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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세파 항생제 매출 반등...'계륵'의 반전스토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이른바 '세파 항생제'를 생산하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숨통이 트였다. 지난해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관련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상당수 기업이 사업 철수를 고민하던 직전년도의 상황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다만 지난해 매출 증가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일선 기업들은 전반적인 항생제 처방률 감소와 생산단가 상승이 꾸준히 이어지는 최근 흐름에서 여전히 사업 축소·중단과 관련한 고민이 작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세파 항생제 매출 반등 성공…코로나 확진자 급증 영향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영진약품의 항생제 관련 매출은 2021년 596억원에서 지난해 686억원으로 1년 새 15% 증가했다. 크라모넥스·세파클러·세프타지딤 등 직접 생산·판매하는 제품의 매출은 306억원에서 427억원으로 40% 늘었다. 이 기간 세파 항생제 원료의 특판 매출은 2억원에서 18억원으로 급증했다. 다만 세프카펜·세프디토렌·세프타지딤 등 수출 실적은 289억원에서 242억원으로 16% 감소했다. 영진약품의 항생제 관련 매출은 2021년까지 꾸준히 감소한 바 있다. 2019년 1022억원에 달하던 관련 매출은 2020년 856억원, 2021년 596억원으로 2년 새 42%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증상 완화 목적의 처방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경구용 세팔로스포린제제의 지난해 처방금액은 2596억원으로 전년보다 33.4% 증가했다 '세파 항생제'라고도 불리는 세팔로스포린제제는 폐렴, 인후두염, 편도염, 기관지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항생제다. 코로나 1·2년차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019년 2711억원 규모이던 세파 항생제 처방시장은 2020년 2115억원, 2021년 1946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코로나 초기엔 감기·독감 환자가 급감하며 크게 위축됐지만, 지난해엔 진해거담제와 함께 코로나 증상 완화 목적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1년 새 처방액 33%↑…사업 철수 고민하던 기업들 '숨통' 다른 세파 항생제 생산 기업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특히 직전년도까지 꾸준한 매출 감소로 사업 철수를 고민하던 기업들의 숨통이 트였다. 보령의 세파 항생제 관련 매출은 2019년 253억원에서 2020년 204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그러나 지난해엔 217억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코러스는 코러스세파클러·코러스세프트리악손·케이악손·세포졸 등 세파계 항생제를 생산한다. 이 업체의 합산 항생제 매출은 2019년 60억원에서 2021년 45억원으로 2년 새 24% 감소했으나, 지난해엔 53억원으로 반등했다. 위더스제약의 위더스세파클러캡슐은 2019년 15억원이던 매출이 이듬해 6억원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엔 21억원으로 2년 새 3배 이상 증가했다. 이 제품을 포함한 위더스제약의 항생제 매출은 2020년 20억원에서 지난해 50억원으로 2년 새 2.5배 늘었다. 대웅바이오 역시 세파 항생제 '시클러' 매출이 2021년 74억원에서 지난해 98억원으로 32% 증가했다. 이밖에 경보제약, 국제약품, 제일약품의 세파 항생제 관련 완제약 매출이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보제약의 세파계 항생제 원료의약품(API) 매출은 2021년 376억원에서 지난해 363억원으로 4% 줄었다. ◆"세파 항생제 수요 확대 일시적…여전히 수지타산 안 맞아" 상당수 업체가 사업 철수를 고민하던 2020·2021년도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2020년엔 대형제약사 A사가 세파 항생제 수탁생산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A사는 현재 다른 제약사가 위탁한 제품의 생산을 중단하고, 현재는 자사 제품만 생산한다. 또 다른 대형제약사 B사는 지난해 세파 항생제 전공용장을 매물로 내놨었다. 몇몇 업체가 인수를 검토했으나, 이 제약사가 매각 의사를 철회하면서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 중견제약사 C사 역시 지난해 세파 항생제 사업 철수를 고민한 바 있다. 표면적으로는 코로나 장기화 과정에서의 세파 항생제 처방 감소가 이유였지만, 고질적인 수익성 악화 문제가 이들로 하여금 사업 철수를 고민케 했다는 분석이다. 이 연장선상에서 세파 항생제 사업 철수 고민이 올해 반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일선 기업들은 원료가격은 날로 뛰는데 비해 공급가격은 건강보험에 의해 유지되고 있어 수익성이 악화하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중국·인도로부터 수입하는 세파 항생제 주요 원료의 가격은 최근 2년 새 10~20%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제품 가격은 급여 등재된 가격이 장기간 유지 중이다. 여기에 정부가 꾸준히 항생제 처방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꼽힌다. 급성 상기도감염에서 항생제 처방률은 2010년 52%에서 2020년 36%로 감소한 상태다. 세파 항생제를 생산하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1·2세대 세파계 항생제의 경우 수익이 거의 남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생산량을 늘려 수익을 극대화 하려고 해도 항생제 처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며 "최근엔 국내 인건비도 크게 올라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2023-04-13 12:00:45김진구 -
