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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생활건강, 제주에 짚라인 시설 개장최근 ‘약국 속 건강 카페’ 다희연가 5호점을 오픈한 (주)온누리생활건강(대표 신완섭)이 제주 선흘리 6만여평 녹차밭에 짚라인(Zipline) 놀이시설을 22일자 개장했다. 짚라인 놀이시설은 온누리약국체인 설립자인 박영순 약학박사가 조성한 녹차 밭에 들어섰다. 다희연 테마파크 속의 곶자왈숲-녹차밭-연못-천연동굴 위 약 700m 하늘을 날아다니는 4개 코스로 설계돼 있다. 짚라인은 정글 수풀 위로 사람과 동물, 물품 등을 이동시켰던 열대 원주민들의 교통수단에서 유래된 놀이시설로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레포츠. 신완섭 대표는 “적지 않은 투자비용과 5개월 이상의 긴 공사기간이 소요된 놀이시설이 약사가 가꾼 녹차밭 위에 세워졌다"며 "개장기념으로 올 연말까지 약사가족 모두에게 30%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544-7991, 02-552-9419 홈페이지 www.ziplinejeju.com2011-10-26 11:59:17강신국 -
"약국앞 주차딱지 책임져라"…고객 항의에 곤욕"주차 단속에 걸린 처방환자가 약국에서 책임으로 지라고 항의하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지요" 각 지자체마다 약국앞 주차단속 기준이 달라 환자와 언쟁이 발생하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25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지자체가 약국 앞 불법 주차단속을 하지 않으면서 주차단속 특례가 없는 지역의 약국들이 환자들의 항의에 시달리고 있다. 즉 일부 지자체에서 약국 앞 주차단속을 하지 않자 모든 약국들에 적용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약국에 책임을 전가하다는 것이다. 서울지역의 P약사는 "주차단속에 걸린 고객이 보상을 요구해와 진땀을 뺐다"며 "일부 지역에서 약국 앞 주차단속 면제를 해 주면서 환자들의 항의 발생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일단 과태료 영수증을 약국에서 소명을 하겠다고 약속을 하자 고객이 돌아갔다"며 "이제 주차 과태료까지 약사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 일부 약사들도 '약국 앞 주차 가능'이라는 홍보를 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 주차 단속 제외 적용을 받지 않는 지역의 약국들만 불이익을 보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지난해부터 각 분회들이 구청장을 만나 약국앞 주차 문제를 해결을 요구하는 게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다"며 "그러나 어디까지가 약국 앞 도로로 봐야하는지 애매한 경우가 있어 실제 적용은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분회장은 "특히 이동식 주차단속 차량이 많아 애매하게 단속에 걸린 약국 고객들의 민원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 지자체는 실제 약국을 이용하는 환자가 비상등을 켜고 15분정도 주정차하는 경우 단속을 면제하고 있다. 만약 불법주차 티커가 발부됐을 경우 진술서에 처방전과 약제비 영수증을 첨부해 팩스로 보내면 과태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2011-10-26 06:44:58강신국 -
약국체인 위드팜 회원약사들, 제주도서 가을여행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 회원약사들이 자체 커뮤니티 모임을 통해 지난 22일~23일 제주도로 가을여행을 떠났다. 백수현 위드팜 커뮤니티 회장을 비롯한 회원 약사들은 제주에 위치한 차귀도, 송악산 등을 둘러보며 가을 정취을 느끼고, 제트보트, 바다낚시도 즐기는 등 약국의 일상에서 벗어나 운치있는 가을을 만끽했다. 백 회장은 "뜻을 함께 하는 동료 약사들과 함께 모여 약국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2011-10-25 22:53:51강신국 -
약사회축구팀, 가을바람 '강슛' 3위 입상대한약사회팀이 의약인 축구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2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경기도 남양주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3회 의약단체축구대회에서 약사회팀은 2승2무1패로 3위에 입상했다. 우승의 영광은 3승1무1패를 기록한 치과협회에게, 준우승은 3승2패를 기록한 변호사회팀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한의사회, 의사협회, 약사회, 치과협회, 변호사회, 보건복지부 등 모두 6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방식은 플리그 승점제로 진행됐다. 약사회팀은 서울, 인천, 충청지역 약사들과 부천시약사회 축구단이 연합팀을 구성해 대회에 출전했다. 감독은 최두주 서울 강서구약사회장이, 총무는 김원호 약사, 코치는 최용희 약사가 맡았다. 득점왕은 4골을 기록한 치과의사회 소속 김태현씨가 차지했다. MVP는 의사협회 최성우씨, 야신상은 복지부 윤경봉씨, 인기상은 한의사회 남윤석씨에게 돌아갔다. 최용희 약사는 "단풍이 물든 가을날 의약단체인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단체간 축구대회를 자주 열기로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제4회 대회는 약사회가 주관하기로 했다.2011-10-25 16:42:37정웅종 -
