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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명 모이는 실내체육관서 8만인 궐기대회를?최소 3만 여명 참여를 계획했던 제약인 총 궐기대회 장소가 겨우 수천여명이 모일 수 있는 실내체육관으로 사실상 결정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제약업계 리더십과 결집력 부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리멸렬 할 것 같으면 약가인하 정부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말자'는 식의 극단적 패배감도 확산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초 25일에서 일정을 앞당겨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가닥이 잡힌데는 제약사 간 약가일괄인하를 바라보는 극명한 시각차 때문으로 풀이된다. 약가개편안을 놓고 주판알을 튕겨본 결과에 따라 온도차이가 생겼다는 것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8만 제약인 총 궐기대회는 오는 1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약협회는 이와관련 오늘(16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큰 변수가 없는 한 실내체육관 개최는 굳어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약인 총 궐기대회는 당초보다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집회 장소도 장충체육관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같은 의견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장충체육관은 궐기대회 장소로 적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용인원도 4600여석에 불과해 업계가 기대했던 인원 동원은 사실상 물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플로어를 활용한다 하더라도 약 8천여명이 모일수 있는 장소다. 제약협회측은 궐기대회 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다가 장충체육관으로 확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 사이에서도 '강경파'와 '온건파' 의견 취합이 쉽지 않다"며 "한가지 확실한 것은 현재 상황에서는 궐기대회가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2011-11-16 06:45:00가인호 -
상장제약사, 돈 못벌었어도 R&D 투자는 늘렸다국내 제약사들이 수익성 악화에도 R&D 투자는 꾸준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데일리팜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7개 제약사의 영업이익과 R&D 투자액을 조사한 결과다. 37개 제약사의 3분기 누적 평균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0% 가량 줄었으나, R&D 투자액은 10% 가량 증가했다. 유한양행, 동아제약 등 상당수 제약사는 영업 이익이 감소했음에도 연구비는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사별로 동아제약과 유한양행은 영업이익이 각각 5%, 38% 가량 줄었으나 연구비는 12.4%, 24.4% 늘었다. 한독약품과 보령제약 역시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했으나, R&D 투자액은 각각 30%, 75% 가량 증가했다. 중견 제약사 중에서는 신풍제약과 대원제약, 안국약품 등의 R&D 투자가 돋보였다. 신풍제약은 영업이익이 5% 줄었으나 R&D 투자는 24% 늘었으며, 대원제약 역시 영업이익이 28% 가량 감소했음에도 R&D 투자는 66% 증가했다. 안국약품은 영업이익이 절반 가량 감소했음에도 연구비는 1.5배 이상 늘었다. 반면, 일부 제약사는 R&D 투자가 영업이익 감소와 맥락을 같이 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태평양제약, 환인제약, 삼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진양제약 등은 R&D 투자액 역시 감소했다. 상당수 제약사들이 올해 연구비를 대폭 늘렸으나, 내년에는 R&D 투자액이 급감할 징조를 보이고 있다. 국내사 관계자는 "많은 제약사들이 신약이나 개량 신약 개발을 위해 연구비를 투자하고 있으나, 내년 반값 약가 정책 시행에 따라 연구비 지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상당수 제약사들이 생존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만큼 연구비 투자를 줄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녹십자, LG생명과학 등은 실적 공시를 하지 않아 제외됐다. 대웅제약, 일동제약은 결산 기일 변경, 한미약품은 인적 분할로 조사에서 제외됐다.2011-11-16 06:44:54최봉영 -
한국릴리, '당뇨의 날' 기념 사내 이벤트한국 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지난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사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대형 케이크를 제작해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당뇨병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메시지 카드를 적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일반 대중은 물론 한국릴리 직원들에게도 생소할 수 있는 자사의 세계 최초 인슐린 상용화와 그간의 당뇨병 치료제 연구 및 개발에 대한 다양한 사진 자료와 스토리들을 사내에 계시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야니 윗스트허이슨 한국릴리 사장은 "당뇨병은 가장 대표적인 만성질환 가운데 하나로 일생 생활 속에서 환자들이 치료와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질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한국릴리의 전 직원들이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희망을 위해 노력해 온 지난 시간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봄은 물론 당뇨병 환자들의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2011-11-15 16:10:12최봉영 -
