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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 20일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경북약사회가 오는 20일 약사연수교육 겸한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진행한다.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2010년 약사연수교육을 노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개비스콘과 프로폴리스 제품안내 및 마약류교육, 마음을 여는 대화법, 건기식과 한방관련 학술강의가 마련됐다. 신상신고를 필한 개설약사 및 관리약사, 병원과 공직약사 등은 교육에 참석해야하며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도 이어진다. 음악회에는 유정휘 약사 등의 요들송과 김용곤 약사의 성악독창, 포항 파모니 합창단, 고영일 약사의 그룹합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2010-06-16 15:09:45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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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수거 잘한 약국 약사감시 면제 검토그 동안 대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돼 오던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사업이 내달 1일부터 전국 모든 약국에서 전면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정부는 폐의약품 수거사업의 전면 확대실시에 맞춰 수거실적이 우수한 약국에 대해서는 약사감시 면제 등의 인센티브도 검토하고 있다. 14일 환경부 및 복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주요 도시 및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가정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이 내달 1일부터 전국 모든 약국에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폐의약품 회수사업의 전면 실시에 맞춰 그 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제기됐던 각종 미비점을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정부는 폐의약품을 분리해 약국으로 가져오도록 유도하는 기전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제약사에 폐의약품 회수·처리 책임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안정적 회수·처리기반 구축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을 내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폐의약품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도 개정한다는 것이 이들 부처의 설명이다. 특히 일선 약국이 폐의약품 수거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수거 실적이 우수한 약국에 대해서는 우수약국 지정 외에도 약사감시 등의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는 것이 이들 부처의 설명이다. 이는 과거 시범사업에서 정부가 약사감시 면제 등에 난색을 표하던 것에서 한발 물러난 것으로 약국들이 인센티브 부족 등을 이유로 폐의약품 수거를 기피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린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부처는 "일부 약국에서 폐의약품 수거함 비치 공간 부족, 보관에 따른 악취, 미관 저해, 인센티브 부족 등을 이유로 폐의약품 수거를 기피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폐의약품 수거로 인한 약국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모아진 폐의약품에 대한 회수기간도 현재 연간 2~3회에서 월 1회나 약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수시로 하는 방향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약국에 대한 추가적인 인센티브 제공에 대해서는 내달 1일 열릴 예정인 환경부, 복지부 등과의 협약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현실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 인센티브에 대해 환경부나 복지부가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우수약국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010-06-16 12:38:29박동준 -
일동, 테이코플라닌 생산 신규 미생물 특허일동제약은 항생물질인 테이코플라닌을 생산하는 새로운 미생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테이코플라닌은 미생물의 발효, 배양으로 생산되는 대표적인 글라이코펩타이드계 항생물질로서 동일계열인 반코마이신보다 약효가 2~8배 우수하고 반감기가 길며, 독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강력한 효과를 가진 항생제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단일 물질이 아니고 유효 성분인 A2 물질 5개로 구성된 복합체인데다, 각각의 물질이 적정 비율로 구성되어야 하는 성질로 인해 개발이 용이하지 않은 약물로 꼽힌다. 