"티끌모아 태산"…국내사 새사업에 눈돌리기 한창국내제약사들이 약가 일괄인하 등 악화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규 사업 진출에 눈돌리고 있다. 최근 명문제약 동성제약 한국콜마 대원제약 한독약품 등은 기존 제약업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명문제약은 항암제 의약품 수입업체인 명지약품을 지난 18일 흡수 합병했다. 명지는 항암제 및 희귀질환 전문 의약품 수입업체로 이스라엘의 테바사, 타로사, 일본의 사와이 제약 등과 밀접한 파트너쉽을 형성해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회사다. 명문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당사는 기존 제네릭 의약품에 항암제 등의 수입 의약품을 접목해 항암치료제 판매 사업 등의 사업다각화로 이익을 극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일본 제약사와 양해 각서를 맺고 한방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약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제약사 인수 합병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장품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한국콜마는 충남 연기군에 공장 신축을 통해 기존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제약 및 화장품 사업에 집중했던 포트폴리오를 LED 조명 사업으로 확장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6월 100% 출자 법인인 동성 루맥스를 설립했으며, 최초로 개발되어 특허 출원 중인 2가지 형태의 LED PKG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 독점계약을 통해 2012년까지 1000만달러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과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동(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가 공화국 등 6개국과 판매 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 상반기 보청기 회사 딜라이트를 인수해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진단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독약품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한독 건강기능식품은 제휴나 도입 제품이 아닌 순수한 자체개발과 생산을 통해 이뤄졌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담 조직인 CHN(Consumer health nutrition)을 발족했다. 한독 건기식의 경우 자체 브랜드를 통해 판매되며 약국을 포함한 일반 유통에서 판매 중이다. 제약사들의 이 같은 신사업 진출을 두고 업계에서는 기대와 우려감을 동시에 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제약사 중에서는 건설업이나 레저산업 등에 진출해 실패한 사례가 있다"며 "새로운 매출 창출을 위한 사업진출은 긍정적으로 보이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진출은 어느 정도 위험을 수반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다각화가 기존 사업을 보완하고 신규 매출 발생에는 긍정적이지만, 노하우가 없는 분야에 진출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2011-10-24 12:24:48최봉영 -
가짜약 판매약국 12곳 적발…대형약국 수사 확대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유통한 약사 12명과 약국 종업원 1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유통시킨 혐의(약사법 위반)로 S씨(42)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를 판매한 약사 12명 등 총 3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씨 등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보따리상에게 구입한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을 압착용 포장기계를 이용해 정품으로 둔갑시킨 뒤 서울, 인천 일대 약국과 성인용품점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된 약국 중 일부는 1000원~5000원 정도를 받고 가짜약을 구입한 뒤 의사 처방전 없이 정품과 같은 가격인 1만5000원~2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근 경기 남양주시 소재 반지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포장조립용 기계, 제약회사 라벨,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을 찾아냈다. 