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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강남 약국가, 대형 드럭스토어 입점에 '위기감'대기업 계열 드럭스토어가 늘어면서 인근 지역 약국들의 매출 감소가 현실화 되고 있다. 이른바 '황금상권'으로 불리는 서울의 명동·강남역 인근 대형 드럭스토어들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약외품 등의 약국 매출을 잠식하면서 주변 약국들의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명동역 인근에 위치한 약국들은 오늘(20일) CJ올리브영 개점을 앞두고 긴장하는 분위기다. 이번에 개점하는 CJ올리브영은 사상 최대 2층(1190㎡)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화장품부터 공산품, 음료, 건기식과 의약외품 등이 대형마트 형식으로 다양하게 구비될 예정이다. 이번 매장 오픈으로 명동역 인근에만 총 4개의 CJ올리브영과 GS왓슨스가 운영 중이다. 명동역 부근 약국들은 조제보다 유동고객의 일반약, 건기식, 의약외품 매출에 집중해 왔지만 대형 드럭스토어들이 늘어나면서 피해가 적지 않다는 반응이다. 특히 그동안 특수를 톡톡히 누려왔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건기식, 의약외품 매출도 거대 자본과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는 드럭스토어로 흘러들어가고 있는 추세다. 명동역 인근 약국의 한 약사는 "중국·일본 관광객들의 물건도 다양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대형 드럭스토어로 쏠리고 있다"며 "동네슈퍼,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대기업이 바로 코 앞에서 판매하는 데 당해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강남지역 약국들 역시 대형 드럭스토어 출현으로 약국 화장품 매출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다. 비교적 약국 전용 화장품 매출이 높았던 강남, 신사역 일부 약국들이 드럭스토어들로 빠져나가면서 일부 약국은 화장품 코너 폐쇄까지 고려 중이다. 해당 약국들은 가격과 제품력으로 승부하는 대형 드럭스토어들의 뷰티라인 전략을 중소형 약국들이 당해내기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신사동 약국의 한 약사는 "20~30대 젊은 여성고객 층의 유동이 많아 매달 고정적인 약국화장품 매출이 담보됐었는데 인근으로 드럭스토어들이 개점하면서 눈에 띄게 화장품 매출이 줄었다"며 "화장품은 반품도 잘 되지 않아 취급이 쉽지 않은 만큼 화장품 코너를 폐쇄할까 고려 중에 있다"고 말했다. 먼 미래 혹은 가상의 위협 요소로 꼽혀온 드럭스토어가 약국의 현실적인 위협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2012-12-20 12:25:00김지은 -
약사들, 박 당선인 '반신반의'…보건의료 정책 촉각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자 약사들 사이에서 불안감과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약국가에 따르면 박 후보 당선으로 의료 민영화 추진과 의약분업의 근간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약값 절감을 위한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 도입 등을 예상하는 기대의 목소리도 나왔다. 박 후보 당선으로 인해 약사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일반인 약국 개설과 선택분업 도입이었다. 서울 강남의 P약사는 "의료 민영화, 즉 일반인과 대자본에 의한 약국개설 허용이 가장 걱정된다"면서 "박 당선자 주변의 시장주의자들이 가장 큰 문제아니겠냐"고 전했다. 인천 연수구의 K약사도 "MB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노선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일반약 상비약 판매를 이뤄낸 정부가 재집권하는데 불안한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경기 수원의 H약사는 "조찬휘 당선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새 정부와 어떤 관계를 설정하고 갈 것인가 조 당선자 3년 임기의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문제는 서비스산업선진화법이다. 기재부는 이미 국회에 법안을 제출했기 때문에 박근혜 정부와 19대 국회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법안은 일반인의 의원, 약국 개설허용 등 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범 정부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사들은 이미 여약사대회에서 밝힌 만큼 의약분업의 근간을 유지하며 대체조제 활성화나 성분명처방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장미빛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경기 고양의 S약사는 "약값 절감을 위한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이 단계적으로 시행될 가능성도 있다"며 "문제는 의료계인데 어떤 방향으로 보건의료정책을 끌고 갈지 지켜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 서초의 C약사는 "선택분업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여약사대회에서 한 발언도 있는 분업 근간은 유지되지 않겠냐"며 "국민과 함께 갈 수 있는 약사정책 발굴이 시급해 보인다"고 밝혔다.2012-12-20 12:24:54강신국 -
