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내약국 허용 1천만명 서명에 "리필제 맞불 놓자"병원협회가 병원내 외래약국 설치 허용을 목표로 대국민 서면운동에 착수하자 약사사회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특히 일반약 약국 외 판매와 조제료 인하 논란에 선택분업 주장까지 나오자 약사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병협이 26일 이상석 부회장을 추진단장으로 전국 병원 2300여 곳에서 1000만명 서명운동을 진행하다고 발표하자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약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약사들이 요구하는 것은 맞불작전이다. 전국 약국에서 처방전 리필제 서명운동을 하자는 것이다. 경남 지역의 분회 임원은 "병원이 외래약국을 운영하겠다는 것은 분업을 파기하자는 것과 다름없다"며 "단순히 성명서가 아니라 대국민 서명운동을 한다면 약사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 강남의 K약사는 "전국 2만개의 약국에서 처방전 리필제와 성분명 처방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자"며 "언제까지 밀려야만 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약사들의 위기감이 나오는 배경에는 선택분업이 국민 입장에서 편리한 제도라는 점을 약사들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병원 처방 환자에게 원내약국과 외래약국 중 하나를 선택해 조제할 수 있도록 하면 외래약국의 참패는 불 보듯 뻔한 노릇이다. 서울시약사회의 한 임원은 "병협이 선택분업 대국민 서명운동이 아닌 외래약국 설치 서명운동을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실상은 현행 강제분업 파기인데 국민 편의성을 파고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임원은 "일반약 슈퍼판매 논란에서도 국민 편의라는 대전제 때문에 상황이 이 지경이 된 것 아니냐"며 "국민들이 원하면 선택분업 논란도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병협은 원내 외래약국 설치를 목표로 모든 의료기관에서 서명 운동을 진행할 경우 3달간 총 973만6400명의 서명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두서명과 온라인 서명을 이용, 110만명을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가두서명은 1일에 8300명씩 총 1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파트타임이나 용역업체와 계약을 통해 서울역, 영등포역 등 주요 역사나 터미널 환승 지점 등 인구밀집 지역에서의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2011-05-27 12:29:40강신국 -
고려은단, 품질보증제 Quali-C 사용계약고려은단이 품질안전을 최우선 경영전략으로 설정했다.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27일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와 영국산 비타민C 원료(Ascorbic Acid 97%) 국내 독점공급계약 체결하고 품질보증제도인 Quali-C 사용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Quali-C는 GMP, HACCP, CEP, ISO 등 엄격한 품질 기준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과 건강, 환경 표준을 준수해 생산된 고품질의 프리미엄 비타민 제품에만 부착되는 DSM사의 품질 보증 로고로 원료, 생산, 품질관리 및 운송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의 추적이 가능해 세계가 신뢰하는 품질보증 제도다. 고려은단에서 생산되는 모든 비타민 제품은 DSM사의 영국산 비타민C 원료가 사용되고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영국 DSM사의 비타민C 최초 원료는 옥수수, 타피오카, 고구마, 감자 등과 같은 식물"이라며 "식물류에 포함된 전분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발효와 농축, 정제 과정을 거쳐 만들어져 더욱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공장확장을 통해 생산량이 지금보다 2배로 늘어나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2011-05-27 09:15:20이현주
-
순천향대병원, 해외환자유치 우수기관 선정순천향대병원(원장 신병준)은 2010년도 해외환자 유치 공로로 26일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병원 국제진료소는 연 10만여명의 외국인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뉴질랜드 초고도비만환자 린다와 자스민씨의 위 소매절제술을 시행, 뉴질랜드 국영매체인 tvnz에 방송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신병준 원장은 국가보건의료 최고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2011-05-27 08:45:54이혜경
-
"5부제 참여, 약사 설득" vs "임원들 먼저하라"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전국 약국 평일 5부제 및 공휴일 순환제 근무를 현실화하기 위한 회원 설득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약사회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저지하기 위한 일종의 고육지책으로 5부제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입장이지만 일선 회원들은 여전히 밤 12시 근무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약사회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부터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이 참여하는 집행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해 대국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한 논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3차 회의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대한 새로운 대안 마련을 위한 자리라기 보다는 당·정·청 협의 등 경과를 보고하고 평일 5부제 근무에 대한 여론 동향을 살피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특히 약사회는 3차 회의를 통해 평일 5부제 근무에 대한 회원 설득 등 대국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방안을 현실화하기 위한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1차 당·정·청 협의에서도 확인된 바와 같이 정부가 여전히 일반약 약국외 판매 의지를 꺾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들조차 5부제 근무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약사회가 제시한 대안이 수용될 