따라서 기존에 개발되던 테이코플라닌은 낮은 생산성과 정확하지 못한 구성비율, 그리고 불순물의 존재에 따른 분리 정제 상의 어려움 등 문제점이 없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일동제약이 이번에 특허를 받은 균주를 이용하면, 품질과 분리 정제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 배양액 내 불순물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고품질의 테이코플라닌을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테이코플라닌 양산을 위한 생산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강재훈 소장은 “앞으로도 일동제약이 축적하고 있는 미생물 개량기술, 배양조건 디자인기술, 그리고 대사공학기술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의 바이오원료를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0-06-16 09:25:2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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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는 약 팔고 약사는 조제실서 영화 감상"부산지역 대형약국 전문카운터 21명과 이를 고용한 약사 7명이 입건된 가운데 적발된 약사들은 싼 임금과 판매능력이라는 메리트 때문에 카운터를 고용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대형약국 약국장들은 근무약사에게 조제업무를, 카운터에게 일반약 판매를 전담시키는 구조로 약국을 운영했다. ◆카운터 어떻게 운영됐나 = 전문 카운터의 경우 기본급에 판매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받는 형태가 가장 많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인센티브를 받기 위한 끼워 팔기, 권매 등이 횡행했다는 게 특사경의 설명이다. 여기에 약사 자격이 없는 가족들이 카운터로 둔갑해 의약품을 무차별 판매했다. 특사경 관계자는 "잠복수사 기간 중 카운터들의 복약상담 능력에 놀랐다"며 "위생복만 입지 않았지 약사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카운터의 급여는 성과에 따라 달랐지만 월 수백만원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어떻게 수사했나 = 특사경은 2개반 20명의 수사관을 투입해 약 1주일 정도 잠복수사를 통해 카운터 고용 약국을 적발했다. 그러나 점조직처럼 얽혀있는 카운터들로 인해 단속이 어려움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특사경 관계자는 "카운터들이 서로 간 비상연락 구축 및 단속정보 교환하는 등 조직화돼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즉 식약청이나 보건소가 카운터 단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한 곳의 약국에 카운터 단속이 나가면 '단속이 떴다'는 정보가 한 번에 전파된다는 것. 결국 1주일간의 잠복수사 끝에 물증을 확보한 특사경은 20명의 수사관을 투입해 카운터 21명을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특사경 수사는 카운터는 약을 판매하고 약사는 조제실에서 컴퓨터로 영화를 보고 있을 정도로 급박하게 진행됐다. ◆약국가 "특사경 잘하네" = 부산특사경은 이미 지난 1월 면허대여 1곳,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5곳, 사용기간 경과 의약품 판매 2곳 등을 적발한 바 있다. 특사경은 잠복수사와 계좌추적을 통해 면대약국을 잡아내는 성과도 올렸다. 이번 수사에 대해 약국가는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부산지역의 K약사는 "광복동, 서면 지역의 대형약국은 카운터 천지였는데 정말 잘 한 것 같다"며 "이참에 카운터가 사라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의 S약사도 "전국 어디를 가나 시장통약국은 카운터가 상주하고 있다. 알고도 못 잡는 게 현실 아니냐"며 "특사경이 보건소보다 낫다"고 평가했다.2010-06-15 12:30:26강신국 -
LH 미분양 상가 최대 64%까지 인하해 재분양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1~22일 고양풍동 1,2 딘지를 포함 총 9개단지서 23호의 상가에 한해 분양 예정가격을 할인해 재분양한다. 15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물량중 대부분은 포천신읍 1단지를 제외한 준공후 미분양 상가로 고양풍동 1,2단지(10호), 서울천연(3호), 포천송우 2,3,4단지(3호), 포천신읍 1단지(4호), 고양행신2 3단지(1호), 서울마포파크팰리스Ⅱ(2호)등이며 양주고읍 8단지 102호는 가격조정없이 해약으로 인해 재공급된다. 전체적인 가격 할인폭은 20~60%대로 특히 서울천연1지구 B상가 106동 B101호는 종전예가 1억6340만원서 최대 64%까지 대폭 인하된 5900만원 예정가격에서 재분양 된다. 이는 지난달 53%의 예정가 할인으로 분양됐던 고양일산2지구 B1블럭(2단지), 의정부 송산 3블럭(3단지) 상가보다 더 파격적인 조건이다.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5월 24~26일 진행된 서울 포함 수도권 가격인하 상가 재분양에서 22개 점포중 59%인 13개가 팔려 나갔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현실적인 수익 보전을 고려한다면 가격 혜택 상가에 관심을 둘만 하다”며 “다만 기 입점 업종의 영업수익에 대해 사전 검토하는 것이 투자성 판단에 유리하다”고 했다. 한편 LH공사는 오는 21~23일 부천범박을 포함한 전국 9개 단지서 69호의 신규상가를 분양하며 상세정보는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면된다.2010-06-15 09:19:1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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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카운터 8명 고용, 연 24억 불법 매출 올려"전문카운터를 고용한 부산지역 대형약국 7곳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 광역전담반(이하 특사경)은 지난 2월부터 실시한 특별단속에서 '전문카운터'를 고용해 의약품을 조제, 판매하게 한 기업형 대형약국 7곳을 대상으로 총 28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단속된 약국들은 부전시장과 광복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개설된 대형약국들로 약사는 조제실 안에서 조제 업무만 하고 무자격자인 전문카운터가 판매대 전면에 배치돼 약사인양 행세를 하며 질병 및 복약상담을 한 혐의다. 