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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자판기 무상 드링크 제공해도 된다"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은 약국에서 정수기나 자판기를 설치해 내방고객이 원할 때 이용케 하는 것은 약사법 위반이 아니라는 보건복지부 답변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관악구약은 지난 3일 복지부 의약품정책과에 ▲약국고객에게 의약품 드링크가 아닌 건강식품 드링크 제공 및 자판기 설치 가능 여부와 ▲의약외품·건기식(드링크 포함)·염색약·공산품(칫솔 등)·식염수·바퀴벌레 등 곤충 퇴치제·화장품 등을 약국 직원이 판매하는 부분에 대한 약사법 저촉 여부를 질의, 답변을 얻었다. 복지부는 첫번째 질의에 대해 기본적으로 약사법 시행규칙 제62조제1항제6호 규정에 의거해 환자유치를 위한 호객은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기 때문에 불가하다는 전제를 달았다. 그러나 정수기 또는 자판기 설치를 통해 원하는 소비자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통상적 사회 서비스 관행에 비춰볼 때 약사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다만 여기서 정수기와 자판기 설치는 환자의 조제약 복용에 필요한 목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조제 환자에 국한해 선별적 드링크류 제공이나 불특정 다수 제공 행위, 즉 환자 자발적 이용이 아닌 행위는 약국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오인의 소지가 높아 약사법 저촉의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즉, 약국 서비스 이용자의 자발성 여부가 무상 드링크(의약품 제외) 제공의 약사법 저촉의 핵심사항이라는 것. 아울러 이 사안은 약사법상 적법성 여부의 최종판단에 대해 물품제공 당시의 정황과 내용, 횟수 및 사회 통념상 거래관행(이해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복지부는 밝혔다. 두번째 질의에 관해서 복지부는 기본적으로 건기식을 제외한 나머지는 판매장소 또는 판매자 자체에 대한 약사법 위반 저촉을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건기식의 경우 관련교육을 수료하고 판매업신고를 득한 자만 취급이가능하고 약국개설자(약사)는 신고 없이 판매 가능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의약외품, 화장품 등도 의약품의 보조 또는 단독 사용이 가능한 위생 물품이므로 편의상 가급적 약사 또는 한약사의 설명을 들어 사용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원론적인 선에서 권고했다.2009-04-21 12:40:2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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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어린이 유산균 '리웰키드' 출시약국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가 어린이 유산균과 라피노스(먹이) 함유 제품인 리웰키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에 특허를 받았던 아이오민키드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유산균수가 10배 이상 함유됐으며 라피노스, 인산철, 락츄로스 등의 성분이 보강, 균수도 3종에서 5종으로 강화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때문에 유산균 공급 및 증식을 유지하고 동시에 장내 유해균 증식 억제에 도움을 준다. 포장단위는 100g, 90p(30px3)이며 하루 2~3회 1g씩 섭취하면 된다 *문의: 1588- 7656(디앤비 옵티마 천연물 연구소)2009-04-20 12:04:02김정주 -
한신 진종환 회장, 장애인들에 선물 전달한신의약품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적장애인(정신지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한신의약품 진종환 회장은 지난 17일 연동 작은형제의 집을 방문해 장애인과 직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갖었다. 진 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작은 정성이 빛난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이한 행사라기보다는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이 모아지는 봉사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기다려지는 때"라고 말했다. 한편 진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연동복지원’의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체 장애자 보호관리 공동체인 작은 형제의 집과 원로관, 연동 어린이집, 연동 누상 어린이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2009-04-20 08:37:23이현주 -
약사 희망강좌, '약국경영·판매기법' 1순위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여건 속에서 약사들도 가장 듣고 싶은 강좌로 '약국경영 및 상담·판매기법'을 꼽았다. 15일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이 회원 2055명을 대상으로 '2009 약국경영환경개선 대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42.5%인 874명이 '약국경영 및 상담·판매기법'을 가장 원하는 강좌로 선택했다. 이어서는 24.2%인 498명이 '비처방제품(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제품 등)의 효과적인 응용방법'을, 15.9%인 326명이 특정질환(아토피,장질환,성인질환등) 관리’를 듣고 싶은 강좌로 답했다. 다만 'POP를 응용한 약국관리 및 사례 발표'와 '실버 관련 상품 및 판매·상담기법' 등은 각각 97명으로 4.7%를, '약국체인 드럭스토어형 약국에 대하여'는 2.9%인 60명이 듣고 싶은 강좌로 선택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서울시약 회원들은 매년 열리는 학술제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보이면서도 폐지보다는 개선을 통해 발전시켜야 한다는 인식을 보였다. 