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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야간약국 '합격점'…이용 시민 99% '만족'부천시약사회가 지난 5월부터 부천시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야간약국이 중간 평가 결과 '합격점'을 받았다. 부천시의회는 3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시 공공의료정책 연구단체, 야간약국 성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시행 중인 야간약국이 90만 부천시민 앞에 내놓는 첫 성과발표인 만큼 의미를 지닌다. 보고회에는 이번 사업을 주도한 부천시의회와 부천시약사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천시의회 김애경 부회장은 "예상했던 대로 야간약국이 시민들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인기가 있었고 의료비 절감에 상당부분 일조하고 있다"며 "야간약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천시약사회 김보원 회장도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이 곧 야간약국이 진행될 수 있는 원천이 됐다"며 "야간약국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몸소 느끼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약사들이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약사회는 이날 보고회 중 '야간약국이 건강보험 재정 효과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정도' 등에 대한 사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에서 시약사회는 지난 5월부터 야간약국에 참영 중인 약국은 부천 소사구 바른손약국, 원미구 로뎀약국, 오정구 메디팜큰약국 3곳으로 해당 약국들은 매일 새벽 2시까지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약사회는 사업시작 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제약 봉투와 약국 내부 및 유리창 정류장 관공서 등에 포스터 부착, 의약품 배송차량과 야간약국 현수막과 배너 등으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약국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홍보 등을 통해 지난 8월까지 야간약국 목표 달성률은 위치가 외진 로뎀약국을 빼면 다른 2곳은 약국은 사업 초 설정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는 것이 시약사회 측의 설명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야간약국을 찾는 환자수가 증가 추세이고 주5일제 영향으로 요일 중에는 금요일 밤에 환자가 가장 많았다. 일요일은 지역 의원이 문을 닫고 응급실만 운영되는 만큼 밤 10시부터 일요일부터 새벽 2시까지 환자가 야간약국을 많이 찾았다. 야간약국 운영 시간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약으로는 소화기계가 약 19%로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가 16.2%, 피부외용계(14.2%), 호흡기계(13.5%)가 그 뒤를 이었다. 이용자 90% 이상 '만족'…건강보험 재정절감 효과도 야간약국에 대한 이용 만족도는 이용자 중 85.4%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고 13.8%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야간약국에서 구입한 약의 치료효과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치료가 잘 됐다'고 답한 이용자가 83.7%였고 15.2%가 '병세가 호전돼 병의원 이용횟수가 줄었다'고 답했다. 또 시약사회 통계결과에 따르면 야간약국 운영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절감효과는 최소 월 3336만원이다. 이는 야간약국 이용 환자수와 '가정상비약의 건강보험재정 절감효과(1명당 45286원)', '야간약국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응급실을 이용하겠다'고 답변한 시민의 비율을 곱한 값이다. 이에 더해 시약사회는 약국 한곳 등 매월 1410만원을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하고 전체 약국 한 곳당 1년에 약 1억7000만원 건보 재정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절반정도 진행했는데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건강보험 재정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며 "남은 시범기간을 충실히 진행하고 야간약국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고 전했다.2013-09-04 06:34:50김지은 -
한약사들 "동물약 왜 못 파나"…민원 제기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한약사가 개설한 동물약국에서 일반 동물약을 취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민초 한약사들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행동하는 한약사들의 모임(집행위원장 김광모·이하 행한모) 소속 한약사들은 최근 동물약 취급 관련 농림부 답변 결과에 대해 반발하며 민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약사들은 민원에서 농림부가 '한약사 개설 동물약국에서는 한약제제용 동물의약품이 아닌 일반 동물의약품(화학제제 및 생물학적제제 등)을 취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데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민원에서 "농림부가 한약사는 한약제제용 동물약만 취급할 수 있다고 했는데 현재 한약제제용 동물의약품으로 분류된 의약품이 있느냐"며 답변을 요구했다. 또 민원을 제기한 한약사들은 한약사는 일반약을 판매할 수 있다는 사법기관의 판결이 있는 만큼 이번 농림부 해석은 사법기관의 판결을 뒤집는 유권해석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한약사들은 "약사법 제2조 2호를 적용해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권리를 막는 것은 확장 유추의 해석이며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가 가능하다는 사법기관에 결론이 있었다"면서 "농림부의 이번 답변은 사법기관의 판결을 뒤집는 유권해석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약사 30여명은 해당 내용을 담은 민원서를 청와대 국민신문고를 통해 농림부와 복지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태며 지속적으로 참여자들이 늘고 있는 상태다.2013-09-04 06:10:54김지은 -