경찰 관계자는 "약사 12명, 약국종업원 1명, 성인용품 업자 등 총 36명을 입건했다"며 "유통업자 장부를 보니 17억 원 상당, 총 10만정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들이 유통한 제품은 위조방지 홀로그램이 붙은 포장박스와 사용설명서까지 정교하게 위조돼 일반인 눈으로는 가짜 구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제조책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서울·인천지역 대형 약국들이 중간 판매상과 짜고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2011-10-24 11:19:11강신국 -
"약국 실수가 오히려 단골 만드는 계기됐다"한국처럼 약국개설자가 약사라면 내가 소유한 약국이므로 이상한 환자가 오면 돌려보내면 그만이지만 (물론 동네에서 약국 평판에 영향을 주겠지만) 대기업에 속하는 미국 체인약국에서는 회사방침에 따라 고객불만을 해결해야하니 어떤 때는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다. "당신같은 환자는 받지 않으니 다른 약국으로 가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와도 꾹 참고 회사의 방침에 따라 상대해야할 때는 정말 도를 닦는 기분이다. 하지만 월그린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을 절감하기 때문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 상황에서도 언성을 높이지 않고 처리하는 요령을 터득하게 됐다. 대개 교육수준이 낮아 보험급여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환자 때문에 골치를 썩이기 마련인데 순전히 약국의 실수로 환자에게 불편을 초래하여 크게 당황한 적이 있다. 어느 날 한 환자가 '더몹틱(DermOtic)'이라는 플루오시놀론(fluocinolone) 성분의 점이액 처방약을 받으러 약국에 왔다. 그 때는 월요일 저녁이었는데 처방전을 보니 그 전 주말에 플로터 약사가 일을 제대로 해놓지 않아 처방전에 1일 투여량이 적혀있지 않은 상태로 입력이 되어 있었고, 환자한테도 처방전의 문제를 알려주지 않아 환자는 월요일 저녁에 처방약을 찾으러 약국에 왔다. 1일 사용량이 불분명한데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use as directed"로 처방을 내보낼 수는 없다. 환자에게 의사가 1일 사용량을 적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날 아침에 병원에 연락하여 사용량을 확인한 후에야 처방약을 내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경우 약이 당장 필요한데 무슨 소리냐면서 대개 소란을 피우는데 이 환자는 놀랍게도 그렇다면 다음 날 처방약을 찾으러 오겠다면서 조용히 약국을 떠났다. 약사 사정을 이해해주는 환자였기에 다음 날 제일 먼저 의사에게 연락해 사용량을 확인하고 테크니션에게 입력하라고 처방전을 넘겼다. 더몹틱은 흔히 처방되는 약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문을 해야했다. 그 주 토요일 주말 근무를 하고 있는데 테크니션이 어떤 환자가 처방전을 지난 주에 가지고 왔다고 하는데 컴퓨터에 아무런 기록이 없다면서 혹시 문제가 있어 입력이 안된 처방전이 있으냐고 나에게 물었다. 카운터에 서 있는 그 환자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낯익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며칠전 사용량 확인하러 의사와 연락했던 더몹틱 처방 환자였다. 처방전 확인해서 넘긴지 며칠이 지났는데 왜 기록이 없단 말인가. 분명히 기억하는 처방전이었기 때문에 처방전 파일을 샅샅이 뒤져 결국 정정된 처방전을 찾아냈다. 사용량 확인해서 입력하라고 넘긴지가 언젠데 그 테크니션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한 건지. 화가 치밀었지만 어쨌든 입력해서 처리하는 것이 급선무이기 때문에 내가 처방전을 직접 스캔한 후 부랴부랴 입력했다. 그랬더니 컴퓨터에 팝업 윈도우에 'Communication Error'가 메시지가 뜨더니 윈도우가 닫혀버리는 것이었다. 한번 더 시도했더니 똑같은 결과가 나왔다. 아…그래서 처방전이 입력되지 않았구나. 그 날 처방전을 입력한 테크니션이 아마 팝업 윈도우를 무시하고 다음 처방전으로 넘어갔나보다. 환자가 짜증나고 지친 얼굴로 카운터에 계속 서있길래 우선 환자에게 대기실 의자에 잠깐만 앉아있으라고 하고 10분 정도 걸려 시스템 에러를 정정한 후 보험처리했다. 그랬더니 웬걸…이제는 'Out of Stock' 메시지가 떴다. 절망이었다. 이 사태를 어쩌나. 첫번째 의사가 처방전을 제대로 쓰지 않았고 두번째 약국 시스템 에러로 약이 제때에 입력되지 않았고 세번째는 흔하지 않은 처방약이라 재고가 없다. 환자는 장장 1주일을 기다렸는데…. 대개 문제가 있으면 환자를 컨설테이션 윈도우(consultation window, 약국의 상담창구)로 부르는데 오늘은 환자를 오가가라할 상황이 아니었다. 내가 약국 밖으로 나가서 환자 옆에 조용히 앉았다. 그리고 사실대로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의사가 사용량을 쓰지 않아서 다음 날 내가 전화해서 사용법을 확인했는데 지금보니 시스템 에러로 처방전이 입력되지 않았다. 지금 시스템 에러를 고쳐서 입력했지만 흔하지 않은 약이라 현재 처방약 재고가 약국에 지금 없다. 