실제로 학술제 존속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도움되지 않았지만 개선 유지·발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1025명(49.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도움이 됐고 존속돼야 한다'가 644명(31.3%), ‘도움됐지만 폐지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이 181명8(8.8%)를, '도움이 안됐고 폐지해야 한다'가 86명(4.2%)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2009-04-15 20:35:4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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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3사, 매출증가 주춤…영업이익 흑자[약국체인 3사 2008년도 손익추이] 불경기 여파로 약국체인 3사의 지난해 손익 성적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금감원에 접수된 12월 결산 온누리·리드팜·위드팜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사 모두 작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거나 최대 50%에 육박하게 성장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서거나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했다. 먼저 총매출은 리드팜이 약 13.7%, 온누리체인이 1.0%, 위드팜이 -9%의 증감률을 각각 보였다. 매출액수는 온누리체인이 작년 291억3544만원의 총 매출액을 기록, 2007년 매출대비 2억9385만원 늘었다. 이어 리드팜이 2007년 274억1740만원보다 37억6087만원이 증가한 311억7827만원의 총매출을 올렸다. 위드팜은 2007년 매출액 586억 4704만원보다 51억 2743만원 줄어든 535억1961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을 보면, 위드팜이 2007년 손실 104억7147만원에서 흑자로 돌아서 3억6606만원의 이익을 낸 것이 두드러졌다. 리드팜도 2007년 4억9484만원보다 2억4578만원 증가한 7억4063만원을 기록, 50%에 육박한 수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온누리의 경우 2007년 13억9257만원보다 7% 가량 증가한 14억8939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질적인 매출원가율 상승과 판관비율 하락, 매출액 소폭 증가 등을 종합해 볼 때 영업실적에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매출증가와 영업이익을 낸 리드팜이 적자로 전환됐다. 리드팜은 당기순적자가 1억7165만원으로 나타나 2007년 당시 1억8399만원의 순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원가율이 상승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법인세 추납 등으로 인해 순이익이 적자전환 된 것으로 분석된다. 온누리의 경우, 2007년에 달성한 11억774만원과 대비해 6405만원 오른 11억7180만원을 기록해 큰 성장세를 보이지는 않았다. 위드팜은 2007년 당시 126억 9068만원의 당기순손실보다 112억 1574만원 줄어든 14억 7494만원으로 손실액수는 줄었으나 여전히 마이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2009-04-15 12:28:37김정주 -
약국 맞춤형 디지털 POP 나왔다약국에서 조제환자를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디지털 POP가 나와 상담을 통한 일반약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기술은 PM2000 사용 약국가에 보급돼 있는 유틸리티 프로그램 알리미팜에서 개발한 무료 옵션 시스템으로 현재 서울·경기 지역 일부 약국에서 베타 테스트 중이다. 시스템 원리는 대기하고 있는 조제환자가 약사에게 약을 받으러 카운터로 가는 사이 카운터 앞에 설치된 고객 안내화면에 환자의 질환에 따른 추천 일반약, 건기식, 화장품 등의 제제가 뜨고 건강정보 등이 함께 부연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예를 들어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조제받은 환자에게는 부족할 수밖에 없는 코엔자임큐텐 제품이나 관련 건기식 중 약사가 미리 프로그래밍 해놓은 추천 제제와 복약 및 건강정보가 모니터에 나타나 자연스럽게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환자가 상담을 요청하면 약사는 미리 준비해둔 디지털 POP를 조정해가면서 건강정보와 복약 및 제품 상담 등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조제정보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1:1 맞춤형 상담툴이 형성된다는 이점이 있으며 일반약 활성화뿐만 아니라 OTC 전반으로의 확장이 가능하지만 고객용 모니터 또는 TV 등 응용설비가 갖춰지지 않은 약국은 제반 투자가 필요하다. 약국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는 경기지역 한 약사는 "환자에게는 맞춤형 건강상담을, 약사에게는 수익 동기유발이라는 잇점이 있다"면서 "미리 마련해 둔 디지털 건강정보 POP를 통해 상담과 복약지도를 한번에 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은 보급 활성화가 되지 않아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수치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알리미팜이 PM2000 전용 유틸리티이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완비하지 않은 약국은 실질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약국 IT가 나날이 진화함에 따라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이 일반약을 포함한 침체된 약국 OTC에 얼마나 활력을 불어넣어줄 지 주목된다.2009-04-15 12:09:43김정주 -
