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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를 힘들게 하는 처방전 대방출…노동강도 '최강'"두 장짜리 처방전 17품목 조제하려면 25분이나 걸리죠." "0.5T 7개, 0.33T 3품목이 처방 나오면 환자들 대기시간도 길어지고 조제하는데 정말 힘들어요." 조제수가로 인하로 어려움을 겪는 약사들이 고난이도 처방전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는 11일 조제 유형별 고난이도 처방전을 공개했다. 구약사회가 접수한 고난이도 처방전은 총 113장이었다. 먼저 다품목 처방전이다. 구약사회가 공개한 사례를 보면 무려 2장의 처방전에 17개 품목이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조제와 복약지도에 소용되는 시간은 25분 30초다. 정제 절단 조제도 고난이도 처방 유형으로 꼽혔다. 절단하는 용량도 0.5T는 물론 0.25T, 0.33T, 0.67T, 0.75T 등 다양하고 한 처방전에 절단해 조제해야 약품수가 최소 2품목에서 많게는 10개 품목까지 나왔다. 여기에 처방일수별로 따로 포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제 시간은 더 소요된다. 한 처방전에 용법이 다양한 약이 처방돼 따로 포장을 해야 하는 경우도 약사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1개 약품을 아침식전 30분전으로 따로 포장해야 하는 경우다. 구약사회가 제시한 처방전을 보면 조제시간만 13분 30초나 걸렸다. 한 처방전을 통해 여러 증상별로 따로 조제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동일한 처방전에 고혈압, 당뇨, 감기약, 외용제 등이 처방된다는 것이다. 한 장의 처방전으로 2~3가지 증상에 따라 조제를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많게는 6개 증상에 대한 조제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투약일수를 다르게 조제해야 처방전도 고난이도 처방 중에 하나다. 한 처방전에 증상별 혹은 용법별로 투약일수 30일, 14일, 15일, 7일 등으로 다르게 나와 조제시 몇 배의 수고가 들어간다. 심한 경우 6가지 약에 대한 투약일수가 다르게 나온 처방도 접수됐다. 구약사회는 처방일수가 30일이라도 실제 조제되는 일수는 3~4배가 넘는다며 정제 절단 등의 노력이 들어가는데도 정당한 대가를 지불받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구약사회는 약사의 땀이 들어간 것은 이에 상응하는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대한약사회 차원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1-10-12 06:44:54강신국 -
서울지역 약국 약사감시 돌입…11일부터 3일간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약사감시가 진행된다. 11일 약국가에 따르면 각구 보건소 약사감시 요원이 투입되는 교차감시가 시작됐다. 이번 약사감시 중점 점검 대상은 특히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마약류 도난 관리 실태와 무자격자의 의약품 취급 등을 중점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식약청은 국정감사 지적사항인 병의원과 약국이 의료용 마약류 사고 발생시 은폐, 즉 사고 마약류 발생보고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례에 대해 집중 점검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아울러 일반약 약국 외 판매 논란과 맞물려 전문카운터의 약 판매나 조제행위도 타깃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무자격자, 마약류 관리 외에도 약사가운 착용,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판매 등 약국 관리 전반에 걸쳐 약사감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2011-10-11 12:24:58강신국 -
영화관, 메디컬센터로 변신…주변약국 '기대감'서울 관악구 소재 모 영화관이 최근 메디컬센터로 탈바꿈 하면서 주변 약국들이 매출 향상 기대감에 부풀었다. 10일 서울 신림역 주변 약국가에 따르면 L쇼핑몰에서 운영하던 4층 규모의 영화관이 최근 폐업, 메디컬센터로 재임대에 나섰다. L 쇼핑몰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상 8층에서 12층까지 전층을 병의원 임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 주변에 없는 진료과가 신설될 경우 새로운 의료 상권 탄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신림역 주변에 자리잡은 진료과는 산부인과, 치과, 안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으로 비교적 처방량이 적은 과들이 대부분이지만 L쇼핑몰에 웨딩홀과 쇼핑몰, 헬스장, 주점 등이 입점해 있어 고객 유입은 꾸준한 상태다. 때문에 주변 약국들은 유동 고객 확보를 위해 매약과 처방·조제 비율을 약 6:4 수준으로 가져가면서, 연중 무휴로 운영 하거나 근무 시간을 연장하면서 수익 향상을 도모해 왔다. 