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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인당 건기식 구입 비용, 평균 29만1127원국민 1인당 건강기능식품 평균 구입 비용은 29만 112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올해 시장동향과 최신 트렌드, 소비자 인식 및 구입실태 등을 조사한 연구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바이오푸드 네트워크에서 주관하고 건기식협회가 조사·실행해 제작했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번 보고서는 일반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 수준에서부터 구입 및 섭취 행태까지 조사해 분석했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오메가-3 시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구입·취식 형태에 대한 정보도 심층 분석해 수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약 3조 700억원 ~ 3조 6000억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며 건강기능식품 구입율은 서울지역이 43.5% 로 가장 높았고다. 1인당 평균 구입 비용은 29만 1127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보고서는 소비자 구매가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를 산출한 국내 최초 자료로 지역& 8729;연령& 8729;소득& 8729;성별 건강기능식품 시장구조 등에 대한 분석이 자세히 이뤄졌다"면서 "향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기초 정보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1건강기능식품 시장보고서 구입 문의는 바이오푸드 네트워크(www.biofood.or.kr/02-362-0810)로 하면 된다. 건기식협회 회원사는 3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2011-12-13 14:39:31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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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약 대신 고혈압약 조제한 관리약사에 벌금형전립선 약 대신 고혈압약을 조제한 약사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 재판부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L약사(42)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인 L약사가 전립선 약 대신 고혈압약을 잘못 처방해 L씨(69)에게 어지럼증과 손 떨림 증상을 일으키게 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사건을 보면 전남 화순군에 사는 L씨는 전립선 질환이 있어 매월 1회 관내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발급 받아 A약국에서 약을 조제해 복용했다. 그러나 A약국에서 조제실수가 발생했다. A약국 개설약사가 해외여행을 떠났고 이 기간 동안 관리약사 L씨를 고용했고, 약국장이 부재중인 사인 L약사가 전립선 치료제 대신 고혈압약을 조제해 준 것. 결국 L약사는 의사가 처방한 전립선 비대증 약 대신 고혈압약을 잘못 조제해 피해자에게 어지럼증, 손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2011-12-13 12:25:10강신국 -
릴리, 세계 이웃 돕는 '릴리 글로벌 기빙' 캠페인한국 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가 세계 각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기금을 모아 전달하는 '릴리 글로벌 기빙'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12일 한국릴리에 따르면 국제 자선 기금 운영 단체인 '글로벌 기빙 재단'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일라이 릴리 본사 및 전 세계 지사 임직원 전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릴리의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업 차원의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전 직원이 인류와 지역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릴리 재단은 전세계 임직원에게 50달러의 기금을 선지급 했으며 각 직원이 웹사이트에 소개된 800여 개의 기부 프로젝트를 확인하고 자신이 의미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와 지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금을 원하는 만큼 나눠 기부하게 했다. 추가로 릴리 재단은 각 기부 프로젝트마다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직원이 받은 50달러 이상의 추가 기부를 희망할 경우 직원이 추가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올해 7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금액은 직원들이 선정한 전 세계의 기아, 교육, 보건, 환경 등의 문제 개선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차후 직원들은 자신이 기부한 기금 운영 사항에 대해 해당 프로젝트 책임자로부터 경과와 정보를 전달받아 자신의 기부가 다른 이들의 삶에 실제적으로 어떠한 변화를 일으켰는지 지속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 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대표는 "릴리 글로벌 기빙 캠페인은 릴리 직원 전체가 보건, 환경, 기아 등 인류의 당면 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2011-12-12 10:10:14어윤호 -
