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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장애인표준사업장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 협약[데일리팜=황진중 기자] JW그룹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주의는 2006년 설립 이래 친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1세대 사회적 기업이다. 기업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재 구매 대행을 비롯해 디자인·인쇄, 광고홍보, 실내건축공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상시근로자의 30% 이상이 장애인으로 구성돼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경영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린주의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JW그룹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홍보물에 대한 디자인과 인쇄를 담당한다. JW그룹은 그린주의와 협력해 국제산림관리협회(FSC·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인증한 친환경 용지를 각종 디자인 제작물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JW그룹은 문화예술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어워즈'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인 예술인들의 환경 개선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JW그룹은 장애인 고용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지난 2020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총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2023-03-20 09:30:18황진중 -
오스테오닉, 사우디에 62억 규모 정형외과 임플란트 공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테오닉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조달청(NUPCO)에 자사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62억원 규모다. NUPCO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립 의료품 공급기관이다. 국공립 병원 등 정부 의료기관에 의약품, 의료기기 소모품 등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파트너이자 독점 공급 유통사 아랍 이스트 메디칼을 통해 오스테오닉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을 2년간 480만달러(약 62억원) 규모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조달청’에 제품을 공급한다. 기본 계약이며 PO(주문) 기준으로 2년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주 제품군은 정형외과 임플란트 영역에서도 높은 수준의 정밀가공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고부가 제품 'CMF(두개, 구강악안면)' 제품군이다. 오스테오닉이 개발한 전체 CMF 제품군 중 54개의 제품 수주에 성공했다. 회사 이동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2013년부터 꾸준히 아랍헬스에 참가해 얻은 값진 결과다. 오스테오닉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2023-03-20 09:08:24이석준 -
휴젤 '리얼 히알루로닉 크림' 판매량 3만개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젤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이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3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은 올 1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3차 정제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웰라쥬의 독자 성분인 '히알水™'와 9중 멀티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속건조와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기존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 구현을 위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해당 크림과 앰플 두 제품을 병행시 1분내 즉각적인 수분 함유도 증가와 약 100시간 속보습이 지속됐다. 모공 부위 거친 피부결 개선도 확인됐다. 웰라쥬 관계자는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은 소비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들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2023-03-20 08:53:49이석준 -
제약바이오 5곳 중 3곳 수익성 개선...양극화 심화2022 제약바이오 결산 ①매출·영업이익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50곳 중 32곳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나머지 18곳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50개 제약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특히 영업이익의 개선이 크게 두드러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할 경우 나머지 49개 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다. 코로나 사태가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수익성이 더욱 양극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0개 상장제약, 매출 14% 증가…영업이익은 전년 수준 유지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50곳의 합산 매출은 27조6800억원이다. 2021년의 24조2681억원과 비교해 1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9789억원에서 2조9843억원으로 0.2% 늘었다. 전반적으로 외형 확장에는 성공했으나, 수익성 개선에 더딘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 상장사 가운데 의약품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제약·바이오기업 중 연결 매출액 기준 상위 50개사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실적발표 등을 종합한 결과다. 지주회사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는 동안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경험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 사태가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매출의 경우 기존의 상승세가 이어진 반면, 영업이익은 2년 간 이어진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다. 실제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대비 2020년 상장제약사 50곳의 매출은 19조6285억원에서 21조4279억원으로 9.2% 증가했다. 이듬해엔 24조2681억원으로 13.3% 늘었다. 