 없다는 논리다. 이 부장은 "근래 들어 서울대병원이 1원낙찰 품목에 대해서는 원외처방을 막겠다는 루머까지 돌더라"며 "입찰에 응하는 제약 및 도매업체들의 진흙탕 경쟁은 논외가 되고 병원측에 대한 비판이 대두 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냐"고 강조했다. 병원측은 일각에서 '1원 등 덤핑낙찰은 새로운 형태의 입찰부조리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원 낙찰 현상은 병원측이 의도한 것이 아니며 과거에도 있었던 비정상적 입찰 형태라는 것이다. 특히 병원측은 덤핑낙찰 현상을 막기위해 2009년부터는 원외처방 가능 품목을 의무적으로 늘리는 등 노력해 왔다고 항변했다. 이 부장은 "2011년도 입찰에 앞서서도 문제가 있어 도입하지 못했지만 '투찰율 제한'까지 고려했었다"며 "국공립병원 입찰에서는 제한되는 사항이 많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2011-05-11 12:20:45이상훈 -
지오영, 이제석·주경미 전무 등 승진인사지오영은 지오영네트윅스, 성창약품, 남산약품 등 계열사를 포함해 7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지오영에서는 도매사업부 이제석 상무가 전무로, 구매 1부 원도연 부장이 이사로 승진했다. 또 지오영네트윅스 마케팅사업부 주경미 상무, 영업1부 김진섭 이사, 영업2부(군포) 김명수 이사는 각 전무, 상무로 승진했다.2011-05-11 11:17:59이상훈 -
노보노디스크, 주사침 수거 '그린 캠페인'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사용된 주사침을 수거하는 '그린 캠페인'을 5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점점 더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주사시 주사침을 재사용하게 되고, 이러한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주사시 통증 및 출혈, 혈당조절실패, 2차 감염 등 다양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 그린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병원 20곳에 사용 되어진 주사침을 수거하는 수거함이 참여 병원을 통해서 환자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노보노디스크 마케팅 부서 서동주 전무는 "인슐린으로 치료를 받는 당뇨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올바른 인슐린 펜사용과 주사침 사용법을 모르고 있는 환자가 많다"며 "그린 캠페인을 통해 플렉스펜의 올바른 사용법과 한번 사용한 주사침을 수거함으로써, 당뇨 환자들이 주사침을 재사용하지 않고 당뇨관리에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노보 노디스크가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보 노디스크 홈페이지(http://www.novonordisk.co.kr)를 참조하거나 회사 마케팅 부서로 문의(02-2188-8935) 하면 된다.2011-05-11 10:47:09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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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사업·활동 다각화…"위기는 곧 기회다"도매업계의 이유있는 외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쌍벌제 시행 이후 제약시장이 크게 위축됨에 따라 신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사회공헌 차원에서 오랜기간 지역 사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업체도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신약품은 자회사 한국바이오에스엠을 통해 의료장비 및 의료기기 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제신약품은 이전에도 바이오 영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의료장비 및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한 바 있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외도는 이전과 다르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전망이다. 세계적인 회사들과 제휴를 통해 경쟁력있는 제품들을 들여왔기 때문이다. 제신약품이 도입한 제품들은 최근 미용성형 영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돼지 교원질(콜라겐)과 탄성소 섬유(엘라스틴 화이버)로 구성된 '파마콜'이 대표주자다. 파마콜 외에도 심박출량 및 혈류역학 정보를 측정하는 '니콤', 화상 및 창상 치료용 인조 스킨 'Suprathel'도 기대주다. 정연훈 사장은 "이들 제품들은 오너 2세가 강한 의욕과 함게 도입한 것"이라며 "특히 니콤과 Suprathel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 가운데 Suprathel은 상처 부위 처치 후 자연 흡수, 상처 치유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했던 기존 재료들의 단점을 보완한 획기적인 제품이다"며 "즉 Suprathel은 드레싱제 교체가 필요없는 환자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인 셈이다"고 덧붙였다. 또 도매자본에 의한 투자는 아니지만 의약품 유통 전문 CEO인 조선혜(숙명여대 약대) 지오영 회장은 '핑크빛 드럭스토어가 온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드록스토어 사업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약사들이 그리는 약국 이미지와 수익으로 직결되는 제품선택, 인테리어 등에 대한 시장조사를 마치고 컨셉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자세한 전략과 컨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있는 포근함이 드럭스토어 사업 근간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백제약품과 동원약품은 각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도매업체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백제약품은 초당대학에서 지역 인재 발굴을, 강진 초당림에서는 경제수 조림과 관리로 산림자원증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기운 회장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향신문사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녹색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원약품은 스포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 K-리그 대구FC 주주로 참여, 대구 시민구단 설립에 한 몫을 담당한 것이다. 동원약품 관계자는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가 아니다. 대구에서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시민구단 설립에 참여했던 것이다"고 전했다.2011-05-11 06:49:45이상훈 -