민간의료보험 조제내역 확인서 요구로 약국가 '진땀'조제내역 확인서를 요청하는 환자들이 늘면서 약국들이 업무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19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증가하면서 약국에도 조제내역 확인서를 요청하는 환자수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일부 환자 중에는 다른 약국에서 조제를 한 내역서까지 요구를 해 약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신림동 약국의 한 약사는 "나홀로 약국 입장에서는 하루 수십건을 넘는 조제내역 확인서 요청이 업무 부담으로 느껴진다"며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 중에는 다른 지역 약국에서 조제한 것까지 같이 뽑아달라고 억지를 부리는 경우도 있어 곤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부 환자는 약국을 내방하지 않고 유선상으로 조제내역을 문의, 요구하기도 해 일부 약사들은 대처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유선상으로 조제내역 확인을 요청할 경우 환자 본인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뚜렷하지 않고 일부는 보험사 직원이나 병원에서 조제내역을 문의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한 약사는 복지부에 유선상 조제내역 문의 적법성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한 바 있다. 당시 복지부 측은 당시 유선상 조제내역 확인은 적법하지 않다는 해석을 내렸다. 복지부는 측은 "현행 약사법 제30조 2항에 따르면 약사는 환자나 환자의 가족이 조제기록부의 열람, 사본 교부 등 그 내용 확인을 요구하면 이에 따르도록 규정 돼 있다"며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라는 구체적인 증명자료가 있을 경우에 한해 내용 확인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약국들은 환자들이 전화 상으로 조제내역을 문의하거나 확인서를 요구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가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약국에 조제내역 확인서 요구가 늘고 있는 만큼 약국은 무분별하게 확인서를 발급하기 보다 환자 본인이나 가족에 대한 확인 과정을 거친 후 발급하는 것이 향후 문제 소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2-12-19 06:45:00김지은 -
카드 수수료율 인상 D-5…조제료 잠식 어쩌나약국 카드 수수료율 조정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면서 새로운 약국가의 골칫거리가 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도 대안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약사회의 목표는 종합병원 수준인 1.5%에 약국 수수료율을 낮추는 것이었다. 그러나 22일부터 카드 수수료율이 업종별 분류에서 가맹점별 분류체계로 전환되면서 약국 규모별로 수수료율 편차가 발생하게 된다. 실제 아산병원 앞 A문전약국의 경우 최근 삼성·BC·롯데카드사로부터 기존 2.6~2.7%였던 카드수수료가 각각 0.5% 이상 인하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반면 일처방 60여건인 서울 서초구의 한 약국은 기존 수수료가 2.7%였던 현대카드만 2.57%로 인하되고 수수료가 2.5~2.65%였던 국민·삼성·신한·농협카드는 모두 2.65~2.7%대로 인상됐다. 결국 의원, 약국의 카드수수료을 종합병원 수준이 1.5% 수준으로 낮춰달라는 의약단체의 요구는 의미가 없어졌다. 수수료율 문제는 약국 만의 문제가 아니다. 의원, 병원들도 과도한 수수료율 인상이 발생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편 여신금융협회는 연매출 2억원 미만이었다가 2억원 이상으로 분류된 중소가맹점에 대해 새로운 가맹점 수수료율 적용을 6개월 유예하기로 했지만 의원과 약국에 돌아갈 혜택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매출 2억원 이상으로 분류돼 수수료율이 지금(1.8%)보다 높아지는 7만~8만개 가맹점이 대상이다.2012-12-18 12:10:51강신국 -
외국인환자 유치 위한 글로벌의료서비스조합 발족외국인환자 유치업체들의 협력공동체인 글로벌의료서비스조합이 지난 12일 발족했다. 정부는 국내 중소기업과 소규모 서비스산업 종사자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협동조합법을 개정해 서비스 산업육성을 지원하고 나섰고, 지난 12월 1일 시행령이 발효되는 것을 같이해 의료관광 분야의 첫 협동조합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범한 글로벌의료서비스조합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들이 서로 협력해 환자들의 모객과 입국절차, 병원 에스코트 및 숙박 관광프로그램까지 역할 분담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관광 프리미엄서비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무기로 의료관광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서 외국인을 위한 신용보장 시스템을 설계해 부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의료서비스 조합 가입 자격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관련 사업을 희망하면 참여 가능하다. 유치업체 조합원은 30개 업체로 제한할 예정이다.2012-12-18 10:34:5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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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존경받는 약사만들기'교육에 26명 수료약국체인 위드팜이 진행한 '존경받는 약사만들기 제1탄& 8211;정기 약사교육'을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년 과정으로 실시됐으며 총 40명의 수강생 중 26명이 수료했다. 이번 강의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총 9개월(9회차)간 36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환자 복약상담에 직접 활용할 수 있고 실질적인 수익창출에 도움이 되는 강의들로 구성됐었다. 