실제로 Y약국의 경우 매약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연중 무휴로 밤 11시가 넘도록 약국을 운영중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변약국들은 메디컬센터에 소아과나 이비인후과, 내과 등 처방량이 많은 진료과가 입점한다면 층약국이 생겨도 흐르는 처방전 유입 등 매출 향상이 가능하다는 분위기다. D약국 관계자는 "층약국이 형성되도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면 자연스레 흐르는 처방전이 발생할 것"이라며 "주변에 메디컬빌딩이 없었는데 약국 입장에서는 (임대에)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도 "신림동은 대체적으로 주택가가 고르게 자리잡고 있어 의료수요가 꾸준한 상태"라며 "메디컬센터 임대가 완료된다면 약국 매출 향상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L쇼핑몰은 현재 내부 공사를 진행하면서 병의원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며 오는 11월 정식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2011-10-11 12:00:30소재현 -
상가 주인, 약국 임대 좋아하는 이유 있었네상가 수익률이 높은 업종 2위에 약국이 선정됐다. 10일 상가전문컨설팅업체 상가투자컨설팅이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소재한 1층 신규상가를 대상으로 순임대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패스트푸드점과 약국이 순임대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순임대수익률은 연간 임대수익에서 각종 경비 및 자연공실률을 공제한 순임대수익을 분양가격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패스트푸드점의 순임대수익률은 6.6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약국이 6.17%로 2위를 차지했다. 효자 업종으로 분류되던 은행은 6.07%로 3위에 머물렀다. 상가투자컨설팅은 약국이 입점하는 상가의 경우 건물에 독점권을 부여해 경쟁약국 진입을 차단, 고정수익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임대사업을 벌일 수 있어 건물주로 부터 인기가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2층 상가의 경우 순임대수익률이 학원(6.76%), PC방(6.54%), 미용실(6.33%), 병원(6.32%) 업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6%에 가까운 순임대수익률을 나타낸 임대업종으로는 부동산과 휴대폰 매장이 있으며 이들이 입점한 상가는 각각 5.96%, 5.91%의 순임대수익률을 기록했다.2011-10-11 06:44:24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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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어린이 일일약사 체험' 진행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제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참석 '어린이 일일 약사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 올림픽공원과 4개 광역 도시(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 개최되고 3만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규모 행사다. 행사에서 위드팜은 회원약사들과 함께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약사가운을 입히고, 종합비타민으로 처방한 약을 조제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행사에 참석한 모 약사는 "화창한 날씨에 본사 직원들, 동료 회원약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며 "나눔이 작지만 즐겁고 부담없이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걸 느끼게 해 준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팜의 회원 및 가맹약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단체인 사회공헌정보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복나눔N 캠페인'에 동참, 약국당 월평균 40여 만원씩 총 800여 만원을 매월 후원하고 있다.2011-10-10 16:25:15소재현 -