광복동에 있는 A약국은 직원만 23명인 기업형 대형약국으로 2005년도부터 전문카운터 8명을 고용해 근무반을 편성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복약상담 및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조직적으로 일삼아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판매한 의약품 매출액이 연 24억원에 달했다. 또한 광복동 B약국은 약사자격이 없는 가족들을 카운터로 고용해 의약품을 판매하여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해운대에 소재한 C약국은 인근에 관공서가 있음에도 버젓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약사가 아닌 종업원들이 늦은 시간까지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었다. 서면에 위치한 D약국은 단속시 전문카운터들이 손님을 상대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순간에도 약사는 조제실에서 컴퓨터로 영화를 보고 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이번에 적발된 일부 대형약국들은 근무약사를 조제업무만을 전담케 하고 판매능력은 근무약사에 비해 현저히 높으나 임금은 훨씬 적은 전문카운터를 고용헤 일반약 판매를 전담시켰고 판매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행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특사경은 약국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이 강화되자 카운터들이 서로 간 비상연락 구축 및 단속정보를 교환하는 등 조직화돼 있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사전 정보수집 등 치밀한 준비와 장기간의 잠복수사를 통해 이들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신용삼 특사경 지원담당관은 "약사 자격이 없는 전문카운터가 마치 약사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소비자를 기만함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해 요인"이라며 "전문카운터를 고용해 약품을 판매하는 행태의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0-06-14 18:16:21강신국 -
소포장 요청 약국 1%…"이대론 차등적용 못막아"소포장 의약품 공급요청 시스템 시범사업 결과 소포장 공급요청 약국비율은 전체약국의 1%에 그쳐 새롭게 시작되는 '소량포장 의약품 공급안내 시스템'에 약국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3월10일~4월10일 소포장 공급 시범운영에서 일 평균 약국의 공급요청 건수는 42건에 공급요청 약국 비율은 전국약국의 1% 수준인 20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요청 품목은 총 670개에 품목당 평균 1~2건의 공급요청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공급요청 건수를 보면 전북지역 약국이 221건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 210건, 경기 212건, 제주 94건, 대구 90건, 충남 54건으로 집계됐다. 전국 약국의 절반 가까이 모여있는 서울, 경기지역의 공급요청 건수가 낮았고 약국 수가 가장 작은 제주가 4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새롭게 도입되는 소량포장 의약품 공급시스템(www.sosDrug.com)에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약국들은 사이트를 통해 소량포장 의약품의 생산·재고·공급현황 등 정보를 제공은 물론 약국 및 요양기관에서 기존 유통체계로 구하기 어려운 소량포장 의약품 공급을 요청하는 경우 제약업체에서 직접 공급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약사회측은 "시범사업의 경우 홍보가 부족했던 측면이 있다"면서 "앞으로 차등적용 품목은 제약사의 누적재고량과 약국에서의 공급요청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6개월 단위로 차등 적용이 진행되는 만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약사회측은 "각급약사회에서 소속 회원에게 필요한 소량포장 단위 의약품에 대한 적극적인 공급요청을 요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열린 '의약품소량포장공급위원회'에서 제약협회는 제약회별 누적재고가 많은 2300여 품목에 대해 차등적용 요청을 해 왔지만 170여 품목에 대해서만 차등적용이 인정된 바 있다.2010-06-14 12:40:57강신국 -