박정관 부회장은 "약국 운영 중 따로 시간을 내 지난 1년간 강의를 들어온 약사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럽게 생각한다"며 "환자들에게 신뢰받으려면 약사 스스로 실력을 쌓기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으며, 내년에도 더 알차고 좋은 교육으로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12월 마지막 강의는 ▲진정한 리더는 혼자 뛰지 않는다(위드팜 CS팀 이정아팀장) ▲OTC 전문가되기: 대사증후군과 비만(오성곤 약사) ▲복약상담 전문교육:갑상선(정경혜 약사)로 구성됐다. 위드팜 관계자는 "내년 위드팜 약사교육은 더욱 알차고 약국경영에 직접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2012-12-18 08:58:5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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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꼭 투표하세요"…약사들도 선거참여 독려적지 않은 약국들이 대통령선거 투표를 독려하고 나서 주목된다.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약사들이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약사회 가운데 부산시약사회가 가장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지난 14일부터 참여를 원하는 약국에 한해 투표를 권장하는 플래카드를 배포했다. 플래카드에는 '투표하면 좋다', '투표하는 당신이 좋다'는 문구를 적어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표 행사를 의식하도록 했다. 또 선거일에는 '투표 인증샷'을 들고 약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100여곳의 약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원 약국이 점차 늘고 있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에서 준비했다"며 "약국 이미지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늘픔약사회 역시 대선에서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늘픔약사회 회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12월 19일 투표하겠습니다'는 문구를 담은 스티커를 배포, 약국 외벽이나 내부, 투약 모니터 등에 게재하도록 하고 있다. 또 지난 16일에는 홍대입구와 대학로 등지에서 '투표할게요, 하이파이브’를 주제로 투표독려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늘픔약사회 장보현 회장은 "이번 대선은 약사들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시기"라며 "의료민영화와 약국 영리법인을 막아 살기 좋은 약국, 환자들이 좋은 의료환경을 누릴 수 있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투표참여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으로 투표 참여 이벤트를 기획한 약사도 있다. 제주도 메디칼약국 오원식 약사는 오는 19일 선거 당일 투표를 하고 인증샷을 찍어오는 시민들에게 비타민C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 오원식 약사는 "시민들의 투표도 독려하고 약국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내건 플래카드에 환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2012-12-18 06:44:55김지은 -
권익위, 카운터 약국 신고 10건에 1338만원 보상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무자격자 약판매 공익신고 10건에 대해 총 1338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공익신고자 보호법' 시행 후 지급되는 보상금으로는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보상금 지급 규모는 신고 건수 총 32건에 총 보상금액 2800만원 수준이었으며 이중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행위로 약사법을 위반한 약국 신고 건수와 보상금액이 가장 많았다. 나머지 22건은 비 약국관련 사항이다. 약국에서 약사가 아닌 종업원이 종합감기약 등 약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권익위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된 건수는 총 10건이며 과징금 및 벌금으로 6690만원을 추징했다. 피신고자들이 국가나 지자체에 과태료나 과징금, 벌금을 내면 이러한 행위를 신고한 공익신고자가 관련법에 따라 해당 금액의 20% 범위 내에서 보상금을 받게 된다. 권익위 관계자는 "공익신고 보상금 제도가 아직 시행 초기여서 전체 보상금 지급 건수가 많지 않다"며 "점차 알려지면서 신고가 활성화되고 있어 보상금 액수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익신고 보상금 제도는공익신고자보호법에 규정된 180개 법령 상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를 지난해 9월 30일 이후 국민권익위나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 신고하는 제도다.2012-12-17 16:33:10이혜경 -
"어렵게 뽑아 숙련됐다 싶을 때 이직하면…"이번 호에서는 약국직원 채용 및 관리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약국에서 인력 채용 및 관리 문제로 상당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성이 가미된 한정된 인력 시장에서 직원 채용 및 관리는 더욱 어렵다 할 것입니다. 