이어 지난해엔 이보다도 14.1%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의 경우 2019년 1조4785억원에서 2020년 1조8929억원으로 28.0% 증가했다. 2021년엔 2조9789억원으로 57.4%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엔 2조9843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50곳 중 32곳 영업이익 개선됐지만…수익성 양극화 심해져 업체별로 들여다보면 수익성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사 대상 50개 기업 중 32곳은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나머지 18개 기업은 영업이익이 감소했거나 영업손실이 2년 연속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50개 기업의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수 업체의 영업이익 증가 폭보다 소수 업체의 영업이익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계산이 나온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할 경우, 나머지 49개 기업의 영업이익은 2021년 2조4416억원에서 지난해 2조6억원으로 오히려 18.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다. 셀트리온은 영업이익이 7569억원에서 6427억원으로 14% 감소했다. 매출 포트폴리오 내에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램시마IV의 비중이 증가했고, 코로나 진단키트 사업과 관련한 비용이 일시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영향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4742억원이던 영업이익이 지난해 1150억원으로 76%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같은 기간 486억원에서 360억원으로 26% 감소했다. 코오롱생명과학, 경동제약, 삼진제약은 영업이익이 1년 새 30% 이상 줄어들었다. SK바이오팜은 2021년 950억원이던 영업이익이 지난해 1311억원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부광약품 역시 56억원 흑자에서 12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제일약품, 일동제약, 신풍제약, 종근당바이오는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대비 확대됐다. 반면, JW중외제약은 영업이익이 1년 새 312억원에서 630억원으로 2배 증가했다. 대원제약은 194억원에서 430억원으로 2.2배 늘었다. 알리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이연제약, 에스티팜, 삼일제약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보령, 메디톡스, 동화약품, 유나이티드, 바이넥스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0% 이상 개선됐다. ◆삼바 영업익 83%↑ vs SK바사 76%↓…코로나 수혜기업의 상반된 성적표 흥미로운 점은 대표적인 코로나 수혜기업으로 꼽혔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반된 실적이다. 두 업체는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으로 지난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도 매출·영업이익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은 3조원을 돌파했다. 2021년 1조5680억원이던 매출은 1년 새 91% 증가해 3조13억원으로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1년 새 83% 늘었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2019년 917억원, 2020년 2928억원, 2021년 5373억원, 지난해 9836억원 등으로 급성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외에도 여러 바이오의약품의 위탁생산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모더나 백신의 위탁생산이 크게 감소했지만, 다른 수주 물량의 위탁생산이 이어지면서 기존의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이 역성장했다. 2021년 929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4567억원으로 5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742억원에서 1150억원으로 76% 감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백신을 위탁생산 하면서 지난 2021년 매출·영업이익이 급등한 바 있다. 2020년 2256억원에 그치던 매출은 1년 만에 4배 넘게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377억원에서 12배 이상으로 늘었다. 그러나 글로벌 코로나 백신 접종률 감소로 노바백스 백신의 위탁생산이 감소했고, 노바백스의 백신주 변경으로 인해 기존 제품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2023-03-20 06:20:09김진구 -
휴온스, 단기차입금 제로 경영 돌입…유동성 확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가 단기차입금 제로 경영에 돌입한다. 1년 내 갚을 차입금이 사라지면서 단기 유동성이 확보됐다는 평가다. 단기차입금을 상환하면서 장기차입금은 늘었다. 다만 여전히 현금성자산이 총 차입금을 상회하면서 순현금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휴온스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단기차입금은 '제로'다. 지난해 6월 말(290억원)과 비교해 290억원 줄었다. 단기차입금은 수년 간 줄고 있다. 2020년 말 610억원에서 2021년 말 290억원으로, 지난해 말 0원이 됐다. 반면 장기차입금은 늘었다. 지난해 1분기 말 6억원, 2분기 말 326억원, 3분기 말 478억원, 지난해 말 658억원으로다. 이에 단기차입금 비중은 2020년 말 100%에서 지난해 말 0%까지 줄었다. 표면적으로 단기차입금 상환을 위해 장기차입금을 빌린 모양새지만 단기 유동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해 2분기 산업은행으로부터 차입한 320억원 장기차입금은 이자율 2.97%에 만기가 2027년 5월 11일까지여서 고금리 시대에 좋은 조건으로 장기간 유동성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휴온스는 장기차입금이 658억원까지 늘었지만 현금및현금성자산 846억원(유동성금융자산 539억원 포함)을 보유하고 있다. 총 차입금보다 현금이 많은 순현금 상태다. 휴온스의 유동성은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최근 2년 새 1347억원 규모 통 큰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신규 R&D 센터 건립 712억원 등이다. 생산능력 확대 및 R&D 경쟁력 강화로 미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일부는 투자를 완료됐다. 휴온스는 시설 외에도 타법인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6월 코스닥 상장사 팬젠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100억원 규모(윤성태 부회장 5억원 포함)로 참여했다. 시장 관계자는 "휴온스가 장기차입금을 확보하며 단기차입금을 줄였다. 통상 단기차입금 비중이 높으면 재무상태가 불안하다는 시그널을 줄 수 있다. 휴온스는 이와 반대로 단기차입금 비중을 낮춰 장기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2023-03-20 06:00:01이석준 -