설상가상으로 오늘은 토요일이라 주문을 넣을 수도 없다. 월요일에나 처방약이 완료될 것 같다. 그랬더니 그 환자가 처음에 처방전 내러왔고 두번째에는 의사가 실수했다고 해서 그냥 갔고 오늘 온 것이 세번째인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면서, 만약 내가 당장 필요한 약이었으면 어쩔뻔 했냐고 언성을 높였다. 할 말이 없었다. 약국이 100% 잘못했기 때문이다. 그 환자가 월요일에는 일이 늦게 끝나기 때문에 밤늦게나 약국에 올 수 있다고 하면서 월요일에 다시 오겠다고 너무나 지친 얼굴로 말하는데 정말 미안했다. 거듭 사과하고 환자를 돌려보낸 후 다른 월그린 지점에 연락하여 더몹틱이 있는 지점을 찾아냈다. 인터스토어(지점간 재고 교환)를 요청하여 약속한 월요일보다 하루 빠른 일요일 아침에 테크니션을 시켜 약국에 출근하는 길에 그 지점에서 약을 받아오도록 한 후 일찍이 처방약을 완료하고 환자에게 연락하여 메시지를 남겼다. '저번에 처방전에 문제가 있었을 때 보통 사람들은 소란을 피우는데 약사 사정을 이해하여 조용히 돌아가서 기다린 것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있다. 내가 다음 날 의사와 바로 연락하여 문제를 해결해놨는데 시스템 에러로 입력이 안됐으니 나도 너무 당황스럽고 미안할 뿐이다. 더몹틱이 있는 월그린 다른 지점에서 약을 가져와 처방약을 완료해 놓았으니 편한 시간에 아무때나 와서 찾아가라.' 환자에게 연락이 왔다. 일요일은 다른 일이 있어 약국에 들르지 못하니 월요일에 찾아가겠다고 했다. 처방약이 안되어 있어 화가 많이 났었지만 이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나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정말 교양있는 환자였다). 약국에서 시스템 에러로 환자에게 불편을 초래한 사정을 스토어 매니저에게 설명하고 10불 상당의 월그린 기프트 카드를 비용처리하여 환자에게 제공했고 환자는 이후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약국의 노력과 예상치 못한 기프트 카드에 흡족해했다. 휴우~. 이 환자는 이 일로 오히려 약국에 오면 나를 찾는 단골손님이 됐지만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고객불만처리는 여전히 만만하지 않다.2011-10-24 10:21:33데일리팜 -
경만호 회장, 임 장관 만나 의료 현안 전달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21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나 선택의원제를 비롯한 제반 의료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의료제도 개선 및 의협·복지부간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한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날 경 회장은 보건의료정책 관련 6건, 건강보험정책 및 제도 관련 13건, 보건의료제도 개선 관련 6건 등 총 25건의 건의사항을 임 장관에게 전달했다. 임 장관은 "적극 검토해 반영 또는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의협은 전했다. 경 회장은 "복지부와 의협은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및 제도를 생산 개선 추진하는 정책파트너"라며 "그동안 복지부는 정책의 입안과 제도개선 및 생산의 과정에서 의협을 의료계를 대표하는 정책파트너로 활용하지 않은 경우가 많이 발생해 정책결정과 추진에 많은 어려움과 갈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 예로 최근 발생한 ESD 급여기준, 항우울제 급여기준(SSRI, SNRI), 검체검사위탁에 관한 기준 관련 갈등 등을 들면서 복지부의 의사결정시스템이 일원화되지 않은 관계로 과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의협에 정책조율 요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임을 지적했다. 경 회장은 "의협과 복지부가 정책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과간 갈등의 소지가 있는 급여기준 개정이나 중요한 의료정책 입안, 결정의 경우에 의료계 종주단체인 의협에 일임해야 한다"며 "각 학회 및 과, 직역의 의견 조정을 거쳐 의협 단일안을 제출할 수 있는 정책시스템으로 전환해줄 것"을 건의했다.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한 의협 입장도 피력했다. 경 회장은 "의료는 전문성과 과학적 근거, 임상적 판단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평가하는 위원회에 비전문가인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순수한 의료행위를 평가하는 의료행위전문평가위 위원 중 비전문가들은 제외해야 한다는게 의협의 입장이다. 