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녹십자, 상반기 수출 시장서 '두각'동아제약과 녹십자가 지난 상반기 수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가가 분석한 주요 상위 제약사 실적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제약과 녹십자가 수출 실적이 크게 증가한 반면,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비교적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제약사별로 동아제약은 지난해 상반기 221억원의 수출 실적에서 올해 상반기 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나 늘었다. 녹십자 역시 수출액이 전년 대비 22.9% 증가한 381억원이었다. 반면,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의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11.5% 감소한 402억원과 348억원으로 전망됐다. 동아제약은 일반약 매출에서도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아제약 박카스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652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카스를 제외한 일반약 매출은 495억원으로 전망돼 전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과 녹십자 역시 일반약 매출이 전년보다 각각 4.7%, 5.8% 늘어난 442억원과 255억원으로 예상됐다. 반면, 한미약품의 일반약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 줄어든 139억원이었다.2011-07-04 12:24:52최봉영 -
노바티스, 디오반 320mg 고용량 제형 출시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 320mg 제형을 국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디오반 320mg은 경증부터 중증도의 고혈압 치료에 있어서 혈압 강하 효과가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오반 320mg는 기존160mg 에 비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으며, 확장기 혈압과 수축기 혈압 모두에서 더욱 효과적이었다. 또한 이상반응에 있어서 기존의 160mg 과 유사했다. 동반질환이 있는 고혈압 환자에게서도 디오반 320mg은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연구에서 디오반 320mg은 제 2형 당뇨병을 가진 고혈압 환자에서 혈압에 관계 없이 단백뇨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당뇨병을 가진 고혈압 환자의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수치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의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디오반 320mg 출시로 디오반 제형이 저용량인 80mg부터 160mg, 320mg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해져 고혈압 환자들과 의료진이 더욱 편리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1-07-04 10:54:51최봉영
-
현대약품, 자산 재평가 실시 결정현대약품은 충남 천안에 있는 토지와 건물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공시했다. 재평가 기준일은 2010년 12월 1일이며, 현재 장부가액은 339억 6821만원이다. 평가기관은 중앙감정평가법인이다.2011-07-04 09:46:09최봉영
-
한화제약, 창립기념 가족 사랑나눔 행사 전개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3일 35주년 창립기념일(3월 5일)을 맞아 특별한 가족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영이념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랑&건강&행복추구 시리즈' 세 번째 행사이다. 봉사활동에는 한화직원들로 구성된 일일 멘토 35명이 성북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 35명(초등학교 1-6학년생)과 함께 스포츠(야구) 관람, 특별한 저녁식사 등 훈훈한 문화체험을 전개했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가족애를 느끼고 사회적 건강을 추구한다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화제약은 봉사활동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 될 수 있도록 사내 동호회를 결성, 작지만 영혼이 담긴 사회공헌활동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1-07-04 09:34:11이상훈 -
생물학 대발견…RNA 자체 서열 변이 확인사람의 유전정보는 모두 DNA에 담겨 있다는 생물학의 중심원리(central dogma)를 뒤흔들 수 있는 새로운 발견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보고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소장 서정선 교수)는 마크로젠 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008년부터 추진중인 아시아인 유전체 다양성 프로젝트의 세 번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 18명을 대상으로 DNA와 RNA를 동시 분석했으며, 유전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제네틱스' 7월 3일자(영국 현지시간 기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차세대 초고속 유전체 서열 분석을 통해 이뤄진 연구결과는 동일인에 대해서 DNA와 RNA 서열을 동시에 분석했다는 점과 단일 민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개인 유전체 분석 결과라는 점에서 기존의 연구와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논문이 Nature Genetics의 주목을 받은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단순 DNA 서열 중심인 기존의 유전체 논문에서 진일보하여, RNA 서열 분석을 추가함으로써 유전자의 발현과 그 기능적 측면까지 밝혀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DNA 서열 분석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RNA 자체 서열 변이(TBM, Transcriptional Base Modification)가 대규모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최초로 밝혀졌다. 