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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카운터 문제 소극적인 약사회…임원약국이 원인

  • 강신국
  • 2011-10-28 06:44:58
  • 약사들이 수집한 명단에 대약 임원·분회장 고루 포함

지역약사회가 만들었던 무자격자 자정 포스터
약사회 임원약국에서 약사가 아닌 종업원이 의약품을 판매하는 장면이 동영상에 찍히자 이를 본 민초약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소속 약사들이 직접 찍은 동영상에는 대한약사회 상임이사부터 서울지역 분회장 약국까지 포함됐다.

대약 모 상임이사 약국은 여성 종업원이 일반약을 버젓이 판매하고 있었고 또 다른 상임이사 약국도 가운을 입지 않은 종업원이 약사의 감독 없이 환자가 요구한 약을 건넸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이 운영하는 약국은 카운터로 추정되는 직원만 3명이나 됐다.

이에 약사들은 약사회 차원의 자정이 불가능한 이유가 임원약국 때문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약사는 "일단 약사회와 각 지부 분회에 공문을 보내고 11월28일까지 카운터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며 "하지만 상황이 이런데 해결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저지 투쟁 선봉에 서야할 임원들이 이런 상황인데 회원약사들이 따르겠냐"며 "카운터를 고용하려면 최소한 임원직에서 물러나는 게 약사들에 대한 예의"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약사회는 약사들의 카운터 제보는 신중하게 접근 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상담을 하고 약을 판매하는 전문카운터는 당연히 척결돼야 한다"면서 "하지만 동영상에 촬영이 됐다고 해서 모두 문제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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