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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P 가르치고 시험보고"…제약 패러다임 변한다국내 제약사들이 쌍벌제 시대를 맞아 영업사원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5일부터 리베이트 조사에 본격 나선 가운데 국내 제약사 사이에서 영업사원 능력 키우기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더이상 리베이트 영업이 설 자리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연 1~2회 진행되는 정기 집체교육이다. 이제 집체교육은 연례 행사를 넘어 기본 이수 과정화 됐다. 대다수 제약사들은 집체교육을 중심으로 공정거래경쟁규약, 쌍벌제 하위규정 등 사안에 따라 수시교육까지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제약사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영업사원 대상 모의고사 열풍도 눈길을 끈다. 공정거래경쟁규약 및 쌍벌제 하위규정 숙지 여부를 가늠하는 'CP시험'부터 디테일 능력 향상을 위한 'MR시험'까지 다양한 평가수단이 등장했다. 특히 제약사들은 CP시험 등이 인사고가에 반영될 수있다고 밝히는 등 내실화도 꾀했다. 제약사 관계자는 "쌍벌제 시대 영업사원은 의약사 접대나하고 리베이트 운반이나하는 역할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제는 진정한 약물 전문가로 거듭나지 않으면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경우는 올해부터 제품 강의 등 영업사원 교육 시간을 작년보다 2배로 늘렸다"며 "특히 MR·CP 능력을 평가해 인사고과 및 연봉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도 "이제는 공부하는 영업사원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며 "새로운 룰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2011-04-09 06:46:00이상훈 -
GSK "불량약 만든 공장 수입약 회수에 최선 다했다"한국GSK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불량 의약품이 제대로 회수되지 않은 채 사용됐다는 복지위 최경희 의원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GSK는 8일 해명자료를 통해 최경희 의원실에서 약사법 개정안 대표 발의 자료에 언급된 우울증 치료제 팍실 CR정 회수 건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최경희 의원 자료에 따르면 팍실 CR정은 2005년 당시 푸에르토리코 소재 GSK씨드라 공장에서 생산됐고 생산된 일부 배치에서 분뢰된 정제가 보고됐다. 하지만 한국GSK는 창고에 보관 중인 7580팩만 전량 폐기했고 나머지 3만1650팩은 사용됐다는 게 최 의원 지적이었다. 하지만 GSK는 불량의약품이 생산됐다고 보고된 2005년 당시 미유통 창고 보관품은 전량 폐기했고 이미 유통된 제품에 대해서도 회수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제품 회수를 위해 식약청, 도매상, 약국, 의사들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에 적극적으로 이 사실을 알리는 등 회수를 위해 성실히 노력했다는 것이다. 또 GSK는 "이미 유통된 제품은 2004년 6월부터 수입된 배치로 대부분 시장에서 소진, 회수 가능한 양이 소량이었다"며 "도매상에 2차에 걸쳐 공문을 발송하고 해당 배치 제품의 회수를 위해 연락을 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팍실 CR정은 2005년 당시 푸에르토리코 소재 GSK 씨드라 공장에서 생산됐고 생산된 일부 배치에서 분리된 정제가 보고된 바 있다.2011-04-08 11:36:42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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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대졸 신입사원 공채 100기 모집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ETC(전문의약품)영업, OTC(일반의약품)영업, 사무, 개발, 연구, 생산 부분 별 대졸 신입사원 공채 100기를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에 한해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응시할 수 있다. 영업 부분의 지원은 전공에 제한이 없으나, 사무직은 상경계열, 법학계열 전공자, 개발직은 약학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연구직은 약학, 유기화학, 세포생물학 및 관련 전공자의 석사학위 이상자만 지원 가능하다. 생산직은 약사면허소지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4월 19일까지 동아제약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지원자 중 합격자는 자필한자 입사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실무, 임원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선발 된다. 실무면접 시 영업, 사무부문은 간단한 한자평가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 920-8166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제약 공채 제도는 1959년 1기를 시작으로 올 해 상반기 모집하는 신입사원이 100기에 해당된다. 동아제약 인사기획팀 임진명 팀장은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CEO를 꿈꿀 수 있는 회사라며 동아제약의 강점은 인재양성과 신약 개발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에 있다.”고 말했다.2011-04-08 10:40:2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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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태 의수협 명예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송경태 명예회장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9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송경태 명예회장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무역역조 현상을 이루고 있는 국내 의약품 수출 진흥을 위해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 KOTRA, 화성시청 등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국내 제약산업의 수출 기반 조성에 전력을 다한 바 있다. 송 명예회장은 대외적으로도 해외 의약품전시회 참가 및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의약품 수출실적 15억불 달성에 기여했다.2011-04-08 09:02:18이상훈 -
한국노바티스, 日 지진 피해 성금 1905만원 기부한국 노바티스(대표이사 피터 야거)는 일본 대지진 재난 복구를 위한 기부금으로 1905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기부금 마련을 위해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총 2주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금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이 기부한 만큼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모금활동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되어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및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인사부 최석봉 팀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는 만큼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노바티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소중한 기금이 큰 재난을 당한 일본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바티스 본사에서도 지난 17일 일본대지진 피해자 재정지원 및 구호 원조를 위해 필수의약품을 포함해 300만 달러(약 33억원) 상당의 물품과 기금을 기부하는 한편, 구호 단체와 일본 정부에도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원조를 약속했다.2011-04-08 08:31:09최봉영 -