특히 경 회장은 건강보험 급여기준 개선을 위해 의협-심평원-복지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TF를 구성, 전략적 협조 체제 하에 방안 마련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서도 임 장관은 긍정적 검토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최근 의료계를 둘러싸고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선택의원제 도입 계획과 관련해 의협의 입장을 재차 분명히 밝히는 한편, 불합리한 현행 수가결정구조, 한방정책관 문제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면담을 마치고 경 회장은 "임 장관과 1시간 넘게 의료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묘 "장관 또한 우리나라 의료체게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향후 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2011-10-21 16:36:1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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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용인 약국자리 평당 분양가 2700만원대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 파크프라자가 약국 분양에 나섰다. 파크프라자는 지하 3층, 지상 3층 건물로 약국자리는 1층으로 평당 2700만원 수준이다. 전면부는 3층이고 후면부는 1층으로 구성됐다. 전용율은 50%가량이며 실평수는 10평부터 15평까지 다양하게 있어 평수에 따라 가격도 2500만원부터 2900만원까지 있다. 2만여세대를 확보한 신봉지구 중심상업지구에 자리해 2016년 신봉역이 개통되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파크프라자의 장점은 주차가 용이하다는 것에 있다. 최대 24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가정의학과, 피부과, 이비인후과가 입점 계약을 앞두고 있고, 커피전문점과 대형마트도 1층과 지하층 입점을 고려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만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 둘러 쌓여 있고, 인근 상업시설이 부족해 일부 업종들은 거의 독점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가격 또한 주변 상가들의 분양가보다 더욱 저렴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층약국 분양도 가능하며 2층은 평당 950만원, 3층은 750만원 수준으로 분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크프라자는 2012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서울 문래동 소재 아라비즈타워도 약국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아라비즈타워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약국자리는 1층으로 예정하고 있다. 분양가는 실평수 17평(전용율 51%) 기준 12억이다. 분양가격은 평수에 따라 2650만원부터 3800만원까지 차이가 있다. 3층에는 소아과와 치과가 입점을 앞두고 있고 편의점과 커피전문점은 1층에 계약을 마쳤다. 사업지와 공동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배후에 2만여세대를 확보했고, GS쇼핑·GS리테일 등 오피스 18만여명의 고정 근무인원이 있어 고객확보도 용이하다. 주변에는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이 자리하고 있어 흐르는 처방전 유입도 가능하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이기 때문에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고 있다"며 "주변 환경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분양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2011-10-21 12:24:46소재현 -
"소비자단체 10곳중 6곳은 슈퍼판매 반대한다"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본부장은 소비자단체들이 의약품 편의성에 치우쳐 슈퍼판매를 찬성하기만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20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열린 대한약물위해관리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녹색소비자연대같은 단체는 조금 더 보수적인 접근으로 의약품 안전성에 무게를 더 두는 반면 소비자시민모임같은 경우는 슈퍼판매를 적극 주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언론에 알려진 것과 달리 소비자단체 10개 중 6개는 슈퍼판매를 보수적 시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국민들 대다수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는 안전성을 배제한 채 편리성만 강조해 나온 결과"라며 "만일 안전성 문제도 언급됐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 본부장은 슈퍼판매는 기존 체계를 완전히 허무는 것이지만, 의약품 선정부터 판매자 교육, 유통, 표시 등은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2011-10-20 16:16:1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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