토비애즈, 야간 요절박 에피소드 감소 효과화이자 토비애즈가 야간 요절박 에피소드 감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야간 요박 증상을 포함한 과민성 방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토비애즈(성분명 페소테로딘 푸마르산염) 용량 조절 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드러났다. 이번 임상연구에서 토비애즈는 12주간의 치료를 통해 일차 결과변수인 야간 수면 중 요절박 에피소드의 평균 발현빈도에 있어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월한 감소효과를 나타냈다. 이번 임상은 총 12주간 미국 내 108 곳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총 937 명의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기 2주 간 피험자들에게 위약 투여 후, 야간 요절박 증상발현 빈도가 35% 이하 감소한 경우에 한해, 토비애즈4mg 투여군 또는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 분석이 시행될 예정이며, 종합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의학저널 제출이 진행될 예정이다.2011-11-15 16:04:31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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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 3분기 영업이익 23% 급감…수익성 악화국내 상장 제약사들이 매출은 제자리걸음하고 있는 반면 이익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데일리팜이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실적 보고를 한 44개 제약사의 3분기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45개 제약사의 평균 매출액은 2.9%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22.9% 감소해 대다수 제약사가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일부 제약사는 영업이익이 절반 이하로 급감했으며, 일부에서는 수익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개 상위 제약사 중 전년보다 이익이 증가한 곳은 2곳에 불과했으며, 8개사의 이익이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 동아제약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6766억원을 기록했으나, 이익은 4.8% 감소한 883억원이었다.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은 영업이익이 각각 23.3%, 37.8% 줄었으며, 제일약품과 JW중외제약 역시 이익이 37.8%, 12.9% 감소했다. 또 LG생명과학과 보령제약은 영업이익이 각각 54.3%, 48.2% 감소해 전년 대비 반토막났다. 보령제약, 안국약품, 태평양제약, 신일제약, 삼성제약 등도 영업 이익이 대폭 줄었다. 삼일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 진양제약 등은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 반면, 전반적인 수익성 악화에도 일부 기업들은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동화약품과 동성제약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79.5%, 230.9% 늘어난 240억원과 34억원을 기록했다. 또 삼아제약과 경남제약, 휴온스 등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이익 감소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약가 인하, R&D 투자비용 증가 등이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조금이라도 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내년 반값 약가 정책이 시행되면 적자를 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2011-11-15 12:24:48최봉영 -
故 허영섭 녹십자 회장 추모식…고인의 뜻 기려백신 안보와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섰던 故 허영섭 녹십자 회장(前 전경련부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15일 오전 9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녹십자 가족사 대표를 비롯한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 허영섭 회장의 추모석 앞에서 고인에 대한 묵념과 이병건 녹십자 사장의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건 녹십자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제약보국의 일념으로 평생을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에 헌신하신 진정한 기업가이셨다”며 고인을 기리는 한편,“회장님께서 일구어 온 바이오분야의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녹십자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추모행사 이후 임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자율적인 헌화로 고인이 생전 이루고자 했던 가치와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 허영섭 회장은 생명공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할 의약품 개발’에 매진하여 필수의약품의 국산화를 이룩하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고인은 녹십자를 혈액분획제제와 백신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재직 당시 녹십자가 B형 간염백신, 유행성출혈열 백신, 수두백신,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등의 개발에 성공하는 등 척박한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전세계를 공포로 내몰았던 신종플루의 예방백신을 개발하고 적시에 국내 공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백신 자주권을 확보해 국가 보건안보에 큰 공적을 남겼다. 경기도 개풍 출생인 고인은 1964년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68년 독일 아헨 공과대학을 졸업 후 1970년 박사과정을 거쳤다. 2001년 한양대학교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2년에는 독일 대학이 수여할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칭호라는 ‘명예세너터(Ehren senator)’를 1870년 아헨공대 개교이래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제약협회 회장, 사단법인 한독협회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국민훈장 모란장,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독일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수훈받았으며 인촌상 등을 수상했다.2011-11-15 10:34:42가인호 -