제약, 약가인하 반품 제각각…약국, 혼란 예고기등재약 목록정비 결과에 따라 다음달 1일 보험약 수천품목의 약가인하가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제약사들이 각기 다른 반품정책을 내놔 혼란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의 B도매업체는 최근 거래약국에 내년 1월 약가인하 처리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일부 제약사에서 실물 반품이나 보상불가 방침을 통보해왔다면서 적정한 재고관리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실물 반품 요청회사는 국내 I사, 약가인하 보상불가 업체는 외자계 A사, 국내 D사 등이다. 이 도매업체는 "12월과 내년 4월까지 약가인하로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할 제약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사전 재고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내 I제약사=반품명세서를 첨부한 실물 반품만 인정하기로 하고 내년 1월2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반품을 처리하기로 했다. 보상처리는 수거된 실물 반품에 대한 반품명세표(인하적 가격)를 발행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해당 도매상 매입근거를 기준으로 반품을 처리하며 반품처리 기간 경과 후 반품 요청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한다. 요양기관 재고는 공급한 도매상을 통해 처리기한 내에만 보상하며, 정제 낱알 및 주사제 소포장(바이알) 단위 보상은 제외한다. ◆외자계 A제약사=9개 제품의 상한가 인하를 안내하고 상한가 변경 전에 변경가격을 적용해 판매하기로 했다. 내년 1월 약가인하를 12월1일부터 미리 적용해 재고분 차액과 상계하겠다는 것이다. 변경 전 가격으로 판매된 1~5일치 수량에 대해서는 매출할인으로 처리한다. 이 회사는 "복지부 고시일자인 1월1일보다 한달 전에 인하된 가격을 사전 적용해 협력 업체에게 판매함으로써 보유재고 및 요양기관 재고 등으로 발생하는 차액과 갈음해 상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계처리 이후 재고차액에 대한 보상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국내 D제약사=내년 1월1일 약가가 인하되는 1개 품목에 대해 12월 중 출하를 제한한다고 거래 도매업체에 통보했다. 이 회사는 특히 "재고 소진 가능 및 필요 시 발주서 비고란에 담당자와 미반품, 약가조정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함께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12월 출하제한으로 재고를 소진시켜 내년 1월부터 새로 적용되는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약국 등 요양기관 혼란우려=약국가는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 실물반품을 원칙으로 하거나 낱알반품을 거부하면 약국이 손해를 그대로 떠안을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정부 정책으로 제품 수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복지부 차원에서 단일한 반품관리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의 한 개국약사는 "실물 보상을 원칙으로 하면 약국 재고를 모두 도매업체에 보냈다가 다시 공급받아야 한다"면서 "약국 행정부담 뿐 아니라 처방약 조제에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금액의 과소를 떠나 낱알이나 주사제 소포장 보상을 거부하는 것은 차액에 따른 손해를 약국에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부·제약·도매·의약단체 협의, 가이드라인 내놔야" 다른 개국약사는 "반품과 보상대상 의약품이 내년 1월 2600여품목, 내년 4월 8000품목 내외에 달한다"면서 "이런 방식으로 제약사별로 각기 다른 정책이 나온다면 대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복지부와 제약, 도매업체, 의약단체들이 모여 반품과 보상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단일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1-12-12 06:44:58최은택 -
불법 SW 단속 '주의보'…5인 이상 대형약국 타깃대형약국을 대상으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검경합동 단속이 진행된다. 11일 경기 부천시약사회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이달 중으로 지역 경찰서과 함께 부천, 김포지역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및 사용에 대한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불법 소프트웨어 자진삭제 및 정품구입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단속 계획을 사전에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단속이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부천시약사회는 "근무자 5인 이하 약국도 내년부터 대대적인 단속이 예상된다"며 "복제품 사용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은 해당 소프트웨어 업체의 고소·고발·제보 의뢰를 통해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과 문화관광부 등에서 연중 수시로 진행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해당 소프트웨어 구매와 별도의 합의금 및 법적절차 등이 진행된다. 중요한 점은 컴퓨터 보호 프로그램 특성상 고소권자(SW 업체)가 범죄자를 특정해 수사기관에 처벌을 요구해야만 국가가 처벌할 수 있다. 간통죄나 모욕죄와 마찬가지로 친고죄라는 이야기다. 복제 프로그램 사용 단속에 혈안이 돼 있는 곳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다. 한국 MS는 약국 내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단속대상으로 설정해 라이센스 없이 사용되는 제품에 대해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2011-12-12 06:44:52강신국 -
카운터가 전문약 '덱사메타손' 빼돌려 불법 유통최근 스테로이드 성분 전문약을 식품에 첨가해 불법 제조·판매한 업자가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전문약을 불법 유통시킨 장본인이 약국 카운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서울식약청 위해사범조사팀 관계자는 "불법 제조된 지네환에 사용된 스테로이드 성분 '덱사메타손'을 판매한 사람은 약국 근무 경험이 있는 카운터"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식품을 불법 제조한 업자를 통해 현장 조사와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한 결과, 약을 판 업자는 약국을 수 차례 옮겨다니며 카운터로 근무한 것을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전문약을 불법 유통한 카운터는 당시 근무했던 종로 인근 약국을 그만 뒀으며, 수사 기관은 신원 파악에 난항을 겪어 수사를 종결한 상태다. 해당 카운터가 검거될 경우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혐의로 처벌을 받게되며, 카운터를 고용한 약국은 행정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적발 당시 해당 업소에는 '덱사메타손' 1000정짜리 투통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통은 개봉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한 통은 약 200여정의 약이 남아 있었다. 조사팀은 회수된 덱사메타손이 전량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이 불법 유통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신원 미확보로 더 이상의 수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011-12-10 06:44:56최봉영 -