즉, DNA의 염기서열이 RNA로 똑같이 전사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사되는 과정에서 염기가 바뀜으로써 DNA에 없던 변이가 RNA에 새롭게 생기는 현상이 광범위하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연구에서 이러한 변이의 존재가 일부 보고된 적은 있으나 모든 염기로의 변환이 가능하며, 그러한 자리가 최소 1800개 이상 존재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를 통해 최초로 밝혀진 것이다. 또한 RNA 서열분석을 통해 상동염색체에 존재하는 한 쌍의 유전자 중 어느 한쪽이 더 우선적으로 발현되는 비대칭 발현(allele-specific expression), 새로운 유전자 후보, 남녀에 따라 유전자 발현이 달라지는 X 염색체 상의 유전자 등 새로운 발견들이 대거 쏟아짐에 따라 향후 RNA 서열 분석이 유전체 연구의 중요한 핵심 기술로 등장할 전망이다.2011-07-04 09:23:59최봉영 -
릴리, 다중특이성 치료제 개발에 대규모 투자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 이하 릴리)가 다중 특이성 치료제(multi-specific therapeutics)의 연구 개발을 통한 생명공학 역량 확대를 위해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발표한 이번 릴리의 R&D 투자 계획에서는 다중 특이성 치료제의 연구 개발이 핵심이다. 다중 특이성 치료제는 두 가지 이상의 작용 기전이 하나의 분자에 관여,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대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다. 당뇨병이나 암 등 대다수의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한 가지 의약품만으로 질병 관리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다중 특이성 치료제의 경우, 한 가지 의약품이 두 가지 의약품의 약효를 동시에 제공한다. 릴리는 다중 특이성 치료제 연구 개발과 관련, 현재 잠재적인 당뇨병 치료 효과의 평가를 위한 공통 효능제 펩타이드(co-agonist peptide)가 개발 단계에 있으며 올해 말 임상 개발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처음 공개된 다중 특이성 치료제는 기존 병용치료와는 다른 개념이다. 병용치료는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되는 두 가지 이상의 표적에 대해 작용하는 각각의 약물들을 개별적으로 투여하게 된다. 반면, 다중 특이성 치료제는 두 가지 이상의 작용 기전이 분자생물학적 기법에 의하여 동일 분자에 융합된 것을 말한다. 이러한 약물의 개발에는 릴리의 단백질 조작공법(protein engineering strategies)이 활용된다. 단백질 조작 공법은 단백질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서열을 변화시켜 단백질의 기능을 바꾸는 기술로 약물 분자 배치를 새롭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릴리는 이 기술을 통해 치료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하는 동시에 치료 효과는 극대화한 새로운 치료제들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투자에는 릴리의 앞선 단백질 공학 기술력은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자사의 생명공학 연구 그룹뿐만 아니라 이전에 Applied Molecular Evolution (AME)을 인수했던 것이 큰 원동력이 됐다.2011-07-04 09:19:18최봉영
-
한국BMS,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 출시한국BMS제약(사장 마이클 베리)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렌시아는 새로운 계열의 생물학적 제제로 최초의 선택적 T- 세포 표적 치료제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하는 주요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신호 중 하나인 동시 자극신호를 선택적으로 조절함으로써 과다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중등도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징후와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적응증이 있으며, 관절에 구조적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킨다.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는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해 스스로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과잉활성 면역체계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오렌시아는 선택적으로 T-세포의 공동 자극 신호를 억제하는 독특한 기전을 가진 최초의 약물로,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치료법으로 불충분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대전 을지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의 심승철 교수는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 치료약물인 메토트렉세이트(MTX)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한국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112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오렌시아의 글로벌 임상 중 하나인 AIM(Abatacept in Inadequate responders to MTX) 임상과 유사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오렌시아는 2005년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아 2006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됐으며, 한국에서는 작년에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월 1회 점적주입하며, 중증도 및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대한 치료제로서 단독요법 또는 종양괴사인자(TNF) 길항제를 제외한 항 류마티스계 약물(DMARD)과 병용해 사용할 수 있다.2011-07-04 08:48:40최봉영 -