농심 드럭스토어 판도라, 부산 서면에 7호점 오픈농심 메가마트 드럭스토어 판도라가 부산 서면 중심가에 7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판도라 서면 중앙점은 지난해 4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에 위치한 3호점에 이은 두번째로 서면 1번가와 서면 지하철역으로 이어지는 중심가에 위치해 부산지역 최대 상권의 공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판도라 서면 중앙점은 헬스&뷰티 케어 상품과 편의용품, 약국이 결합한 드럭스토어로 60여평 규모 매장에 의약품을 비롯한 건강, 뷰티, 케어 및 편의용품 관련 65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매장은 외부에서 약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간판과 사인물을 정비하고 일반약 셀프 판매대 등을 설치했다. 판도라 측 관계자는 “20~30대 젊은 여성층을 공략하기 위해 뷰티 카운셀러도 상주할 예정”이라며 “약사가 병원 의약품 조제는 물론 일반약, 건기식, 유명 기능성 화장품을 함께 판매함으로서 편리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췄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판도라 서면 중앙점 오픈과 함께 오는 9월경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8호점을 신규로 오픈할 계획이며 올해 안으로 5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개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약국과의 결합도를 높인 신개념 편의형 드럭스토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판도라는 2011년 8월 부산 진구 양정동에 로드숍 1호점인 양정점을 오픈했으며 올해 2월 서울 홍대점에 이어 4월 판도라 6호점인 서울 신림점을 오픈하고 현재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과 남천점 그리고 울산점, 천안점, 김해점에 숍인숍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2013-09-03 14:56:4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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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약 파는데…" 약국, 문열까 말까 딜레마정부의 추석 연휴 민생안정화 대책에 당번약국 운영 방안이 올해도 어김없이 포함되자 약사회가 딜레마에 빠졌다. 상비약 편의점 판매 등으로 약사들의 참여의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언론과 여론의 질타는 계속되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으로 국민들이 당번약국 운영 현황을 실시간 검색하는 상황도 당번약국 운영의 복병이 되고 있다. 3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대약은 각 시도약사회에 추석 연휴기간(9월18~20일) 국민의 약국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당번약국을 운영해 달라며 관련 지침을 공지했다. 현재 당번약국 운영상 문제점은 크게 3가지다. 약국의 참여의지 부족과 당번약국에 참여하고 있지만 당번약국 홈페이지엔 등록돼 있지 않은 경우다. 또 당번약국 날짜와 근무시간 변경시 홈페이지 수정을 하지 않아 당번약국이지만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정보가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것도 문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당번약국을 검색하는 상황에서 약국 당번약국 정보가 국민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약사회는 당번약국을 '휴일지킴이약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의무가 아닌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는 점을 알리려고 하지만 국민들이 약국에게 기대하는 바는 그 이상이다. 이에 약사회는 일단 당번약국 홈페이지에 공개된 약국과 실제 운영 약국간 차이가 발생해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고 보고 오는 5일까지 홈페이지를 개편하기로 했다. 즉 분회별로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에 등록 약국을 전수 조사해 추석당번약국 운영현황 뿐 아니라 공휴일 및 평일 근무시간 정확도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추후 당번약국 조회시 연중무휴약국이 가장 먼저 조회될 수 있도록 시스템 에 반영할 예정이다. 365일 연중무휴약국은 전국에 1796곳이다. 그러나 일선 분회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공휴일, 심야시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이유로 편의점에 상비약 판매를 허용한 마당에 당번약국 운영을 독려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독려를 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방치할 수 도 없는 게 당번약국"이라며 "약국의 공익적인 측면과 왜 약국에서 약을 취급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려면 당번약국이 필요한데 이미 편의점에 약이 나간 마당에 약사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기도 쉽지 않다"고 전했다. 경기지역의 한 분회장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면 운영을 하는 약국이 꽤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문제는 심야시간이다. 낯에 열심히 당번약국을 해도 저녁 10시 이후 당번약국이 문을 닫으면 여론이 악화되고 부실한 당번약국이라는 비판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2013-09-03 12:25:00강신국 -