대웅제약 3분기 누적 R&D 530억… 신약개발 순항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5,376억원)의 9.85%에 달하는 53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대비 8.3%에 달하는 557억원대의 R&D 비용을 투입한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100억원 가까이 늘어난 650억원(전체 매출의 9%대)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측은 15일 “제약업계 여건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사의 R&D 투자 비중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높히고 있다”며 “강력한 파이프라인은 대웅제약의 핵심적인 미래가치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개발도 눈에 띄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가 임상 2상 중이며, 알츠하이머 치료제(메디프론과 공동 개발)도 최근 임상 1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2011-11-15 09:40:56가인호 -
제일약품, '케펜텍' 등 3품목 GH 품질인증 획득제일약품의 대표 브랜드 3종이 진흥원 우수보건제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관절염치료제 ‘케펜텍 플라스타’(성분명:Ketoprofen-30mg)와 소염진통제 ’제일파프‘, 관절염, 근육통 치료제 ‘무르페 패취’(피록시캄제 48시간 지속)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인증하는 우수보건제품 품질인증 (GH, Good of Health)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산업분야 국내 유일 법적 품질인증 제도인 우수 보건제품(GH) 품질인증제도는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기준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설명이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케펜텍’은 동일 성분 제품(Ketoprofen 제제)과 차별화 되는 특장점인 Air-Flow 기능을 도입해 땀이나 수분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샤워 후에도 잘 떨어지지 않으며, 피부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시켜 환자의 순응도를 높여 준 것에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일파프’는 우리나라 습포제 중 대표적인 장수 품목으로 약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무르페 패취’는 피록시캄 성분제제 중 우수한 약효 지속성(48시간)으로 인정받았다. 제일약품은 대표 제품인 ‘케펜텍 플라스타’, ‘제일파프’, ‘무르페 패취’가 GH 인증을 받음으로써 첩부제 및 습포제에 관련된 해외 수출시장에서도 정부의 공인 제품이라는 ‘신뢰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11-11-15 09:27:52가인호 -
한국머크, 67개 머크 지사에 2012년 달력 송부한국 머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14일 송년 간담회를 통해 한국 미술을 자사 달력을 통해 소개하는 세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활동은 머크가 본사 차원에서 펼치고 있는 프로그램의 연장으로, 작년부터 한국으로까지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머크는 독일 본사를 중심으로 지사가 소속된 국가에 미술 작가를 선정해 소개해 왔고, 한국에서 작가를 선정해 본사와 다른 국가에 알리는 것은 작년에 이어 세번째다. 유르겐 쾨닉 한국 머크 대표는 "일상 생활에서 늘 접하는 달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작가와 작품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 머크는 2012년도 달력의 주인공으로 한국의 전통의복인 한복을 입은 여인의 뒷모습을 극사실적인 화풍으로 그린 정명조 작가를 선정했다. 작품이 실린 달력은 머크의 67개국 지사 네트워크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2011-11-15 09:07:42최봉영 -
노바티스, 사진공모전 수상작 국회 전시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 대한병원협회, 한국 노바티스가 주최하는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공모전 수상작들과 배우 손현주씨가 의료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포함한 총 26점이 전시된다.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 전현희 의원은 "전시된 사진을 통해 질병을 극복해 나가는 환자들과 가족들의 의지, 의료진들의 생생한 모습들은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협력해서 지키고 향상시켜야 하는 일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사진전시회를 함께 감상하며 국민 건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진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는 국회 전시를 시작으로 주요 병원과 기관에서 내년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2011-11-15 09:00:51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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