부산 A약국서 향정약 자이렌정 무더기 도난부산 A약국에서 보관 중이던 향정약이 도난당하는 등 최근 병의원 및 약국에서 향정약 도난 사건이 잇달아 주의가 요구된다. 14일 부산 연제구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A약국은 개문 직후 향정신성의약품인 광동제약 '자이렌정' 354정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보건소 및 경찰에서 신고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부산 연제구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며 일선 보건소들도 병의원 및 약국에 도난 향정약이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다.2010-06-14 11:56:34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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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응급약국 지정 비상…복지부 발표 차질대한약사회의 심야응급약국 명단 확정 작업이 지연되면서 복지부 차원의 대국민 발표도 차질을 빚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복지부와 약사회는 협의를 통해 이 달 중순까지 전국 50곳의 심야응급약국 명단이 확보하고 이 달말 경 복지부 차원에서 보도자료 등의 형식으로 국민들에게 홍보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11일 복지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진행된 심야응급약국 추진사업이 당초 예정된 50곳 가운데 30곳 정도 밖에 지정되지 못하면 이에 대한 대국민 발표 일정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약사회가 일정 수준 이상의 심야응급약국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국민들을 상대로 한 홍보 작업도 지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부 차원의 심야응급약국 홍보는 약사회가 나서 각계에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이를 믿고 약속한 사안"이라며 "일정 수준 이상의 약국은 확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밑 그림은 그려져 있지만 현재는 구체적인 대상이 없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에게 홍보할) 구체적인 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으면 복지부도 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6.2 지방선거 이후 약사직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들이 불거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약사 사회의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심야응급약국이 아니더라도 6.2 지방선거 이후 흘러가는 상황이 약사회가 어려워 질 듯한 분위기이다"며 "직능과 관련해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약사회 역시 심야응급약국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은 인정하면서도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할 시·도약사회나 분회의 소극적인 반응에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복지부가 나서 홍보까지 약속하는 등 심야응급약국 도입을 위한 이 보다 더 좋은 상황은 없지 않느냐"며 "시·도약사회나 분회의 노력에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다"고털어놨다. 또 다른 관계자도 "심야응급약국 운영을 위한 각종 지원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우선은 약사 직능이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심야응급약국은 대외적으로는 국민 불편 해소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직능의 전문성을 지키기 위한 조치가 아니냐"고 강조했다.2010-06-12 06:50:54박동준 -
대구시 14일부터 열흘간 대대적 약사감시오는 14일부터 대구시 전 지역에서 약사감시가 시작된다. 이번 단속은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식약청이 동참해 대대적인 감시를 벌일 예정이다. 12일 대구식약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14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대구시내 약국과 병원 등 요양기관 3217개소를 대상으로 약사감시를 실시한다. 감시대상은 판매중지된 의약품을 취급하는지 여부, 약국 간 담합행위, 마약류 보관관리 등 의약품 관리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대구시가 기획하고 식약청이 참여하는 형태로 합동 감시를 진행한다"며 "대구 시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의약품 취급관리나 약국 간 담합행위 여부를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시는 대구시 8개 구·군 의료, 약사, 마약감시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구·군간 교차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4개반 18명으로 구성돼 8개 구·군의 의약품판매업소 1299개소, 마약류취급의료기관 19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특히 오·남용 우려의약품(발기부전치료제) 과다 취급업소와 사용 중지 의약품 취급의료기관, 병·의원과 약국 간의 담합 의심 의료기관 그리고 마약류 부실 취급 의료기관을 구·군별로 표본 추출해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중 3일간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주관 하에 교차 점검을 실시하며, 정보의 사전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점검대상은 점검일 직전에 제공한다. 한편, 자율점검제에서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이번 합동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2010-06-11 17:39:3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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