"약가인하 압박, 제약사 임금협상 걸림돌"제약노조 14일 분과위원회 통해 고충 공유 경제위기 여파가 제약사 노사간 임금협상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각종 약가정책에 따른 약가인하 압박이 노조의 협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제약사 노조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임금협상 가이드라인은 상급단체인 화학노련의 지침에 따라 기본급 대비 4.4%(±1.5)로 정했다. 지침은 또한 현 고용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경영여건 악화가 명확한 업체는 ‘임금동결’ 또는 ‘반납’을 탄력적으로 선택하도록 권고했다. 기본급 대비 임금 ‘반납’ 또는 ‘동결’에서 최대 5.9%가 협상 가이드라인으로 마련된 것이다. 40여개 제약사 노조로 구성된 화학노력 산하 의약(화장품)분과는 지난달에 이어 이날 오전 분과위원회 월례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재확인하고 임·단협 진행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국내사 한 노조 위원장은 이와 관련 “경기위기 여파 등에 따른 제약사 실적부진과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약가인하 압박이 임금협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 업체별 특성과 상황에 맞게 임·단협을 진행 중이지만 실마리를 찾기 힘들다는 것. 올해 임금협상이 그 어느해보다 난항을 거듭할 것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분과위원회 박광진 위원장도 이 때문에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시점이 예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통상 6~7월에 마무리됐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여름을 지나 가을께나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2009-04-15 06:28: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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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건기식·한약재 탈크 추가조사 임박13일 국회에서 열린 식약청의 '의약품등 석면 함유 관련 현안보고'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졸속행정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석면 탈크가 공급된 433개 병의원과 약국의 명단을 공개하며 향후 파장을 예고했다. 식약청 윤여표 청장은 연이은 질책에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도와달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후속 대책으로 다국적 제약사, 건강기능식품에 추가 조사를 다짐했다. 마구잡이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로 인해 제약사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의원들의 발언과 일반약 환불 문제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병의원·약국도 석면 탈크 사용, 344곳 명단 공개 현재 의약품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석면 탈크 사태가 민노당 곽정숙 의원을 통해 병의원과 약국으로 집중될 전망이다. 곽 의원은 오전 질의를 통해 "덕산약품을 통해 석면 탈크를 공급받은 요양기관이 344곳인데 의약품만 회수조치하고 344곳의 병의원은 실태조사도 하지 않느냐"며 "제약사 이름은 공개했지만 병원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후 오후 2시 국회 브리핑실로 내려온 곽 의원은 덕산약품으로부터 탈크를 납품받은 서울대병원 등 334곳의 명단을 직접 공개했다. 브리핑에서는 병의원, 한의원, 약국, 한약방, 의료기기판매업체 등이 포함됐고, 이들 업소에서는 수술용 장갑을 재사용한다거나 한약재의 보관에 석면 탈크를 사용한 것으로 설명됐다. 곽 의원실에 따르면 일부 약국의 경우 식약청의 현지조사에 강하게 거부한 것으로 전해져 약국 등에 대한 현지조사의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국적사, 건기식 추가 조사 대상 이번 회수조치된 품목의 대부분이 국내 중소형 제약사라는 사실 때문에 의원들의 질의는 형평성으로 집중됐다.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중국에서 완제품을 만든 외국계 회사 조치했느냐"며 "석면 탈크가 문제가 되면 모든 국내제약, 외국제약 할 것 없이 그 원료가 어느나라 산인지 확인하고 판매금지를 해야 맞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윤 청장은 "외국계 제약사에 (석면)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를 검토하고 있다"며 "그 회사들에 소명을 받을 예정이다"고 말해 다국적 제약사에도 의약품 원료 원산지를 조사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은 건강기능식품을 문제삼았다. 같은 회사에서 제조했는데 의약품만 회수하고 건기식을 내버려두는 것은 모순이라는 입장이다. 임 의원은 "같은 제약사에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같이 생산하고 있다"며 "특히 덕산약품에서 탈크를 공급받은 13개 업체는 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도 제조하고 있다"며 추가 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서도 윤 청장은 다시 조사하겠다고 밝혀, 다국적 제약사와 건강기능식품에도 석면 탈크 사태가 번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약 환불 규정 '불량'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현안보고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보도자료를 보내 석면 탈크 문제를 짚고 넘어갔다. 현재 환자의 연락처만을 받고 환불 및 교환기준이 마련될 때까지 돌려보내는 상황을 정상적 회수시스템의 부재로 본 것이다. 