화일약품, 화재사고 시련딛고 공장 재보수 돌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난해 9월 대형화재가 발생한 화일약품이 연내 가동을 목표로 공장 재보수에 들어갔다. 업계에 따르면 화일약품은 이달 사망자 유가족·상해 직원들과의 보상협의를 마무리하고, 화재가 난 향남공단 소재 상산리공장 재가동을 위한 설비 절차에 돌입했다. 재보수 작업이 5개월 간 지연된 이유는 경기소방재난본부·화성소방서·화성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화재감식을 비롯해 산업재해 처리를 원만히 매듭짓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처리 기간으로 해석된다. 2022년 9월 30일 오후 2시 20분경 발생한 화일약품 상산리공장 화재로 직원 1명이 목숨을 잃고, 17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찰과상 및 화상 등의 부상을 입었다. 당시 화재 원인은 '에테르 등 휘발성 용매 폭발-원심분리기 오작동' 등인 것으로 관측된다. 화일약품 측에 따르면 공장 안전진단 결과 전면 재시공이 아닌 기본 골격에 기계·설비장치 등을 재설치 하는 일종의 보수·리모델링 방식의 재설계가 이뤄질 계획이다. 화염·연기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기존 설치장비가 철거되면, 수처리장치·공조장치·기계설비 컬리피케이션·밸리데이션·품목 GMP 재인증 후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1분기 내에는 정상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관망된다. 재시공에 따른 투자 금액은 50억~100억원 밴딩일 것으로 추정된다. 화일약품은 KB손해보험에 약 241억원 규모의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어 보수비용은 크게 염려치 않아 보인다. 상산리공장 매출은 110억 정도로 전체 화일약품 외형의 10% 수준이다. 화일약품은 1000억원 초반의 실적을 거두고 있는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이번 화재로 1년에서 1년 6개월 가량의 공백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아울러 당시 화재로 인해 한때 일부 품목 군은 한시적으로 납품 지체·품절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해소된 상태로 알려졌다.2023-03-18 06:00:54노병철 -
동성제약 이지엔,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참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2023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다. 이지엔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고 국내 기업 총 108개사 함께하는 한국관에 부스를 오픈했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히며 가장 오래된 역사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행사다. 동성제약 이지엔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베스트셀러 아이템 푸딩 헤어 컬러와 닥터본드 라인을 선보인다. 이지엔 염모제 라인인 푸딩 헤어 컬러는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불가리아 등 유럽 지역에서 유통되어 오며 탈색 전제 밝은 컬러제품의 높아진 수요를 확인했다. 손상모 케어 라인인 닥터본드의 경우, 유럽 현지 소비자의 모발 특성에 맞춰 개발된 비건 오일 샴푸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2019년부터 유럽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결과, 이지엔 역시 유럽 화장품 인증(CPNP)을 모두 사전 취득한 상태로 지체 없이 바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강점을 토대로, 신규 판로 창출에 집중하며 부스를 방문하는 각국의 바이어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이지엔 담당자는 “이지엔 브랜드는 주로 국내 및 동남아에서 성장을 지속해왔다. 아시아를 벗어나 유럽 진출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고, 새 수출국과 좋은 파트너사를 찾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 목표이다. 이지엔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2023-03-17 12:08:55노병철 -
존림 삼바 대표 재선임…"5공장 건설에 2조원 투자"[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만리터 규모 제5공장 건설에 1조98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존림 대표는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생산능력과 사업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확보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존림 대표,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5공장 건설에 2조원 투입 17일 업계에 따르면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본사 글로벌홀에서 개최된 제12기 정기주주총회가 마무리된 후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회 의장에 선출됐다. 존림 대표는 "애브비, 머크, J&J, BMS, 써모피셔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이번에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사회는 이날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1조9800억원을 투자해 제5공장을 건설한다고 결의했다. 존림 대표는 "고객사 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5공장 증설을 결정했다"면서 "5공장은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건설되는 첫 번째 공장으로, 기존 4공장의 2단계와 동일한 18만리터 규모 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5공장은 올해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5년 9월 완공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4공장의 18만리터 설계구조를 단순화 및 표준화 해 비용을 절감하고 시공 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존림 대표는 "5공장을 시작으로 제2바이오캠퍼스에 7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대형 항체 의약품 생산을 위한 공장 3개를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라면서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건설 등 신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존림 대표 "생산능력 등 3대 축 확장을 통한 성장 지속" 강조 이사회 결의에 앞서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생산능력, 사업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등 3대 축 확장을 통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글로벌 탑티어(Top Tier) 바이오 기업을 목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존림 대표는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올해도 변함없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천 송도 내 제2바이오캠퍼스 구축을 추진해 생산능력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제2바이오 캠퍼스에는 총 7조50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과 차세대의약품 기술 육성을 위한 연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존림 대표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의약품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 "자체 기술개발로 위탁개발(CDO)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 기업에 투자하고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림 대표는 주요 제약사가 밀집한 해외 주요 지역으로 거점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수주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더욱 힘을 쏟아 지속가능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존림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원팀(One Team)이 되어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도 찬성...