동화약품 까스활명수-큐, 골든 브랜드 선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화약품은 ‘까스활명수-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소화제 부문 19년 연속 1위를 기록해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별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소비자와 업계에서 공신력 높은 브랜드 지수다. 골든 브랜드는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뜻한다. 올해로 출시 126주년을 맞은 활명수는 우리나라의 최초 의약품이자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은 국민 소화제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활명수는 액제소화제 시장 내 약 70%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2022년 활명수류 총 매출 774억 원을 달성하며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1억 병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다. 이는 활명수를 한 줄로 세웠을 때 지구를 스물 다섯 바퀴나 돌 수 있는 양이며, 전 세계 77억 명의 인구가 한 병씩 마시고도 남는 수량이다. 활명수는 개발 당시 사람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던 시절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水)’로 불리며 만병통치약으로 취급을 받았다. 일제강점기에는 활명수 판매금액을 독립 운동 자금으로 조달하기도 했다. 현대에 이르러 성분 보강, 브랜드 리뉴얼 등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결같이 활명수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장수 소화제로서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水)는 이름의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로서 활약하며 소비자들의 넘치는 사랑에 응답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출시되는 특별한 디자인의 활명수 기념판 판매수익금을 기부해, 전세계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 활명수 브랜드는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 활명수-유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미인活(활) 등 총 일곱 가지 제품이 생산된다.2023-04-13 10:07:4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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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바이오사이언스, AACR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 발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14일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CJRB-101에 대한 전임상 시험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로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후보물질 임상계획을 승인받았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학회에서 CJRB-101의 단독 투여 및 면역관문 억제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의 병용 투여에 따른 항암 효과와 작용기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업체 중 최초로 ‘PDX(Patient-Derived Xenograft) 모델’을 활용해 CJRB-101의 항암 유효성과 작용기전 데이터를 확보했다. PDX 모델은 인간의 면역체계를 지닌 쥐에 실제 암 환자의 조직을 이식하는 방식으로, 실제 환자 반응을 가장 잘 예측할 수 있는 동물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CJRB-101의 대식세포를 통한 항암 작용기전을 파악해 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CJRB-101이 암 조직 성장을 억제하는 ‘M1 대식세포’ 반응을 활성화시키고 암 조직 성장을 촉진하는 ‘M2 대식세포’는 M1이 되도록 유도해 면역활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 CJRB-101이 M1 대식세포를 활성화함에 따라 종양을 직접적으로 없애는 ‘세포독성 T 림프구(CD8+ T세포)’의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CJ바이오사이언스는 '단일세포 RNA 시퀀싱' 등 다양하고 고도화된 결과 분석기법을 통해 CJRB-101의 항암 작용기전을 규명해냈다. CJRB-101을 투여한 모든 개체들은 대조군 대비 종양이 작아지는 것을 확인하는 등 긍정적인 비임상 연구 결과를 도출해냈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우수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항암 면역치료제개발을 위해서는 대식세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라며 "대식세포 변환이라는 CJRB-101의 항암 작용기전이 향후 신규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의 중요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04-13 09:31:43정새임 -
HK이노엔,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음료 기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HK이노엔(HK inno.N)이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동참했다. HK이노엔은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자사 음료 제품 2종(헛개수/새싹보리차) 총 4800병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 피해로 강원도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화재 현장에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역사회와 상생의 일환으로 재난 구호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3000만원을 기부해 지역 재건에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이천시 마장면 화재 현장에 음료 720병을 지원했고, 3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약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음료, 