마이팜, '약국-편의점 체인'으로 약국시장 노크국내 제약사가 편의점과 연계한 약국 체인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최근 한국 마이팜제약과 만나 약국과 24시간 편의점이 결합된 형태의 약국체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마이팜-편의점 약국체인'은 약사가 직접 경영 주체가 되고, 마이팜과 훼미리마트나 GS25 등 편의점 본사가 물류를 담당하는 방식이다. 다만 참여할 편의점 업체는 마이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훼미리마트가 유력한 상황이다. 약국체인 모델은 투명 유리문이나 칸막이를 설치하고 약국과 편의점을 구분하고 약국 운영시간 외에는 약국 접근이 차단된다. 수익은 약사와 편의점이 나누는 방식이며, 약국이나 편의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방문 목적 이외의 물품 구입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특히 마이팜은 지난 2009년 훼미리마트와 사업제휴를 통해 약국 시장 진출을 노렸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때문에 1호점 유치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구약사회 관계자는 "1호점에 대한 특전으로 가맹비 면제와 스타마케팅 등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마이팜 관계자도 "협력사 사정 등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이달안으로 경과 보고와 약국시장 진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해 훼미리마트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2009년도에 사업제휴를 맺은 사실은 있지만 이번 마이팜의 체인 사업과 훼미리마트는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약국과 관련한 어떠한 사업도 진행중인 것은 없다"며 "마이팜이 훼미리마트를 언급해 당혹스럽다"고 전했다.2011-10-10 12:40:33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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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여론조사 공개하라"…특임장관실 "이건 좀…"진수희 전 복지부장관이 언급한 특임장관실 슈퍼판매 여론조사에 대한 정보공개가 청구됐지만 공개가 불투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 투쟁전략위원회 소속 이승용 약사는 지난달 30일 특임장관실에 일반약 슈퍼판매 관련 여론조사 결과와 내용물 공개를 청구했다. 그러나 특임장관실측은 공공기관 정보공개의 관한 법률 제9조 1항 5호인 '의사결정 과정 또는 내부검토 과정에 있는 사항은 공개할 수 없다'는 조항을 이유로 정보공개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약사는 담당 사무관과의 통화를 근거로 "약사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마당에 의사결정과 내부검토 과정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 약사는 "공개를 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며 "최종 공개 여부는 확인을 해 봐야하지만 아마 비공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진수희 전 복지부장관은 지난달 7일 기자간담회에서 "특임장관실에서 여론 조사한 결과 일반약 구입불편 해소방안에 대해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 진 전 장관은 당시 "국민 85% 가량이 일반약 48개 품목 의약외품 전환과 약국외 판매약 도입 약사법 개정안에 동의하고 찬성했다"고 언급했다.2011-10-10 12:24:56강신국 -
조제실수 민원에 국과수 동원…약사 '구사일생'처방약 조제실수로 증상이 악화됐다는 환자 민원으로 조사를 받던 약사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까지간 뒤에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역특사경, 검찰, 국과수까지 총동원됐기 때문에 조사결과에 관심을 모아왔다. 사건은 이렇게 발생했다. 지난 6월 중순 민원인 K씨는 감기로 병원 진료를 받고 광주시 서구 소재 S약국에서 이틀치 약 6포를 조제 받았다. 이후 K씨는 "조제약 2포를 복용했으나 증상은 더욱 심해졌고 손발저림과 어지럼증까지 생겼다"며 "약국의 잘못된 조제로 심적·물적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시청에 민원을 제기했다. 결국 서구보건소에 이첩된 민원은 광주시 특법사법경찰로 넘어갔고 검찰 지휘를 받으면 특사경의 조사가 시작됐다. 쟁점은 약포지가 다르다는데 있었다. 결국 특사경은 민원인이 복용하고 남은 약 4포를 제출받아 국과수에 약과 약포지 감정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분리된 2포씩의 약포지는 서로 다르다"라는 통보를 하면서 조사가 급물살을 탔다. 처방전과 동일하게 조제된 약이 담긴 2포의 약포지와 동일하지 않은 약이 담긴 2포의 약포지는 제조 및 제작시점이 달르다는 게 국과수의 감정 결과였다. 결국 민원인이 고의적으로 다른 약이 포장된 약포지를 이용해 약사가 조제실수를 했다는 주장을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특사경은 국과수의 감정결과는 1롤을 끼울 때마다 1만포를 제조할 수 있는 약포지의 성분을 분석한 것으로 어떤 경로를 통해 조제시점이 다른 약포지가 함께 있었는지는 규명할 수 없어 해당약사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해당 약사는 민원인의 직장 동료가 3개월 전쯤 약국에서 약을 처방 받은 사례를 근거로 고의적인 민원제기로 보고 민원인을 명예훼손으로 제소할 방침 인것으로 알려졌다.2011-10-10 06:44:58강신국 -