주총 안건 원안대로 통과 이날 열린 제12기 주주총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약 30분만에 마무리됐다. 현장 참여 주주 150여명과 온라인 중계 접속 주주 등을 포함해 총 1300여명의 주주가 참여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통과됐다. 사내이사로는 존림 대표가 재선임됐다. 노균 부사장(EPCV 센터장)이 신규로 선임됐다.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김유니스경희 사외이사는 재선임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주들이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각 의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현장 주주총회에 참여한 한 주주는 "존림 대표가 취임한 이후 2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면서 "기존 공장들도 다 가동되고 있고 4공장 풀 가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 재무제표 승인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다른 주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업계 최초로 매출 3조원을 돌파하고 제2캠퍼스 부지까지 확보하는 등 좋은 소식이 계속 들리고 있다. 기존 이사회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신규 이사 후보들의 약력을 보니 앞으로도 회사를 잘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는 것을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지난 2021년을 제외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총 일부 안건에 대해 반대했던 국민연금도 올해 주총 안건에는 모두 찬성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제12기 이사 보수한도 150억원에 대해 "보수한도 수준이 보수금액에 비추어 과다하거나, 보수한도 수준 및 보수금액이 경영성과 등에 비추어 과다한 경우에 해당"한다면서 반대했지만 올해 이사 보수한도 150억원 승인 요청에 대해서는 찬성했다.2023-03-17 12:00:11황진중 -
'치센' 장악한 먹는 치질약 시장…후발주자 추격 시동[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동국제약 '치센'이 장악한 디오스민 성분 먹는 치질약 시장에서 동아제약·한미약품·초당약품·삼진제약 등 후발주자들이 고용량 제품을 잇달아 발매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치센, 먹는 치질약 시장서 5년 연속 1위 16일 의약품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치센(디오스민 300mg) 매출은 92억원이다. 치센의 매출은 2018년 41억원에서 2019년 58억원, 2020년 66억원, 2021년 91억원 등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최근 4년 새 124% 증가했다. TV광고와 '치센과 함께하는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소비자 접점을 늘린 것이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치센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인체에서 정맥 혈관의 긴장도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이 특정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것을 방해한다. 노르에피네프린의 작용을 유지시키면서 혈관벽의 긴장도를 높여 혈관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항문 주위의 혈관과 조직들이 붓고 늘어나면서 튀어나오는 질환인 치질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동국제약은 지난 2017년 치센을 출시하면서 치질 치료제 시장에 변화를 이끌었다. 치질약 시장은 치센 발매 이전에는 연고와 좌제 등 국소 요법이 주를 이뤘다. 치센 출시 후 치질약 시장은 경구용 제제 위주로 재편됐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치센은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먹는 치질약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먹는 치질약 후발주자들, 고용량 출시로 시장 공략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초당약품, 삼진제약 등 디오스민 성분 먹는 치질약 후발주자는 고용량 제품 출시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주요 디오스민 600mg 먹는 치질 치료제는 동아제약 디오맥스, 한미약품 치쏙, 초당약품 나노디오, 삼진제약 아나파치 등이 있다. 동아제약 디오맥스가 디오스민 600mg 먹는 치질약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디오맥스 연매출은 지난 2020년 5억원에서 2021년 10억원으로 2배 늘었다. 지난해 디오맥스 매출은 11억원이다. 고용량(600mg) 먹는 치질약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8%를 기록하고 있다. 한미약품 치쏙 매출도 2020년 3억원에서 2021년 6억원으로 2배 성장했다. 지난해 치쏙 매출은 7억원이다. 시장점유율은 25%다. 초당약품은 디오스민 고용량 제품 나노디오를 지난 2021년 12월 출시했다. 나노디오 연매출은 2021년 2억원에서 지난해 4억원으로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17%다. 삼진제약의 먹는 치질 약 아나파치는 지난해 하반기에 시장에 나왔다. 3~4분기 동안 매출액 5400만원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체내 흡수율을 강화한 먹는 치질 치료제 치퀵을 출시했다. 디오스민을 직경 2마이크로미터 미만으로 미세하게 나눈 미세정제플라보노이드 성분 의약품이다. 종근당은 치퀵 주성분 입자 크기를 줄여 약물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식이, 투약요법 등 외부 요인 영향을 받는 것도 줄였다. 지난해 11~12월 치퀵 매출은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1억8576만원이다.2023-03-17 12:00:00황진중 -
대원제약 뉴베인액 광고 모델에 배우 김신록 발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정맥순환제 ‘뉴베인액’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김신록 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신록 배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와 지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에 이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으로 주목받으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최근에는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전, 란’에 합류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뉴베인액은 정맥 및 림프 순환 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트록세루틴’ 고함량(3,500mg) 제품이며, 액상으로 되어 있어 효과가 빠르고 히비스커스 향이 첨가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감기약 ‘콜대원’과 같은 짜 먹는 타입의 제품으로 대원제약만의 특화된 액상 파우치 기술이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건강미와 지성미를 겸비한 김신록 배우의 이미지와 뉴베인액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부합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김신록 배우의 이미지를 앞세워 제품의 차별점을 효과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3-03-17 09:21:0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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