방역물품을 제공하며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자원봉사센터 및 재난안전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서울 지역 재난대응 MOU를 체결해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2023-04-13 09:12:0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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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믹트리, 얼리텍-C®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보조진단 검사 '얼리텍-C®'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얼리텍-C® 대장암검사는 지노믹트리가 발굴하고 독창적으로 개발한 대장암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신데칸-2 유전자 DNA 메틸화 상태)를 소량의 분변 시료를 이용해 대장암 환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외 분자진단 제품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의료기기 중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의료기술에 한해 신의료기술 평가를 2년 동안 유예하고 의료진이 처방할 수 있는 코드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확정으로 얼리텍®-C 검사법은 기존의 건강검진 영역은 물론 대학병원을 포함한 모든 병원에서 원하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근거 기반 비급여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윤치왕 지노믹트리 부사장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확정으로 얼리텍® 대장암 검사법이 더 많은 사람의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앞으로도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적 근거 수준을 축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4-13 08:55:32이석준 -
샤페론, GSK 출신 오연삼 전무 영입…LO 추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이 사업개발실 실장에 오연삼 전무를 영입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오연삼 전무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에서 분자세포학을 전공했으며 노스웨스턴 대학 및 컬럼비아 대학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이후 삼성종합기술원, GSK, 한올바이오파마 등에서 사업개발 및 파트너 협상 업무를 담당했다. 포스코 기술투자에서는 국내외 바이오기업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샤페론은 오 전무의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L/O) 및 공동 연구개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샤페론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을, 국전약품에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린'을 기술이전 했다. 동국제약과는 염증복합체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동아ST와는 나노바디 이중항체로 신규타겟 대상 공동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오연삼 전무의 영입을 기쁘게 생각한다. 상장하면서 주주에게 약속한 3년 내에 1조 기술이전이라는 목표에 한걸 다가간 느낌이다. 함께 최선을 다해 빠른 시일 내에 기술이전을 성사시켜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2023-04-13 08:49:02이석준 -
알리코제약, 성균관대 약학대학과 MOU 체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은 성균관대 약학대학과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개발과 바이오융합기술을 이용한 신약물질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은 4차산업을 대비한 8대핵심전략의 일환으로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을 설립하고 운영중이다. 이번 알리코제약과의 협약을 통해 제약 전반의 실무와 교육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알리코제약이 진행중인 개량신약 및 천연물 신약물질 개발에 참여해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알리코제약은 이번 협약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중장기적 성장 전략으로 준비된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목표인 슈퍼제네릭 개발을 위해 성균관대학교와의 협력한다. 유망 기술 발굴은 물론 우수인력 확보 및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회사는 이번 MOU 외에도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기등재약 상한금액 재평가와 Value Chain 확보를 위해 2년간 자사전환 품목과 개량신약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중장기 계획인 복합개량신약 및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이 접목된 Platform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인공지능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기업인 ‘바스젠바이오’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으며 기반을 쌓았다. 2025년 3000억 달성과 개량신약 개발을 목표로 광교연구소에 R&D전략센터를 신설하고 향후 2년간 마이크로바이움, 디지털치료제, NASH, 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해 복수의 외부기간과 연구 협업도 준비중이다.2023-04-13 08:10:43이석준 -