백 의원은 "실제적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일반의약품의 경우 환불 및 교환방침이 전무한 상태"라며 "국민을 우선한 아래로부터의 회수방침이 아닌 제약사와 도매상을 우선한 위로부터의 회수방침이다"고 규정했다. 이거 백 의원은 "(식약청은) 의약품에 대한 정상적인 회수시스템 조차 없는 상태에서 환불 및 교환이라는 발표만을 먼저 내세웠다"며 "환자들이 소지한 위해의약품에 대해 회수시스템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식약청에 요구했다. '무조건 회수', 제약사 피해 관행 우려 많은 의원들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에 의하지 않고 국민 불안 해소라는 측면에서 회수 조치가 이뤄졌다며 입을 모아 비판했다. 포문은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열었다. 박 의원은 "안전성 문제가 없지만 사회적 이슈가 되면 과학적 평가와 관계없이 무조건 회수하는 관행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 국내 대형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의 회수 품목이 적거나 없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양 의원은 "미심쩍은 것은 동아제약이나 한미약품은 (회수 의약품이) 5개 이하이고, 외국 제약사 제품은 전무하다"며 "억울한 제약업자들은 피눈물을 흘릴 것이다"고 질타했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중앙약심의 결정과 관련해 "국민 안심 차원에서 회수 결정했다고 하는데 정치하시는 정치인 아니죠?"라고 물으며 "왜 과학자들이 과학적 판단이 아닌 그런 판단을 내리느냐"고 비판했다. 심 의원은 "인체에 해롭지도 않은데 판매금지를 시키고, 약 계속 먹어도 되냐고 하니까 (식약청장이) 먹어도 된다고 한다"며 모순을 지적했다. 식약청, 눈물…읍소…책임 전가 잇따른 보건복지위원들의 질책에 윤여표 청장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윤 청장은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 질의에 답하던 중 "너무 질책만 하지 말고 도와달라. 직원들도 후속조치를 위해 매일 밤 늦게까지 고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후 윤 청장의 눈물은 평가절하됐다. 현안질의가 끝나고 복지부를 대상으로 열린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은 전재희 장관에게 "울지 말고 답변하라"며 농담을 던졌고, 최영희 의원은 "(울까봐) 무서워서 질의를 못하겠다. (오전에 없었던) 장관님은 무슨 뜻인지 모르실거다"고 말했다. 이러한 의원들의 냉대는 식약청의 무능한 대처에서 비롯된다는 지적이다. 의약품에 첨가된 석면 탈크의 위해성을 식약청이 그동안 홈페이지에 게제해온 사실을 민주당 전혜숙 의원과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지적한 것. 또 탈크 원료에 대한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적법하게 허가를 내준 식약청에 책임을 묻자 윤 청장은 이번 사태의 한 원인으로 제약사를 지목해 빈축을 샀다. 이에 심재철 의원은 "정부 잘못으로 제약업체들이 손해를 보게 됐다"며 "식약청에서도 잘잘못을 따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꼬집었다.2009-04-13 18:00:19박철민 -
온누리약국체인, 춘계 상품페어 성황온누리약국체인(대표이사 박종화)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 300홀에서 춘계 상품페어를 개최했다. 강의는 박영순 회장의 ‘크로스오버의 주인공, 다이어트 시장’을 주제로 하는 동영상으로 시작, Biz&Issue 정동명 사장의 일본 조제전문약국의 성공사례가 소개가 이어졌다. 박종화 사장은 지난 3월 일본 드럭스토어 박람회에 참관해 일본 약국 중 HAC(Health & Communication)의 고객 중심적인 다양한 제품과 고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레이아웃, 구매욕구 발생을 위한 진열 및 제품 시연, 제품의 특징을 알리는 각종 POP의 활용으로 약국의 본질적인 역할 이외의 다양한 기능을 제시하는 일본 약국의 이미지를 보였다. 이어 탑서비스아카데미의 한상숙 원장을 초청해 약국 불황 극복과 관련한 강연을 계속했다. 온누리 5월 정기세미나는 오는 5월 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온누리 상품페어에서는 제품 진열 및 POP 활용을 선보였다.2009-04-13 15:16:28김정주 -
식약청 "탈크 건기식, 다시 조사하겠다"탈크 함유 의심으로 해당 품목들이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된 제약사가 보유한 건강기능식품에도 판매중지가 내려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윤여표 청장은 13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현안보고에서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석면 탈크 함유 가능성에 대한 답변에서 재점검할 것으로 답변했다. 윤 청장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도 조사는 했지만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도 "다시 한번 점검해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된 건강기능식품에 (석면 탈크가) 다수 함유됐다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 또한 이번에 회수된 품목을 가진 제약사의 건기식에도 문제가 제기됐다. 같은 회사에서 제조했는데 의약품만 회수하고 건기식은 회수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라는 지적이다. 임 의원은 "같은 제약사에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같이 생산하고 있는데, 의약품만 조사하는 것이 저는 이해가 안 간다"며 "덕산약품에서 탈크를 공급받은 13개 업체에서는 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고 있다"며 추가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009-04-13 13:18:15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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