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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적응증 받은 최초 의약품"국내 일반약 시장에 50세 이상을 겨냥해 적응증을 받은 의약품이 처음 등장했다. 다빈도 일반약 '센트룸정'에 50세 이상에게 필요한 영양성분 및 함량을 과학적으로 재구성한 '센트룸 실버'가 그 주인공이다. 일반약은 100억원 이상 블록버스터 제품이 등장하기 쉽지 않은 상황. 2008년 IMS데이터 기준으로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220여개 제품중 일반약은 단 20여개에 그쳤었다. 이들중 센트룸정이 지난해 13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동기대비 52%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다. 센트룸 실버는 이같은 기존 센트룸정에 노화로 인한 활성산소 증가를 억제시키기 위해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E 등 항상화 비타민의 함량을 증가시킨 제품이다. 또한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인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낮춰주는 비타민B군도 강화됐다. 센트룸 실버는 타이완, 미국 등 세계각국에서 이미 시판돼 3000억 이상 규모의 50세 이상 멀티비타민제제 시장에서 46%를 점유하고 있다.(2008년 IMS데이터 기준) 우리나라의 경우도 올해 전체인구의 29%가 50대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기대 수명이 늘어나고 삶의 질 향상 욕구가 커지면서 시장의 니즈에 부응해 센트룸 실버를 선보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센트룸 실버가 출시된지 한달여 지났다. 고객의 니즈가 있었지만 인지도가 약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올해는 센트룸 실버 인지도 향상과 소비자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약사 역할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다. 센트룸 실버 PM인 김용근 과장은 "시장에 많은 비타민제가 있지만 비타민B제제와 멀티비타민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면서 "또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 유지를 위해 비타민 공급을 중요성을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김 과장은 "멀티비타민의 필요성, 나이에 맞는 밸런스 인식 등 통일된 메시지와 정보전달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멀티비타민 시장 1위 브랜드인 센트룸정과 시너지를 통해 긍정적인 매출 추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디테일 포인트 등 마케팅 전략이 있는지 =50세 이상이 되면 인체 영양밸런스가 변화되는 만큼 최초로 50세 이상을 위한 영양성분 및 함량을 과학적으로 재구성한 멀티비타민이라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때문에 50세 이상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마케팅 일환인가 =센트룸실버의 마케팅 일환이라기 보다 크게 센트룸에 대한 마케팅 일부분이다. 일반인들을 초대해 평소 접하기 힘든 명사들과 함께 요리를 진행함으로써 요리의 즐거움과 음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식으로 섭취불가능한 비타민에 대한 필요성도 홍보한다. 호응도 좋고 블로거들의 활동으로 입소문 마케팅 효과도 있다. 작년에는 비정기적이고 단발성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트룸실버가 출시 1달정도 지났다. 센트룸정의 소비자가 옮겨가면 매출이 줄어드는게 아닌가 =물론 예상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새로운 고객층이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50세 이상을 타깃으로 몸에 필요한 비타민 섭취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할 것이다. -올해 매출목표가 어떻게 되나 =구체적인 수치를 답하기보다 올해는 소비자 발굴과 센트룸 실버의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시장에서의 니즈에 의해 출시된 제품이지만 아직 인지도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멀티비타민의 필요성, 나이에 맞는 밸런스 인식 등 통일된 메시지와 정보전달에 주력할 계획이다.2010-01-19 06:46:4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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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전립선 건기식 '쏘팔메토' 내달 출시약사교육 전문기업인 약국체인 (주)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가 전립선 기능 개선제품인 옵티마 쏘팔메토를 오는 2월 초순 출시한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고 여름에 비해 소변량이 늘어나는 겨울에 빈발하는 질환이다. 옵티마 쏘팔메토는 인체시험을 통해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전립선 기능개선 및 야뇨, 소변속도를 개선하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이미 출시된 타사 쏘팔메토 제품과 차별화되는 성분 즉, 옥타코사놀과 아마씨유 성분을 추가해 혈액순환 및 근육기능을 향상시키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 기존 전립선 개선제품의 새 장을 개척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옵티마 측은 “쏘팔메토는 옵티마 체인약국에서만 구매 가능한 약국형 제품으로, 증상별 옵티마요법을 통하여 전립선 개선효과를 배가시켜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자의 정력 강화를 위해서는 셀(건조효모 100%)과 옵티마 쏘팔메토를, 혈액순환개선을 위해서는 천지운(낫토키나아제. 