일양약품, 10년만에 오너-전문경영인 투톱체제 가동[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양약품이 10년 만에 오너 일가와 전문경영인 투톱 체제를 가동한다. 일양약품은 김동연 단독 대표에서 김동연·정유석 공동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에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유석 사장(47)은 창업주 고 정형식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도언 회장의 장남이다. 정 사장은 2006년 일양약품 마케팅 담당 과장으로 입사했고 2014년 전무, 2018년 부사장을 거쳐 지난 1일 사장으로 승진했다. 일양약품이 오너 일가가 대표이사로 합류한 것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당시 정도언 회장과 김동연 부회장이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는데 정 회장의 임기만료 이후 김 부회장의 단독대표체제가 10년간 이어졌다.2023-04-12 16:16:4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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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언 보정피제이티 회장, 스포츠닥터에 1억 기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이승언 보정피제이티 회장이 최근 글로벌 의료 NGO 스포츠닥터(이사장 허준영)에 1억원을 기부해 화제다. 이승언 회장이 쾌척한 지원금은 튀르기예 의료봉사 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에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다. 스포츠닥터스는 1차적으로 튀르키예에 베이스캠프를 구축, 모바일 병원을& 160;통해& 160;진료하고 국내 의료진/병원과 협력해& 160;IT스마트 영상진료를 병행하고 있다. 1년 동안 베이스캠프를 구축해& 160;의료지원을 하고 추후 2/3차 장기적인 의료지원을 진행할& 160; 예정이다. 이승언 회장은 "지진재난 사태로 많은 인명 피해를 입은 튀르기예 국민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스포츠닥터스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허준영 이사장은 "이승언 회장의 진심어린 후원에 감사를 표한다. 스포츠닥터스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을 보내 준 기부자들의 뜻을 받들어 인류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닥터스는 28년간 국내외 의료지원 5500회를 달성한 국제의료 NGO단체(2003년 UN DPI등록)로& 160;대한병원협회/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 160;의료진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 160;법무부, 여성가족부, 코이카(KOICA), 대한체육회, 자유총연맹,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등과도& 160;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 한편 이승언 회장은 국제로타리3650지구 해피로타리클럽 회장, 한국체육대학교 WPTM 총교우회장, (재)한국무용수 지원센터 후원회장, 미래국정포럼 3기 초대 회장, (사)세계경호협회 고문, 조계종 북한산 상운사 신도회장을 맡고 있으며,& 160;여러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60;2023-04-12 15:28:32노병철 -
"당뇨 처방 많은 의원 어디일까"...빅데이터 서비스 출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병의원과 약국 신용카드 결제 정보를 기반으로 제약사 의약품의 처방과 조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서비스가 출시됐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비저너리데이터는 바이오헬스케어와 금융빅데이터를 접목한 새로운 솔루션 타깃애널라이저(TargetAnalyzer)와 세일즈애널라이저(SalesAnalyzer)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저너리데이터는 금융빅데이터와 연계해 산업 전반에 걸친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타깃애널라이저와 세일즈애널라이저는 국내 신용카드 회사들과 손잡고 연간 7억건에 이르는 병의원 및 약국 카드결제 정보를 분석한 새로운 형태의 빅데이터 프로그램이다. 타깃애널라이저는 카드결제 빅데이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요양기관의 개설정보, 의원별 다빈도진료질환정보를 바탕으로 요양기관별 처방·조제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되는 의원별 다빈도질환을 활용해 특정질환을 많이 진료하는 의원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당뇨가 다빈도진료질환에 포함된 8000여개의 의원을 선택하고, 결제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처방이 많은 의원 순위를 정렬할 수 있다. 제약사 입장에선 처방 순위 상위 10%를 선정해 거래처 여부를 분석해 자사영업조직과 의원 매칭을 통해 잠재고객이 많은 비거래처를 파악할 수 있다. 세일즈애널라이저는 매 분기마다 갱신되는 정보를 통해 요양기관별 처방 및 조제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의 유통데이터는 지역별 분석 또는 약국별 분석이 이뤄졌는데 세일즈애널라이즈는 제약사의 자사 제품에 대한 약국의 유통데이터를 신용카드 결제 빅데이터 분석결과와 접목해 개별 병의원의 처방금액으로 전환된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신용카드결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병의원의 처방이 인근 약국으로 분배되는 비율을 분석하는 최신알고리즘을 적용해 자사제품을 실질적으로 다빈도 처방하는 병의원을 구체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의원별 처방금액을 분석해 영업평가에 활용하고 특정 프로모션이나 적응증의 추가, 새로운 메시지의 디테일이 실시된 이후 매출 증대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도 분석이 가능하다. 이홍기 비저너리데이터 대표는 “타깃애널라이저와 세일즈애널라이저를 통해 제약사들이 자사 제품에 적합한 타깃을 설정해 영업 활동 평가와 전략을 제시하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구축했다”라고 설명했다.2023-04-12 14:23:2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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