세노비스, '코큐텐' 체험 이벤트에 응모하세요!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세포 에너지를 관리하는 항산화 제품인 코엔자임큐텐(이하, 코큐텐) 출시를 기념한 체험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노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00명을 선정해 10일 동안 코큐텐을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우편으로 개별 발송된 쿠폰을 가지고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방문하면 해당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코큐텐 10일 체험분을 섭취한 후, 개인 블로그에 우수 후기를 남기는 이들 중, 1백 만원 상당의 명품 화장품 및 백화점 상품권 증정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노비스 홈페이지(www.cenovi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노비스 마케팅팀 조선영 팀장은 "이번 이벤트가 소비자들이 세노비스 코큐텐을 직접 체험하고, 건강과 젊음을 챙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노비스 ‘코큐텐’은 일일 1회, 1캡슐 섭취를 통해 식약청에서 권장하는 코큐텐의 최대 섭취량인 100mg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2011-05-10 22:22:18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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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깊어지는 갈등…"지금은 대화가 필요해"5월 첫째주 한 도매업체를 방문했을 때 일이다. 도매업체 사장은 담담한 어조로 "욕심 없다"고 인사했다. 최근 도매업계 일각에서 일고 있는 내홍과 무관치 않은 인사말이다. 도매 내홍은 도매 및 문전약국가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 당시부터 심상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약국주력 6개 업체가 병원주력 5개 업체를 불러 놓고 청문회식 추궁을 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당초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선도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던 자리가 오히려 갈등에 불을 지핀 꼴이 됐다. 문제는 도매업계 곳곳에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A병원주력 도매업체 사장은 "최근 행사에서 도매업계 유력 인사가 모 병원주력 도매상 사장 2명을 불러 호통을 치더라"며 "다름 아닌 금융비용이 합법화됐는데 왜 아직까지 뒷마진을 뿌리고 다니냐는 질책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장은 "추궁을 당한 병원주력 도매상 사장도 강력하게 반발하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며 "동종업자간 의심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소도매업체들도 회원 권익 수호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병원분회가 오는 12일 열리는 월례회에서 기타안건으로 회원권익에 관한 사항을 상정한 것이다. 이날 월례회에 초청받은 도매업체 관계자는 "지난달 복지부 합동조사반의 도매 및 문전약국가 조사가 대형업체 제보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이 있는 과정에서 이번에는 청문회식 추궁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도매업계가 갈수록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도매업체 관계자도 "대형 도매들이 약국 거래도 적고 특히 오히려 쌍벌제 이후 약국 매출이 급감한 업체마저도 뒷마진 제공 업체로 지목하고 있다"며 "영업 현장에서 근거없이 나도는 소문만 믿고 동종업자를 의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도매업계가 단합하고 화합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상호간 배려하고 신뢰를 구축하면 공존공영하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다. 소문에 휘말려 갈등하기 보다는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011-05-09 12:19:55이상훈 -
J&J, '몸 & 맘 케어하는 우먼스데이' 진행한국존슨앤드존슨은 내달 1일 이화여대 캠퍼스복합단지(ECC) 지하 4층에 위치한 삼성홀에서 우먼스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몸 & 맘을 케어하는 우먼스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타이레놀 우먼스데이는 '올바른 통증케어 캠페인'의 일환이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부작용을 줄이고 올바른 진통제 복용의 생활화를 위해 통증 별 올바른 관리 방법 및 진통제 복용법을 알리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연간 캠페인이다. 특히 우먼스데이는 작년에 진행한 '타이레놀 우먼스데이 - 생리/피임 이야기'에 참여한 여성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확대 진행되는 것이다. 