가능성은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약사들이 스스로 국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5부제 등이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완전히 종식시키는 대안이 아니라는 것은 약사회도 알고 있다"면서도 "약국 밖에서 일반약이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일정부분을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얻어낼 수 있는 부분이 있더라도 일단은 의약품 구매가 불편하다는 주장을 해소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아무런 희생 없이 약국외 판매를 저지할 수 있는 대안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둘러싼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면서 시·도약사회장들 사이에서도 5부제 등을 현실화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한 시·도약사회장은 "시·도약사회장들도 좋아서 5부제 등의 대안을 선택했겠느냐"며 "희생 없이는 일반약을 지킬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급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시·도약사회장도 "집행위원회 참석하는 회장들 간에도 5부제를 받아들이는데 온도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지금은 각급 약사회 임원들이 책임지고 회원들에게 상황을 알고 설득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약사회의 다급한 분위기와 달리 일선 회원들 사이에서는 김구 집행부가 심야응급약국에 이어 또 다시 회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는 비판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구 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집행부 조차 제대로 참여하지 않은 채 흐지부지되고 있는 심야응급약국에 대한 실패 경험이 회원들의 반발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대국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한 회원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일방적인 설득이 아니라 약사회 집행부 및 각급 약사회 임원들이 먼저 나서 실천 의지를 천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의 L약사는 "심야응급약국 운영에 제대로 참여한 약사회 임원이 몇이나 됐느냐"며 "상황이 다급하다면 말로만 회원들을 설득할 것이 아니라 몸으로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인천의 P약사도 "약사회 집행부에 대한 비판이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국한돼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그 동안 집행부에 대해 쌓여온 불만이 이번 논란을 계기로 터져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2011-05-26 12:30:10박동준 -
서울의료원 약국가 호객행위 고개…환자확보 경쟁일부 대형문전 약국가에서 볼 수 있었던 환자 호객행위가 서울의료원 인근 약국에도 등장했다. 또한 호객행위를 두고 정문 약국과 후문 약국이 날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데일리팜이 서울의료원 공식 개원기념식에 맞춰 인근 약국을 방문한 결과 후문 메디컬빌딩에 입주한 문전약국에서 호객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객행위는 가운을 입은 약사부터 가운을 입지 않은 일반인까지 다양했다. 기자를 환자로 오인한 약국 두 곳은 "이쪽으로 오라"며 손짓을 하기도 했다. 지난 3월 모 약사가 데일리팜과의 만남에서 모 약사가 "신규 오픈을 앞두고 약국장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언급한 내용을 무색하게 할 만큼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S약국 김모 약사는 "호객행위가 슬금슬금 나오고 있다"며 "횡단보도와 멀어지는 약국 일수록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김 약사는 "약국 규모와 평당 입주금도 비슷한 수준"이라며 "목 좋은 곳을 차지한 약국이 부러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호객행위와 관련된 불만은 후문 인근 문전약국 이야기만이 아니다. 정문 아파트 단지내 신규 개원한 K약국은 서울의료원 개원 첫 날 처방전 환자는 단 3명 뿐이었다고 토로했다. 환자들의 약국 방문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병원 근처에 갔다가 되레 인근 약국으로부터 호객행위로 오인 받아 된서리를 맞았다는 후문이다. 그는 "정문 근처 약국의 바람은 다른 병원들처럼 서울의료원이 원내 키오스크내 인근 약국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라며 "약국 방문객으로부터 키오스크 자원봉사자들이 후문 약국만 안내한다는 소리를 들을때 마다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결국 후문 인근 약국은 의료원 정문에서 단지 내 약국 안내판이 보일 수 있도록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경쟁의 가속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문전약국의 과열 경쟁은 의료원 개원 초기 단골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서울 삼성동에서 신내동으로 이전한 서울의료원의 개원 첫 날 일일 외래환자는 5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외래환자는 꾸준히 증가해 4월 평균 900명을 넘어서 이번달은 최대 1200명을 돌파했다. 병원 관계자는 "강남 지역 환자 뿐 아니라 전국에서 더 나아진 공공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서울의료원을 찾을 것으로 본다"며 "외래환자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개원 초창기 환자들의 입소문과 단골환자를 잡기 위한 약국들의 경쟁은 과열 될 것으로 전망된다.2011-05-26 12:29:50이혜경 -
'엄마 발 동동' 퍼포먼스로 '슈퍼판매' 스킨십vod 늦은 밤 고열로 아픈 아이를 등에 업은 한 엄마가 약국 앞에서 굳게 닫힌 문을 애타게 두드리고 있다. 두통을 앓고 있는 한 남자는 약을 사기 위해 약국을 찾았지만 역시나 문이 닫혀 고통스러워 한다. 이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실련)이 오늘(25일) 낮 인파로 북적이는 서울 대학로의 한 광장에서 벌인 퍼포먼스다. 상비약 약국 외 판매운동으로 보건당국과 약사사회를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는 경실련이 이슈화를 보다 구체화시키기 위해 길거리 퍼포먼스로 대국민 '스킨십'에 나선 것. 시민들은 굳게 닫힌 약국 문들 두드리는 애타는 아이 엄마와 환자의 고통을 표현한 장면에서 호기심어린 반응을 보였다. 경실련은 약국 외 판매 관철의 당위성을 보다 친근감 있게 피력하기 위해 인파가 북적이는 대학로에서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압박이 여느 때와 달리 전방위로 수위를 높여가는 시점에서 약사사회의 위기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2011-05-25 15:20:50김정주