서울 옥수역 앞 약국자리, 평당 4500만원 호가서울 성동구 소재 옥수금호어울림 상가가 평당 4500만원 수준으로 약국분양에 나섰다. 옥수금호어울림은 아파트 상가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약국자리는 1층이다. 자리에 따라 3.31㎡당 3800만원부터 4000만원까지 가격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조합원측이 약국자리를 선점해 둔 상태기 때문에 4500만원까지 인상될 수 있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평수는 15평(전용율 52%) 수준이며, 테라스도 있어 최대 22평까지 공간 확충이 가능하며, 계약서에 약국 독점 계약은 명시할 수 없다. 병의원은 2층에 들어서고, 내과·이비인후과·치과·소아과 등이 입점 추진 과정에 있다. 1층에는 은행이 입점계약을 마쳤고 지하 1층에도 500평 규모의 대형마트가 입점한다. 분양 관계자는 "층약국 분양계획이 없어 약국이 사실상 독점권을 갖게될 것"이라며 "지하철 출구와 마주보고 있으며 배후 1만여 세대를 확보해 고정 수입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옥수금호어울림은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경기 파주시 소재 메디컬빌딩도 약국자리 분양에 나선다.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운정우성메디피아 약국 분양가는 8억 4000만원이다. 분양평수는 25.27평이며 실평수는 12.5평으로 전용율은 51%이다. 3.31㎡당 3350만원 수준이다. 지하 3층, 지상 10층 건물로 7층에는 치과가 입점 계약을 마쳤고, 내과 등 다른 진료과도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1층에는 은행과 이동통신 대리점, 커피전문점 등이 계약을 확정한 상태다. 배후 2만 20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형성됐으며, 주변에 초등학교·중학교가 있어 학원가로 형성될 경우 고정 수입 기대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약국 자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선점 하는게 중요하다"며 "일평균 250건 처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계자는 이어 "약국자리로 손색이 없고 일반 상업지역과 비슷한 분양가가 형성됐다"고 덧붙였다. 운정우성메디피아는 2012년 10월경 준공될 예정이다.2011-10-08 06:44:46소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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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해지는 일반약 DUR…환자동의서 쟁점으로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약국에서 일반약 DUR을 하려면 환자 자필 동의서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여 행정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일반약 DUR 개인정보 보호지침(안)을 작성, 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복지부는 약국은 판매하는 의약품의 안전성 여부 확인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며 수집 목적의 범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먼저 약국에서 일반약 DUR 시행을 위해 필요한 개인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환자 동의서를 받아야 한다. 또한 수집된 개인정보는 약사법 29조 처방전 보관에 준하여 2년간 보존하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일반약 DUR을 하려면 친필 서명이 들어간 동의서를 일일이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약사들의 행정 부담이 예상된다. 또 약국이 DUR를 위해 수집한 개인정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을 경우 불이익도 감수를 해야 한다. 일반약 DUR 보이콧을 선언한 약사회도 복지부의 이같은 지침에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 약사회는 일반약 복합제 DUR 시행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약국 불이익이 명확하게 해소되는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 일반약 DUR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약사회가 불참하는 하는 진짜 속내는 일반약 슈퍼판매다. 정부가 의약품 정책에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가 요구하는 것은 명확하다"면서 "복합제까지 포함한 DUR 시행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약국들이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되는 게 정해져야 참여를 할 수 있다"고 못박았다.2011-10-07 12:24: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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