간기능 개선 성분 함유)과 옵티마 쏘팔메토를 섭취하면 개선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하루 한 알 섭취로 편리성이 제고됐으며 판매가는 7만2000원이다(포장단위 45C*2EA/3개월). *문의 : 옵티마케어 1588-7656 D&B 천연물 연구소 최은아 팀장(내선 251)2010-01-18 15:28:2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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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예외약국 292곳 성업…경기 83곳 최다올해로 의약분업이 시행된 지 10주년을 맞고 있지만 분업 예외 적용을 받는 약국들이 좀처럼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기도 지역은 최근 5년 사이 73곳까지 줄어들었던 분업 예외 약국이 다시 증가하는 양상까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의 '전국 16개 시·도별 의약분업 예외 지역 약국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5년 292곳이던 분업 예외 약국이 일시적인 변동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분기까지 같은 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5년 292곳이던 전국의 분업 예외 약국은 2006년 286곳으로 줄어들었지만 2007년 290곳, 2008년 287곳에 이어 지난해 3분기에는 다시 292곳으로 증가해 별 다른 변동이 없는 실정이다. 시·도별로도 살펴봐도 최근 5년 사이 분업 예외 약국 수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경기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분업 예외 약국이 과거에 비해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5년 이후 정부가 의약분업 예외 지역 요양기관에서 다양한 불법행태가 적발되면서분업 예외 지정 제도를 개선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지만 실제 예외 지역 약국 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3분기를 기준으로 경기도에 83곳의 의약분업 예외 약국이 위치해 전국에서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으며 강원 66곳, 경북 40곳, 충남 24곳, 경남 21곳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경기도는 지난 2005년 77곳이던 의약분업 예외 약국이 2006년에는 73곳까지 줄어들었지만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 2007년 77곳, 2008년 78곳에 이어 지난해 3분기에는 83곳까지 늘어났다. 아울러 대도시의 분업 예외 약국도 여전히 유지되는 추세여서 인천의 경우 지난 2005년 5곳에서 7곳으로 분업 예외 약국이 늘어났으며 부산과 울산에서도 각각 5곳과 4곳의 분업 예외 약국이 운영 중인 상황이다. 다만 전남의 경우 분업 예외 약국이 5곳에 머물러 제주도를 제외하면 도 단위 가운데는 유일하게 분업 예외 약국이 10곳을 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2010-01-18 12:29:48박동준 -
스웨덴, 첫번째 민간 운영 약국 설립돼스웨덴 보건 및 사회부 장관은 지난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사립 약국을 허용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제까지 스웨덴은 아포테켓(Apoteket)이라고 불리는 주립 약국 체인만이 처방약 및 OTC 약물을 공급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08년 5월 스웨덴 국회가 처방 및 비처방약물 공급에 경쟁을 도입하는 법안에 찬성함에 따라 지난해 11월 스웨덴 정부는 900개의 주립 소유 약국중 465개를 4개의 회사에 매각했다. 이 4개의 회사는 모두 스웨덴 기업으로 자신들 고유의 브랜드 약국을 설립할 수 있게 됐으며 이 중 처음으로 17일 사립 약국이 탄생했다. 스웨덴 정부는 아포테켓 독점 종식이 환자의 약국 접근성 편리 및 가격 인하등의 유익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2010-01-18 10:03:02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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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위탁구매 증가…도매, 수수료에 울상의약품 구매대행 전문업체가 거래병원을 확대함에 따라 수수료 부담이 증가한 도매업체들이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등 일부 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의 의약품 구매대행업체인 이지메디컴이 강원대학병원과 제주대학병원까지 거래선을 확대했다. 문제는 해당 병원들에 의약품을 납품하기 위해 도매업체들이 지불해야하는 수수료에서 발생한다. 병원과 직접 계약을 하지 않고 이지메디컴의 전자구매채널을 강제적으로 이용할 경우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 현재 서울대병원 납품도매들은 0.8%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 이지메디컴과 관련 위탁 수수료 부담문제는 처음이 아니다. 경북대병원이 물품구매를 위탁운영키로 결정했을 당시에도 대구경북소재 도매들의 반발이 있었다. 구매시스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없지만 수수료 부분은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불편한 시선을 드러냈다. 이에 병원주력 도매 대표들로 구성된 모임 '목요회'와 강원도협에서는 이지메디컴의 거래선 확장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논의되기도 했다. 또한 서울시도매협회 산하 병원분회는 오는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이지메디컴이 의료기관에 제안해 의료기관과 손을 잡고 의뢰를 받았으면 B2B채널의 사용료는 의뢰자에게 받아야 한다"며 "힘없는 도매에 수수료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비용없이 들어갈 수 있는 의약품 공급을 문을 만들어 놓고 앉아서 통과세를 받는 거나 다름이 없다"며 "현대판 봉이김선달이 아닐 수 없다"고 토로했다.2010-01-18 06:46:1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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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제 약가산정, 코지네이트 출시 발목바이엘의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 코지네이트’ 국내 출시에 적색등이 커졌다. 복지부가 내놓은 생물학제제 약가산정 기준안이 적용될 경우 주성분이 같은 기존 오리지널 가격의 68% 수준에서 보험상한가가 책정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정부안은 다국적사 수입 생물학제제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약가문제로 국내 출시가 어려워질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다국적사 한 약가담당자는 17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생물학제제는 신약에 준하는 조건에서 시판허가를 받는다. 