-
이대목동 서남병원 문전약국 분양가 25억원 호가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이화여대 목동의료원 서남병원 앞 문전약국 자리가 25억6000만원에 나왔다. 데일리팜이 현장을 찾은 결과 이대목동 서남병원은 오는 27일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인근에 약국이 들어서지 않은 상태다. 병원 후문 정면으로 상가건물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 입주예정으로 1층 약국자리가 25억 6000만원이다. 실평수는 약 40평이며 해당 점포와 나란히 위치한 점포(실평수 35평)는 이미 약국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분양사무실 관계자는 "배후에 아파트 7000세대가 있고 약국이 한 곳도 들어서지 않은 상태"라며 "병원에 들어서는 현관앞에 상가가 들어서는데 1층 점포 2곳중 하나는 약국계약이 완료됐고, 한 곳은 분양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평당 분양가를 따지면 문전약국치고는 높지 않은 가격"이라며 "조제와 일반약 모두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남병원은 노인성전문질환 병원으로 지하 4층, 지상 8층으로 350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내과와 정형외과, 신경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 과목을 진료하며 특히 사회취약계층에게는 일반 병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양천구 소재 한 개국약사는 "서남병원 개원을 앞두고 문전약국 자리를 알아보는 약사들이 있다"며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에다 취약했던 서남권 공공의료기관 혜택이 늘어나면서 환자들이 있을 것이란 예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하지만 병원 내방환자수를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문전약국 분양가격이 만만찮은 금액인 만큼 약국경영 가능성을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2011-05-25 12:29:45이현주
-
"약국, 무허가 모기 기피제 업체 믿지 마세요"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일선 약국을 상대로 무허가 모기 기피제 판매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줄 것을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식약청은 무허가 모기 기피제 유통 점검 사실이 알려진 이후 일부 업체들이 자사 제품은 판매가 가능하다는 식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약국가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25일 식약청은 대한약사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무허가 모기 기피제 근절과 관련해 일부 업체가 자사의 팔찌, 밴드, 패치 등은 판매가 가능하다는 식약청 공문을 받았다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약청은 "현재 팔찌, 밴드 등의 형태로 허가된 모기 기피제는 없다"며 "해당 제품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시장에서 광고·판매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식약청은 업체들의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믿은 채 무허가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에도 약사법에 따라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약국에 진열된 무허가 제품에 모기 기피제를 암시하는 내용이나 그림이 없더라도 판매시 소비자들이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인식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는 경우에도 행정처분 대상이라는 것이다. 식약청은 "약국 모기 기피제나 방향제 코너에 무허가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시 의약외품 목적에 사용되는 것으로 인식되거나 같은 효과가 있다고 설명이나 선전하는 경우 약사법 규제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약사법 제61조제2항에 따라 누구든지 의약외품이 아닌 것을 의학적 효능·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거나 광고를 해서는 안된다"며 "이를 판매하거나 저장, 진열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다.2011-05-25 12:28:46박동준 -
바이넥스 토파씬정 허가취소…25일자 급여중지바이넥스의 '토파씬정'(토피라메이트100mg)의 급여가 오늘(25일)자로 중지돼 일선 요양기관의 처방·조제에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복지부는 "식약청의 품목 허가취소 및 회수·폐기 조치에 근거해 토파씬정의 보험급여를 25일자로 중지한다"고 밝혔다. 토파씬정은 지난 2009년 의약품 생동성 재평가 실시 결과 ‘부적합’ 평가를 받아 최근 품목허가가 취소된 바 있다.2011-05-25 09:28:44박동준
-
"북한산 무허가 의약품 사용 주의해 주세요"최근 북한산 무허가 의약품이 의료기관 등에서 항암치료제로 사용된 사례가 적발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일선 약국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식약청은 약국을 대상으로 "최근 일선 의료기관에서 북한산 무허가 의약품을 항암치료제로 사용해 검찰에 고발된 사례가 발생하는 등 북한산 무허가 의약품 사용에 따른 약사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기·특별약사감시를 통해 병의원 및 약국이 북한산 무허가 의약품을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고발 조치하겠다는 것이 식약청의 입장이다. 식약청은 "향후에도 무허가 의약품의 인터넷 유통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1-05-25 09:22:30박동준
오늘의 TOP 10
- 1"원료를 바꿀 수도 없고"...1150억 항생제 불순물 딜레마
- 2식약처, 항생제 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변이원성 검토
- 3용산 전자랜드에 창고형약국 허가…700평 규모 2월 오픈
- 4온화한 12월 감기환자 '뚝'…아젤리아·큐립·챔큐비타 웃었다
- 5정부, 필수약·원료약 수급 불안 정조준…"제약사 직접 지원"
- 6"렉라자+리브리반트, EGFR 폐암 치료 패러다임 전환"
- 7면허 취소된 50대 의사 사망...의료계 파장 확산
- 8새내기 의사 818명 배출…순천향대 신혜원 씨 수석
- 9프로바이오틱스 균수·가격 비교?...'축-생태계'에 주목을
- 10[기자의 눈] 침묵하는 지역약사회, 약사는 과연 안녕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