휴온스, 제천 장애인복지시설 매달 성금 지원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제천 장애인 복지시설인 밀알한마음 쉼터에 현금 일천만원을 전달하고 매월 백만원씩 현금지원 및 직원봉사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지난달 30일 제천시장실에서 윤성태부회장이 박기석 밀알 한마음쉼터 원장과 최명현 제천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명현 제천시장은 휴온스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깊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제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불편한점이 있으면 해소를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성태부회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데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2011-07-03 22:01:35가인호
-
박카스와 함께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힘찬 출발동아제약이 주최하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4회 대학생 국토대장정(행사위원장 강신호)’이 금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 맥도생태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 오늘 출정식을 갖고 출발한 144명의 대원들은 총 20박 21일간 김해, 밀양, 김천, 상주, 문경, 충주, 광주, 하남을 거쳐 종착지인 한강 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오는 21일 대망의 완주식이 거행된다. ‘네 생각의 범위를 넓혀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장정의 거리는 총 577.6km이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다닌 ‘영남대로’를 직접 두발로 밟으며 옛 선조들의 발자취를 회상하며 뜨거운 민족 정기를 체험하게 된다. 강신호 회장은 “20박 21일 동안 맞닥뜨릴 자신과의 싸움에서 적당히 타협하여 안주 하지 말고 부딪히고 또 부딪혀 이겨내길 바라며 걸어가며 마주치는 길가의 풀 한 포기와 꽃 한 송이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행진 대원들을 격려했다. 1998년에 처음 선보인 후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젊은이들이 고난과 역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1-07-01 13:39:57가인호
-
녹십자, 유한양행 제치고 시가총액 1위 등극녹십자가 제약업종 부동의 시가총액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을 제쳤다. 이는 녹십자가 신종플루 이슈로 주가가 대폭 증가해 잠시동안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한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데일리팜이 35개 코스피제약사의 시가 총액을 살펴본 결과, 합계 시가 총액은 9조9237억원으로 6개월 새 7674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약업종 대장주로 등극한 녹십자는 6개월 간 시가총액 3300억원 가량 증가해 제약업종 중 가장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녹십자의 시총 1위 등극은 단기 이슈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이다. 최근 정부의 리베이트 조사, 약가 인하 등 정책적인 이슈에 의해 상당수 제약사들이 실적 감소를 기록했다. 반면, 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 등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어 정책 영향이 미미한 상황이라 앞으로도 주가 부양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종근당 역시 상반기에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이뤄냈다. 종근당은 처방약 시장에서 상위 제약사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액을 기록하고 있어 실적 상승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진약품은 주가가 6개월 새 주가 증가율이 35%에 달해 제약업종 중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진약품은 일반약 약국 외 판매 결정 이후 해당 품목을 보유하고 있어 슈퍼 판매의 큰 수혜를 입은 바 있다. 반면, 제약주가를 주도하고 있는 상위 제약사는 상반기 주식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못했다. 대장주였던 유한양행은 6개월 간 시가총액이 3381억원이나 감소했으며, 동아제약 3129억원, 대웅제약 918억원 등이 줄었다. 이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등으로 인한 영업 위축이 상반기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돼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일반약 약국 외 판매 결정으로 주가가 부양했으나, 지난 6개월 간의 부진을 상쇄하기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35개 제약사 중 주가가 상승한 곳은 녹십자, 종근당을 비롯 9개 제약사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6개 제약사는 시가총액이 감소했다. 특히, 시가 총액이 감소한 제약사 중 20곳에 달하는 제약사는 100억원 이상 시가총액이 공중분해됐다.2011-07-01 12:19:48최봉영
오늘의 TOP 10
- 1포타겔·스타빅 등 소아·청소년 적응증 삭제...성인만 사용
- 2변사자 주거지서 나온 전문약…'분업 예외' 악용한 약사
- 3신동국 회장, 1727억 한미 주식 취득…지분 경쟁 본격화
- 4R&D 400억 넘고 1천억 미만이면 혁신형 인증 몇점일까?
- 5콜마 품 안긴 우정바이오 새출발…적자 탈출·CRO 반등 숙제
- 6한약사회 복지부 저격 "한약사 배제 한약사 논의, 타당한가"
- 7오너 전폭 지원…롯데그룹, 4년새 바이오에 1.5조 투자
- 8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시밀러 경쟁 우위…3상 무기 확보
- 9동아제약 강보성 생산본부장, 철탑산업훈장 수훈
- 10수두백신도 2도즈 시대…녹십자·SK바사 글로벌 경쟁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