일반 기업에서 직원들의 퇴사 이유를 살펴보니 상사와의 갈등과 소통 부재가 3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결국 약국에서 잦은 직원 이직도 인간적인 갈등과 소통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약국은 대부분 약국장 혼자서 약국 운영 뿐만 아니라 직원 채용에서 관리까지 여러가지 역할을 책임져야 하므로 직원 관리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어렵게 채용해 숙련시켰는데 갑자기 이 직원이 퇴사하겠다고 하면 약국장 입장에서는 인간적인 면은 차치하고, 신규 직원 채용 및 숙련을 위한 학습 등의 면에서 시간과 금전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 닥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근무약사를 포함한 약국 직원들의 공급이 수요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편이어서 자칫 잘못하면 약국장이 직원들에게 끌려가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특히 오는 2013년과 2014년은 신규약사의 배출이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는 약국 근무 직원들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시켜 배출하는 기관이 없다보니 당분간은 약국 직원을 구하기가 더욱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직원 구하기가 힘들다고 급하게 직원을 채용하다 보니, 오래 근무하는 직원도 많지 않을 뿐 아니라 그만큼 신뢰를 가질 수도 없고, 이래저래 서로 불편한 관계를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국의 특성상 현금 거래가 많을 뿐 아니라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의약품 등이 널려 있어, 이런 부분에 대한 관리를 소홀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직원들과 불편한 관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위드팜 회원약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1. 전산직원이 당일 처방전의 입력을 누락시켜 환자 본인부담금을 빼돌리고, 익일 그 처방전을 전 날짜로 입력하는 경우와 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수령한 후 처방전 입력을 삭제함과 아울러 그 처방전 자체를 없앤 경우 2. 고가의 조제의약품 도난 3. 일반의약품 판매 대금 편취 등등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고객과 갈등, 무단 결근 및 지각, 근무시간 중 개인 통화, 불성실한 근무태도 등 직원관리 문제로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직원 채용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 관리 또한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실제 많은 기업에서는 사람 채용과 관리의 중요성 때문에 'HR(Human Resources) 부서'를 별도로 두고 인력만 전문적으로 관리토록 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의 HR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약국에 도입할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햄버거 업체인 맥도널드와 크라제버거의 HR 전략은 동일할까요? 박리다매식 패스트푸드의 세계 1위 기업인 맥도널드와 고급화된 프리미엄 버거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크라제버거의 HR 전략은 당연히 달라야 한다가 답입니다. 같은 햄버거 업체라도 기업의 전략 유형에 따라 각자의 경영방식과 인사관리 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경영 전략을 세 가지로 구분해 보고, 각 전략 유형에 연동한 조직구조, 운영방식, 조직문화 등 인재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소개하겠습니다.2012-12-17 15:10:06데일리팜 -
약준모 "조 당선인, 민초약사 열망 통찰해야"온라인 동호회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대표 김성진 약사)은 17일 조찬휘 당선인에게 김구 집행부의 행적을 반면교사 삼아 민초약사들의 열망을 통찰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나섰다. 약준모는 "조찬휘 후보의 대한약사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찬휘 후보의 당선은 민의를 저버린 김구 집행부에 대한 민초약사들의 준엄한 심판으로 민초약사들의 승리"라고 지적했다. 약준모는 "조 당선인은 김구 집행부의 행적을 반면교사로 삼아 민초약사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열망하는 바가 무엇인지 통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약준모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분열된 약사 사회 내부의 상처를 끌어안고, 대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약사회를 단합되고 강한 약사회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다가오는 대선에서 약사들이 하나되고 단결된 목소리로 국가와 국민 그리고 약사를 위한 대통령을 선출 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준모는 "집행부 인선과정에서 선거에 관련된 논공행상식 인사는 있어서는 안된다"며 "진정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있는 인재를 적절한 자리에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준모는 "일하지 않는 임원은 퇴출 시켜야 마땅하다"며 "상임이사회 출석율을 매 분기마다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가 일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지를 회원들이 알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준모는 "직선제 선거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각 시도지부장, 동문회장 들의 선거개입에 대해 경고로 끝나는 현 선관위규정을 손질해 투표권 박탈과 같은 엄중한 징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과도한 선거비용이 소요되는 선거제도를 정비,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2012-12-17 10:07:3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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