하지만 복지부는 화합물 제네릭과 똑같이 취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큰 문제는 국내개발 생물학제제는 오리지널과 같은 가격으로 우대하고 수입의약품은 68%로 차별화하는 내용”이라면서 “의약품의 가치는 평가하지 않고 정책적인 역차별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른 다국적사 관계자는 “이런 기준이라면 주성분이 같은 생물학제제가 급여등재돼 있는 경우 다른 생물학제제는 아예 발을 들여놓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거론하는 대표적인 예가 바로 바이엘의 8인자 혈우병치료제 ‘코지네이트’다. 이 제품은 박스터의 ‘ 리콤비네이트’, ‘ 애드베이트’와 주성분이 같은 생물학제제로 지난 2008년 8월 국내서 시판허가를 받았지만, 약가문제로 급여등재 절차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바이엘은 정부가 생물학제제 산정기준을 새로 마련한다는 데에 희망을 걸어왔지만 이번 고시안은 기대와는 동떨어졌다. 바이엘 관계자는 “최소한 국내생산 제품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면 본사를 설득하는 것조차 힘들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산정기준상의 차별을 없애고 산식적용과 약가협상 중 하나를 제약사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최근 주성분이 같은 생물학제제가 약가등재 신청된 경우 최초 등재의약품의 약가를 80%로 인하하고 국산개발 제품은 동일가, 완제수입제품은 68% 가격을 적용하는 약가산정기준 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한편 혈우환자단체인 한국코헴회 관계자는 “코지네이트는 임상적으로나 보험재정 절감을 위해서도 모두 이로운 약물”이라면서 “약가문제 때문에 출시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부 고시안과 관련 애드베이트의 80% 가격으로 환자들이 코지네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복지부에 공문을 보내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2010-01-18 06:24:5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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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약국 근무약사 처분위기서 '구사일생'최근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이 관내 면대약국을 적발한 가운데 해당 면대약국에서 근무한 약사는 행정처분 위기를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약사법에는 면허를 대여한 약사는 물론 제79조 3항을 통해 약국 개설자가 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된 약사·한약사에 대해 1년 범위 내에서 자격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15일 부산시 특사경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면대약국 적발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A약국을 운영한 면대업주와 면허를 대여한 약사는 모두 입건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지만 면대약국의 근무약사는 입건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에 면대가 적발된 A약국에서는 면대업주와 근무약사가 함께 근무했으며 근무약사 퇴근 후에는 면대업주가 약국을 관리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로 인해 해당 근무약사는 자칫 면대약국에 취업했다는 이유로 약사법의 적용을 받아 자격정지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부산시 특사경은 근무약사에 대해서는 면대약국 운영과 별 다른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입건 대상에서 제외했다. 해당 근무약사가 약국을 개설할 수 없는 면대업주에게 고용된 것이 아니라 비록 표면적이라고 하더라도 약국개설자로 등록된 면허대여 약사에게 고용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부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면대약국에 취업한 약사도 처분할 수 있는 근거가 있지만 이 경우에는 면대업주가 아니라 면허를 빌려준 약사에게 고용된 것으로 보고 근무약사는 무혐의로 처리했다"고 말했다.2010-01-16 06:29:42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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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에 약국 퍼주기"…약사들, 홍보물 제작민초약사들이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일반인 약국개설 저지 대국민 홍보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16일 온라인 동호회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에 따르면 약사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일반인 약국개설과 일반약 슈퍼판매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 약국 배포를 시작했다. 홍보물은 약국이나 자동차 뒷유리에 부착할 수 있도록 스티커 형태로 제작됐다. 스티커 홍보물에는 '재벌에 약국퍼주기 의료민영화 시작이다'와 '재벌에 슈퍼주더니 병원주고, 약국도 줄거냐'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다. 홍보물 배송을 담당하는 백승준 약사는 현재 약 80여장의 스티커가 희망하는 약국에 발송됐다면서 매주 희망약사를 취합해 홍보물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 약사는 "1000여명의 약사가 성금을 기탁해 3000여 만원의 기금을 모았다"며 "이 돈으로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약준모 약사들은 기회재정부가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강도 높은 홍보전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포털사이트 배너광고, 일간지 광고 등이 유력한 대안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논의가 본격화되면 약사사회의 거센 반발이 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2010-01-16 06:28:03강신국 -