온라인팜, 중소약국 전용 최신형 자동조제기 판매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대표 남궁광·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 중소형 약국에 적합한 최신형 자동 조제기를 판매한다. 온라인팜은 국내 자동조제기 1위 업체인 JVM이 개발한 전자동 정제 분류 포장 시스템인 'JV 102DOC' 모델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JV 102DOC는 현재 출시된 자동 조제기 중 크기가 가장 작은 기종으로, 다빈도 약물 102종 미만을 조제하는 중소형 약국에 최적화 돼 있다. 분당 최대 60포 조제가 가능한 이 제품은 특수형상, 저빈도 약품 자동조제는 물론 반알 조제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4인치의 터치 모니터가 장착돼 키보드, 마우스 등 별도의 입력장치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약이 조제봉투에 담기는 통로를 사용자가 손쉽게 탈 부착이 가능해 보다 청결한 조제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약 보관통이 내장된 문의 개폐가 가능하고, 열림 방향을 약국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온라인팜 관계자는 "그동안 자동조제기는 특정 대형약국이나 원내약국에서만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며 "JV102DOC가 중소형 약국 조제 환경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팜은 지난 1월부터 JVM이 보유한 자동 조제기 시스템 일체를 독점 공급받아 전국 약국에 판매하고 있다.2013-09-02 12:15:38이탁순 -
"상장사 매출원가 부담 벗어나"…30곳 중 18곳 감소일괄인하 여파로 매출원가가 치솟았던 상장제약사들이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원가부담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상장사 6곳 중 5곳이 원가부담에 허덕였지만 올해는 30개 제약사중 18곳이 지난해보다 원가가 감소하면서 대조를 이뤘다. 이같은 원가부담 해소로 올해 상장사들의 수익성은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데일리팜이 1일 국내 상장제약사 30곳이 발표한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상반기 매출원가를 분석한 결과 30개 기업 중 매출원가가 늘어난 기업은 12곳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30곳 중 25곳의 매출원가가 상승한 것에 비하면 상장사들의 원가부담이 크게 줄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 상장사 30곳의 평균 매출원가는 57%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기간 59% 대비 2% 감소했다. 이처럼 올 상반기 매출원가가 감소한 원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 품목에 대한 원가 조정 효과가 본격화됐으며, 적절한 판관비 통제 등으로 원가개선을 위한 제약사들의 자구노력이 진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매출원가 비중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여전히 제일약품으로 나타났다. 화이자 제품 판매 비중이 높은 제일약품은 원가 비율이 무려 75%에 달했다. 이는 원료전문업체인 종근당바이오를 제외할 경우 30곳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사노피 지분을 정리했던 한독은 오히려 지난해 보다 매출원가가 상승하며 70%에 육박했으며, 다국적사와 코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는 유한양행도 원가 비중이 70%에 근접했다. 판매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액제 등을 다수 보유한 JW중외제약과 대한약품 등도 여전히 매출원가 비중이 60~70%대에 달하고 있다. 또 사업영역을 확대한 광동제약은 지난해보다 원가비중이 5%나 늘었으며, 대웅제약은 지난해보다 매출원가가 7%나 감소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풍제약은 올 상반기 53%의 매출원가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무려 9%나 감소, 대웅제약과 함께 상장사 중 원가 비중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업체로 조사됐다. 30개 제약사중 원가비중이 50%를 넘지 않는 제약사는 한미약품, 종근당, 동아ST, 일동제약, 동국제약, 삼진제약, 대원제약, 유나이티드, 경동제약, 이연제약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출원가(cost of goods sold)는 제품 및 상품 등의 매입원가 또는 제조원가를 말한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사들인 원부자재의 구입 가격을 통칭하고 있다.2013-09-02 06:35:00가인호 -
비아그라 성분 함유식품 '천수환' 판매금지·회수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자(광주 북구 소재)가 제조한 '한국천수어성초다류환( 천수환)'을 판매금지·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실데나필' 성분이 1정(3.8g)당 89mg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은 제조업소명, 소재지, 제조일자 등을 표시하지 않고 식품판매업체인 팜스홀(서울 동대문구 소재)과 스카이유통(서울 광진구 소재)을 통해 전국에 판매됐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관할 지자체에서 보고된 사실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 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회수 대상 식품은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이 구축된 마트·편의점 등에서 자동차단이 가능하고, 차단시스템 비가맹점이나 일반 소비자들은 '식품안전 파수꾼'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2013-08-30 14:46:44최봉영 -