발기부전약 자이데나, "손발 차고 저림에도 효과가?"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손발이 차고 저리는 증상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로 관심이 모아진다.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레이노증후군’에 대한 치료효과를 검증하는 국내 임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23일 식약청으로부터 연구자주도 임상으로 자이데나의 임상시험계획승인[임상시험정보방(KIFDA) 고지]을 받았다. 임상은 서울대학교 병원 내과 이은봉 교수가 ‘레이노증후군’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환자를 대상으로 2011년 3월부터 진행 중이다. ‘레이노 증후군’은 추위나 스트레스에 의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코, 귀 등의 말초혈관이 수축을 일으키거나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손저림증을 말하는데, 손가락이 추위에 민감해 피부색이 흰색이나 푸른색으로 변하고 손ㆍ발 저림, 가려움증, 통증 등이 있으면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여성환자에게 흔하게 나타나고 이번 임상에는 여성환자도 임상 대상군에 포함되기 때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상을 진행하게 될 이은봉 교수는 “기존 발기부전치료제들의 ‘레이노증후군’에 대한 임상데이터를 비추어 볼 때 자이데나 역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직까지 ‘레이노증후군’에 대한 효과적인 약제가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 임상을 통해 효과가 입증되면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세계 4번째로 개발에 성공하여 발매를 시작한 자이데나는 발매 첫해 매출 100억 원을 올리며 일약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해외진출은 국내신약 중 단연 돋보인다. 현재까지 총 42개국에 수출계약을 체결,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고 있다.2011-04-07 14:27:3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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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보재단, 다문화가정자녀 우리말 학습지원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7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이경림)에서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방문교육 프로그램인 ‘배움쑥쑥 성장쑥쑥’ 의 연간 사업비 1,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보령중보재단 조생현 상근이사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움쑥쑥 성장쑥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언어로 인한 학습 장애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우리말 교육 통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10년에 이어 2년째 연속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원금은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및 기타(수학, 영어, 과학 등) 2개 과목으로 구성된 방문교육학습지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데 쓰여진다. 보령중보재단 조생현 이사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경우 국어발달이 더뎌 학습 부진 등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작된 프로그램” 이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말에 익숙해지고 학업성취 및 교우 활동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011-04-07 14:21:49가인호 -
PF·HD사?…울산발 리베이트 연루 제약 15곳 어디?공보의 등 의사 1000여명이 연루된 울산발 리베이트 사건이 제약업계 수사로 확대될 전망이다. 울산지방경찰청 수사2계 관계자는 7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리베이트는 주는 쪽과 받는 쪽 모두 수사할 방침"이라며 제약사 15곳에 대한 수사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의사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곧 관련 제약사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약업계와 도매업계는 울산 경찰이 리베이트 사건 연루 제약사로 지목한 제약사 15곳을 찾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찰이 이니셜로 제시한 제약사는 N사 2곳, D사, B사, L사, K사, P사, A사, C사, H사 2곳, PF사, F사, HD사, Y사 등이다. 특히 'HD사'나 'PF사' 등 좀처럼 쓰지 않는 이니셜이 등장해 업계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관련 제약사 실명은 공개할 수 없다"며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제약사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귀띔했다.2011-04-07 14:14:31강신국 -
제약 15곳 리베이트 혐의 포착…의사 1천여명 연루경찰이 리베이트 혐의로 현직 보건소 공보의 3명을 입건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의사는 최소 1000여명에 이르며 제약사도 15곳에 달했다. 7일 울산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특정 제약회사로부터 금품을 받고 특정 약품을 처방해준 혐의로 공보의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입건된 공보의 B씨는 지난 2009년 말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제약사로부터 최대 2천만원의 금품을 전달받고 이를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함께 입건된 C씨와 D씨도 100여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금품을 받은 내용이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15개 제약회사 자료를 수집 분석한 결과, 공중보건의 및 병원의사 등 1000여 명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실을 확인하고 인적사항이 확인된 102명은 소환장이 발부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루 제약사에는 N사 2곳, D사, B사, L사, K사, P사, A사, C사, H사 2곳, PF사, F사, HD사, Y사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1000여 명은 전국적으로 확인된 의사 수며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관련 의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고 말했다. 리베이트 유형은 과거와 다를 바 없었다. 제약회사는 공중보건의 정기 모임에서 대표의사 등을 대상으로 신제품 효능에 대한 신약 설명회를 개최하고 음식비를 대신 결재해주는 방법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통장으로 현금이 입금되기도 했다. 병원 전문의들에게는 신약 시판 후 조사를 통해 신약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효능 등 조사에 참여토록했다. 그 댓가로는 역시 현금이 제공됐다. 제약회사는 이렇게 선정된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처방률에 따라 약제대금의 10~20% 상당을 리베이트로 제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의약계의 고질적인 리베이트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전국에 걸쳐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1-04-07 12:20:54이상훈 -
제약 53곳, 2억 6400만원 일본 지진피해 성금 전달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으로 모금한 53개사 2억4,600만원을 kbs를 통하여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제약협회는 “사상 유래 없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해 전 세계가 나서고 있다”며 “인류건강을 위한 제약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제약업계 또한 전 세계인과 함께 일본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금 현황을 보면 임원사 47개사 2억3,900만원과 일반회원사 6개사 700만원 등 총 53개사 2억 4,600만원이다.2011-04-07 08:14:0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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