입주 1년 판교 신도시, 상가시장은 '썰렁'부동산 로또라 불리는 경기도 판교 신도시가 정작 상가시장 만큼은 한 겨울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판교신도시 1단계 준공 지역 중 2009년 12월까지 입주 예정인 1만7140세대 중 81.5%인 1만3969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그러나 상가 공급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주민들은 새해에도 불편을 감수해야할 형편이다. ◆ 준공 상가 두동 불과 =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가 현지조사를 통해 상가 공급 실태를 파악한 결과 현재 판교 신도시 상가 중 단지내상가를 제외한 중상, 근상, 근생지역 중 신축 중인 상가는 10여 개 남짓으로 준공 후 세입자가 입점해 운영 중인 곳은 동·서판교 통틀어 두 개 동에 불과했다. 추가적으로 준공이 임박한 상가도 눈에 띄었지만 올 봄까지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점포 수는 소수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입주민들의 이용 업종이 다양하지 않아 강남, 분당 등지로 원정쇼핑은 당분간 더 계속돼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판교 신도시에 분포된 업종은 압도적으로 많은 부동산 중개업소와 소형슈퍼, 세탁소, 음식점, 은행, 미용실, 어린이 대상 소규모 교습소 정도다. 이에 반해 중·대형 교육 및 의료, 약국 서비스업 등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일부 단지내상가는 지난해 높았던 주목률과 달리 여전히 빈 상태로 세입자를 모집중이었다. 판교 신도시의 상가 공급은 동탄신도시 입주 시작년도(2007년) 70여 개 준공 건수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지 업계는 이처럼 상가공급이 부진한 이유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08년 12월말 보다 4개월이나 늦게 토지사용 승낙일이 잡혀있어 아파트 입주와 상가 공급시기가 엇갈렸다는데서 대표적인 공급지연 사유로 보고 있다. 설상가상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분양성 판단,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난항, 시공사 선정 과 조합 물량 지연, 토지 매입 포기후 재 매각등도 공급시기 연장에 결정적 사유로 보태졌다. ◆ 3월 본격 공급에 기대 = 판교 신도시는 아파트 인기 못지 않게 여전히 상가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지난해 LH 상가 공급분에서만 500여억 원이 유입됐고 상업·업무용지 입찰서도 1300억 원이 넘는 돈이 몰렸다. 또한 지난해 첫 공급에 나선 근린상가 두동도 통매각 될 만큼 2010년 상가투자 시장 중심에도 판교 신도시가 서 있을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판교신도시를 관통하는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알파돔, 중상지역, 판교테크노밸리와 배후수요가 튼실한 상업지별 상권은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판교 신도시 상가공급은 겨울잠에서 깨어날 2분기를 전후로 본격화 될 전망이지만 공동주택 입주률 상승 궤적과 달리 상가공급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2010-01-15 12:56:3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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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잠복수사·계좌추적에 면대약국 '들통'부산시 특별사법경찰 광역전담반은 지역 내 면허대여약국을 적발하고 면대업주 및 면대약사를 입건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대한약사회 차원의 면대약국 검찰 고발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특사경이 면대약국 적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수사를 진행한 것이 성과를 거둔 것이다. 부산시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면대약국 수사는 제보를 통해 시작됐다. 제보를 접수한 특사경은 즉시 해당 약국에서 잠복을 시작해 15일 동안 약국의 근무자들의 출퇴근 시간 등 운영형태를 면밀히 확인하기 시작했다. 잠복수사를 통해 특사경은 해당 약국에는 면대업주가 근무약사와 함께 근무하며 근무약사 퇴근 후에는 면대업주가 약국을 관리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면대업주에게 면허를 대여한 약사는 가끔씩 약국을 찾았다는 것이 특사경의 설명이다. 잠복근무 등을 통해 약국이 면대업주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특사경은 면대업주의 통장거래내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비 청구 등 본격적으로 자금흐름 추적에 나섰다. 특사경은 이 과정에서 개설약사에게 들어온 약제비가 면대업주에게 흘러들어가는 등 실제 약국 운영 자금이 면대업주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었으며 면허를 대여한 약사는 월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까지 확인했다. 이를 통해 특사경은 면대업주와 면대약사에 대한 피의자 심문조사를 진행해 혐의사실에 대한 시인을 받았냈다. 수사 초반 면대업주와 면대약사는 면대약국 운영 사실을 부정했지만 특사경이 자금흐름 추적 결과를 비롯한 각종 증거자료를 제시하자 혐의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면대약국 적발 및 처발이 하늘에 별따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수사기관의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대목. 부산시 특사경 관계자는 "면대약국의 경우 전문지식이 없는 무자격자가 약국을 운영하면서 약품의 관리에 소홀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무자격자 본인이 조제·판매를 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면대약국은 감춰진 자금흐름 추적 등 면밀한 조사가 없으면 밝혀내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건도 부산 지역 내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확실하게 면대약국을 적발한 사례"라고 설명했다.2010-01-14 12:30:2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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