약사회관 회의실 한켠이 약국으로 변신한 이유는?약사회관 회의실 한편이 약국 조제실과 접수대로 변신했다. 약국에는 하얀 가운을 입은 꼬마약사들이 고사리 손으로 약포지에 비타민을 넣고 복용법도 꼼꼼히 적어 놓는다. 인천 부평구약사회(회장 최병원)는 지역 어린이들의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위해 약사회관 내 실습약국을 개설하고 지난 28일 첫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50여명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약물안전사용교육에 이어 처방조제 체험학습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최은경 약사를 중심으로 최병원 회장과 정지훈 총무이사가 실습약국 보조약사로 참여했다. 구약사회가 과감하게 약사회관 회의실을 약국으로 꾸미기로 결정한 데는 제주도약사회의 선례가 본보기가 됐다. 제주도약사회는 약사회 중 최초로 지난해부터 회관 내 실습약국을 개설하고 유치원생과 초·중·고생들을 위한 의약품안전사용교육과 약국 체험을 병행하고 있다. 최병원 회장은 "제주도약사회 사례를 접하고 의미있는 활동이라 판단해 추진했다"며 "딱딱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에서 벗어나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유익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실습약국 체험학습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번 체험교육을 위해 실습약국 개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약사가운과 구약사회 이름으로 된 약포지와 약봉투 등을 별도로 제작했다. 구약사회는 다음달 26일 실습약국 개업식을 갖고 보건소와 연계해 월 2회 정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원 회장은 "아이들도 재밌어하고 1일 약사 체험이라고 하니 엄마들과 유치원 선생님들 모두 반응이 좋았다"며 "유치원생에서 확대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방안도 고려 할 것"이라고 전했다.2013-08-30 12:24:53김지은 -
온누리체인, 약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도전장온누리약국체인(대표 박종화)이 약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온누리약국체인은 30일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하는 B2B 전자상거래사이트 'i헬스몰'을 다음달 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온누리 측은 무엇보다 이번 온라인몰에서만 구매 가능한 특화된 제품 개발과 공급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첫 시작으로 온누리는 국내에 처음 공급되는 미국 건기식 브랜드 '네이쳐메이드' 제품'들을 이번 온라인몰에서 독점적으로 약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의 경우 거점약국 판매방식을 이용, i헬스몰에서 거점약국 신청 뒤 승인을 거치면 구매가 가능하다. 온누리약국체인 측은 "오뚜기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네이쳐메이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광고 등에 힘입어 거점약국 신청이 늘고 있다"며 "주변 약국과 차별화된 제품을 취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업체는 온라인몰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해 약사들 간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회원들이 게시판 등을 활용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검색창의 크기와 위치, 메뉴의 배치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해당 온라인몰 회원은 공급사에 상관없이 비의약품의 경우 1.8%까지 즉시할인되며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까지 할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팜스넷과 더샵, 유팜몰 등이 약국 전자상거래시장의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약국체인 주도 온라인몰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2013-08-30 12:24:50김지은 -
농림부 "한약사 동물약국 일반동물약 취급 부적절"농림축산식품부가 한약사가 개설한 동물약국에서 한약제제용 동물약이 아닌 일반 동물약을 취급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30일 전국 실천하는 약사들(이하 전실약)은 동물약 취급 관련 농림부 유권해석 결과를 공개했다. 농림부는 "동물약국은 동물용의약품 취급을 목적으로 한는 만큼 약사 또는 한약사가 개설할 수 있지만 한약사가 개설한 동물약국에서 한약제제용 동물의약품이 아닌 일반 동물의약품(화학제제 및 생물학적제제 등)을 취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농림부는 "다만 한약사가 개설한 동물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해 동물의약품을 취급하는 경우에는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해 의약품을 관리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즉 한약사 개설 동물약국에서 일반 동물약 취급은 불가하지만 약사를 고용해 취급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전실약은 "법제처,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약사의 업무범위를 '한약과 한약제제'로 제한한 민원답변을 낸 만큼 복지부가 올바르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2013-08-30 09:09:3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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