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 '수상한 약국, 위험한 거래' 4일 방송
- 강신국
- 2011-11-03 0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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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업예외지역 불법실태 폭로…약국 이미지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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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소비자고발은 4일 저녁 밤 10시부터 '수상한 약국, 위험한 거래'라는 주제로 분업 예외지역의 무분별한 약 판매 실태를 고발한다.
제작진은 돈만 내면 어떤 약이든 구할 수 있는 약국이 있다는 제보가 접수돼 직접 해당 약국을 찾아 약을 구입해봤다고 소개했다.
제작진은 처방전도 없이 생각보다 훨씬 쉽게 각종 의약품을 구입했며 탈모치료제, 수면제, 발기부전치료제, 관절염 치료제까지 모두 구매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제작진은 심지어 영어가 잘 들리게 해준다는 정체모를 약까지 구매했다며 종류도 다양하고 구입할 수 있는 양에도 제한이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소비자고발에 포착된 약국은 경기지역 약국 3곳.
그러나 보도를 위해 대역으로 보이는 사람이 약국에서 정신병자 행세를 하거나, 무려 한 달간 부부로 가장해 약국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과잉취재 논란을 빚고 있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해당약사들을 호출, 청문회를 진행했다. 도약사회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보건소 행정처분이 임박했기 때문에 향후 재발방지를 약속받고 경고 조치하는 선에서 청문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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