대웅제약, 싱귤레어 제네릭 '몬테락' 심포지엄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8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천식 및 비염 치료제 몬테락(몬테루카스트 성분) 발매를 기념하는 ‘몬테樂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 싱귤레어 제네릭은 '몬테락'은 12월말 발매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호흡기 내과 및 소아과, 내과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 천식치료 가이드라인 등을 포함한 천식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서울성모병원 호흡기 내과 이숙영 교수는 '기관지 천식 치료 지침 및 약물선택의 기준'을 발표, 천식 조절 상태에 따른 치료 방법과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 등을 설명했다. 천식치료 가이드라인(GINA guideline)에 따르면, 몬테루카스트는 천식이 있는 어린이의 소기도 폐쇄(small airway obstruction)를 호전시키고 흡연자와 비만 환자에 대해선 흡입 스테로이드보다 효과적이다. 몬테락은 1일 1회 먹는 천식 및 비염 치료제로, 상기도 및 기관지의 염증 매개체인 시스테닐 류코트리엔을 차단해 염증 반응을 억제, 천식 증상을 완화해 준다. 현재 국내 류코트리엔 조절제 시장은 연간 800억 규모이며 이 중 몬테루카스트 제제는 전체 시장의 75%대를 차지하고 있다.2011-12-09 17:28:48이탁순 -
경기 소재 상가 약국 분양가 3.3㎡당 2800만원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상가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병·의원, 약국 개국을 준비하는 의약사들은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소재 드림존 빌딩과 포일프라자 빌딩이 상가를 분양중이다. 먼저 드림존 빌딩은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연면적 4765㎡로 구성됐으며 점포당 분양면적은 45~272㎡다. 약국자리는 실평수 24㎡로 3.3㎡당 분양가는 2500~2600만원 선으로 형성됐다. 상가가 완공되는 내년 2월 말경에 입주가 가능하다. 3층과 4층을 클리닉 분양으로 계약하고 있으며 현재 입점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분양가는 3.3㎡당 700~900만원 선이다. 드림존 빌딩 인근 포일프라자 빌딩 역시 상가 분양을 막 시작하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포일프라자 빌딩은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 연면적 2883㎡ 규모의 빌딩으로 분양사측이 추천하는 약국 자리 전용면적은 24.5㎡다. 약국 분양가는 2800~2900만원 선이다. 현재 소아과와 치과 입점이 확정됐으며 이비인후과입점 계약이 진행 중이다. 두 빌딩 모두 배후에 신규 아파트 3천여세대의 입주가 시작됐으며 반경 1Km 내 5천여세대의 기존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것이 상권 형성에 유리하다는 것이 분양사무실 측의 설명이다. 또 인덕원역에서 성남판교로 이어지는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양사무실 관계자는 "신규 분양이 시작되는 데 반해 인근에 약국이 많지 않아 의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약국들의 처방건수가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독점약국을 희망할 경우 시행사와 논의해 지정계약서를 발행해 줄 수 있다"고 밝혔다.2011-12-09 12:11:33김지은 -
FDA, J&J 항암제 '독실' 제조 공장 문제 발견FDA는 J&J의 항암제인 ‘독실(Doxil)’의 제조업체인 Ben Venue Laboratories의 오하이오 제조 공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8일 밝혔다. 독실의 제조공장의 경우 제품 검사 및 제조 시설 유지에 미흡한 점이 많아 이로 인해 독실을 포함한 모든 다른 제품의 생산이 중단된 상태이다. 특히 독실의 경우 지난 여름부터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미국에서는 약 2천명 이상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다. 현재 Ben Venue는 FDA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며 J&J은 다른 공급자를 물색하고 있다.2011-12-09 09:28:09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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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단체접종 막는 의사회, 제약사 압력 넣지마라"서울시의사회가 자궁경부암백신 제조사의 단체접종 공급을 제한한 데 대해 공정위가 불공정행위라며 제동을 걸었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10월 공정위 소회의는 '(사)대한의사협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에 대한 건'을 심의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의결서를 보면 서울시의사협회는 단체예방접종기관들의 저가 접종에 따른 개원가 회원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자궁경부암백신 공급업체인 한국엠에스디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게 공급 중단을 주문했다. 단체접종이 많아 개원가의 접종률이 떨어지고 일부 단체접종 기관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불만 제기에 따른 것이다. 자궁경부암 단체접종 기관은 주로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 대학교보건소 등을 일컫는다. 개원가의 요청에 두 제약사는 개원가 접종을 늘리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압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정위는 서울시의사회가 강력한 지위를 이용해 백신공급업체의 사업활동을 제한했고, 단체예방접종기관과 병의원 간의 자유로운 경쟁을 제한했다고 보고 이를 시정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공정위 회의가 열리기 전 이러한 행위사실을 인정하고 시정조치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2011-12-09 06:44: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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