우먼스데이는 생리와 피임에 관한 고민을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강의,미술 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모델인 배우 선우선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며, 개그우먼 안영미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마케팅 담당 양선영 과장은 "매 달 말 못할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올바른 정보를 찾기 어려워 꾹 참거나, 약을 지나치게 복용하는 여성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마련됐다"며 "많은 여성이 참여해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먼스데이는 선착순 300명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타이레놀 사이트(www.tylenol.co.kr)에서 5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2011-05-09 10:52:17최봉영 -
"나, 말 못해"…영업사원간 정보공유 뚝 끊겨쌍벌제 시행 이후 경쟁사 영업사원 간 관행화 됐던 회사 영업 정보공유가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영업사원들이 기밀을 나누다 회사 전체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강도 리베이트 조사가 이어지면서 영업사원(MR)들의 프로모션이나 마케팅 정보 공유가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견제약사 영업사원은 "쌍벌제 이후 영업 현장에서 자사 영업 기밀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이제는 영업사원들도 서로를 의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사원들은 쌍벌제 시행 이전 경쟁사 직원들간 회사 영업 스타일을 공유하면서 이를 자연스럽게 상부에 보고하는 사례가 많았다. 영업본부장들은 이같은 영업사원 정보 보고를 통해 경쟁사들이 프로모션을 어떻게 진행하는 지 파악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같은 영업사원 정보 보고가 뚝 끊겼다. 회사차원에서도 입단속을 시키고 있지만 영업사원들 간에도 리베이트 조사를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영업사원들 간 프로모션 정보를 공유하다가 자칫 사정당국 등에 제보로 이어질 경우 리베이트 조사 타깃이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제약사 한 영업책임자는 "예전에는 각 제약사별 영업스타일을 한눈에 파악했다"며 "하지만 영업사원들 간 경계심이 늘면서 요즘에는 다른 회사들이 어떻게 영업을 진행하는 지 모를때가 많다"고 말했다. 중견 제약사 영업사원은 "최근 자사 제품설명회를 진행하다가 경쟁사 영업사원 제보로 리베이트 조사를 받았다"며 "아무리 합법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해도 일단 정부 조사가 진행되면 회사가 타격을 입기 때문에 이제 영업사원들 간 철저한 입단속은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최근에는 의사들에게 경쟁사 프로모션 정보를 듣게 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상위제약사 영업사원은 "영업 현장에서 정보 공유가 사라지다 보니 의사들로부터 경쟁사 정보를 듣게된다"며 "하지만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아 이제는 경쟁사 프로모션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않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요 제약사들의 경쟁사 영업 정보 파악이 힘들어지면서 정상적인 마케팅 활동조차 리베이트와 연관지어 무성한 소문들로 포장되는 경우가 적지않아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2011-05-09 06:49:55가인호 -
식약청 "코마케팅 품목도 생동시험 거쳐야 허가""같은 제조소에서 만든 코마케팅 제품이라도 오리지널이 재심사가 만료되지 않았다면 생동성시험을 거쳐야 허가받을 수 있다." 식약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 허가심사 처리 지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지금까지는 재심사가 진행 중인 제품의 후속 제네릭이 허가받으려면 선발업체가 허가받은 자료보다 동등범위 이상이거나 선발업체가 승인한 허락문서(허여서)를 제출하면 허가가 가능하다고 봤다. 특히 코마케팅 차원에서 오리지널 품목과 동일 제조소에서 만든 제품이라면 '생동성시험이 굳이 필요할까'라는 생각도 업계 내 존재했었다. 하지만 식약청은 재심사가 진행 중인 품목의 후발 제네릭이 허가를 받으려면 동등이상 범위 자료 또는 허여서에 더해 생동성시험 자료도 제출해야한다고 명확히 했다. 이는 위탁제조된 품목이라도 개별적으로 생동성시험을 거쳐야하는 현 규정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한국얀센은 지난 2009년 SK케미칼과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를 코마케팅하기 위해 식약청에 '브라본토'란 이름으로 허가를 제출했을 때도 생동성시험을 거쳐야 했다. 엠빅스는 2013년까지 재심사가 잡혀있는 제품이다. 처음에는 한국얀센도 생동성시험 실시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식약청의 지침대로 생동성시험을 진행해 작년 9월 최종 허가를 받았다. 식약청은 또한 재심사를 완료하지 않고 허가 취하된 오리지널 제품의 후속 제네릭은 재심사 대상으로는 지정하지 않아도 별도의 시판 후 조사( PMS)를 진행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다만 사용성적 조사기간이나 피험자 수는 품목별로 검토하되 업체 간 공동으로 PMS를 진행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이 경우와는 다르지만 최근 리넥신 제네릭은 리넥신이 시판 후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PMS를 조건으로 허가받은 바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재심사가 완료되지 않은 품목의 제품허가와 관련된 민원이 많아 이번 지침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11-05-09 06:49:4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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